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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2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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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전승세대의 삶은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

2일 노동신문은 <전승세대의 삶은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대중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힘있는 조직정치사업>,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국가건설의 전 역사는 곧 3대혁명의 역사이다>, <조중친선의 역사와 전통은 대를 이어 빛날것이다>, <애국의 억센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오직 가능만이 있다>, <무엇이 선차인가>, <인류를 희생물로 삼으려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범죄적망동>, <세계보건기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상황을 통보>, <범죄반대투쟁>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전승세대의 삶은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인 동시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인생관을 지닌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투쟁이다. 전체 인민이 조국을 받드는 길에서 삶의 보람과 영예를 찾으며 나라일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국력이 강해지고 국가의 부흥발전은 더욱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우리의 전승세대는 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진 주인공들이며 숭고한 정신과 넋을 후대들에게 심어준 위대한 스승입니다.》

사람이 한생을 값있게, 떳떳하게 살자면 옳바른 인생관을 지녀야 한다. 인생관이란 인간의 삶에 대한 견해, 한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관점과 입장이다. 인생관이 어떠한가에 따라 사람은 참되게 살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으며 사회성원들이 어떤 삶을 지향하는가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장래가 좌우된다. 사람은 옳바른 인생관을 가져야 참된 삶의 목적을 내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억세게 투쟁하며 나라와 민족의 한 성원으로 한생을 긍지높이 빛내일수 있다. 

전승세대의 삶은 후대들이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참된 삶의 귀감이다. 전쟁의 불구름을 헤치며 피로써 촌토를 사수하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한 전승세대는 전후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주력으로 활약하면서 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재더미우에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지고 집단주의에 기초한 대중적영웅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여 새세대들에게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를 써주었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창조하였을뿐 아니라 혁명의 모든 세대를 하나로 합쳐주는 숭고한 정신을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준 바로 여기에 영생하는 전승세대의 값높은 삶이 있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는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고 전후에는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과 혁명을 헌신적으로 받들어온 전승세대의 빛나는 삶은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으며 오늘도 우리모두를 더 큰 기적과 승리에로 떠밀어주고있다. 

전승세대의 참된 삶은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받드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수령결사옹위정신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혁명적수령관을 확립하는것은 참된 삶을 누리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혁명가의 정치적생명도 수령이 안겨준것이다. 그런것만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떠나서 혁명가의 그 어떤 삶이나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수령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의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데 정치적생명을 빛내이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길이 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전승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사상정신에서 근본핵을 이룬다.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은 수령을 위하여,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도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진짜배기충신들이다. 적의 흉탄에 쓰러지면서도 전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절절히 부탁한 말속에도, 전후 종파분자들의 책동을 드높은 생산적성과로 짓뭉개버린 불굴의 기상에도, 당의 호소에 언제나 혁명적대고조로 화답해나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에도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간직하고 일편단심 순결한 양심과 의리로 수령의 위업을 받든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비껴있다. 수령을 따르는 길에 인생의 모든 영광과 행복이 있다는것, 이것이 전승세대가 후대들에게 남기는 간곡한 당부이고 우리 세대가 더더욱 가다듬는 드팀없는 의지이다. 

혁명의 준엄한 천만리길에서 오직 수령만을 믿고 받들며 한생 변함없는 충성의 자욱을 역력히 새겨온 전승세대의 삶이야말로 후손들이 대를 이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전승세대의 값높은 삶은 그 어떤 곤난도 굴함없이 맞받아헤치며 기적과 위훈으로 조국을 빛내인 고결한 애국주의를 자양분으로 하고있다. 

전승세대, 그 고귀한 부름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자기자신보다 오직 조국을 위한 일밖에 몰랐던 참된 애국자의 상징으로 깊이 새겨져있다. 우리의 전승세대는 1950년대에 사생결단의 의지를 가다듬고 조국수호전에 나섰던 그때로부터 조국을 위한 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온 견결한 애국자들이다.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은 전쟁이 남긴 상처를 가시고 페허가 된 나라를 복구해야 할 막중한 일감들을 기꺼이 어깨우에 걸머지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려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미제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피흘려 조국의 존엄과 명예, 영토와 자주권을 지켜내고도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분투하여온 바로 여기에 우리 전승세대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참인간상, 고결한 풍모가 있다. 억센 투지와 근면한 노력으로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전승세대야말로 가장 애국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이다. 

