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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애국의 마음은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

26일 노동신문은 <애국의 마음은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이다>, <우리 단위에도 전세대들이 창조한 애국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세찬 충격, 새로운 각오>, <검덕광업연합기업소에서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 활발히 전개>, <중요행사장에서 관심하신 농사문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위한 길에서>, <혁명적생활기풍>, <대성산혁명열사릉에 화환 진정>, <항일혁명열사,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혁명전통계승의 역사에 빛나는 시대의 대기념비들>,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 건조화입, 계통별시운전에 연이어 진입>, <1.3배의 생산실적을 기록>, <참된 인간성을 지니고>, <언제나 떳떳한 사람>, <세계지적소유권의 날>, <꾸바주석 내각의 과업에 대해 언급>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을 온 나라 일터마다에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격양된 기상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4천여t의 석탄을 증산한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탄부들의 애국적소행은 전국도처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애국의 마음은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은 광범한 군중을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에로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입니다. 》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증산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서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4천여t의 석탄을 증산. 

역사의 만난을 과감히 박차며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이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참으로 소중한 증산수자이다. 

지금 온 나라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평남탄전의 탄부들처럼 증산하고 또 증산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이바지할 심정들을 본사편집국으로 계속 전해오고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부령합금철공장, 무산광산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평남탄전에서 전해진 소식에 접하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전통이 어떤 불가항력을 낳는가를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에 궐기하여 자립의 강철기둥을 억척같이 세워갈 일념들을 피력하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크게 믿는 노동계급의 대부대답게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 무조건성의 정신과 헌신적인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1t의 철강재라도 더 생산하려는것이 이들만이 아닌 금속공업부문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도 하다. 

2.8비날론연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자기 단위에 깃든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어떻게 빛내여나가야 하는가를 당보에 실린 기사를 보며 페부로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증산경쟁을 활발히 벌려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각종 화학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 결의를 다지였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혁명적열의도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수풍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전력생산기지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한결같이 사회주의애국운동의 위력으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큰걸음을 내짚으려는 자신들의 드팀없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구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탄전의 일군들은 보석과도 같은 순결한 마음들이 떠올린 증산성과들이 늘어날 때 우리의 전진보폭은 그만큼 커지고 국가부흥의 원대한 목표도 앞당겨 점령될수 있다고 하면서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릴 심정을 토로하였다. 

각지 기계제작기지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기세도 충천하다. 

용성기계연합기업소, 안주뽐프공장, 량책베아링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달성하지 못할 목표, 이루어내지 못할 이상이 없음을 다시금 자각했다고 하면서 대상설비와 부분품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킬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와 고무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각지의 건재생산단위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전해온 소식들도 감동적이다. 이들은 이번에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가 아니라 자신의 한몸을 통채로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여야 하는것이 진짜애국자의 자세임을 뼈에 새겼다고 하면서 건재생산을 더욱 늘일 확고부동한 입장을 표시하였다. 

이밖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높이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활기차게 열어나갈것을 결의해나섰다. 

이렇듯 평남탄전에서 일어번진 증산투쟁의 불길은 조국을 위해 지혜와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삶의 더없는 긍지로 여기는 우리 인민의 애국의 마음에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의 나래를 달아주며 온 나라의 일터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을 온 나라 일터마다에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격양된 기상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4천여t의 석탄을 증산한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탄부들의 애국적소행은 전국도처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단위에도 전세대들이 창조한 애국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는 1970년대에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을 발기하여 석탄공업부문을 들끓게 하고 온 나라에 속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 

이 빛나는 역사를 가지고있는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4천여t의 석탄을 증산한 소식은 조국의 부강발전을 떠밀어오는 과정에 창조한 자랑찬 투쟁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빛내여나가는데 기적과 혁신이 있고 진정한 애국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방침입니다. 》

우리 인민의 진실하고 열렬한 애국심에 근간을 두고,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끊임없이 승화되는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전진동력으로 하여 강화발전해온 우리 조국역사의 갈피마다에는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기치를 추켜들었던 단위들이 적지 않다. 

오늘도 평남탄전에서 이룩된 증산성과에 접하고 각지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전세대들이 이룩한 자랑찬 투쟁전통을 새로운 혁신창조로 빛내여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강철직장 용해1호초고전력전기로 노장 장철룡동무는 전후 우리 인민의 영웅성과 혁명성을 만천하에 과시한 천리마시대도 강선의 노동계급속에서 발단된 집단적혁신운동에 의해 열리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전세대 노동계급은 교대본위주의와 기술신비주의, 보수주의의 낡은 사상관점을 짓부시며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우리는 전세대들의 모범을 본받아 집단적혁신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천리마의 고향 강선의 영예를 빛내이겠다. 

