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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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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투본, 청주에서 10차반미대장정 진행 … 〈만악의근원인 미군 즉각 철거하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31일 청주성안길에서 <북미협상결렬트럼프규탄!북미공동선언이행!미군철거!>10차반미대장정을 진행했다.

첫발언자로 나선 명창엽비정규직노동자는 <지금은 청주공항에는 미F-35전투기들의 고막을 찢는 듯한 굉음이 밤낮없이 우리를 더욱 괴롭히고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방위분담금을 더 내놓으라고 엄청난 규모의 금액을 뻔뻔하게도 트럼프는 우리에게 계속 요구하고있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이땅에있는 미군은 떠나라고 말하고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자들도 더 이상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트럼프와 미군철거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 남창우당원은 <우리는 북미협상결렬의 책임이 미국과 트럼프에게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국에 있는 민중들에게 선전하고있다>며 <민중들은 한사람처럼 일어나 미군철거와 분단악폐세력들을 모조리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해방이후 기지를 무료로 사용해오고있으며 자신들의 무기를 강매하고있고 미군범죄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최근 트럼프는 천문학적인 주둔비를 우리에게 강요하고있다>고 규탄했다.

또 <그들은 우리군대의 작전지휘권을 틀어쥐고 매년 일상적인 전쟁연습을 벌이며 남코리아를 지배해오고있다>며 <이땅에서 반드시 미군을 철거시켜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미 생명이 끝났어야할 수구악폐세력들은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선언을 전면부정하고있으며 5.18광주민중항쟁에 대한 망언·망동으로 저들의 반민중성·반역사성을 만천하에 드러냈다>며 <지소미아파기를 극렬반대하고 일본경제를 더 걱정하는 등 자신들이 미국과 일본의 사대주의자라는 것을 드러내고있다>고 성토했다.

청년레지스탕스 채은샘단장은 <지금 코리아반도에서는 전쟁의 기운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미국은 북미합의이행을 하지 않으면서  중동에서 전쟁으로 압박하며 만들어낸 리비아식비핵화를 북에게 강요하고있다>고 질타했다.

<남코리아가 미국에게 억지로 사들였던 F-35전투기들을 사들인 것은 북의 주요시설물들을 파괴하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라며 <미군기지들은 우리민중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철저히 자국을 위한 침략기지일뿐>이라고 발언했다.

<지금도 이땅에 있는 미군기지들에서는 세균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항8부두주남미군세균실험부대실에서는 생화학무기실험이 이루어지고있다.>며 <우리는 미군에게 이땅을 내어주고 그들이 금수강산을 마음대로 활보하게 하고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내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친일에서 친미로 갈아탄자들이 여전히 정치권력을 쥐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있다. 분단과 반공에만 빌붙어서 자신의 존재를 이어왔던 이 악폐새력들은 우리의 평화·번영·통일을 한사코 막아서고 있다.>며 <우리는 한사람처럼 떨쳐일어나 모든 악폐세력들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표명했다.
 
평화협정운동본부는 성명<트럼프정부는 만악의근원인 미군을 즉각 철거하라>를 발표하며 <미군주둔비를 둘러싼 트럼프정부의 농간이 가관이다>라고 규탄했다.

반미반전가를 부른 반미대장정참가자들은 청주성안로에서 민중민주당신문 民72호 <트럼프규탄! 평화체제수립! 미군철거!> 등을 배포하며 선전전을 전개했다.

<북미협상결렬트럼프규탄!북미공동선언이행!미군철거!>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청주10차반미대장정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413496256008471?sfn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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