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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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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차미대사관진격투쟁 전개한 코리아연대회원 4명, 20일 전원 석방

7차미대사관진격투쟁 전개한 코리아연대회원 4명, 20일 전원 석방

지난 17일 <북침핵전쟁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 중단하라!>,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고 강력요구하며 7차미대사관진격투쟁을 전개한 코리아연대 양고은공동대표, 김대봉·방진호·박유리회원이 20일오후4시20분경 석방됐다.

석방된 양고은공동대표는 <7차미대사관진격투쟁을 결의했던 마음을 잊지 않고, 박근혜<정권> 퇴진시키고, 미군이 이땅에서 떠날 때까지 끝까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대봉회원은 <밖의 동지들이 서울구치소앞, 남대문서앞, 여기 송파경찰서까지 밤샘1인시위투쟁 등을 전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로 강한 동지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어떠한 탄압이 오더라도 당당하게 맞서 더욱더 강력한 투쟁을 하겠다.>고 결의를 높였다.

방진호회원은 <경찰서 안에 있어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며 <더욱더 가열차게 투쟁을 벌이겠다.>고 다짐했으며, 박유리회원은 <밖에서 밤샘1인시위하는 등 열심히 투쟁하는 동지들소식을 듣고 힘이났다.>고 전했다.   

4명의 회원들은 곧바로 코리아연대가 223일째 민주주의수호와공안탄압저지를위한시국농성을 벌이고 있는 종로5가 농성장을 찾았으며, 코리아연대회원들은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코리아연대는 4명의 회원들이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돼 송파경찰서로 이송된 시각부터 20일 석방되는 시간까지 쉼없이 48시간철야1인시위를 전개했다.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법혜스님 등 종교인들은 4명의 코리아연대회원들이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됐다는 소식에 송파경찰서앞에서 공안경찰의 폭압성을 규탄하고 4명 전원석방을 촉구하는 기도회와 법회를 18일, 19일 각각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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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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