정주기관차대 대장 리원훈동무는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에게는 조국역사에 김회일운동으로 올라있는 자랑찬 대중운동의 전통이 있다. 새 조국건설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철도운행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었던 전세대들처럼 살며 일한다면 얼마든지 평남의 탄부들처럼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한 성과를 내놓을수 있다는것이 우리모두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는 기관차들의 기술상태를 부단히 개선하고 수리기지를 튼튼히 꾸리는것과 함께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 혁신의 숨결을 더해주겠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종합직장 직포공 리명순동무는 나라에 힘이 되고 노동계급에게 자랑이 되는 장한 일을 한 평남탄전의 탄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공장의 행로에는 다기대운동의 봉화를 지펴올린 직포공 리화순동지의 투쟁내용도 기록되여있다. 천리마의 나래펴고 비약하는 내 조국과 숨결을 같이하며 그는 혼자서 80대의 직기를 다루었다. 하여 조선사람은 체격이 작아 48대이상 더 맡아볼수 없다고 떠들던자들의 궤변을 짓부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빛내인 전세대 직포공들의 창조정신, 창조기풍을 꿋꿋이 이어 서로 돕고 이끌며 증산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을 온 나라 일터마다에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격양된 기상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4천여t의 석탄을 증산한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탄부들의 애국적소행은 전국도처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찬 충격, 새로운 각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서 창조된 혁신의 소식이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이 타오른 소식은 우리들에게 세찬 충격을 주었다. 

우리 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1.4분기계획을 수행하였다고는 하지만 자강도공급탄광의 노동계급처럼 석탄을 더 캐낼 생각은 하지 못하였다. 

그들이라고 우리보다 조건이 더 좋아서 석탄을 증산한것은 아니다. 바로 그들의 가슴속에 당이 걱정하고 조국이 바라는 문제를 앞장에서 풀겠다는 순결한 마음이 깊이 간직되여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석탄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이에 따라서자면 그 어느 탄광이라 할것없이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 

자강도공급탄광 탄부들의 증산소식에 접한 우리 연합기업소 탄부들의 기세는 대단히 높다. 

우리는 생산자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생산조직과 지휘를 보다 혁신적으로 하고 앞선 굴진방법과 채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지금보다 석탄생산을 훨씬 늘이겠다. 

하여 연합기업소의 모든 탄광, 갱들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득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정학

평남탄전에서 이룩된 혁신의 소식을 실은 기사를 우리 직장의 노동자들도 흥분속에 읽고 또 읽었다. 

당이 펼친 대건설구상을 받들어가는데서 상원노동계급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자. 올해에 최고생산년도실적을 갱신하자. 

이것이 우리 직장 노동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맹세이다. 

연합기업소앞에 나선 세멘트생산과제를 수행하는데서 우리 직장의 임무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길에서 더 무거운 짐을 질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보폭이 커지는것이 우리 상원노동계급의 깨끗한 양심이고 일본새이다. 

우리는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천으로 받드는데서 맡은 책임감을 자각하고 설비관리와 보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언제나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울리겠다.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고 한사람이 두몫, 세몫씩 해제끼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현실에 신속히 도입되게 하겠다. 하여 올해 당이 제시한 세멘트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소성직장 직장장 한문성

평남탄전의 탄부들이 석탄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다는 격동적인 소식은 우리들을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길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상반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완수에 만족하여 탕개를 늦추었던 우리들이 부끄럽다. 

소대의 채벌공들은 새로운 각오를 안고 통나무생산에 진입하였다. 

더 많은 동발나무를 생산하여 탄광에 보내주자. 동발나무생산성과이자 석탄증산이다. 

난관이 어렵고 목표는 높아도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끊임없이 분출시킬 때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목표는 없다. 

우리는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을 전진과 발전의 무기로 틀어쥐고 통나무생산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부단히 창조하겠다. 

소대별협동을 강화하고 채벌구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노력조직과 운반배치를 바로하는것과 함께 통쏘이길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그 이용률을 높여 사이나르기실적을 부쩍 높이겠다. 그리하여 자랑찬 증산성과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신심을 더해준 평남탄전의 탄부들처럼 조국의 전진발전에 기여하겠다. 

천내갱목생산사업소 소대장 강규덕

참으로 충격적인 소식이다.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증산운동의 거세찬 불길은 우리 남흥의 노동계급이 새로운 각오를 가다듬게 하고있다. 

석탄을 기본원료로 하여 비료를 생산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탄광들에서 석탄이 많이 나오고있다는 소식보다 더 반가운 소식은 없다. 

지금 연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자강도공급탄광의 탄부들처럼 증산투쟁을 보다 과감히 벌려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할 열의에 넘쳐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나라의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보다 확실한 방안들을 책정하였다. 

