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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종합대학 70돌 … 북 〈새세기교육혁명 불길 드높이자〉

북 노동신문은 1일 사설 <김일성종합대학은 주체교육과 과학의 최고전당으로 끝없이 빛을 뿌릴 것이다>를 발표했다.

사설은 <우리당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비약과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시기에 우리는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체35(1946)년 10월1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종합대학, 진정한 인민의 대학이 창립된 것은 조국과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사변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은 주체조선의 교육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전위기수>, <김일성종합대학은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과학연구기지>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사설 전문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주체교육과 과학의 최고전당으로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비약과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이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으며 200일전투의 최전방을 비롯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종합대학졸업생들이 크나큰 감회와 기쁨속에 룡남산을 우러르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우리 나라 대학들의 모체이며 혁명인재양성의 중심기지이다.
주체35(1946)년 10월 1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종합대학, 진정한 인민의 대학이 창립된것은 조국과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사변이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됨으로써 주체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자체의 힘으로 민족간부를 대대적으로 육성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 인민에게 배움의 넓은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로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을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
지금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과 전국의 교육일군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불면불휴의 령도로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 투쟁의 불길속에서 혁명인재를 키워온 혁명적인 대학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함께 강화발전되고 사회주의위업에 충실히 복무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대학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0년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주체의 사회주의대학으로, 민족의 자랑으로 빛을 뿌려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며 민족간부육성과 나라의 교육, 과학발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세계에는 오랜 력사와 전통, 규모를 자랑하는 대학들이 적지 않지만 김일성종합대학과 같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혁명의 걸출한 수령들과 혈연의 뉴대를 잇고 자기 조국과 민족의 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온 대학은 없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위대한 장군님의 대학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은 김일성종합대학이 혁명의 년대들마다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걸출한 령도자, 자애로운 스승이시였으며 교직원, 학생들을 한품에 안아 참다운 혁명가, 유능한 혁명인재로 키워주신 친근한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는 종합대학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힌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도 새겨져있고 전후 정부청사보다 종합대학교사부터 먼저 복구하도록 하신 혁명적인 조치에도 깃들어있으며 하나하나의 교육시설과 설비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종합대학을 무려 107차례나 찾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2, 000여차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사실만 놓고서도 우리 수령님들께서 대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현대적인 수영관과 전자도서관을 마련해주시고 교직원, 학생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가 있었기에 김일성종합대학은 장장 수십성상 인민의 대학, 혁명의 대학으로서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1960년대 전반기는 종합대학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난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이 시기에 대학안에 오직 당과 수령밖에 모르는 투철한 립장과 유일사상체계가 확고히 서고 교육사업에서 주체성이 철저히 보장되게 되였으며 학생들속에서 혁명적학습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고 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쌓는 사업으로부터 교무행정사업과 과학연구사업, 당사업에 이르기까지 종합대학의 모든 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나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김일성종합대학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후손만대에 빛내여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혁명사적관을 새로 꾸리도록 하시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종합대학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해주시였으며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시여 교원, 연구사들이 우리 당의 교육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들을 마련해주시고 세계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수 있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최상급의 교육자살림집을 건설하고 새 교사들과 기숙사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업적으로 길이 빛날 김일성종합대학의 창창한 앞날을 확신하고있다.
희세의 걸출한 위인들의 손길아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며 혁명의 년대들마다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린 수령의 대학, 주체교육과 과학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민족간부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70년간 사상적으로 견실하고 과학기술적으로 준비된 수만명의 민족간부들을 키워내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수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들은 새 조국건설시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당과 수령만을 진심으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다. 그들속에는 당과 수령을 옹위하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영웅전사들도 있고 수십년간 철창속에서 혁명적지조를 지켜 굴함없이 싸운 비전향장기수들도 있다.오늘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대중의 거울이 되고 불씨가 되고있는 선봉투사들도 다름아닌 종합대학졸업생들이다. 당, 국가, 경제, 문화기관들과 여러 분야에서 핵심골간으로 되고있는 민족간부의 대부대를 키워낸것이야말로 김일성종합대학의 가장 큰 공적이다.
