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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조건없는 미군 영구철거!〉 … 반미투본, 미대사관앞 기자회견집회·행진 개최

반미반트럼프투쟁본부는 7일 오전11시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조건없는 미군 영구철거!> 기자회견집회·행진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남북교류가 활발해지고 통일로 다가가는 지금 미국은 기만적인 양면책을 중단하고 6.12싱가포르선언을 이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6.12싱가포르선언이후 북은 과감하고 대범하게 선언을 이행하려는 성의있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선언이후 바뀐것없이 북을 적대시하고 호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트럼프는 6.12싱가포르선언 철저히 이행하라!>, <트럼프는 북침전쟁연습 조건없이 영구중단하라!>, <트럼프는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하라!>, <트럼프는 하루빨리 미군 철거하라!>, <조건없이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전쟁의 화근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분단수구악폐 청산하자!> 등을 힘차게 외쳤다.

 

반트반미투쟁본부 이적상임대표는 <이땅에 위협하는 3대요소가 있다.><첫번째는 주한미군, 두번째는 국가보안법, 세번째는 수구반동들이 날뛰는 종교집단>이라고 밝혔다.

 

<반미투본은 그 세가지를 척결하기위해 계속 노력하고 투쟁할 것이다.>라고 이적상임대표는 강조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대표가 <이땅에 주한미군철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문정인대통령특보도 그와 유사한 말을 했다. 그리고 주한미연합사령관 브룩스도 똑같은 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미군이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위한 평화주둔군으로 있어야 한다는 발언들도 나오지만 우리는 주한미군이 지금까지 저지른 폐악을 본다면 결코 그말의 진위를 바로 받아들일수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당장 철수되어야 한다.>고 표명했다.

 

계속해서 <우리로서는 미군이 이땅에 주둔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라며 <북미평화협정으로 남북이 연방제국가로 나간다해도 미군이 남아있다는 건 미국의 의도를 의심하지않을수없다.>고 질타했다.

 

우리사회연구소 권오창이사장은 발언에 앞서 <주한미군 철거하고 조국통일 앞당기자!>. <평화협정 체결하고 조국통일 앞당기자!>라고 선창했다.

 

이어서 <남북은 판문점회담을, 북미는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아직도 이땅을 떠날 생각을 하지않는다.><이젠 물러나야한다. 미군은 물러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군은 <대구항쟁에서, 2.7구국투쟁에서, 4.3항쟁에서, 여순항쟁에서, 지리산에서, 덕유산에서 1949년 한해만 해도 12만명을 학살하고 128개 정당사회단체를 해산하고 중앙일보등 기관지를 해산시켰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이놈들은 충북영동 노근리로 도망쳐오면서 노근리부근의 주민들을 피난시켜주겠다고 모여라 해서 철로위에서 폭격기총으로, 기관총으로 피난민들을 전부 사살했다. 피난민들이 다급히 쌍굴다리로 도망쳤는데 맞은편에서도 기관총을 쏘고 또 쐈다.>고 분노하며 말했다.

 

<대전교도소에 있는 4.3항쟁으로, 보도연맹으로 붙잡힌 투사들 3천여명을 차례로 수백명씩 태워다가 구덩이를 파고 묻고 또 묻고 그래서 지금도 거기에는 사람의 시체가 나오고 있다.>고 규탄했다.

 

민중민주당반트반미특별위원회 명창엽위원장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군사적으로 대결전을 벌려왔던 북과 미국이 이제는 새로운 관계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612일 싱가폴에서 만나 합의했다.><미국은 이제 전격적으로, 진심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번영·통일을 열어갈 용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잣대는 북미평화협정의 즉각적인 체결>이며 <주한미군은 무조건 전쟁연습을 영구히 중단하는 것과 동시의 자신의 나라로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은 풍계리핵시험장을 폭발하는 방법으로 영구폐쇄하고 판문점선언에 명기되어있는 유엔송환에 대해 조치를 취해가고 있다.>고 내세웠다

 

이에 <미국은 북과 대화가 진행되는 조건하에서만 전쟁연습을 중단하겠다.><지난 미행정부 시기에 발효되었던 여러가지 대북제재조치들도 1년이나 연장하면서 비핵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 전에 조치를 해제할수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상투적이고 고전적인 강온양면책으로 나오고 있다.>고 규탄했다.

 

명창엽위원장은 <우리민족 통일의 걸림돌인 미군과 그 외세에 달라붙어 호위호식한 친미수구악폐세력과 제도적으로 통일을 가로막은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통일의 길에서 우리 민족이 한마음처럼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라고 힘있게 말했다.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성명 <트럼프는 하루빨리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을 철거하라!>를 발표한 후 서울정부청사앞까지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북미평화협정 체결!>, <조건없는 미군 영구철거!>, <조건없는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조건없는 UFG 영구중단!>, <핵전쟁 부르는 전략자산 철거!>, <전쟁의 화근 미군 떠나라!>, <·미평화협정 체결! 미군 철거!>, <대북적대정책 중단!>, <친미수구악폐 완전청산!> 가로막들을 들고 행진했다.

