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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서

25일 노동신문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제일〉,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 진행〉,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로 탄원〉, 〈전투력과 활동성을 백배하며 앞으로!〉, 〈대답은 오직 하나-〈알았습니다〉〉, 〈당세포비서경험연단〉,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사상적으로 접수할 때 각오도 실천도 새로워진다〉, 〈중심고리에 역량을 집중하여〉, 〈보건토대강화를 위해 어디에 힘을 넣어야 하는가〉, 〈새로운 세계질서수립을 지향하여〉, 〈파렴치성과 날강도적기질은 미국의 속성〉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서

군중과의 사업에서 중시하신 문제

주체103(2014)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군중과의 사업에서 지켜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실 때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사업을 인민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조직하여야 한다고, 일군들이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이 군중과의 사업에서 자기 기분이나 감정을 앞세우면 안된다. 일군들은 사람들을 해줄줄도 알고 너그럽게 품어줄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군중이 일군들을 따르며 존경하게 된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향기가 풍기는 아름다운 꽃에 벌과 나비가 찾아들듯이 겉모양은 수수하고 소박해도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제때에 열고 아파하는것이 무엇이고 걸린것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풀어주기 위해 애쓰는 일군, 소탈하면서도 허물없이 대중과 어울리고 그들을 너그럽게 품어주는 일군에게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기마련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사람들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품어주는것이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기며 일군들은 그이의 숭고한 뜻대로 인민을 제일로 위하고 그들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감으로써 군중이 따르며 존경하는 일군으로 준비해나갈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우리 당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12월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노작 〈초급당을 강화할데 대하여〉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노작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 다심한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기신 위대한 인민을 위해 자기가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군중의 힘에 의거하여 당정책을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이 인민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바치는 멸사복무의 길이 되게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이 되게 하라. 바로 여기에 모든 당일군들이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인민을 섬기고 돌보며 사랑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당부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그날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우리 당일군들이 모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이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제일

지금 어디 가나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우리의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창조하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인민들의 투쟁모습을 볼수 있다.

오늘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 때마다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정신을 깊이 새겨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노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주체106(2017)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순천메기공장을 돌아보시였다.

평안남도에서 자체의 힘으로 메기공장을 건설하고 생산을 시작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 실태를 요해하시기 위해 찾아오신 걸음이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산과 가공이 일체화되게 공장을 잘 꾸렸다고, 도에서 자체로 꾸렸다는데 자력갱생의 창조물이라고, 도내 인민들의 긍지라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사실 이곳 메기공장은 평안남도에서 먼저 메기공장을 잘 건설할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도내 인민들이 떨쳐나 일떠세운것이였다. 그런데 응당 하여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성과를 그렇듯 높이 평가해주시니 일군들은 몸둘바를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 꾸려져있는 먹이가공장에도 들리시였다.

이곳에 설치한 여러 설비를 하나하나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공장일군은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와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만든 어느한 설비에 대해서 자랑삼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이렇게 우리가 만든 설비를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순천메기공장에 차려놓은 설비들이 거의다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자체로 만든 설비라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나 원료, 자재는 물론 설비를 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써야 한다고, 수입에 의존하려고 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계속 강조하고있지만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제일이라는 말씀을 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순천메기공장을 돌아보니 평안남도에서 공장을 잘 건설하였다고 하시며 순천메기공장은 당정책을 관철하겠다는 평안남도인민들과 일군들의 투철한 신념과 뜨거운 열정, 그들이 지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낳은 자랑찬 창조물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낳은 자랑찬 창조물!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공장전경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모든것을 우리의 기술과 자원, 우리의 힘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해나갈 때 휘황한 내일이 앞당겨진다는것을.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 진행

전국기자, 언론인들이 당사상전선의 기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백두전구에 대한 답사행군을 시작하였다.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24일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렴철호동지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과감한 총진군이 줄기차게 전개되는 시기에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답사행군과정이 그대로 항일혁명선열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하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도록 하며 당이 바라는 참된 문필전사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원만히 갖추는 필수공정, 훌륭한 혁명대학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새겨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격변기, 고조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신문혁명, 보도혁명, 방송혁명, 출판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당의 사상적근위병,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았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로 탄원

강원도와 남포시의 대학졸업생들

당이 부르는 곳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세계가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진흥하는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역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후대교육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강원도와 남포시의 사범대학, 교원대학 졸업생들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서 학생들을 나라의 기둥감들로 키우는 참된 교육자가 될것을 결의해나섰다.

원산사범대학, 리수덕원산교원대학의 수십명 졸업생들이 교원들을 교육혁명의 전초병들로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밑에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로 탄원하였다.