자기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정의 인간, 당의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새기고 영원히 변치 않을 신념을 간직한 견결한 혁명가,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고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참다운 애국자,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내는것은 조국과 민족의 전도와 잇닿아있는 중대한 사업이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훌륭한 민족간부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그들이 맡은 초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때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더욱더 강화되고 우리 혁명은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주체조선의 교육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전위기수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를 구현해나가는데서 언제나 척후대의 영예를 떨쳐왔다. 당의 교육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체계와 교육관리, 교육내용과 방법이 일신되고 대학교사로부터 교직원, 학생들의 문화생활과 후방보장시설에 이르기까지 물질기술적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지게 되였다. 창립당시 7개 학부와 60여명의 교원들로 첫걸음을 뗀 종합대학은 오늘 7개의 대학과 수십개의 학부, 수백명의 저명한 원사, 교수, 박사를 포함한 강력한 교원력량을 가진 굴지의 종합대학으로 전변되였다.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부문과학, 경계과학들을 개척하고 혁신적이며 실효성있는 교육방법들을 창조하며 모든 면에서 기치를 들고나가고있는것이 김일성종합대학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선구자적역할은 주체의 사회주의교육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다. 나라의 모체대학, 본보기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이 교육과 교양, 대학관리운영 등 모든 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비약을 이룩해나가고있기에 주체교육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김일성종합대학은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과학연구기지이다.
지난 수십년간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주체적립장에서 과학연구사업을 적극 벌려 우리 나라 사회과학과 자연과학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과학리론적으로 결사옹위하고 내외에 널리 해설선전하며 주체의 사회과학발전을 앞장에서 선도하여왔다. 종합대학에서는 세계적인 기초과학분야들을 개척하고 원자힘현미경을 비롯한 첨단기술제품들을 개발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높이 떨치였다.오늘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에는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높은 실력을 지닌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의 애국헌신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슴배여있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관차이다.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김일성종합대학과 같은 강력한 과학연구기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만리마속도로 세계를 압도하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게 될것이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교육사업에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달려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교육중시사상의 위대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주체혁명의 만년토대를 공고히 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비약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우리 나라의 주요대학들을 세계적인 일류급대학들과 당당히 겨룰수 있는 교육과 과학연구의 중심기지, 국제학술교류의 거점으로 만들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교육으로 흥하고 교육으로 발전하는 주체조선의 위용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주체적교육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건설업적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이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특출한 위인적풍모가 집대성되여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데 주체의 사회주의교육의 밝은 미래가 있다.
교육부문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교육사상리론을 백과전서적인 교육대강으로,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지도적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교육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전인미답의 길을 헤치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가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을 명실공히 수령의 대학, 당의 대학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종합대학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이 되라,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서한은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의 영원한 표대이다. 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모든 대학들에서 우리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주체적인 립장과 안목에서 사회주의교육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면서 교육사업을 우리 식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교육에서도 당당히 세계를 앞서나가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우리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나라의 본보기대학으로서의 영예를 계속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데서도 앞장서야 하며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는데서도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모든 대학들에서는 대학생들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풍부한 지식과 높은 창조적능력, 고상한 도덕풍모와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들로 키워야 한다.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더욱 강화하고 정치사상교육을 확고히 앞세워 모든 대학생들을 과학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줄 아는 견결한 혁명가, 참다운 애국자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교육을 지식전수식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조적능력을 높이는데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학생들의 지적잠재력을 최대한 계발시키며 새롭고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체득하고 활용할수 있게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여야 한다.
대학들에서는 인재양성목표를 바로 정하고 교육과학후비양성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20대, 30대의 세계적인 학자들을 많이 키워내도록 하여야 한다. 공장대학과 농장대학, 어장대학을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대학들을 늘이고 교육수준을 높이며 원격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이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가는 여기에 교육자의 삶의 보람이 있고 영예와 긍지가 있다. 모든 대학 교원들은 학생들이 크나큰 포부와 리상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여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나가도록 하는데 진심을 묻고 힘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교원들의 실력이자 학생들의 실력이고 교육의 질이다. 대학들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교원으로 키우는것과 함께 교원들속에서 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그들모두가 교육자로서의 정치도덕적풍모와 과학리론적자질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대학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실력전의 된바람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교육부문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대학당조직들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속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그들이 언제나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사업하도록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교원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교육사상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이끌어주며 당사업을 교육사업, 과학연구사업과 밀착시키고 모든 사업이 당의 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적극 밀어주어야 한다. 로교원들, 로학자들을 내세우고 잘 돌보아주며 그들이 당의 사랑과 은정을 언제나 잊지 않고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대학당조직들은 대학생들과의 사업에 품을 들여 그들이 청년강국의 주인공, 미래의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당적지도를 잘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이 학생들과의 사업을 창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도록 잘 도와주어야 한다.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보장과 사회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은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국가적으로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며 교육에 필요한 물질적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고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 교원들을 우대하고 내세워주는 사회적기풍을 세워 그들이 자기 사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을 가지고 교수교양사업에 전심하도록 하여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수령의 대학, 주체교육과 과학의 최고전당으로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찬란한 전성기를 펼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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