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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2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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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 미대사관진격투쟁 ..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북침전쟁연습 중단하라!〉 (영상)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이 17일 정오정각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을 진격했다. 

청년레지스탕스 채은샘회원과 오승철회원은 미대사관을 향해 돌진하면서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라는 가로막을 들고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 <북침전쟁연습 중단!>이라는 전단을 살포했다. 

동시에 <미국은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 <입만 열면 전쟁망발 트럼프는 입닥쳐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 방한을 반대한다!>, <미군은 사드 가지고 이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연행되는 순간까지 힘차게 외쳤다. 

두 회원은 미대사관앞 시위직후에 바로 각각 세종대왕상과 역사박물관쪽으로 폭력적 이격조치를 당했다. 두 회원은 진격후에도 계속 구호를 외쳤고 약 30분쯤 지나서 나타난 호송차에 강제로 실려 종로경찰서로 압송됐다. 

두 회원은 16일부터 시작된 레이건호항모강습단을 포함한 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트럼프가 전쟁미치광이전략과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두 회원은 미국은 북과의 전쟁 대신 평화협상을 시작해 평화협정을 맺고 이땅에서 미군이 사드와 함께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인 채은샘회원은 남자경찰들만으로 폭력적인 이격조치중 집단성추행을 당했다. 남성인 오승철회원은 강제이격중 특히 심각한 폭력행위로 부상을 입었다. 

청년레지스탕스측은 이후 반드시 이를 법적으로 문제 삼으며 책임자와 담당경찰들을 처벌하겠다고 분노했다. 

채은샘회원은 남기는 글에서 <이땅은 말 그대로 전쟁전야다. 트럼프는 북을 <완전파괴>하겠다는 호전적 광언을 일삼으며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않을 <군사적 옵션>의 각종 핵전쟁무기들로 코리아반도를 뒤덮었다.>면서 <어떻게 하면 전쟁을 멈추게 할 것인가. 세계곳곳에 전쟁의 불길을 당기며 침략과 약탈을 자행하는 미국을 반대하고 트럼프를 반대하는 길에 떨쳐나서는 것이다.>며 <청년레지스탕스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고자하는 이땅 민중들과 함께 결연히 떨쳐나서 트럼프와 침략자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낼 반트럼프반미반전투쟁으로 평화와 자주통일의 큰길을 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오승철회원도 <미국은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북의 경고를 무시한 채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키로 했고, 또 다시 전략폭격기니 핵추진항공모함이니 하는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코리아반도를 향해 몰려들고 있다.>면서 <민심을 계승했다던 문재인정부의 <촛불정신>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고 말로만 평화니 대화니 떠들어대며 외세와 손잡고 민족을 배반하여 결국 자국민들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길을 걷고있다.>며 <역시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세울 주체가 없다.>고 이땅의 민중들이 반트럼프반미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청년레지스탕스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실천에 뜻을 같이하는 청년학생들과 청년노동자들이 최근에 결성한 애국적인 민주단체다. 

청년레지스탕스와 해외반미원정단,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반미특위) 등은 지난 16일 10시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를 출범시켰다. 반미투본에는 평화협정운동본부(평협)가 중요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평협상임대표 이적목사가 반미투본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반미투본은 트럼프의 전쟁미치광이전략과 미군의 북침전쟁연습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미대사관앞에서 서울정부종합청사앞까지 행진을 했다. 

반미투본은 청년레지스탕스 두회원의 석방을 요구하며 종로서앞 집회시위를 준비중이다.

한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트럼프의 전쟁망발을 규탄하며 북침전쟁연습중단을 요구하는 무기한비상행동을 선포하고 미대사관앞 삼봉로에서 24시간시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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