나라의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맡은 임무를 잘 알고있기에 우리 남흥의 노동계급은 1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당이 제시한 비료생산목표를 점령하자면 보다 분발해야 한다. 

이번에 평남탄전에서 전해진 소식을 듣고 모두가 증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릴것을 결의다지였다. 

맹세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 우리는 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고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생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대담하게 풀어나감으로써 당이 제시한 올해 비료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겠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기사장 안영철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을 온 나라 일터마다에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격양된 기상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4천여t의 석탄을 증산한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탄부들의 애국적소행은 전국도처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검덕광업연합기업소에서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 활발히 전개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검덕광업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

지난 1월초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계급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특히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한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겨안을수록 굴지의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를 지켜선 책임감을 다해갈 비상한 자각이 이들의 심장을 높뛰게 하였다.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새긴 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검덕노동계급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생산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전세대들속에서 발휘된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투쟁기풍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였다. 

이에 따라 금골광산과 검덕갱, 남풍갱, 로은갱, 청년갱을 비롯한 모든 생산단위의 굴진, 채준, 채광소대들에서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에 총궐기하는 모임들이 진행되였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사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당이 제시한 올해 유색금속광물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야말 억척의 의지가 수천척지하막장들에 용용히 굽이치는 속에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의 생활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뚜렷이 나타났다. 

올해에 들어와 첫 열흘동안에 금골광산 고경찬영웅소대, 리성일청년굴진소대, 박태선영웅소대와 검덕갱 박호철채준소대에서 제일먼저 1월계획을 끝내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굴진, 채준, 채광소대들에서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은 운광소대들에까지 번져져 온 연합기업소는 비약과 혁신창조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당책임일군을 비롯한 연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의 실감있는 현장정치사업은 광부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분출시켰다. 

당, 행정일군들은 막장들을 하나씩 맡고 생산자대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착암도 함께 하고 버럭도 같이 쳐내면서 검덕을 중시하는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새겨주었다. 한편 광부들의 후방사업을 개선하여 그들의 생산의욕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 

연합기업소에서는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에서 창조된 경험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는것과 함께 나타난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모든 단위들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교대가 교대를 돕고 소대가 소대를 도우며 갱이 갱을 돕는 집단주의기풍이 온 연합기업소에 차넘치게 되였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금골광산 고경찬영웅소대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으며 금골광산 리성일청년굴진소대, 김광일운광소대, 박태선영웅소대, 검덕갱 남혁굴진소대, 박호철채준소대 등 상반년계획을 완수한 굴진, 채준, 채광, 운광소대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검덕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해나갈 때 보다 큰 기적과 혁신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검덕광업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실천을 통해 그 생활력이 검증된 충성의 500m굴진소대, 충성의 10만t채광소대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더욱 맹렬히 벌림으로써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유색금속광물생산성과로 빛내일 열의 안고 계속 매진하고있다.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중요행사장에서 관심하신 농사문제

마음속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간직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늘 깊이 관심하시는 문제가 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다.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잊지 못할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

주체103(2014)년 5월 어느날이였다. 

깊은 밤 어느한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그가 올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곳에 조직된 행사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아침에 그곳으로 와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이께서 말씀을 마치시였지만 도당책임일군은 울렁이는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삼라만상이 다 잠든 밤에 전사에게 친히 전화를 걸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정이 가슴가득 마쳐와 그는 종시 잠을 이룰수 없었다. 

한시바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뵙고싶은 심정을 안고 밤을 새운 도당책임일군은 아침일찍 그이께서 부르신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곳에서는 중요한 행사가 진행되게 되여있었다. 

행사에 앞서 영접나온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당책임일군이 올리는 인사도 반갑게 받으시며 그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이윽하여 행사장전경을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이렇게 물으시였다. 

《오늘 날씨가 어떻소?》

그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오늘 날씨는 개이고 며칠후에는 비가 온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무척 반가우신듯 미소를 지으시며 누구에게라없이 요즘 내리는 비는 농작물의 생육에 정말 좋은 약비라고 말씀하시였다. 

농작물의 생육에 정말 좋은 약비!

그이의 말씀이 울리는 순간 도당책임일군의 생각은 깊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사문제를 얼마나 중시하고계시는가가 깊이 새겨져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농업생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해의 2월에만도 우리 조국역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을뿐 아니라 월별, 공정별에 따르는 농사실태를 수시로 알아보시며 농업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신 그이이시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에 가슴뜨거워질수록 도당책임일군은 도의 농사를 더 잘해야 하겠다는 자각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사실 봄에 들어와서만 해도 도에 여러번 비가 내렸지만 뒤이어 가물현상이 나타나 봄씨붙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있었다. 하여 불리한 일기조건에서 당면한 영농공정을 진척시켜야 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적으로 투쟁함으로써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봄씨붙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그런데 때마침 며칠사이에 도의 전반적지역에 봄비가 퍼그나 내려 농작물의 모살이에 좋은 조건이 이루어지고있었다. 

