안철수캠프, 국민소통자문단 출범
단장에 박태준측근 조용경 전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안철수캠프가 13일 언론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담당할 국민소통자문단을 출범했다.
국민소통자문단은 전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이자 박태준의 측근인 조용경씨가 단장을 맡았다.
자문위원단은 전서울신문편집국장 강석진, 전중앙경제연구소장 곽재원, 전중앙일보논설위원 김영섭, 전경향신문미디어전략실장 노재덕, 전국민일보편집국장 박인환, 전삼척MBC사장 신용진, 전매일경제신문사회부장 이동주, 전국무총리실공보국장 이용호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캠프는 조용경단장에 대해 ‘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시절 1년여에 걸쳐 다양한 소모임형태로 2000여명의 직원과 대화의 기록을 세운 소통의 전문가로, 언론계와 정치계, 경제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