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실업유니온·영세유니온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노동자위원회는 광화문정부청사앞 <모든실업자매월50만원지급!비정규직철폐! 비리재산환수!> 천막농성을 15일째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정부청사앞에서 <모든실업자에게 매월50만원씩 실업수당 지급하라!>, <비정규직을 철폐하라!>, <권력형비리범·친일파재산 환수하라!>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실업유니온은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함께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토론회를 진행했다. 자리에서 노조원들은 사민주의복지의 한계와 민중을 위한 복지를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해서와 환수를 통한 비정규직 철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