이런 생각을 더듬던 도당책임일군은 농사일때문에 마음을 놓지 못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싶은 심정에서 이번에 도에 평균 20㎜의 비가 내렸으며 그 비로 땅이 다 합토되고 가물을 타던 농작물들이 전반적으로 살아나 초기생육에 좋은 영향을 주고있는데 대하여 그이께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몹시 기다리던 소식을 받으신듯 환하게 웃으시며 다른데 비가 적게 내렸지만 그곳 도에는 많이 내린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였다. 

인자하신 그이의 말씀에 도당책임일군의 마음은 후더워올랐다. 

그를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정도의 비가 내렸으면 많이 내린셈이라고, 이번에 내린 비로 하여 합토가 되고 가물타던 농작물들이 전반적으로 살아나고있으면 됐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은 도당책임일군의 가슴에는 격정이 북받쳐올랐다. 

자기들의 고장에 비가 내려 가물타던 농작물들이 전반적으로 살아나고있는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랴. 

도당책임일군은 경애하는 그이께 올해에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도앞에 맡겨진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겠다고 자기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심정을 그대로 아뢰이였다. 

힘있게 올리는 도당책임일군의 결의를 수긍해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간곡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올해 농사를 잘 지어 도앞에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올해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

나라의 중요행사장에서까지 농사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렇듯 경애하는 그이께서 농사를 더 잘 지어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시려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날과 날들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해빛도 눈부신 9년전 5월의 봄날에 새겨진 약비에 대한 이야기,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놓아가시는 불멸의 여정우에 꽃펴난 이 감동깊은 이야기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고있다. 

이 땅우에 인민이 바라는 모든 꿈과 이상, 행복이 어떤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가를.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위한 길에서

힘을 넣어야 할 문제

주체108(2019)년 4월 어느날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자가루가공품생산현장도 돌아보시였다. 

그곳에는 감자가루가공품들을 생산하는 설비들이 새로 설치되여있었다. 

인민들이 좋아할 감자가루가공품이 쏟아져나올 광경을 그려보시며 현대적인 생산설비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그이께서는 앞으로 생산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언제까지면 생산품의 질을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릴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제는 질좋은 감자가루가공품을 꽝꽝 생산하여야 한다고, 그러자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설비가 아무리 좋아도 그것을 다루는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높지 못하면 질좋은 제품을 생산할수 없다. …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종업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시키는 사업은 결코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이다. 생산수단의 현대화, 정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여 증산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충분히 마련되였다고 하여도 그것을 능숙히 다룰수 있는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근로자들이 없다면 질좋은 설비들이 과연 어떻게 은을 낼수 있겠는가.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떻게 하나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자체로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도록 할데 대하여 거듭 이르시였다. 

이날 일군들은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는데서 근로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이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어놓는것 못지 않게 중요한 문제임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현대화의 참뜻

어느해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화장품생산을 과학화하기 위한 방도를 밝혀주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과학기술보급실에 들리시였다. 

거기에서는 교대를 마친 여러명의 노동자들이 콤퓨터를 마주하고 한창 원격강의를 받고있었다.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는 콤퓨터들과 벽에 걸려있는 과학기술과 관련한 직관판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잘 꾸렸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보급실을 언제 꾸렸는가를 알아보시였다. 

콤퓨터망이 어떻게 연결되여있는가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시고 한 종업원이 원격강의를 받고있는 콤퓨터화면을 보시면서는 이제는 어디에 가보아도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려놓고 운영을 정상화하고있는것이 하나의 풍경으로 되고있다고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견본실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만만한 야심을 지니고 경쟁심을 높이 발휘하는것과 함께 과학기술지식수준과 기술기능수준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말하자면 공장을 현대화하는것과 함께 사람들의 머리도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통속적인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누구나 공장의 현대화라고 하면 보다 현대적인 설비들을 차려놓는것으로만 생각하고있다. 하지만 그런 현대화도 생산의 담당자인 근로자들의 과학기술수준과 기술기능수준이 어떠한가에 의해 그 가치와 생활력이 좌우되는것이 아니겠는가.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는 일군들의 마음속에는 공장현대화라는 말이 새로운 의미로 안겨들었다.