원산사범대학을 졸업한 제대군인당원들은 우리 당이 아끼고 사랑하는 군인가족자녀들과 원아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청춘의 지혜와 정열을 바치기로 결심하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과정을 마치고 탄원한 졸업생들속에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초등학원, 중등학원을 거쳐 후대교육의 원종장들에서 마음껏 배우며 성장하여 보답의 첫걸음을 내짚은 미더운 청년들도 있다.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충성의 마음을 안고 가족과 함께 김화군의 산골학교로 자원해나선 리수덕원산교원대학 교육일군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남포교원대학, 남포사범대학의 10여명 졸업생들은 삼지연시와 초도 등의 학교, 섬분교마다에서 아이들의 낭랑한 글소리, 명랑한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기 위해 탄원대오에 합세해나섰다.

24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된 축하모임들에는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모든 졸업생들이 당의 교육정책을 받들어 지방과 농촌의 교육수준을 높이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참다운 혁명인재로 키우는 보람찬 사업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길에서 청춘의 이상과 희망을 꽃피우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조국의 미래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축하공연에 이어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탄원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고무격려해주었다.



당세포들은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전위대오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전투력과 활동성을 백배하며 앞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한 진군의 발구름소리가 강산을 울리고있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

변혁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이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 누가 나서야 하는가.

다름아닌 전당의 당세포들이다.

조건은 불리하고 없는것, 부족한것도 많지만 이 땅에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피끓이는 수백만 당원들이 있고 그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이루어진 수십만 당세포가 있다.

지금이야말로 당세포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실현에 총집중되여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를 강화하여 당의 영도적역할을 높이고 혁명과 건설에서 앙양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조선노동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입니다.〉

우리 당이 억세고 굳건한것은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당의 노선과 정책을 말단에서 관철하는 당세포들이 있기때문이다.

온 나라에 피줄처럼 뻗어있는 수많은 당세포들이 당중앙과 맥박을 같이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직하게 받들고있기에 우리 당은 역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강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연이어 펼치고있다.

당세포들이 하나같이 일떠서 혈기왕성하게 살아움직일 때 전인민적인 대진군은 더욱 가속화될수 있으며 그 어떤 조건에서도 당정책관철의 개가를 높이 울릴수 있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시원인 건설동지사를 모체로 장성강화된 전당의 수십만 당세포가 얼마나 위력하며 그 힘이 총폭발할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가를 세계앞에 다시한번 뚜렷이 보여주자.

전화의 나날 불타는 전호들에서 채택된 당세포총회결정서의 구절구절이, 천리마기수들의 전설과도 같은 위훈의 밑바탕에 슴배인 당세포들의 자욱자욱이 오늘도 새겨주고있다.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창조대전의 전위에서 조선노동당의 당세포답게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라.

오늘의 대진군이야말로 당세포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검증하는 시험장이다.

올해 투쟁의 승패는 전적으로 당의 결정과 지시를 직접 집행하는 당세포들의 분발력에 달려있다.

백배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기어이 확정짓자. 당과 국가의 중대정책들을 결사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다는 책임감을 안고 올해 과업수행에 혼심을 다 바치자.

당정책관철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당세포는 살아있는 당조직이라고 할수 없다.

당세포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당정책관철로 일관되도록 사상동원, 정신력발동을 진공적으로 벌리자. 당생활총화와 분공조직도, 당원들에 대한 교양사업도 모두 올해 투쟁목표달성에로 철저히 지향시켜 당세포안에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 꽉 차넘치도록 하자.

우리 당이 전개하는 위대한 사업의 기수로, 전위투사로 믿음직하게 서있는 전당의 당세포비서들이여!

당세포비서들의 이신작칙이야말로 가장 힘있는 정치사업이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해야 하는 오늘날 당세포비서들이 서야 할 위치는 대오의 맨 앞자리이고 구령은 오직 하나 〈나를 따라 앞으로!〉이며 걸머진 일감은 두몫, 세몫이여야 한다.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며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당정책관철의 기수가 되자.

어렵고 힘든 일에 언제나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선구자가 되자.

당의 구상이 구현되는 생산현장에서 대중과 꼭같이 일하면서 당이 진격할 때에는 투쟁의 앞장에 서서 대중을 이끌고 당이 시련을 겪을 때에는 목숨으로 당을 옹호보위하는 당의 친위대, 돌격대인 당세포비서들을 당과 혁명은 굳게 믿는다.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기꺼이 헤칠것을 당기앞에 맹약한 노동당원들이 있고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투쟁의 전위를 억척같이 지키는 당세포들이 있는한 우리 국가의 위대한 변혁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

당중앙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된 수십만 당세포들의 위력을 올해 투쟁의 빛나는 승리로 보여주자!

전투력과 활동성을 백배하며 당세포들 앞으로!



당세포들은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전위대오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대답은 오직 하나-〈알았습니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당세포들이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 불굴의 기개를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과 방침들은 전당의 당조직들, 구체적으로는 당세포들이 정확히 접수하고 그 관철을 위한 격렬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 철저히 집행되고 빛나는 결실을 보게 되는것입니다.〉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온 연합기업소가 세멘트증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던 어느날 밤이였다.

