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반미경기투쟁본부는 4일 오후3시 평택미군험프리스기지앞에서 싱가포르선언이행! 모든미군기지철거! 미군철거!>집회시위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민족자주민족대단결로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개척하자!>, <모든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하라!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싱가포르선언 철저이행!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 등을 힘차게 외쳤다.
범민련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은 <미국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쟁을 일으키고 분탕질을 해온 나라>라며 <분단된 이땅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이곳에 왔다. 우리가 왜 미군이 없으면 먹고살 수 없다고 하는가. 그렇지 않다.>고 발언했다.
평화협정운동본부 박교일공동대표는 <남북이 새롭게 발전되어 나가기를 우리민중은 바라고있다>며 <이땅의 분단을 고착화시키고있는 미군은 이땅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얼마전 인천맥아더공원에 있는 우상화된 맥아더동상을 화형시킨 이적목사 등을 구속시켰다>고 현정부를 규탄했다.
민중민주당충남도당 차은정위원장은 <이땅에 미군을 몰아내지않고서는 자주도 민주도 통일도 이룩할 수 없다>며 <우리민족의 단결로서만 이것은 실현할 수 있으며 민족의 번영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군기지환수연구소 현필경소장은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로 인해 분단이 지속되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지속됐다>며 <이땅이 정전협정에서 평화협정으로 나아갈수있도록 미군철거를 하는 그날까지 투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중민주당 이철주당원은 성명 <트럼프정부는 6.12북미공동성명을 철저히 이행하고 즉시 미군을 철거하라!>고 발표했다.
민중민주당은 이 집회시위를 마친후 경기평택 △주남미군사령부 △주남미군기지내 간부고급아파트 △평택역일대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한편 평택미군험프리스기지인근 상인들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집회를 시작하기전부터 꽹과리를 두드리며 집회를 방해했다.
또 집회참가자들에게 고성과 욕을 하며 <철야시위하는데 깡패 보낸다>고 위협하거나 <대추리때보다 더 쎈 애들이다>라며 거칠게 말했다.
<싱가포르선언이행! 모든미군기지철거! 미군철거!>
반트럼프반미경기투쟁본부, 평택미군험프리기지앞 집회·시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47686182722313?sfns=mo<싱가포르선언이행! 모든미군기지철거! 미군철거!> 민중민주당, 평택기동선전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588371891592347?sfns=cl
(평택주남미군사령부)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70115163551530?sfns=cl
(평택주남미군기지내 간부고급아파트)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64576354122168?sfns=cl
(평택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