전승세대가 모든 분야에서 주력으로 활약했던 시대에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는 가장 눈부신 전진과 비약이 이룩되였다. 무엇이 풍족하거나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였다. 전승세대가 지녔던 자기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 고난을 맞받아 힘차게 나아간 불굴의 투쟁정신이야말로 영웅조선, 천리마의 나라를 온 세계에 우뚝 떠올린 힘의 원천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방대한 투쟁목표와 새로운 과업들이 나서고있지만 전승세대가 감당한 과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에게는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고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가 있으며 심장마다에는 혁명선배들이 물려준 애국의 피가 높뛰고있다.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하루하루를 애국으로 수놓아갈 때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이 빛나게 관철되고 우리 조국은 더욱 문명부강해지게 될것이다. 

전승세대의 빛나는 삶은 덕과 정으로 사회와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고 동지들사이의 단결을 강화해나가는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오늘날 우리 당과 국가가 전승세대의 삶을 그토록 값지고 고귀한것으로 내세우는것은 열렬한 조국애와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하였기때문만이 아니다. 그것은 전우들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고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친 그들의 정신세계가 더없이 숭고하기때문이다. 뜨거운 사랑과 무한한 헌신으로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고 전후의 어려움을 이겨낸 전승세대의 투쟁은 참다운 인간사랑이야말로 죽음을 이겨내고 기적을 창조하는 원동력이라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기풍, 공산주의적인간관계의 본보기를 창조한 위대한 혁명세대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생산투쟁, 증산투쟁으로 약동하는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해나가는 대건설전역에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서 서로가 진정으로 위해주며 국가부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국가와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은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사랑과 정으로 이겨내며 조국청사에 혁혁한 공훈을 세운 전승세대의 후손답게 살며 투쟁해나가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의 세찬 분출이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의 정신세계를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뚫고 그 어떤 대업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자신심이고 배짱이다. 전체 인민이 위대한 전승세대의 고귀한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사회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기에 주체조선은 인간사랑의 대화원으로, 인민의 이상사회로 영원불멸할것이다. 

전승세대의 아름다운 삶은 후대들을 위함이라면 천신만고도 달게 여기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초석으로 하고있다. 

전승세대가 불비속에서 소중히 그려본것은 삼천리강토에서 후손만대가 복락하는 인민의 낙원이였다. 후대들을 열렬히 사랑하고 후세토록 행복할 조국의 내일을 확신하였기에 그처럼 순박했던 사람들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며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으로 세계전쟁사에 다시없을 기적을 창조하였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킬수 있은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가열처절한 포화속에서 목숨바쳐 승리를 안아오고 피땀으로 자기 시대를 빛내인 전승세대의 그 위대하고 우수한 특질을 빛나게 계승해나가고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한 조건에서 변혁적실체들과 사변적성과들을 연이어 이룩해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누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영원불패하는 전승국의 영웅서사시를 줄기차게 써나가는 계승자들의 완강한 투쟁이 펼친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고생은 자신들이 도맡아 겪으면서 후대들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놓은 전승세대처럼 살며 투쟁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역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한 혁명은 언제나 백승하는 법이다. 선열들의 혁명적삶과 인생관을 훌륭한 교과서로 삼고 광명할 내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영원히 후대들을 위한 투쟁,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으로 빛나게 될것이다. 

선열들의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한생토록 애국의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우에 그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것은 전승세대의 후손들인 우리모두의 마땅한 의무이고 도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영웅적인 전승세대의 값높은 삶을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로 삼고 그들의 넋과 정신으로 더욱 힘차게, 더욱 강인하게 투쟁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다.




대중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힘있는 조직정치사업

각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대중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근로단체조직들이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자기 조직의 특성에 맞게 부문과 지역, 단위별로 힘있게 벌려 어디에서나 집단적경쟁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각지 청년동맹조직들의 열의가 드높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우선 수도의 새 거리건설을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을 받아안고 탄원한 청년돌격대원들의 경쟁열의를 북돋아주는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건설장마다에서 집단주의정신이 나래치고 연대적혁신이 이룩되게 하고있다. 