세멘트직장 분쇄작업반 생산현장에 해당 교대성원들은 물론 이미 작업을 마치고 퇴근했던 작업반원들까지 긴급히 모이였다. 로라분쇄기에 원료를 공급하는 계통의 어느한 감속기가 고장나 시급히 수리해야 할 정황이 조성되였기때문이였다. 그것을 얼마나 빨리 퇴치하는가에 따라 높이 세운 증산목표수행의 성과여부가 좌우되는것이였다.

기중기가 절실히 필요했다. 그런데 연합기업소의 대형기중기는 다른 중요한 작업에 동원되여있었고 또 가져온다 해도 시간이 퍼그나 걸릴것이였다.

이때 당세포비서 최상준동무는 생산현장 곳곳에 나붙어있는 〈결사의 정신으로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서자!〉를 비롯한 구호들의 참뜻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나서 격조높이 호소하였다.

〈동무들, 〈지방발전 20×10 정책〉에는 상원의 당원들에 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이 어려있습니다. 이 믿음에 기어이 보답합시다!〉

작업반장 리광복동무를 비롯한 당원들이 주먹을 쳐들며 호응해나섰다.

사실 쉽게 내린 결심이 아니였다. Z자로 설치된 철계단은 경사가 급하여 빈몸으로 오르내리기도 힘들었다. 이런 곳으로 육중한 감속기를 통채로 메고 운반해야 하였던것이다.

하지만 당이 맡겨준 세멘트생산과제수행에서 오직 〈알았습니다!〉의 대답밖에 모르는 당원들은 한몸을 기꺼이 내대였다. 최국성, 리정태, 류명철동무를 비롯한 당원들은 바닥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 천정트라스부분에서부터 쇠바줄로 고정한 감속기를 목도로 메고 비좁은 계단을 따라 한치한치 내려왔다. 공무기지에서 불이 번쩍 나게 수리한 후에는 또다시 그것을 메고 수십m높이의 위치에 올랐다. 그리하여 감속기를 가동시켜 세멘트증산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었다.

이때만이 아니였다. 지난 1월말 높이 세운 증산목표를 달성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에도 세포당원들은 낮에 밤을 이어 무려 22시간동안이나 완강한 투쟁을 벌려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놓았다.

지금 연합기업소안의 모든 당세포들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받들어 날에날마다 이런 불굴의 투쟁기풍을 발휘하고있다.

〈알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당세포들의 한결같은 대답이다.



당세포들은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전위대오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당세포비서경험연단

화목과 단합의 자양분

언제인가 리동무가 저녁총화시간에 작업반장으로부터 엄한 비판을 받은적이 있었다. 출근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것이다.

총화가 끝났지만 리동무는 어두운 창밖을 바라보면서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날줄 몰랐다. 작업반장의 비판이 잘 내려가지 않는것이 분명했다.

나는 리동무에게 노동행정규율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작업반장을 나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알기 쉽게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작업반장과 함께 리동무의 가정생활에서 걸린 문제를 풀어주었다.

그날 리동무는 옹졸한 생각에만 빠져있던 자기의 결함을 뉘우치며 조직과 집단에 철저히 의거해서 생활할 결심을 다지였다.

당세포비서라면 누구보다 사람들의 감정과 심리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제때에 포착하고 뜨거운 믿음과 정으로 그들을 품어안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한때 우리 작업반에는 과오를 범하여 처벌을 받았던 노동자가 있었다. 그의 얼굴은 늘 밝지 못했다. 사람들이 자기를 멀리하는것만 같이 생각되였던것이다.

나는 작업반장과 토론하고 그에게 어려운 일감도 대담하게 맡겨주고 맡은 일을 잘하였을 때에는 높이 평가해주었다. 그를 체육경기와 예술공연무대에도 적극 내세워주었다. 그의 가정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렸다.

집단과 동지들의 사랑과 믿음을 깊이 새겨안은 그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생활하기 시작하였다. 몇달후에 혁신자로 직장에 소문을 냈다.

이 과정에 나는 당세포비서들의 정과 믿음은 화목과 단합의 자양분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열간압연직장 로관리작업반 당세포비서 심성호

대상의 특성에 맞는 교양방법으로

언제인가 군의 어느한 농장에 나가 제방공사정형을 알아보다가 그곳 일군들로부터 이런 의견을 받게 되었다. 제방을 쌓으면서 퇴수구를 좁게 내면 장마철에 물이 제때에 빠지지 못하여 농경지가 침수될수 있다는것이였다.

곧 제방공사를 감독한 리동무에게 이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런데 그는 이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였다.

