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11월 1일 공주시청앞에서 <북미협상결렬트럼프규탄!북미공동선언이행!미군철거!>10차반미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성명 <전쟁화근이며 만악근원인 미군을 몰아내는 거족적인 반외세항쟁에 떨쳐나서자!>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반미반전가를 힘차게 부른뒤  집회를 마쳤다. 

<북미협상결렬트럼프규탄!북미공동선언이행!미군철거!> 미투본10차반미대장정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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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전쟁화근이며 만악근원인 미군을 몰아내는 거족적인 반외세항쟁에 떨쳐나서자!

우리민족에 대한 트럼프정부의 교언영색이 점입가경이다. 미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반환조건으로 유엔사령부를 확대하고 미남동맹위기범위를 <미국유사시>까지 포함시키려 획책하고있다. 지휘권을 유엔사로 이관하고 위기관리범위도 미군과 동일하게 설정해 이참에 남코리아군을 완전한 미국용병으로 국제분쟁지역에 총알받이로 내세우겠다는 모략이다. 전시작전권은 자주국가의 당연한 권한이다. 수십년간 자국의 필요에 따라 점유하던 작전권을 이제와 선심쓰듯 넘겨주겠다며 <동등한 동맹>운운하고 한편으로 더한 요구를 들이미는 미국의 태도는 날강도나 다름없다. 

남정부를 상대로 이미 10억달러에 달하는 사상최대규모 주남미군주둔비를 1년새 50억달러로 인상해달라는 억지주장도 같은 맥락이다. 주남미군주둔목적은 코리아반도가 미국의 동북아패권장악 교두보역할을 하기때문이다. 사드배치·전략자산전개도 북을 넘어 중·러를 겨냥하고있다. 트럼프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은 전세계를 상대로 하는 이 전쟁놀음에 필요한 비용을 동맹국으로부터 갈취하려는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미국방차관실<2019회계연도예산운영유지비총람>은 주남미군주둔비총액을 13억5980만달러로 추정한 바 있다. 작금의 주둔비인상억지나 최근 폭로된 <주남미군에 1년에 600억달러쯤 내야 한다>는 트럼프의 망언은 전쟁비용수금으로 혈안이 된 제국주의미국의 호전적 본색만 드러낼뿐이다. 

주남미군주둔은 전쟁의 화근이요 만악의 근원이다. 트럼프정부는 북침전쟁연습·방남전쟁행각으로 코리아반도에 전쟁의 불씨를 지피고 민족절멸의 위협을 가했다. 역사적으로도 신미양요·코리아전양민학살·주남미군범죄까지 미군이 있는 곳에는 늘 우리민족, 우리민중의 피가 흘렀다. 코리아전당시 미군이 저지른 양민학살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120여건에 달한다. 1982년 비밀해제된 당시 주남미대사 무초의 편지는 <피난민들이 미군방어선에 출현할 경우 총격을 허용>한다고 밝혀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미군양민학살을 입증했다. 미군방첩대는 이승만정부의 보도연맹학살을 적극적으로 방조하기도 했다. 

충남 공주시 살구쟁이숲에서도 미군의 방조아래 보도연맹학살사건으로 400명이상의 무고한 민중들이 목숨을 잃었다. 학살지에서 발굴된 10대후반의 유골이 증명하듯 그날의 공주는 청소년까지 무참히 학살한 인간도살장이었다. 폭격으로 금강철도를 끊고 금강방어선이라는 명목으로 공산성일대에 참호를 파낸 미군들이 <미군위안부>를 대동해 놀음을 벌리던 곳도 공주였다. 그런 공주가 도차원에서 진행하는 <주남미군맞춤형관광상품>명목으로 또다시 주남미군에게 유린되고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침략군 미군을 철거하지 않는 한 자주평화의 새세상도 요원하다. 우금티에서 들었던 갑오년 민중항쟁의 정신으로 이 땅에서 모든 미군을 몰아내는 거족적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2019년 11월1일 공주시청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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