한편 사상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잘하여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하는 미풍소유자대열을 늘여나가고있는 평양시, 평안북도, 평안남도, 함경남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을 적극 내세우면서 탄원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또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이 앞장서게 하기 위하여 청년돌격대를 새로 조직하거나 정비보강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이미 조직된 석탄공업부문 청년돌격대들의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도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각지 직맹조직들의 역할도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직맹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경쟁운동의 의의와 목적을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이 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단위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게 하였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직맹위원회에서는 주별, 월별생산총화를 계기로 평가사업을 잘하여 단위들사이 경쟁열의가 고조되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게 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직맹위원회에서는 경쟁요강에 세부항목들을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경쟁대상들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여러 부류로 나누어 사회주의경쟁을 특색있게 조직하면서 그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 2. 8비날론연합기업소,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직맹조직들에서도 사회주의경쟁운동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생산자대중의 증산투쟁열의를 더욱 높여주고있다. 

농근맹조직들의 역할이 높아짐에 따라 각지 농촌들에서는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을 위한 경쟁열의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경쟁지휘조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고있다. 오늘의 사회주의경쟁이 사상의 위력,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나라의 농업생산을 장성시키고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되도록 그 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면서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함경남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열의가 높아가는데 맞게 시, 군농근맹위원회사이, 초급농근맹위원회사이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일군들을 파견하여 조직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각 도, 시, 군농근맹조직들에서는 과일과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는 한편 경쟁단위들에서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고있다. 

대중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각지 근로단체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은 더욱 힘차게,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국가건설의 전 역사는 곧 3대혁명의 역사이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하나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역사적서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에서 우리 국가건설의 전 역사는 곧 3대혁명의 역사이라고 하시며 우리는 3대혁명노선을 실현하는 길에서 사회주의완전승리도 공산주의사회도 맞이하여야 한다고 하신 뜻깊은 구절이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역사는 곧 3대혁명의 역사이다. 

역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혁혁한 발전행로를 아로새겨온 고귀한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휘황한 내일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드팀없는 의지가 이 가르치심에서 맥맥히 높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노선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강령이며 우리 당의 총노선입니다.》

3대혁명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이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용의주도하게 해결해나갈수 있다. 사람들을 주체사상이 뼈속까지 체질화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며 우리 식의 문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 바로 여기에 강국건설의 지속적이며 급속한 전진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근본열쇠가 있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역사는 곧 3대혁명의 역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 혁명을 이끌어 조국과 시대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가 집대성되여있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은 3대혁명으로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근본적으로 일신시킨 위대한 변혁과 기적으로 수놓아진 거창한 창조대전이였다.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 건국사상총동원운동과 증산경쟁운동, 문맹퇴치운동은 빈터우에서 건당, 건국, 건군의 역사적대업이 성취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첫 인민경제계획이 넘쳐 수행되였으며 우리 조국이 동방에서 처음으로 문맹을 퇴치한 나라로 위용떨칠수 있게 한 사상, 기술, 문화혁명이였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사회주의사회에서 수행하여야 할 혁명의 기본내용으로 된다는 사상을 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은 오늘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천리마운동이 심화발전된 천리마작업반운동, 사람과의 사업, 설비, 자재와의 사업, 책과의 사업을 중심과업으로 하는 이 운동의 불길은 우리 국가가 수세기를 도약하여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고 세기적낙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한 활력소로 되였다. 

인민정권에 3대혁명을 더하면 공산주의라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발기하시고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영도로 이 운동을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으로 발전시키시여 우리 혁명진지를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불패의 보루로 튼튼히 다지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온 나라에 3대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수많은 단위들이 3대혁명붉은기, 2중,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대열에 들어서고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을 비롯한 모든 대중운동이 3대혁명을 실현하기 위한데로 철저히 지향되게 되였다. 그러한 과정에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몰라보게 더욱 개변되고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기적적승리들이 일어났으며 노동당시대의 문명,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상징하는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살림집들이 도처에 일떠섰다. 

실로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줄기차게 벌려온 역사적투쟁과정에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났고 우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세계적인 대정치동란과 전대미문의 곤난에도 끄떡없는 불패의 성새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오늘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은 비상히 장성강화되고있으며 이 땅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이 이룩되는 장엄한 화폭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세폭의 붉은기가 더욱 힘차게 나붓기도록 정력적으로 영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역사에 태여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라는 말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불변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과 정신, 원칙과 내용, 그 실현방도가 집약화되여있는 명문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주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벌써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역사적인 서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에서 이 운동을 더욱 활력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도의 자욱따라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고 그것은 그대로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뚜렷하고 발전지향적인 성과로 이어지였다. 