리동무로 말하면 사업년한도 적지 않고 열성도 높은 사람이였다. 그러한 리동무가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못한 원인은 실무수준이 낮은것과 관련되여있었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리동무의 문제를 놓고 투쟁을 벌려 각성분발시키자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인차 결심을 달리하였다. 리동무가 스스로 결함을 깨닫게 하는것이 더 실효성있는 교양으로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감독원들의 힘으로 잘못된 제방을 다시 쌓으려고 마음먹었다. 대장동무도 당세포의 의견을 적극 지지해나섰다. 감독원들이 모두 떨쳐나선 속에 퇴수구를 큼직하게 내면서도 제방을 든든하게 쌓는 작업을 한주일동안에 와닥닥 끝내게 되였다.

그 일이 있은 후 리동무는 당세포에 찾아와 무능력이 얼마나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는가를 깊이 느끼게 되였다고 하면서 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이렇게 우리는 대상의 특성에 맞는 교양방법을 적용하면서 감독원들모두가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옳게 이끌어갔다.

운산군국토자원보호감독대 당세포비서 림경훈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사상적으로 접수할 때 각오도 실천도 새로와진다

최근 평안북도에서 이룩되고있는 교육사업성과를 놓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이후 전 사회적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긍정적분위기가 더욱 승화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평안북도에서 각 도교육지도일군들, 교원양성부문 대학일군들을 위한 보여주기사업이 진행되였다.

교원양성사업에서 특출한 성과를 거둔 평안북도의 경험을 일반화할 목적밑에 조직된 보여주기는 신의주교원대학은 물론 대학부속 신의주시 본부소학교와 신의주시 본부유치원, 농촌학교인 신의주시 신비고급중학교에 대한 참관, 우수한 교육방법들에 대한 합평회, 학생실력평가 등을 함께 진행한것으로 하여 도의 교육사업전반을 들여다볼수 있게 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맡고있는 중대한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매 지역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다면 평안북도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모범을 창조할수 있은 근본요인은 어디에 있는가.도안의 여러 교종에서 우수한 교육경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창조되고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교육발전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떠맡아안아야 한다

이번에 평안북도의 여러 교육기관을 돌아보면서 교수참관도 하고 학생들의 실력판정도 직접 해본 교육성의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평안북도는 유치원으로부터 대학까지의 모든 교종들이 당정책관철로 부글부글 끓고있다.교육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도의 일군들이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적극 밀어주고있으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교육발전과 지역일군들의 역할, 결코 처음 논의되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또다시 언급하게 되는것은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는것을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가장 절실하면서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완벽하게 실현되는가 하는것이 해당 지역 일군들의 역할에 좌우되기때문이다.

이번 보여주기의 기본대상인 신의주교원대학은 교육사업을 대하는 평안북도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상관점을 선명하게 비추어주는 거울이라고 할수 있다.

방대한 부지면적에 새로 건설된 7층짜리 기본교사와 체육관, 전자도서관, 기숙사…

대학의 외부만 둘러보아도 교원양성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에 따라서기 위해 마음먹고 건설하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그러나 도당위원회가 내세운 기준은 형식에서뿐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최상의 수준이여야 한다는것이였다. 하기에 일군들은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특성에 맞게 가상체험실기실들이 많아야 한다, 과학기술전당가상참관체계를 이용하는 기초과학교육실도 있어야 하며 학생들이 기숙사에서도 공부를 할수 있게 매 호실들에까지 콤퓨터망을 늘여야 한다는 대학교육자들의 의견을 하나도 빠짐없이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였고 거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해 품을 아끼지 않았다.

중앙의 수준에 못지 않게 꾸려진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은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가 다 일군들의 이런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 마련된것이다.

순수 다른 지역들보다 앞서겠다는 경쟁의욕에서였다면 이와 같은 결과를 안아올수 없다. 교원대학건설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의 진수를 파악하고 사상적으로 접수하였을뿐 아니라 그 실현을 위해 혁명적으로 달라붙은 결과이다.

도의 교육발전을 위해 품들여 마련한 교육설비들을 대학에 제일먼저 보내준 사실이며 교육자들에게 안겨줄 옷감때문에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이 직접 해당 군을 다녀오고 학생기숙사의 식당주방까지 돌아보며 대학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해준 사실들을 놓고서도 교육사업을 대하는 일군들의 투철한 관점과 일본새를 엿볼수 있다.

대학에서 불과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홀로그람가상체험장치, 증강현실기술을 도입한 가상체험장치, 180°원기둥투영체계를 도입한 광폭전경연시기술, 쌍방향교수지원체계 〈태동〉1.0, 가상교수체험체계 등을 이용한 20여건의 우수한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들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새로 꾸려진 10여개의 실천실기실들이 있고 도당위원회의 항시적인 관심과 지도가 있었기때문이라는 학장의 말에는 얼마나 큰 무게가 실려있는것인가.

