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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2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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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리아연대 〈〈북한자유주간〉, 전쟁위기 고조시킨다〉 … 미대사관 1인시위

코리아연대 <<북한자유주간>, 전쟁위기 고조시킨다> … 미대사관 1인시위

 

<북인권>단체들이 주관하고 새누리당의 황우여대표와 조명철의원, 미국인 수잔 솔티가 참여하는 <북한자유주간>행사에 대해 통일단체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28일에 이어 29일에도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세월호참사에 전쟁참화까지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무능정권 전쟁정권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북한자유주간> 반대한다> 등의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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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북이 그동안 <인권모략공조>를 통한 반북고립압살책동이라고 비난했기 때문에 이 행사가 현 코리아반도의 초긴장상태를 기어이 폭발시키는 뇌관기능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북한자유주간>행사의 일환으로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북한정치범수용소 해체> 기자회견에서 수잔 솔티 미국북한자유연합대표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를 해체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솔티는 <더이상 북한의 끔찍한 인권탄압과 정치범수용소를 내버려둘 수 없다.>면서 <공산주의국가에서 항상 보이는 것이 정치범수용소인데 북한의 경우 소련이나 중국 등 정치범수용소보다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하태경의원도 <북한은 나라전체가 세월호와 똑같다.>면서 <자기국민을 보살피기는커녕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용인하지 않고 수용소에 평생 가두거나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새누리당 홍일표, 이한성, 김상민 의원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안명철사무총장, <탈북자>들이 참여했다.

 

김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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