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규탄대회준비모임은 12일 오후3시 미대사관앞에서 10차반미월례집회를 열고 <미국은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6.12북미싱가포르선언을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들은 여는 율동으로 <경의선타고>, <벗들이있기에>를 공연했다.
참석자들은 <2019년 올해에는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남·북·해외동포가 더욱 단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역사의 흐름을 거부하며 우리민족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미국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북><제><재><중><단>글자피시와 <주한미군철수!>,<한미동맹해체!>손피시를 내세웠다.
또 <비핵화워킹그룹해체!> <미군철거!>와 <문재인대통령은 4.27판문점선언이행에 적극 나서라!> 가로막들과 <비핵화워킹그룹해체! 외세배격!> <싱가포르선언이행! 미군철거!> 이미지피시 등으로 집회장을 에워쌌다.
3월반미월례집회에는 민주노총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