일군들이 교육발전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떠맡아안고 이끌어준다는것은 바로 이런것이 아니겠는가.

당의 교육정책을 사상적으로 접수하였는가 아니면 형식적으로 받아들였는가 하는데서의 차이는 교육발전을 위한 일감들을 찾아 스스로 걸머지며 뼈심을 들이는 일군과 처음에는 법석 끓다가도 다른 사업이 제기되면 후에 보자는 식으로 뒤전에 밀어놓거나 면무식이나 차릴 정도로 적당히 내미는 일군의 차이를 명백하게 해준다.

평안북도가 교원양성사업에서 훌륭한 경험을 창조할수 있은 비결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지난해초 도의 어느한 군에서는 교원적격자들을 찾아 공부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지 않아 교원양성부문 대학에 한명도 추천하지 못하는 일이 산생되였다.이 사실을 놓고 도의 교육지도일군들은 심각한 교훈을 찾았다.

그들은 해당 군에 정상적으로 내려가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를 심화시켰다. 그리고 금싸래기를 찾아내듯 실력이 높은 학생들을 한명한명 골라냈다.

결과 10여명의 농촌지역학교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원양성부문 대학에 추천하였다.

도에서는 사범교육과 보통교육사이의 협동과 유기적연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교육의 질개선을 위한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그를 위한 실천적조치들도 취해나갔다.

우선 보통교육부문에서 조직하는 교수방법 및 교양경험토론회와 교수경연 등에 교원양성부문 대학일군들과 교원들을 심사성원 또는 방청으로 참가시켜 사범교육내용을 현실적요구에 적극 따라세우도록 하였다. 또한 교원양성부문 대학졸업반학생들에 대한 교수실천능력판정에 대학교원들과 함께 보통교육부문의 교원, 교양원들을 참가시켜 그들의 분발심을 북돋아주고 실력제고를 위한 기풍이 더욱 고조되게 하였다.

물론 이 몇가지의 사실을 놓고 도교육지도일군들의 사업기풍에 대하여 다는 론할수 없다.

하지만 명백한것은 이들의 사업을 하나로 관통하고있는것 역시 교육발전의 전 과정을 떠맡아안고 이끌어나가려는 확고한 관점이라는것이다.

지역의 교육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에서 출발한 일군들의 개척정신과 창조기풍은 지난해 교육사업총화에서 도가 앞자리를 차지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일군들부터 교육의 발전에 지역의 발전이 있고 나아가서 국가의 발전이 담보된다는 확고한 관점, 다른 사업은 좀 못하는한이 있어도 혁명의 전도, 국가의 장래발전이 달려있는 인재농사에 뼈심을 들이려는 입장을 지닐 때 지역의 교육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이번 보여주기는 해당 지역의 일군들이 교육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입장이자 교육발전수준이라는것을 다시금 각인시켜주었다.

누구나, 어디서나 본보기창조를 지향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 교육혁명은 본질상 교원혁명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육자들이 부단한 사색과 탐구로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지향하며 경쟁열의를 고조시켜나갈 때 나라의 교육사업전반이 활기를 띠게 된다.

이것이 평안북도 교육사업에서의 질적변화를 특징짓는 또 하나의 점이며 신의주시안의 여러 교육기관을 돌아보면서, 교육자들의 경험창조과정에 대한 취재를 진행하면서 우리가 강렬하게 받은 인상이다.

교육내용과 방법개선, 이것을 대하는 교육자들의 자세에서 긍정할만한것은 어느 교단에 서있든, 교육년한이 얼마이든 누구나 본보기창조를 지향하고있다는것이다.

신의주시 신비고급중학교는 몇해전 시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작전에 의하여 본보기수준으로 꾸려진 농촌학교이다.

바로 이 농촌학교의 학생들이 이번에 전국의 교육일군들을 놀래웠다. 소학반 5학년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속셈을 척척 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일군들은 학교의 교육수준에 대하여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교장은 학교에서 모든 교원들이 월에 1건이상의 본보기수업을 창조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강하게 내밀고있는데 그것이 큰 은을 내고있다고 말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처음에는 우리라고 못하겠는가, 한번 해보자로 시작되였던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무조건 해야 한다로 되였다고, 지금은 모든 교원들이 본보기수업창조에 경쟁적으로 뛰여들고있다는 교장의 이야기는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우리 당정책은 교육조건과 환경에서뿐 아니라 교원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도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고있었다.

어떤 성과를 논함에 있어서 뒤떨어진 단위들에서 일어나고있는 혁신적인 변화들을 우선시하는것은 자못 의의를 가진다.그러나 이번에 평안북도의 교육사업을 놓고 우리가 보다 긍정하게 되는 점은 지난 시기의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부단히 혁신의 출발점에서 내달리고있는 앞선 단위들의 창조기풍이다.