우리 조국이 세기를 앞당겨 강대한 힘을 비축하고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것은 3대혁명의 덕이다. 지역별, 단위별로 더욱 거세차게 타번지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이야말로 세기를 주름잡아 내달리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의 분출이고 이룩한 거대한 승리를 줄기찬 상승비약의 도약대로 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의 발현이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진군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3대혁명노선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강령임을 현실로 확증한 격동의 나날이였다. 

사회주의강국에로의 위대한 전환은 사람들을 당의 사상으로 단합시키며 국가경제를 전반적발전에로 이행시키고 농업생산구조를 바꾸며 우리 식의 새 문화생활양식을 확립하는 과정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중대과제들은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사람들의 변화와 발전, 개명을 전제로 하며 전당, 전국, 전민이 참가하는 3대혁명총진군을 요구한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이 힘있게 벌어질 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이룩되고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농촌에서의 3대혁명이다. 

농촌에서의 3대혁명, 이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는 위대한 원동력인 동시에 천하제일강국에로의 지름길을 여는 열쇠이다. 

시, 군을 단위로 하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전국의 200여개 시, 군들이 자립적, 다각적, 균형적발전을 이룩해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꽃펴나고 강국의 이상이 실현된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역사는 곧 3대혁명의 역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다시금 되새기며 온 나라 인민은 확신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염원이 어려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3대혁명노선을 혁명승리의 보검으로, 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해나갈 때 우리 혁명은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는 보다 앞당겨질것이라는것을. 

전체 인민이여, 모두다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위대한 당중앙따라 찬란한 내일을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조중친선의 역사와 전통은 대를 이어 빛날것이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빛내이는 오랜 투쟁과정에 자랑스러운 친선의 역사를 수놓아왔다. 진정으로 신뢰하는 동지적관계,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전략적관계로 다져진 조중관계의 발전사에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역사적인 첫 중국방문은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이정표로 되였다. 

주체혁명위업의 탁월한 후계자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당과 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주체72(1983)년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문기간 등소평, 호요방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2만 5, 000여리 대장정을 이어가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마련하신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튼튼한 기초를 다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로세대혁명가들을 만나시여 조중친선을 심화발전시키고 두 나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시면서 동지적우의의 정을 두터이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베이징시와 산동성 청도시, 강소성 남경시, 절강성 항주시, 상해시를 돌아보시면서 중국의 발전정형을 요해하시고 중국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시였다.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첫 외국방문으로 중국을 찾으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며 조중친선을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해드리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호요방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서기처 서기 습중훈동지는 베이징역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직접 맞이하고 바래워드리였다. 

습중훈동지는 고령의 몸이였지만 무더위를 무릅쓰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이징에 체류하시는 전기간 동행해드리였다. 

중국인민은 거리와 광장에 떨쳐나와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중국당과 인민들의 숭고한 경의의 표시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기간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혁명투쟁이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처럼 두 나라 당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도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위업수행에서 우리 인민은 영원히 중국인민과 한대오에 서서 나갈것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은 중국은 영원히 조선의 믿음직한 전우로 남아있을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역사적인 첫 중국방문은 항일의 준엄한 불길속에서 그 역사적뿌리가 마련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수호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굳건해진 조중친선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운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조중 두 당과 국가,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인 친선단결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조중친선관계발전의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 

조중친선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놓으시고 그 역사와 전통이 변함없이 이어지도록 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첫 중국방문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노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을 자주 만나시여 두 당, 두 나라 친선의 뉴대를 더욱 공고히 하시였다. 

조중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중관계의 역사와 세계정치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졌으며 우리 장군님은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에서 맺어지고 역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국의 로세대영도자들과 함께 빛내여오신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1년 남짓한 기간에 5차례나 역사적인 상봉을 하시면서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새로운 전략적단계에로 올려세우시였다. 

두 당, 두 나라 영도자들의 친분관계와 진정한 동지적우의는 조중친선이 그 어떤 정세변화와 도전에도 끄떡없이 힘차게 발전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두 당, 두 나라 관계는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각별한 관계로, 뗄래야 뗄수 없는 특수한 친선관계로 발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습근평총서기동지의 영도밑에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전략전술적협동을 긴밀히 하면서 제국주의의 침략을 반대하고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으며 이 과정에 두 나라 인민은 하나의 운명으로 더욱 굳게 결합되였다. 

