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1시 서울 미대사관앞에서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의 <남북공동선언이행! 자유한국당해체! 미군철거!> 집회가 개최됐다.


사회자는 <오늘은 조국통일의 이정표이자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지 19돌이 되는 날이다>며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미군을 철거하는 투쟁에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며 집회시작을 알렸다.


먼저 평화협정운동본부 송무호상임대표의 발언이 있었다.


송무호상임대표는 <6.15선언, 10선언과 4.27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 그리고 6.12북미공동성명모두 제대로 잘 이행되지 않고있다. 그 원인은 모두가 다 잘 알고있듯 미국때문이다. 또 자유한국당·매국세력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년 6.15를 맞이하는 이날에는 온 국민이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는 경축의 날이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1년안에 미군을 몰아내고 지금까지 일제때는 일본에 붙어먹고 해방후에는 미제에 붙어서 권세를 누리고있는 매국세력인 자유한국당과 지금 눈앞에 보이는 대한애국당도 6.15전에 흔적도 없이 청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주남미대사 해리스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며 △9월평양공동선언후 4대재벌에 대북제재강요 △남중국해인도태평양전략협조강요 △중국화웨이제품불매 △미남일동맹강화 등을 지적하면서 <마치 남의 총독이라도 된 것같이 위세를 부리고있다>고 쳤다.


더해 <미국이 남을 대놓고 식민지 취급을 하는데 이미 미국이 자기 본색을 적당히 감추며 남을 식민통치할 시기가 아닌,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지 않으면 안되는 지경에 도달했다는 뜻이다>고 분석했다.


뿐만아니라 <해리스가 누구인가. 일본계 미국인이다. 우리나라의 숙적이 바로 일본과 미국이다. 해리스는 그것을 상징한다.>며 <망언과 망동 완전 중단하고 근신할 것을 촉구한다. 문재인대통령은 망발과 건발을 떨고있는 해리슨에게 최소한의 경고를 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두번째로 자주평화실천연대 박교일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박교일대표는 <북미공동성명이 나왔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이뤄진게 아무것도 없다>며 <70여년간의 북미대결전은 지금 이시간에도 진행되고있으며 시리아와 베네수엘라, 이란에서도 전쟁명분을 찾고있고 조작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대사관에서 문재인정부에 <화웨이 제품을 쓰지마라>, <남일간의 관계를 정상화하라>, <인도태평양전략에 동참하라 또 주남미군방위비분담금을 군말없이 분담하라>고 명령했다. 이말은 곧 우리를 식민지라 여기고있다는 뜻이다>라고 비판했다.


더해 <철도연결, 개성공단재가동, 금강산관광 모든 것이 막혀있다. 미국과 유엔 때문이다. 이 땅에 검은머리 양키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해리스가 당당하게 지침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적폐의 뿌리인 자유한국당을 분쇄하고 한미동맹을 폐기, 미군을 철거시켜 주권을 찾아야 할 때다>며 <우리민중이 적폐세력인 자유한국당을 분쇄하고 주남미군을 철거하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해나가자. 투쟁!>이라고 결의를 높였다.


다음으로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의 발언이 있었다.


학생당원은 <수많은 싸움을 통해 우리는 독재와 탄압이라는 철창안에 갇혀있던 통일을 세상밖에 꺼낼 수 있었고 1990년대를 가득 매운 민중들의 통일염원은 6.15공동선언이라는 민족자주의 통일, 서로를 존중하는 통일은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체결하며 평화·번영·통일의 길로 이어지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자신이 직접 서명한 6.12공동성명의 이행을 무시한채 북을 <악마>라 칭하며 리비아식비핵화를 강요하고있고 미국을 믿으며 케케묵은 반북반공공안논리를 꺼내며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는 자유한국당에 맞서 투쟁하는 것이 결국 평화와 통일을 여는 투쟁이다>고강조했다.


끝으로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 세울 주체는 없고 민중의 투쟁이 아니면 역사는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6.15공동선언정신에 따라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한길에서 투쟁하자. 투쟁!>이라고 결의를 높였다.


다음으로 민중민주당 정우철서울시당위원장의 발언이 있었다.


정우철위원장은 <우리는 9년전 남북정상회담의 그 감동과 6.15공동선언에 나왔던 그 뜻깊은 의미를 업적을 기억하고있다>며 <우리는 6.15와 10.4선언에 따라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갈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실은 어떤가. 마치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후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하는 2019년 현재를 살고있다>, <전세계 유례없는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회담을 결렬시키고 이내 다시 코리아반도는 평화와 번여이 아닌 대결과 반공의 장으로 바뀌어가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4.27판문점선언국회비준을 날려버리던 이제는 북남군사협정도 행정소송 등을 내면서 노골적으로 반통일적 모습을 보여주고있다>고 비난했다.


끝으로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조국통일이 완수되고 이 땅에서 미군이 철거되고 자유한국당이 해체되는 그날까지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는 범민련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비전향장기수인 안학섭선생 등 통일애국인사들이 함께했다.


끝으로 성명서 낭독이 있었다.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지 19돌이 된다. 분단후 처음으로 만난 남과북 두수뇌는 온민족앞에 6.15공동선언을 발표하며조국통일의 큰길을 개척했다. 우리민족끼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의 이정표가 바로 6.15공동선언이다. 지난해 우리민족은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계승하고 혁신한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채택하며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속에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맞고있다.  


오늘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하는 역사적인 위업이 엄중한 도전과 난관에 직면해있다. 트럼프정부는 6.12북미공동성명에 합의했음에도 여전히 대북적대시책동으로 일관하며 코리아반도에 계속 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다. 2월하노이정상회담을 일방적으로 결렬시킨 트럼프정부는 그후에도 계속 대북제재를 강화하고 북을 <불량국가>라 낙인찍으며 <리비아식비핵화>를 강요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앞으로는 주요군사연습을 폐지했다고 말하면서도 뒤로는 전쟁전야에서만 볼 수 있는 대규모기갑무력을 부산항에 들여오게 한다든지 군사적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은 자유한국당을 내세워 4.27통일시대에 역행하는 반동적인 흐름을 계속 부추기고있다. 4.27판문점선언국회승인을 부결시키고 9월평양공동선언·군사분야합의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낸 반통일반평화정당이 자유한국당이다. 또 트럼프정부가 <비핵화워킹그룹>을 조작해 개성공단재가동·금강산관광재개를 가로막을때 자유한국당은 그 앞잡이노릇을 톡톡히 했다. 박정희·전두환군사파시스트의 후예인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이 <진짜 독재자는 김정은이고 문재인대통령은 김정은 대변인>이란 극단적인 망발을 해대는 이유도 다른데 있지않다. 자유한국당은 입만 열면 망언이고 움직였다 하면 망동이다.  


 자주 없이 민주 없고 통일 없다. 4.27판문점선언이 채택된지 1년이 훨씬 넘었음에도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한 이유는 너무도 명백하다. 우리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의 역사는 무엇보다 코리아반도의 절반을 점령하고있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거시키고 미국의 내정간섭을 분쇄해야 한다는 진리를 확인시켜준다. 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가로막은 반통일·반평화당 자유한국당이 존재하는 한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가리키는 평화·번영·통일의 시대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우리민중은 반드시 이땅위에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열어놓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힘있는 미군철거투쟁, 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한사람처럼 떨쳐나설 것이다.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가로막는 미군을 철거하라!  



 2019년 6월15일 서울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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