신의주교원대학부속 신의주시 본부소학교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학교는 도적으로도 실력이 손꼽히는 단위이다. 지난 시기에 우수한 교육경험을 창조한 실례도 많다. 하지만 본보기창조를 위한 이곳 교육자들의 열의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그것이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학교일군들의 사업에는 본받을만한 점이 있었다.

학교에서는 본보기창조를 위한 사업을 첫 단계에서부터 분과적인 사업, 학교적인 사업으로 전환하여 진행해나가고있다. 하여 교수에서의 세부 하나도 교원대중의 집체적지혜가 합쳐지는 속에 완성되도록 하고있다. 한마디로 하나를 창조해도 전국적인 본보기를 창조하는데 목적을 두고있었다.

이번에 학교의 교원이 출연한 본보기수업이 조금도 흠잡을데없이 완벽한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을수 있은것은 바로 이런 사업기풍이 낳은 결실이다.

신의주교원대학부속 신의주시 본부유치원에서도 우리는 이런 강렬한 지향을 느낄수 있었다. 원장의 말속에 그 지향이 어디서 분출되는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

〈어제날의 본보기가 오늘도 본보기로 되는것은 아닙니다.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을 지향해나갈 때 앞선 단위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식물상식을 보다 풍부히 해줄수 있는 교육지원프로그람과 유치원의 모든 교육관리, 행정관리, 어린이영양관리를 수자화, 정보화할수 있는 교무행정관리프로그람개발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실, 아이들의 천성과 소질에 맞으면서도 착상력과 기억력, 계발능력을 높여줄수 있는 모래그림을 교육에 도입한 사실, 과학과 예술, 콤퓨터, 로보트, 외국어교육과정에 창조된 우수한 경험들은 교양원들의 이런 지향과 헌신적인 노력의 산물이였다.

오늘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발전은 결코 특출한 몇개 단위, 교수방법적자질이 높은 몇몇 교원들에게 국한된 발전이 아니다.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기관들이 다같이 발전하고 모든 교육자들이 높은 지적, 실천능력을 지닌 유능한 인재들을 키울수 있는 자질을 원만히 갖춤으로써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단 하나의 쭉정이도 없는 알찬 열매들로 키우는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교육자라면 누구나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연한과 나이, 수준과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발해나설 때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올수 있다.

* *

모든 교종에서의 동시발전, 평안북도에 차넘치는 이 전진의 숨결은 참으로 자랑할만하다. 그러나 이 성과를 대하는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태도는 몇갑절 더 소중하다.

취재길에서 우리와 만난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이야기는 모두 이렇게 끝을 맺었다.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따라서자면 겨우 첫걸음을 뗀데 불과합니다.〉

교육사업은 그 한 공정, 한 고리가 다 국가의 미래와 장래발전을 위한 사업이며 따라서 교육수준제고에서 출발점은 있어도 종착점은 없다는 확고한 관점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지향하는 이런 자세가 바로 참된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겠는가.

그 모습들에서 우리는 평안북도 교육사업의 앞으로의 줄기찬 발전과 더 큰 성과를 확신하게 된다.



증산과 정비보강사업에 박차를

중심고리에 역량을 집중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탄광들에서 능률적인 채탄방법을 받아들이고 갱내 작업의 종합적기계화, 운반의 다양화를 적극 실현하며 선탄공정을 완비하여 질좋은 석탄을 소비단위들에 보내주어야 합니다.〉

석탄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함남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석탄생산을 확고한 장성궤도에 올려세우는데서 정비보강계획수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연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지난해에 나타났던 편향들을 극복하면서 이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연합기업소의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배수계통의 정비보강사업을 중심고리로 틀어쥔 이들은 당조직의 지도밑에 고원탄광과 수동탄광의 배수계통보수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였다.

한편 자재보장사업을 선행시켜 여러대의 뽐프와 백수십대의 탄차를 제작하는 등 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특히 연합기업소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고원탄광의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고원탄광과 수동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올해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일정대로 드팀없이 수행하는 속에서도 정비보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들은 모든것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갱들의 침수현상을 막기 위한 배수계통의 보수공사를 드세게 내밀어 지난 2월말까지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고원탄광에서는 10㎥압축기와 20㎥압축기를 여러대나 더 증설하고 자체의 힘으로 50대의 탄차를 제작하는 등 굴진과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를 가져오고있다.

수동탄광에서도 운반능력강화에 모를 박고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2대의 전차를 원상복구함으로써 석탄생산계획수행에 이바지하고있다.

연합기업소의 탄광기계공장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현재 60여대의 탄차를 탄광들에 보내준데 이어 탄차와 뽐프부속품의 생산 등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연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은 탄부오리공장과 칠색송어양어장건설을 직접 틀어쥐고 내밀면서 1정보의 남새온실에서 더 많은 신선한 남새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도 동시에 벌리는 등 후방토대강화에도 힘을 넣고있다.



