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수대팀장, 코리아연대회원들 폭언폭행 … 정의당가로막도 분실


1일 오후 5시30분경 목천분실(충남도경보안수사대목천읍대공분실)앞에서 <보수대팀장>이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두회원을 폭행해 충격을 낳고 있다.

이날 코리아연대는 <목천읍대공분실건물을 어린이집으로> 변경하기위한 선전물품을 꺼내기위해 목천분실앞에 잠시 주차해놓은 사이 팀장(보수대팀장)과 시비가 붙으면서 사건은 발생했다.

팀장은 코리아연대회원에게 반말·욕설로 차를 빼라고 했으며 코리아연대회원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가격하는 등 폭력을 가했다. 이에 코리아연대회원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자 팀장이 계속 욕설을 퍼붓고 멱살을 잡으며 <xx같은. 이xx야 까불지마.>라며 밀치고 <비켜. xx놈아>라며 폭행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말리러 온 다른 코리아연대회원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이 상황을 촬영하고 있던 또다른 코리아연대회원의 휴대전화를 <뭔데 찍냐>며 손으로 쳐서 떨어뜨리는 등 상대방을 모욕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코리아연대회원들은 사과를 요구했으나 팀장은 마지막까지 <인간 말종놈의 xx>등의 욕설을 퍼부으며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보수대팀장의 이러한 행위는 형법 제260조1항 폭행죄·제311조 모욕죄에 의해 최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연대는 지난 12월22일 최민코리아연대회원이 충남보수대에 의해 긴급체포가 되자 철야1인시위 및 집회를 시작했고 이후 한준혜·김경구코리아연대회원이 차례로 연행되면서 한달넘게 목천분실앞에서 투쟁을 진행했다.

충남보수대는 여성을 수갑 채워 수사하고 가족·변호사외 접견금지를 시키며 별 수사도 없이 묵비단식하는 회원들을 10일씩이나 이송시키지않는 등 <21세기판고문수사>로 악명이 높다. 

또한 철야1인시위를 하면서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줄을 이었고 복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주민밀집지역에 악명높은 대공분실이 있다는 사실에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이에 코리아연대는 목천분실을 어린이집으로 변경하여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코리아연대는 <보수대팀장의 폭행·욕설에 대한 영상자료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한 모든 법적, 제도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악질적인 목천분실을 반드시 어린이집으로 바꿔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목천분실앞 아파트단지에 걸려있던 정의당명의의 <남영동1985를 기억하나요? 보수대대공분실을 어린이집으로>가로막이 갑자기 훼손·분실됐다. 

코리아연대는 보수대팀장의 폭언폭행과 진보정당가로막훼손 규탄 긴급기자회견·집회를 목천읍대공분실앞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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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