두 당사이의 의사소통이 강화되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은 날로 깊어졌다. 공동의 이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시켜왔다. 두 나라사이에 래왕과 접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조선과 중국 두 나라는 주요국제문제들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왔다. 

조중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역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에서 제시된 목표에 따라 자기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매진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반중국대결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권,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밑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관철하기 위한 여정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불변지침으로 틀어쥐고 부강번영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결심과 의지가 참으로 정당하다는것을 현실로 확증해주고있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이 오랜 기간 뜨거운 피와 성실한 땀으로 수호하고 빛나게 휘날려온 사회주의의 공동의 기치는 조중인민의 광활한 앞길을 밝혀주고있다. 

역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조중친선을 줄기차게 장성발전시키는것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염원과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와 현명한 영도를 받들어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동지들과 함께 조중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전면적으로 승화발전시키며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위업을 계속 힘있게 추동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애국운동지상연단

충성의 일편단심, 보답의 한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

애국의 억센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충성과 애국은 바로 당과 국가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거기에 보답하려는 마음을 간직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는 지금도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를 지펴올린 자강도공급탄광 탄부들을 소개한 기사의 이 대목이 잊혀지지 않는다. 

당의 은덕, 나라의 혜택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안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평남탄전의 탄부들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양심적으로 성실히 일해나감으로써 당의 은덕과 국가의 고마움에 실천으로 보답하는 고결한 풍모가 우리 인민의 혁명적윤리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깨끗하게 꾸려진 일터들과 풍성한 식생활을 보장해주는 후방기지들, 합숙생들의 즐거운 웃음이 넘쳐흐르는 합숙과 청춘원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마다에 남흥의 노동계급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우리 기업소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축사와 청춘원을 돌아보시면서 후방사업실태와 노동자들의 문화정서생활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시고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은 생산성과와 직결되여있다고, 생산에 앞서 후방사업을 앞세워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우리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친히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은정어린 친필까지 보내주시였다. 우리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선물은 또 얼마였던가. 하기에 우리는 매일 기업소구내에 모셔진 사랑의 친필비앞에서 온 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갈 맹세를 가다듬는다. 

우리들은 매일, 매 순간 이런 양심의 물음앞에 자신들을 세워본다. 대해같은 당의 은덕에 우리는 어떻게 보답하고있는가. 

당과 국가의 은덕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가슴깊이 간직하는것은 충성과 보답의 첫걸음으로 된다. 우리 시대 애국의 억센 뿌리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하기에 우리 남흥의 노동계급은 대를 이어 받아안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일념을 안고 비료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다. 1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여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고 나라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이것이 우리 남흥노동계급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 불같은 지향이다. 

우리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을 지켜선 용사들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비료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충성과 보답의 자랑스러운 연혁만을 아로새겨온 남흥의 역사를 더욱 빛내여가겠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생산부기사장 홍철남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오직 가능만이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필승의 신심과 낙관을 안고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이길에는 애로와 난관도 많고 예견치 않았던 가시덤불이 가로놓일수도 있다. 그러나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동요하거나 주저함이 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는데 혁명가의 진모습이 있고 참된 인생의 가치와 보람이 있다. 

혁명가들이 순간의 주저도 모르는 불굴의 투사,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기적창조의 능수로 되게 하는 밑바탕에는 다름아닌 미래에 대한 사랑이 있다. 미래에 대한 사랑은 아름다운 내일에 대한 굳은 믿음이며 더 좋은 내일을 안아오기 위해 바치는 무한한 헌신이고 투신이다. 미래를 사랑하는 정신을 지녀야 곤난이 앞을 가로막아도 비관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으며 혁명투쟁에 몸바쳐나갈수 있다. 

미래에 대한 사랑, 이것은 조선혁명의 전 역사에 관통되여있는 고귀한 혁명정신이다.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항일혁명전쟁의 위대한 승리도, 가열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미증유의 군사적기적도, 전후 빈터우에서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도 수령의 부름따라 조국의 앞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 혁명선열들과 영웅전사들,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역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백승만을 떨쳐온 조선혁명사는 미래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부닥치는 곤난을 짓부시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는 원동력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조국의 더 밝은 내일, 우리 후대들의 더 좋고 행복한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이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조국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감정을 더욱 승화시켜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미래에 대한 사랑은 억척의 신념을 벼려주는 사상정신적자양분이다.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힘은 다름아닌 신념의 힘이다. 신념이 강한 사람은 중첩되는 난관을 용의주도하게 뚫고나가지만 신념의 약자들은 보신과 소극, 패배주의에 포로되여 앞으로 전진하지 못한다. 신념의 강자들에게는 오직 가능만이 있다. 