보건토대강화를 위해 어디에 힘을 넣어야 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보건이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되자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우리의 인민보건, 사회주의보건시책을 정확히 실시하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다시금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되게 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근에 평양시안에 안과병원과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도 현대적으로 일떠세웠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이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고 하시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걸음을 내짚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보건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를 무겁게 자각하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먼저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의 현대화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인민들이 어디서나 선진적인 의료상방조를 받을수 있게 치료조건과 환경개선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현재 많은 지역들에서 도종합병원을 새로 건설하기 위한 기술준비사업이 일정대로 진척되고있으며 보건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인 결과 도, 시, 군급치료예방기관들에 현대적인 치료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추어주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보건성과 해당 지역의 일군들은 당에서 표준으로 내세우고있는 치료예방기관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는것을 비롯하여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을 잘 꾸리는 사업을 중요한 과업으로 간주하고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지난해에 평양제약공장과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을 준공한 성과에 토대하여 주요제약공장들과 의료기구, 의료용소모품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적극 다그쳐야 한다.

보건부문에서는 제약공업과 의료기구공업의 자립화, 현대화를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공장들을 혁명적으로 일신시켜야 한다.

일군들은 든든한 의학과학기술역량과 자립적경제토대가 있는한 얼마든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제약공업과 의료기구공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는 배짱을 가지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제약, 의료기구, 의료용소모품공장의 일군들은 제품의 질을 보다 높이고 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항상 사색하고 탐구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투쟁에 사활을 걸고 계속 박차를 가할 때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 세계적수준의 보건으로 되게 하려는 당의 뜻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새로운 세계질서수립을 지향하여

지금 많은 나라들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 환멸을 느끼고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2월에 진행된 뮨헨안보회의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현존하는 세계질서에 대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분노와 그것을 개조할데 대한 호소가 집중적으로 언급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 회의의 여가시간에 가나대통령이 한 말을 통해서도 현 세계질서에 대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불만을 잘 알수 있다. 그는 현 세계질서에는 단결이 결여되여있다고 하면서 아프리카인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접종을 받지 못하고있는 등 최근의 세계적인 위기들에 홀로 대처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을 통해서도 미국이 수립하고 주도하는 세계질서가 서방세력에게는 이득을 주고 과반수 발전도상나라들에는 피해를 주는 매우 불공평한 약육강식의 질서라는것이 충분히 입증되고있다.

오늘 절대다수 나라들은 지배와 압박이 없는 다무적이고 다극화된 세계에서 친선과 단결에 기초한 공정한 협력과 관계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기를 바라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적지 않은 발전도상나라들 특히는 서방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의 피해국들, 그에 환멸을 느끼는 나라들이 브릭스에 접근하고있다.

현재 베네수엘라를 비롯하여 약 30개 나라가 브릭스와 가까와지는데 관심을 표시하고있다고 한다.

세계경제발전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상승함에 따라 브릭스는 지난 시기 서방주도의 경제체계안에서 성원국들사이의 협력을 기본으로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점차 자기중심의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는데로 나가고있다. 2010년대에 미국의 인터네트독점에 대항한 독자적인 인터네트구축계획과 세계정보기술시장에 대한 미국기업들의 독점을 붕괴시키기 위한 공동전략을 작성하고 서방주도의 국제통화기금을 개혁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의 이익에 상응한 세계질서수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입장을 공식 표명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자료에 의하면 브릭스는 일련의 지표들에서 서방나라들로 구성된 7개국집단을 따라앞섰다. 실례로 구매력평가기준에 따르는 브릭스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은 세계총생산액의 35.6%로서 7개국집단(30.3%)에 비해 높다. 또한 브릭스는 지구륙지면적의 30%, 세계인구의 45%를 차지하고있다.

이 격차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얼마전 세계청년축전 페막식과 그 참가자들과의 상봉에서 브릭스와 7개국집단과의 격차가 날로 심해지고있으며 이러한 추이를 돌려세우기는 불가능하다고 평하였다.

오늘에 와서 적지 않은 나라들이 7개국집단을 넘겨다보는것이 아니라 브릭스와 같이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로 이루어진 기구들과의 협력에 기대를 표시하고있다.

현재 국제관계구도가 신냉전체제로 확고히 전환된 속에서 브릭스가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고 공동화페를 내오려 하고있는것도 많은 나라들의 관심을 끌어당기고있으며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지금 불평등한 국제금융통화체계에서 딸라는 미국중심의 국제질서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도구, 서방나라들의 탐욕과 지배적야망이 반영된 정치경제적과제해결을 위한 실제적인 혹은 잠재적인 무기로 되고있다. 서방세력은 저들에게만 이득을 주는 국제금융통화체계를 발동하여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체생산력과 무역활동을 억제하고 그 발전전망을 파괴하고있다. 자주를 지향하거나 식민주의적인 정치경제체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나라들에 한해서는 제재압박을 가하면서 국제적고립을 조성하고 경제적으로 파산시키려 하고있다.