 

동시에 <><><><><><><><> 글자피시와 <·미평화협정 체결! 미군 철거!>, <조건없이 UFG 영구중단!> 이미지피시도 들었다.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행진도중 세종문화회관옆에서 중간집회를 전개하고 서울정부청사앞에서 마무리집회를 가졌다.

 

마무리집회에서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지난 시기는 민족애뿐만아니라 민주주의마저 얼룩져지워지지않은 사회였지만 세기가 바뀌자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거치며 절망의 동굴속에서 한줄기 희망이 다시 빛을 발했고 비로소 4.27판문점선언과 6.12 북미수뇌회담을 통해 커져가는 빛줄기는 동굴의 끝에 다다랐음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사이에서 훈련용전투기나 미사일이 아닌 비행기가 오고가며 정치외교적으로 평화의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남북통일농구대회·경의선철도연결 등 문화적으로도 역시 마찬가지로 한민족의 교류는 모처럼 적토마처럼 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이 조건없는 조치들을 취한만큼 미국 역시 그에 상응하는 대북제재해제, 대북악선전중단에서부터 평화협정전환과 모든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 마침내는 조건없는 미군영구철거까지. 북과 미 양국 모두 오직 평화를 위한 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북미평화협정과 이땅에서 미군영구철거가 되는 순간까지 우리청년학생들이 앞장서서 자주민주통일의 구호를 들겠다.>고 발언했다.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조건없는 미군 영구철거!>

반미투본, 미대사관앞 기자회견집회·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218689771693775/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218747091688043/

[성명]

트럼프는 하루빨리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남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남측선수단은 방북해 북측선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측에서 진행하는 탁구대회와 사격선수권대회에 북측선수들이 참가하기로 결정했고 8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남북노동자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8월아시안게임에 단일팀을 구성할데 대한 논의를 마쳤으며 통일농구남측경기는 가을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10.4선언발표일, 개천절, 내년3.1100주년을 민족공동행사로 성대히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민족은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 통일의 대세에 역행하는 세력은 한줌의 분단수구악폐세력과 그 배후세력인 미국뿐이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6.12싱가포르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대북제재를 1년 더 연장하며 사실상 선언의 정신을 부정했다. 트럼프정부의 대북적대시정책을 대변하는 안보보좌관 볼턴은 적반하장식으로 생화학무기를 거론하는가 하면 1년내에 핵을 폐기해야 한다는 식의 위협을 가했다. 볼턴의 호전적인 배드캅역할은 미국언론들에게서도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무장관 폼페오도 리비아식비핵화의 다른말인 CVID에서 말만 바꾼 FFVD ,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비핵화>를 주장하며 회담분위기를 흐리고 있다. 폼페오의 방북직전에 미언론들은 <북이 비밀리에 핵·미사일역량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며 트럼프정부의 나팔수역할을 하고 있다.

 

트럼프는 기만적이며 어리석은 양면책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 최근 미국무부대변인 노어트는 작년 74일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것을 언급하며 <당시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이렇듯 1년만에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북은 경제핵무력병진노선을 과감히 변경하고 대담한 폭파방식으로 풍계리핵시험장을 조건없이 영구폐쇄했다. 미사일발사시험이 완전히 중단된 것도 특기할 사실이다. 미군유해작업을 진행중이며 곧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625일부터 727일까지의 전통적인 반미월간에 일체 반미선전을 중단하고 북의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서 반미선전이 사라진 것은 결코 작은일이 아니다. 북의 이러한 성의있는 노력에 비해 미국은 8월의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을 중단한다고 말로만 발표한 것이 전부다. 대북제재도 대북인권소동도 볼턴과 언론의 대북압박도 다 그대로다.

 

트럼프정부는 폼페오의 방북을 통해 6.12싱가포르선언이행의지를 재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북의 조건없는 영구조치들에 상응해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대북악선전들을 일체 중단해야 한다. 무엇보다 북미간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북을 전략자산으로 위협하는 모든 북침전쟁연습을 조건없이 영구중단하며 궁극적으로 미군을 조건없이 영구철거해야 한다. 북미간에 관계를 정상화하고 반도에 영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자는 6.12싱가포르선언의 조항들은 가장 빠르고 철저히 이행돼야 한다. 트럼프는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속보이는 꼼수를 쓰다 되려 당하지말고 그저 합의사항을 딱딱 이행하는 정도를 걸어야 한다. 트럼프는 하루빨리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이땅에서 미군을 철거하라.

 

트럼프는 6.12싱가포르선언 철저히 이행하라!

트럼프는 북침전쟁연습 조건없이 영구중단하라!

트럼프는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하라!

트럼프는 하루빨리 미군 철거하라!

 

20187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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