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최순실의 최측근 데이비드윤이 지난1일 네덜란드에서 전격 체포됐다.

2016년말 국정농단사태이후 행방이 묘였던 윤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윤씨는 부동산개발업자 황모씨로부터 박근혜전대통령을 움직여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을 국토교통부 뉴스테이사업지구로 지정받도록 해주겠다며 거액의 청탁성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와 공모해 3억원을 수수한 한모씨는 지난4월 징역36개월과 추징금 15천만원이 확정됐다.

윤씨는 최씨의 독일재산을 관리하는 등 사실상 집사역할을 했다.

서울중앙지검특수4부는 윤씨가 국정농단에 상당부분 관여한 것으로 보고 네덜란드당국에 국내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윤씨가 현지에서 소송을 제기할 경우 송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