하기에 딸라를 배제한 민족화페, 공동화페로 무역활동을 진행하고 자체의 경제와 문화를 보호,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가려는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지향이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분열와해책동속에서도 날로 확대발전하고있는 브릭스를 비롯하여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로 무어진 전 지구적 혹은 지역적협력기구들이 세계의 변화과정을 촉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파렴치성과 날강도적기질은 미국의 속성

미국이 날강도적으로 더욱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 주권국가들에 무력을 서슴없이 사용하고 〈침략을 반대한다.〉는 구실밑에 더 큰 침략의 길로 나가면서 파국적인 새 세계대전의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하다면 미국의 이러한 파렴치한 행동의 밑바닥에 깔려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지금으로부터 백수십년전 미국의 악명높은 강도단의 왕초들속에는 빌트라는자가 있었다. 이자는 자기의 인생관에 대하여 말하면서 〈나만큼 힘센 사람에게 법은 있으나마나하다.〉고 거리낌없이 실토하였다. 법보다 주먹이 더 가깝고 위력하며 절대적이라는 그야말로 강도의 논리이다.

이 강도의 논리가 지금 미지배층의 행동지침으로 되고있다.

한때 미행정부의 고위관리였던 죤 볼튼은 미국인들이 〈오만하고 비타협적이며 무자비한 입헌적패권주의자〉로 되여야 〈최고위급지도인물들이 결심을 내릴 때 일방적인 무역사용도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다고 떠벌이군 하였다. 미국은 유일무이한 지위를 가지고있기때문에 법적으로 구속되거나 자기가 서명한 국제조약들의 이행의무를 걸머지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그의 주장이다.

전 미국무장관 라이스도 볼튼의 견해에 전적인 공감을 표시하면서 미국이 〈항상 역사의 정의의 편에 서있기때문에〉 국제규범과 규정들이나 유엔과 같은 기구들에 더이상 매이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실제로 미국은 1980년대이래 유엔인권리사회와 세계보건기구,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 등 적지 않은 국제기구 혹은 조약에서 탈퇴하였다. 그중에는 탈퇴하였다가 다시 복귀하고 복귀하였다가 다시 탈퇴한것들도 있다. 지금도 미국은 맞갖지 않으면 국제기구에서 탈퇴하거나 조약을 파기하는 수법을 쓰고있다.

얼마전에는 미국의 대외정책을 총괄한다고 하는 현 국무장관 블링컨이 〈국제제도의 식탁에 앉지 못하면 음식안내표에 오르고만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저들이 주도하는 세계질서를 따르지 않으면 먹이감이 되여야 한다는 폭언에 세상사람들은 아연함을 금치 못해하였다.

미국은 역대로 그렇게 행동하여왔다.랭전종식후에는 세계의 〈제왕〉처럼 행세하며 유엔과 국제법을 안중에도 두지 않고 힘을 함부로 사용하였다.

2003년에 〈대량살육무기위협〉을 구실로 국제법과 유엔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이러한 실례는 허다하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저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80여개 나라에서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행동을 전개하여 수많은 사상자와 피난민을 발생시켰다.

미국의 날강도적본성과 오만성, 파렴치성은 저들이 마치도 〈세계의 지도자〉나 되는것처럼 행세하면서 모든 문제들을 이중기준으로 대하고 평가하는데서, 주권국가들에 이래라저래라 훈시질을 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때에는 테로행위까지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살륙과 침략, 테로와 음모로 자기의 몰골을 드러내고 존재를 유지해오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역대로 미국은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은 나라들과 개별적인물들을 다 테로대상으로 삼았다.

1961년부터 1976년까지의 기간에 세계 여러 나라의 정계인사들, 정부요인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테로행위만도 무려 900여차에 달한다.

미국 보스톤종합대학의 한 부교수는 도서 〈은페된 정권교체: 미국의 비밀냉전〉에서 미국은 1947년부터 1989년까지의 기간에 모두 70차의 정권교체행동을 벌렸는데 그중 64차는 비밀리에, 6차는 공개적으로 벌렸다, 정권교체대상도 적과 동맹국 그리고 정치체제를 가리지 않았다, 냉전종식후 미국은 아이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수리아, 베네수엘라 등 많은 나라들에서 정권교체행동을 감행하였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 국가지도자들과 정치가들에 대한 미국의 테로행위는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미국의 강도적논리와 오만무례하고 파렴치한 행위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재난만을 가져다주고있다. 예나 지금이나 국내법을 국제법우에 올려놓고 제멋대로 분수없이 놀아대는 망나니국가 미국을 그대로 두고서는 세계가 평온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미국이야말로 인류의 지탄을 받고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할 악의 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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