정치용어해설

혁명적생활기풍

혁명적생활기풍은 생활을 혁명적으로 해나가는 기풍을 말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들이 참다운 혁명가로서 한생을 빛나게 살자면 반드시 혁명적생활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

혁명은 투쟁으로 시작되고 투쟁속에서 전진한다.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은 순간의 안일과 해이, 답보와 침체도 허용하지 말며 불굴의 혁명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더우기 오늘 새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 우리 인민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조건에서 생활을 긴장하게 해나가지 않는다면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없고 사회주의전취물을 지켜낼수 없다. 

혁명적생활기풍을 세운다는것은 언제나 혁명적신념과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혁명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사는 사람답게 전투적으로 검박하게 생활한다는것을 말한다. 혁명가로서 한생을 빛나게 살자면 반드시 혁명적생활기풍을 세워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 당의 노선과 방침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혁명적생활기풍확립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이 사업보다 중요한 사업은 없으며 이것을 떠나 혁명적생활기풍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혁명적생활기풍은 모든것을 아끼고 절약하며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고 알뜰하게 하는 주인다운 태도와 안일과 해이를 반대하고 긴장하게 혁명적으로 생활하는데서 그리고 겸손하고 소탈하며 검박하게 생활하는데서 표현된다. 혁명적생활기풍을 세우자면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가지고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지키며 온갖 부정적현상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혁명적생활기풍을 세우는 사업은 사람들속에서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 생활태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인것만큼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조직적단련을 안받침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생활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열사릉에 화환 진정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에 즈음하여 25일 대성산혁명열사릉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혁명열사릉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정렬해있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영길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의 일군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강순남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항일혁명열사,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과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화환진정대에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혁명열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영도따라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열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참가자들은 혁명열사릉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성스러운 조선혁명을 피로써 개척하였으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 충성과 애국의 억년초석을 마련한 혁명열사들에게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투철한 신념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선열들의 염원대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헌신분투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열사,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을 맞으며 항일혁명열사,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이 25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함께 돌아보았다. 

항일혁명투쟁시기관의 여러 호실에서 참관자들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진문헌들과 사적물들, 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았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이 역사상 처음으로 탁월한 수령의 영도를 받는 진정한 혁명군대를 가지고 제국주의침략세력을 쳐물리치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해나가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시작되였음을 절감하였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따라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낙관을 지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을 사생결단의 의지로 뚫고 헤치며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다 바친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참관을 통하여 항일혁명열사,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은 선열들이 지녔던 사상과 신념, 충실성의 전통을 억세게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일편단심 충성다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불굴의 전위투사가 될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에 즈음하여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경축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25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에는 장구한 주체혁명사에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군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빛나는 승리, 찬연한 영예의 서사시를 수놓아온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에 대한 크나큰 자긍심이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항일혁명열사,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 전시공로자들과 그 자녀들,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각급 군사학교 학생들, 청년대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행로에 높이 울린 수령송가들과 혁명군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공연은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의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의 체현자로 항상 투쟁의 전위에 굳건히 서서 우리 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키고 주체조선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떠받들어온 혁명강군의 빛나는 역사에 드리는 전투적경의를 기백있게 보여주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에 즈음하여

혁명전통계승의 역사에 빛나는 시대의 대기념비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가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성스러운 여정에서 우리 인민은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역사의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가 계승하여야 할 혁명전통은 오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항일의 빛나는 혁명전통이며 그것은 당과 혁명의 역사적뿌리로, 만년초석으로 된다는 철리가 이르는 곳마다에 훌륭히 건립된 혁명전통교양의 대기념비들에 깃들어있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피어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재생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주체사상탑, 개선문과 더불어 천만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거연히 솟은 주체사상탑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자력독립의 기치를 안겨주시고 민족만대의 영원한 승리의 진로를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사상이론적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 

노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로 일떠선 개선문은 국가적인 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백만대군을 쳐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투쟁사를 실증해주는 위인칭송의 대기념비이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은 우리 나라의 첫 혁명전통주제의 기념비로 일떠선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도 그대로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주체28(1939)년 5월 조국에 진군하시여 일제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가하신 역사적내용을 반영하고있는 삼지연대기념비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영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영웅서사시적화폭이다. 

당창건 30돐이 되는 1975년 10월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중심에 높이 모시고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꾸려진 왕재산혁명사적지를 찾아 지금도 답사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물결쳐오고있다.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신흥지구 혁명전적지를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업적이 어려있고 항일선열들의 숭고한 뜻이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깃들어있는 곳마다에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들이 꾸려졌다. 

대성산혁명열사릉이 당의 현명한 영도와 세심한 손길에 의하여 투사들의 혁명정신이 살아높뛰는 혁명전통교양의 전당으로 일떠섰다. 

