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양고은공동대표가 <암투병양심수 김혜영 석방!>을 촉구하며 광화문광장에서 3일째 노숙단식농성을 전개했다.

 

이날도 청년학생들이 노숙단식농성장을 방문해 지지·응원했으며, 광화문광장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수고많다. SNS에 널리 홍보하겠다.>며 지지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고은공동대표는 이날 오후2시 탑골공원에서 열린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 석방을 위한 1067회 목요집회>가 참여했다.

 

양공동대표는 <김혜영양심수가 오늘로 15일째 무기한 옥중단식을 하고 있다. 암투병환자가 15일이면 일반인에게는 30일에 해당하는 단식>이라며 <이렇게 김혜영양심수가 목숨을 건 옥중단식투쟁을 전개하는 이유는 부정의한 정부인 박근혜<정부>와 국가보안법에 저항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영양심수는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왔다. 그과정에서 갑상선암수술을 2차례나 받아 갑상선을 완전히 적출한 환자다.>면서 <감혜영양심수는 지난해 7월 공안당국에 연행돼 10일간 묵비단식투쟁으로 맞섰고 강압수사를 견기디 위해 단식중임에도 갑상선호르몬제·진통제를 투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결과 치명적인 공황장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혜영양심수의 주치의는 즉각적인 종합치료대책이 필요하다고 소견을 밝혔지만 박<정부>와 공안당국은 10개월을 방치해 김혜영양심수는 공황장애로 고통받으며 몸무게가 10kg이상 감소됐다. 이에 대해 국내 인권·종교·시민사회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면서 조속한 석방과 치료보장을 촉구하는 국제앰네스티의 긴급행동캠페인, 박근혜<대통령>의 파리방문에 맞춰 진행된 남코리아민주주의적자유를위한국제위원회의 <김혜영석방! 박근혜퇴진!>집회, 백악관앞에서의 김혜영석방촉구시위 등을 전했다.

 

계속해서 <박근혜<정부>는 통합진보당해산과 코리아연대공안탄압 등 공안통치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선이후에는 식물정부로 추락했다.>면서 <양심과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하는 우리의 실천활동을 불법화하고 있다. 감옥에 있어야할 사람은 박근혜자신이며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견결한 활동가 김혜영양심수는 즉각 석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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