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서울구치소앞에서 300일째 <김혜영·이상훈·이미숙·지영철·김대봉·한준혜·최민·김경구·이동근석방!> 노숙농성을 서울구치소측의 탄압에도 굴함없이 전개했다.

 

박근혜<정부>의 파쇼적 공안탄압으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코리아연대 김혜영회원이 10일째 목숨건 무기한 옥중단식을 벌였다.

코리아연대는 4일 <암투병양심수 김혜영 석방하고 인권말살자 박근혜 퇴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갑상선을 모두 제거해 호르몬제 없이는 정상생활이 불가능한 암환자가 단식투쟁을 한다는 것, 그것도 옥중에서 무기한으로 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김혜영양심수의 무기한 옥중단식투쟁은 박근혜반인권<정부>에 의해서 비롯됐다. 역사의 시계바늘을 유신시대로 회귀시킨 박근혜<정부>의 공안탄압과 인권유린의 결과>라고 규탄했다.

이어 <공안당국이 작성한 김혜영양심수의 공소장에는 조국과 민중을 위한 의로운 활동들로 가득 차있다.>며 <김혜영양심수는 학창시절부터 20년 넘게 자주통일·민주주의의 한길에서 투쟁했다. 그 과정에 20대청년시절에 구속돼 고초를 겪기도 했으나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혜영양심수는 옳다고 믿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다가 갑상선암에 걸렸고, 누군가 박근혜<정부>의 공안탄압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목숨을 건 무기한 옥중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1987년 전두환에 맞서 강희남범민련의장이 40일간 옥중단식투쟁을 벌였던 것처럼 오늘 박근혜에 맞서 김혜영양심수가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우리는 김혜영양심수의 결사옥중단식의 정신을 따라 박근혜<정부>를 하루빨리 퇴진시키는 정의의 투쟁에 더욱 힘있게 떨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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