혁명열사릉개건확장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강력한 건설역량도 꾸려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몸소 현지에서 지도하여주시며 열사릉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기념비적창조물로 완성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당의 사상과 영도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거창한 혁명실천에서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대국보관인 조선혁명박물관이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역사와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태양민족의 만년재보로,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전변되였다. 

마두산혁명전적지 등 많은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가 절세위인들의 업적과 선열들의 죽어도 버리지 않을 혁명신념을 새겨주는 위력한 사상교양거점으로 일신되였다. 

백두성지가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 실체험지, 대전당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지는 천지개벽의 역사가 펼쳐졌다. 

2017년 12월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성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대로천혁명박물관으로서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의 면모가 새롭게 일신되였으며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시가 현대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사회주의문명의 축도로 전변되였다. 

몸소 백두의 전구들을 찾으시여 무릎치는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을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과 마음이 백두산으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힘있게 울린다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 건조화입, 계통별시운전에 연이어 진입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주체화대상공사장에서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주체화대상공사장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수천t에 달하는 각종 강철구조물제작과 조립이 성과적으로 끝난데 이어 수십개 건설대상의 설비장치물설치가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 공사실적이 날로 뛰여오르는 속에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새형의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 건조화입과 공기압축기시운전이 시작되였다. 

지금 공사에 동원된 각 단위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각종 관망들에 대한 압시험정형과 설비장치물들의 가동상태, 여러 계통의 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불합리한 요소들을 제때에 퇴치하는 등 산소열법용광로 건조화입과 공기압축기시운전을 편향없이 진행하기 위한 실속있는 조치를 취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철생산원가를 낮추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합니다. 》

김책제철연합기업소의 새형의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산소분리기설치공사는 품이 많이 들면서도 나라의 철강재생산토대강화와 직결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과업의 하나이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설비조립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이처럼 중요한 주체화대상공사를 자기들에게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적지 않지만 부닥치는 난관을 자력갱생정신, 견인불발의 투쟁력으로 뚫고나가고있다. 

당지도소조와 금속공업성,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조직전개하고있다. 일군들은 중요건설대상들을 맡고 현지에 내려가 노동자, 기술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실천적모범으로 그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한편 단위별사회주의경쟁과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공사장에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타번지게 하고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를 비롯한 각 단위의 일군들도 많은 노력과 설비가 동원되는데 맞게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세우고 공사현장에서 작전과 지휘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하는 한편 앞채를 메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를 비롯하여 공사에 동원된 여러 단위의 노동자, 기술자들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나라의 강철기둥을 더욱 억척으로 세워갈 불같은 맹세 안고 매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이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수백t에 달하는 어렵고 방대한 강철구조물제작을 단시일안에 끝내였으며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수십종에 달하는 설비장치물들을 자체로 보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함으로써 설비장치물들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설치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게 하였다. 이와 동시에 여러 계통에 대한 부분별시운전을 입체적으로 진행하면서 불비한 요소들을 신속히 퇴치해나갔다. 특히 설비조립연합기업소의 노동자, 기술자들은 앞선 조립기술을 받아들이고 부족되는 부속품,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설비장치물설치에서 혁신을 창조하였다. 

내각과 여러 성, 중앙기관에서 설비장치물제작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었다. 

각지에서 달려온 능력있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철강재생산의 주체화실현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있다. 

이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두뇌전, 기술전으로 설비장치물설치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한데 이어 산소열법용광로 건조화입과 공기압축기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탐구의 나날을 계속 이어가고있다.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심없는 지원과 방조로 공사에 동원된 노동자, 기술자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선 각 단위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의 혁명적열의와 강의한 실천력에 의해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일떠세운 새형의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주체의 붉은 쇠물이 쏟아져나올 그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힘있게 울린다

4월 동발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기세로

임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

임업부문에서 수십개 단위가 4월 동발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임업성과 각 도임업관리국의 일군들은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함께 지켜섰다는 자각 안고 석탄공업부문에 필요한 동발나무생산조직을 치밀하게 해나갔다. 

성의 일군들은 여러 단위에 내려가 노동자들에게 동발나무생산의 중요성을 해설해주면서 걸린 문제해결의 방도를 하나하나 찾아나갔다. 

각 도임업관리국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자랑찬 동발나무생산성과로 뜻깊은 4월을 빛내일 일념 안고 이미 마련된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 채벌장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강원도임업관리국 판교임산사업소와 천내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였다. 이들은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면서 현실조건에 맞는 마감나르기방법을 도입하여 매일 높이 세운 동발나무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였다. 

