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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9: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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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전쟁동맹 반대! 윤석열정권 퇴진!〉 2023반미자주대회 … 민중민주당 참가 

2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중행동, 빈민해방실천연대,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등은 미대사관인근에서 <한·미·일전쟁동맹 반대! 윤석열정권 퇴진!>2023 반미자주대회를 개최했다.

각 단체대표들은 대회사에서 <전세계민중들은 주권과 국익을 위하여 반미, 반제의 깃발아래 투쟁하고 있다>며 <윤석열정권이 발악적으로 친미·친일태도를 보이는 것은 국내 친미지배세력들이 미국의 패권몰락기에 자신들도 몰락할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정권 어디에도 국민은 없다>, <윤석열정권은 퇴진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대회결의문에서 참가자들은 <우리국민은 시대착오적이고,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대통령을 단한번도 좌시한적이 없다>며 <반미자주투쟁이 곧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는 투쟁이며,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이 곧 미국의 제국주의를 끝장내는 투쟁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대회에 참여해 행진하며 <미일한동아시아핵전쟁책동 중단하라!>, <미국일본한국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북침동맹 아시아판나토 반대한다!>, <북침전쟁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파쇼독재 부패무능 윤석열 타도하자!>, <동아시아전 도발하는 미군 철거하라!>, <민족의 힘으로 미제국주의침략세력 끝장내자!>, <미군 몰아내고 민족자주 실현하자!>, <전쟁도발자 미제국주의 윤석열 끝장내자!>, <반미반윤석열항쟁으로 자주민주통일 앞당기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행진에는 <북침전쟁동맹 미일남3각군사동맹규탄!>,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타도!>, <친일매국 전챙책동 윤석열타도!>,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금지 미군철거!>, <한미일북침핵전쟁책동중단!>, <친일친미매국파쇼호전 윤석열타도!>, <윤석열타도 미군철거!>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웠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정리집회에서 <미제국주의로부터 시작된 분단은 우리민족에게 상시적인 전쟁의 위험을 안겨줬고 전민족이 미국산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살아야 했다>, <20세기에도 21세기에도 여전히 전쟁의 시작은 제국주의였다. 우크라이나에서 신나치세력을 육성해온 것도 제국주의였고 우리땅에 친제국주의 반동세력을 양산해낸 것도 제국주의놈들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동유럽에서 시작된 전쟁이 중동으로 타번지며 이제 3차세계대전은 본격화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전세계언론은 우크라이나 다음엔 대만이다, 대만전이 터지면 <한국전>이 터진다는 예측을 수시로 내놓으며 동유럽, 중동에 이어 동아시아를 주목하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제침략세력을 배후로 한 윤석열친미호전파쇼무리가 있기에 전쟁의 위험은 더욱더 눈앞에 닥쳐왔다. 우리하늘, 우린바다에 드리운 전쟁위기를 가시기 위해 반제의 기치를 높이들고 전세계민중과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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