밝은 앞날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 그것은 곧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다. 내일을 끝없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지니고 원대한 이상과 목표를 내세우며 그것을 완강히 실천해나갈수 있다. 그 누구보다도 미래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였기에 우리 항일혁명선열들은 후대들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 조국의 내일을 그려보며 굴함없이 싸웠고 최악의 역경에 처한 순간에도 혁명가의 지조를 버리지 않았으며 낯설은 이역에서 황야의 티끌로 사라지면서도 《미래를 사랑하라!》고 부탁하였다.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위한 오늘날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어렵고도 방대하다. 그러나 참다운 조국애, 숭고하고 강렬한 미래관을 지닌 인민의 힘은 무한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미래에 대한 뜨겁고도 적극적인 사랑, 자신심과 용기를 안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헌신분투해나갈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미래에 대한 사랑은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의지를 백배해주는 활력소이다. 

기적을 창조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지칠줄 모르는 혁명적투지와 열정, 견인불발의 의지, 피타는 노력을 떠나 더 아름다와질 내일을 기대하는것은 감나무밑에서 붉은 열매가 저절로 떨어질것을 기다리는것과 같다.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투쟁정신과 의지는 미래에 대한 사랑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비상한 열정과 과감한 실천력, 부닥치는 곤난앞에서 동요를 모르고 만난을 극복해나가는 완강성과 인내력은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발휘되게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조국의 더 밝은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 성스럽고도 보람찬 투쟁이다.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내일을 낙관하며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용진 또 용진해나가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대담하게 설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으며 그 어디서나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 조국의 벅찬 현실은 미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렬한 사랑의 분출이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다. 지금 나라의 곳곳에 연이어 일떠서고있는 자랑찬 변혁적실체들에는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인생관이 비껴있다. 누구나 보다 아름다울 내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당이 가리킨 오직 한길로 힘차게 나아갈 때 우리가 내세운 목표들이 빛나게 실현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미래에 대한 사랑의 열도이자 분발력, 실천력의 높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내일을 당겨오기 위함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무엇이 선차인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금 전당의 당일군들이 들끓는 전야마다에서 헌신분투하고있다. 

하다면 당일군들이 농촌에 대한 지도에서 제일 우선시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어느한 농장에서 있은 일이다. 

군당지도원으로 새로 배치되여 농장에 대한 지도를 내려온 일군은 처음부터 잘해보려는 각오를 가지고 사업에 달라붙었다. 

그는 밭갈이에 필요한 뜨락또르부속품이 부족하여 영농작업에 지장을 받는다는것을 알고 기계공장에 달려가 해결해왔으며 또 무엇이 부족하다고 하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뛰여다니였다. 

그러나 농장의 영농작업실적은 시원치 못하였다.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당일군이 자기의 본도를 놓치고 사업하였기때문이다. 

모든 일에 사람과의 사업을 앞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 사람이 당일군이다. 

물론 농사에 필요한 설비자재를 해결하기 위해 솔선 뛰여다닐수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위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상사업은 당의 기본임무이며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심각한 교훈을 찾은 일군은 농장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상교양을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결과는 어떠했는가. 

농장원들의 정신력이 발동되니 걸린 문제들이 저절로 풀려나가게 되였고 영농실적이 뛰여올랐다. 

무엇이 선차인가. 

지도사업을 내려가는 당일군들은 항상 이 물음을 되새기며 사업해야 한다.




인류를 희생물로 삼으려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범죄적망동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대양에 방류시키려는 일본의 범죄적망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일본열도를 뒤흔든 대지진과 해일에 의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트리티움과 세시움, 스트론티움 등 위험한 방사성물질들이 누출되여 주변지역을 심히 오염시켰으며 그후 반응로설비에 비물과 지하수가 흘러들면서 대량의 핵오염수가 생겨났다. 

엄중한것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되고있는 많은 양의 방사성물질이 일본연안은 물론 북아메리카지역의 태평양연안에까지 흘러들고있는것이다. 

2011년 4월 21일 《도꾜신붕》이 발표한 도꾜전력회사의 계산결과에 따르면 사고로 4월 1일부터 6일사이에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1년동안 바다로 흘려보낼수 있는 허용수치의 2만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바다에 흘러들었다고 한다. 