자강도임업관리국과 함경남도임업관리국의 여러 임산, 갱목생산사업소에서도 4월 동발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자성임산사업소와 강계, 덕성, 신흥, 정평갱목생산사업소의 노동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합리적인 채벌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윤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동발나무생산량을 늘이였다. 특히 덕성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동발나무생산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평안북도임업관리국 천마임산사업소, 구장산림개조사업소, 함경북도임업관리국 회령, 경흥갱목생산사업소 그리고 길주합판공장 분임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한㎥의 동발나무라도 더 생산할 일념 안고 뜨락또르, 자동차들의 예비부속품을 자체로 마련하면서 마감나르기에 박차를 가하여 동발나무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힘있게 울린다

1.3배의 생산실적을 기록

농업부문의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단위들에서

농업부문의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단위들에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해당 단위들의 생산실적을 종합해보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3배에 달한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에 힘을 넣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

해주농기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혁신창조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다. 

공장에서는 지금 모내는기계, 소형벼수확기, 강냉이종합탈곡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농기계를 생산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능률높은 농기계를 더 많이 만들어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이바지하려는 생산자들의 열의가 온 공장에 차넘치고있다. 기대공들이 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리며 성수가 나서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대중의 기세가 날로 높아지는 속에 공장에서는 매일 평균 150%이상의 생산실적이 기록되고있다. 

함흥연결농기계공장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공장에서는 현재 이동식강냉이탈곡기생산이 본때있게 진행되고있으며 다른 농기계들을 제작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되고있다.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서로의 지혜를 합쳐 합리적인 지구, 장비를 만들어내는 등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생산성을 높이고있다. 종업원들은 맡겨진 일을 하는것만으로는 성차지 않아 두몫, 세몫씩 해제끼면서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올해에 들어와 매월 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 기세를 고조시키며 기통토시를 비롯한 뜨락또르부속품생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나라의 축산업발전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는 남시축산기계공장에서 불꽃튀는 생산투쟁이 벌어지고있다. 

공장에서는 올해 계획을 훨씬 앞당겨 끝낼 목표밑에 작전을 통이 크게 하고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주물, 가공, 조립작업반을 비롯하여 모든 단위에서 집단주의의 위력을 과시하면서 먹이분쇄기, 절단기와 같은 축산기계생산을 강력히 내밀고있다. 

강서분무기공장에서는 분무기와 함께 밭관수에 이용할 뿌무개같은 기구도 만들어내여 농업생산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당의 현명한 영도따라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는데 이바지할 충성의 한마음 안고 여러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을 다그치면서 단위를 개건현대화하는 사업도 전망성있게 해나가고있다.




참된 인간성을 지니고

의학연구원 함흥림상의학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선 자각과 본분을 새겨안고 치료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얼마전 혈관외과연구실의 연구사들은 높은 의술과 친혈육의 정을 다하여 정맥혈전증과 저단백혈증 등으로 생명이 경각에 달하였던 한 영예군인이 다시 대지를 활보할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이뿐이 아니다. 미세외과연구실의 연구사들과 간호원들도 비골신경마비로 걷지 못하던 환자를 온갖 정성을 다해 치료해주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연구소의 연구사들과 간호원들의 높은 실력과 지극한 정성에 의해 건강을 회복한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이곳 당조직앞으로 감사의 편지들을 보내오고있다. 

지금도 이곳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안고 헌신의 자욱을 묵묵히 새겨가고있다.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언제나 떳떳한 사람

사람이 한생을 떳떳하게 산다는것은 많은 의미를 담고있다. 

낳아준 부모앞에 떳떳하고 정을 부어준 동지들앞에 떳떳하며 참다운 삶을 안겨준 당과 조국앞에 떳떳하게 살자면 어떤 품성을 소유하여야 하는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직하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를수 없으며 조직과 집단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할수 없습니다. 》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굳세고 곧바른 참대처럼 한번 먹은 마음은 끝까지 변치 말아야 하며 어제나 오늘이나,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언제나 한모습, 한본새여야 한다. 그럴 때만이 언제나 떳떳하다고 말할수 있으며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수 있다. 

한번 내짚은 인생의 첫걸음을 한치의 탈선도 없이 곧바로 이어가게 하는 품성이 바로 정직성이다. 

정직성은 거짓이 없이 바르고 곧은 품성, 지조가 굳고 마음씨가 곧은 품성을 말한다. 

예로부터 정직성을 인간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으로, 장점으로 일러왔다. 정직한 사람은 자기의 속마음을 숨길줄도 꾸며낼줄도 모르며 쉽사리 변하지도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청렴결백하고 난관앞에서 흔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직하고 대바르며 성실하고 강의한 인간을 열백번 불에 타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에 비겨 말하군 한다. 

당앞에 정직하고 솔직한것은 당과 수령, 조직과 집단에 대한 충실성의 표현이다. 

