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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에 울린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 반미투본, 8차반미대장정집회·기동선전전 전개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21일 충남공주시신관초등학교사거리에서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8차반미대장정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북미평화협정체결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모든 미군기지 철거하라!>, <새로운 북미관계수립! 영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하라!>, <범죄집단 미군은 당장 이땅을 떠나라!>, <전세계 전쟁의 화근 미군 즉각 철거하라!> 등을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당원은 <이땅에 일제가 물러간 자리에 미군이 들어오면서 우리민족의 수난과 피를 흘리는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은 군대를 세계각지로 파견해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세계를 유린하고 억압하고있다>고 규탄했다.


또 <70년동안 미국은 동북아패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이땅에 각종 핵무기와 전략무기를 가져다놓고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질타했다.


한편 <2차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있는 미국은 이제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유지하기 어려운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반대편에 있는 합법적인 마두로베네수엘라정권을 탄압하고 전복하려고 하는 것이 미국>이라며 <우리는 이러한 미국의 행패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 코리아와 전세계 평화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이땅에서 반드시 주남미군을 몰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평화는 정의이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승리한다.>고 굳센 의지를 나타냈다.


반미투본제8차반미대장정단원은 <2주전에 대구에서 미군이 한여대생을 성추행하고 그것때문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성추행과 폭행은 엄연한 범죄다.>라고 규탄했다.


그리고 <2002년의 효선이미선이와 윤금이씨를 기억하는가, 일본군의 성노예생활을 했던 우리들의 할머니들을 기억하는가.>라며 <지금까지 주남미군은 우리법으로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남이 맺은 불평등조약으로 인해 값없이 생명까지 잃었던 그날의 역사는 계속 반복되고있다>며 <이것을 바로잡는 것은 미군을 철거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또 <미군이 이땅을 떠나지 않는다면 전쟁위협은 사라지지 않고 미군이 저지르는 온갖 범죄들로부터 우리는 잠재적 피해자로 고통받을 것이다>며 <미군철거를 스스로 느끼고 한사람처럼 일어나서 전쟁과 범죄위험이 없는 안전하고 하나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민주주의를 우리손으로 만들어내자>며 <미군철거투쟁은 우리가 주인되는 길에 마땅히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차은정위원장은 <미군철거는 대세>이며 <우리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낼 것이다>라고 힘주어 발언했다.

한편 <주남미군은 민중의 혈세를 먹는 밑빠진 독>이라며 <해마다 수십조원이 넘는 돈이 미군주둔비용으로, 미국무기구입으로, 각종군사연습으로 사용되고있다. 이것을 부수지 않고는 노동자·농민과 서민의 팍팍한 삶은 결코 나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미투본은 15일 분단과 예속의 상징인 경기평택캠프험프리스앞에서 8차반미대장정선포식을진행했다. 평택·광주·부산·대구를 거쳐 오늘 공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민중민주당은 올해를 미군철거원년으로 만들기위해 평택험프리스미군기지앞에서 1월1일부터 미군철거철야시위를 전개하고있다>고 내세웠다.


그러면서 <역사적인 2차북미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베트남하노이에서는 코리아반도의 평화체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있을 것이다.>며 <북미평화협정체결과 미군철거는 코리아반도의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과제>임을 힘주어 말했다.


참석자들은 성명<반외세기치를 높이 들고 미군을 철거시켜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기자!>를 발표했다.


이날 민중민주당은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를 강조하는 기동선전전을 공주종합터미널과 공주대앞에서 전개했다.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반미투본, 8차반미대장정 충남공주신관초사거리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634298767019511/

<북미평화협정체결! 모든미군기지철거!>
민중민주당, 공주기동선전전
충남공주터미널1부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21081901946437/
충남공주터미널2부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184695238526587/
충남공주대앞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39923666620541/  



[성명]
반외세기치를 높이 들고 미군을 철거시켜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기자! 
  
2차북미정상회담일정이 다가오면서 북미관계정상화와 코리아반도의영구적이며공고한평화체제구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있다. 그러나 트럼프정부는 여전히 이땅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며 동북아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미와 남 두 정부는 키리졸브·독수리북침전쟁연습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며 이를 위한 미군지원병력이 이미 들어와 증원병력전개·연습시나리오점검 등 사전절차를 진행중이다. 현재 부산에는 대북제재·압박을 목적으로 미해군7함대지휘함 블루릿지가 입항해있다.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미군철거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미대통령 트럼프가 2017년에 한 북을 <완전파괴>하고 우리민족을 절멸시키겠다고 한 폭언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실제 미군은 남을 군사적으로 점령하며 학살을 일삼았고 지금도 항시적인 북침핵전쟁연습과 일상적인 생화학무기실험으로 우리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비핵화워킹그룹>과 같은 희대의 내정간섭으로 민족공조를 파탄내려 하고있다. 최근 1조389억원의 천문학적인 미군방위비분담금을 탈취하고도 그 이상을 앗아가지 못했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존재가 바로 미국이다. 
 
이곳 공주는 반외세·반봉건기치를 들고 우리농민들이 봉기한 역사의 고장중 하나로 유명하다. 미군은 점령군으로 들어와 민중자치기구인 인민위원회를 강제해산시켰다. 일제시대 치안유지법을 계승한 국가보안법으로 민족자주·민중민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민주투사들을 가두고 처형했다. 친일파에서 친미파로 탈바꿈한 민족반역자들을 미군의 앞잡이로 고용해 이를 통해 이땅을 지배했다. 그 뿌리에서 나온 자유한국당과 친미수구악폐들이 오늘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부정하며 5.18광주영령을 모독하고있다. 
 
우리는 미군침략무력집결지이자 동북아전쟁책동진원지인 평택 캠프험프리스부터 시작해 전국의 미군기지와 주요거점을 선회하는 반미대장정을 진행중이다. 미대사관앞에서의 평화시위·철야시위, 캠프험프리스에서의 철야시위·반미선동은 올해를 반드시 미군철거원년으로 빛내이겠다는 우리의 불굴의 의지다. 미군이 철거되는 그 순간까지 중단없이 전개될 우리의 정의로운 반미투쟁은 갈수록 전민중의 공감속에 백배천배 확대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민중은 반트럼프반미항쟁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미군을 철거시키고 자주통일과 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19년 2월21일 공주터미널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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