그후에도 2011년 12월 허용수치의 100만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45t의 오염수누출, 2013년 8월과 12월 허용수치의 266만배를 넘는 500t의 오염수누출, 2014년 2월 약 100t에 달하는 오염수누출 등 크고작은 고농도오염수누출사고가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핵오염수누출과 그로 인한 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허용수치의 100배가 넘는 핵오염수 1만 1 500t을 《저농도오염수》라고 하며 바다에 마구 흘려보냈다.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비발치게 되자 일본당국은 처리를 거친 핵오염수는 바다에 방류시켜도 피해가 없다느니, 국제원자력기구의 인정을 받았다느니 하며 세계여론을 기만해보려고 책동하였다. 

더우기 전문가들이 처리공정을 거쳤다고 하는 일본의 오염수를 검사해본데 의하면 여전히 스트론티움과 같은 방사성물질들이 기준수치가 넘게 포함되여있었다. 

2021년 2월과 4월에 후꾸시마현의 주변수역에서 잡은 물고기체내의 방사성물질함유량이 허용수치보다 훨씬 많다는것이 밝혀져 시장들에서 물고기판매가 금지되는 소동도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핵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낸다면 생태환경과 인간의 건강, 생명안전에 미칠 치명적인 후과는 상상을 초월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일본이 다량의 핵오염수를 바다로 방류시키는 경우 몇달만에는 제주도부근 해역까지 오염되고 1년안에는 조선동해 전 수역이, 나중에는 태평양전체가 《죽음의 바다》로 화할것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후안무치한 일본당국은 《안전한 처리수》, 《마셔도 별일없는 물》이라고 우기다 못해 《오염수》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하며 《처리수》라고 해야 한다고 하면서 내외여론을 기만하고있다. 

지난 3월에는 핵오염수방류계획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후꾸시마산식료품에 대한 특별품평회에 요리사, 식당경영자, 소매업자들을 초청하는 광대극까지 연출하였다. 

지금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는 올림픽경기를 치를수 있는 수영장 500개이상을 채우기에 충분한 량의 핵오염수가 저장되여있으며 그 량은 매일 약 140t씩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2021년 4월 일본이 국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발전소의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대대적으로 방류시킬데 대한 계획을 승인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봄이나 여름에 가서 방류를 시작할것이라고 버젓이 공표한것이다. 

인류에게 핵오염을 들씌우려는 이러한 위험천만한 범죄적망동은 내외의 신랄한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아시아와 유럽의 많은 나라 정부들과 국제기구들이 일본당국의 일방적인 핵오염수방류시도가 세계해양환경과 인류의 건강에 예측불가능한 핵오염사태를 초래할수 있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 된다고 규탄배격해나서고있다. 

바다에 핵오염수를 내버리는것은 전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는 범죄로 된다. 

일본은 인류를 희생물로 삼지 말아야 한다.




세계보건기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상황을 통보

세계보건기구는 5월 31일(중부유럽시간)현재 세계적으로 7억 6 736만 4 883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693만 8 353명이 사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기구가 지역별사무소들에 종합된 자료에 근거하여 발표한데 의하면 유럽의 감염자수는 2억 7 646만 7 414명, 사망자수는 223만 8 788명에 달하였으며 서태평양연안에서는 그 수가 각각 2억 387만 6 698명, 41만 2 335명으로 늘어났다. 

아메리카지역에서 1억 9 294만 6 838명, 동남아시아지역에서 6 116만 2 96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또한 동부지중해연안의 감염자는 2 337만 7 412명, 아프리카의 감염자는 953만 2 788명으로 증가하였다.




범죄반대투쟁

이란경찰이 5월 30일까지의 2일동안 시스탄 발루치스탄주에서 범죄소탕작전을 벌렸다. 그 과정에 무기도적, 살인강도 등 범죄행위를 일삼던 16개의 범죄집단을 적발하고 750명의 악당을 체포하였으며 많은 무기들을 압수하였다. 

아프가니스탄경찰이 4월에 타하르주에서 강탈과 마약밀수 등 위법행위를 감행한 110명의 범죄자를 억류하였다. 

5월 29일 마로끄의 탄제르시에서 국제테로조직과 결탁하여 사회적안전과 안정을 파괴할 목적으로 위험한 테로행위들을 꾀하던 3명의 범죄자가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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