정직한 사람은 수령의 사상과 노선,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당한것으로,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최상의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간다. 이런 사람들은 누가 보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지켜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며 수령을 받드는 자신의 행동에서 미흡한 점이라도 있을 때에는 가책과 모대김속에 잠 못들고 수령이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성과적으로 수행하였을 때에는 무한한 희열과 긍지, 보람을 느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김책동지에 대해 이야기하시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언제나 허심하고 정직하였으며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깊이 간직하고있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정직성은 진심과 변심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정직한 사람들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여도, 설사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하여도 당앞에 진심으로 솔직히 반성하고 조직과 동지들의 방조속에 결함을 빨리 고쳐나간다. 하지만 가식과 사심이 있는 사람은 책임이 두려워 사실을 숨기려 하며 종당에는 사상적으로 변질되여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게 된다. 

사람이 한생을 떳떳하게 살자면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정직한 참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그러자면 티없이 맑고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당과 수령을 받들어나가야 한다. 무한히 양심적인 사람만이 무한히 정직한 법이다. 

정직한 인간은 설사 때식을 건느고 잠을 자지 못하여도 떳떳하게 살수 있지만 양심을 저버린자는 한순간도 마음편히 살수 없다. 사람들이 흔히 떳떳하게 살려면 먼저 양심의 인간이 되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직은 일생의 보배, 보석과도 같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한평생 행복하게, 떳떳하게 살려면 언제나 정직해야 한다는 뜻이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누구나 다 정직한 품성을 지니고 한생을 떳떳하게 총화지을수 있게 삶의 자욱자욱을 아름답게 수놓아가야 할것이다.




세계지적소유권의 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

오늘은 세계지적소유권의 날이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지적소유권기구는 해마다 4월 26일이 오면 연례적으로 세계지적소유권의 날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지적소유권은 공업, 과학, 문학예술분야에서 인간의 지적활동의 결과로 이룩된 창조물에 대한 법적권리이다. 다시말하여 지적창조물들을 보호받을수 있는 권리 즉 무형의 지적재산에 대한 권리이다. 

지적소유권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국가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경제거래를 주도하며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회경제발전의 기본원동력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등장하였다. 

지난 시기에는 이러한 지적소유권을 활용하여 경제발전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는 국제무대에서 남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었다. 

최근 세계적으로 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역할이 날을 따라 눈에 뜨이게 높아져 여성들속에서 지적소유권을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으며 여성들에 의하여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세계의 모든 지역의 특허국에서 제출된 신청문건들에는 적어도 한명이상의 여성발명가이름이 올라있는 건수가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고 한다. 

세계지적소유권기구는 세계지적소유권의 날행사의 올해 주제를 《여성과 지적소유권: 혁신과 창발성을 촉진하자》로 정하였다. 

그리고 이날을 맞으며 여성발명가들과 창작가, 기업가들이 이룩한 놀라운 성과들을 축하하고 모든 사업을 포괄적으로, 다양하게 진행하기 위한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 성별에 구애됨이 없이 모든 사람들이 참가하는 혁신적인 환경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되게 할것을 호소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여성들이 남성들과 어깨나란히 사회주의건설의 여정에 뚜렷한 인생의 자욱을 새기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지혜와 재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우리 여성들가운데는 가치있는 발명으로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있는 발명가들이 많으며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의 발명가메달과 증서를 받은 여성들도 있다. 

최근 몇해동안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발명제안을 내놓아 세계지적소유권기구가 수여하는 발명가메달과 증서를 수여받은 사람들속에는 국가과학원 식물학연구소 생물약중간공장 장장인 공훈과학자 박사 유선옥, 낙원진흥기술교류소 연구사인 한동숙, 신의주화장품공장 지배인인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공훈기술자 박사 김혜영동무를 비롯한 여성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이들뿐 아니라 수많은 여성들이 일터마다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자기가 맡은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최근년간 우리 나라에서는 지적소유권분야의 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들이 계속 취해지고있으며 지적소유권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날로 더욱 높아지고있다. 

모든 여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밀고나가는 힘있는 혁명역량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언제나 잊지 말고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지혜와 재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발명제안을 비롯한 지적창조물들을 너도나도 적극 내놓아야 할것이다.




꾸바주석 내각의 과업에 대해 언급

꾸바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가 19일 제10기 꾸바인민주권민족회의 구성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새 내각의 과업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식량생산과 자연에네르기의 이용, 경제주체들을 완성하는것 등은 앞으로 내각이 틀어쥐고 나아가야 할 기본방향이라고 말하였다. 

이 모든것은 상품공급과 봉사를 개선하기 위한것이며 경제부문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라고 하면서 그는 내각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난관을 이겨내며 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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