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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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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포항일대서 상륙돌격훈련

29일 미·남 해군·해병대는 경북 포항일대 해상 및 공중에서 상륙돌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미·남은 이날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서의 <결정적 행동>단계를 시행해 연합상륙작전수행능력을 선보였다. <결정적 행동>단계는 대규모상륙군이 일제히 해안으로 상륙하는 과정으로 상륙작전의 핵심으로 알려져 있다. 

김승겸합동참모본부의장이 훈련을 주관했고 폴라캐머러미남연합사령관, 이종호해군참모총장, 안병석미남연합사부사령관, 김계환해병대사령관 등 군주요직위자,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전우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관했다.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 상륙군과 대형수송함(LPH)독도함, 강습상륙함(LHD)마킨아일랜드함 등 30여척, F-35전투기·육군아파치공격헬기(AH-64)·마린온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70여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50여대 등 대규모연합·합동전력이 투입됐다. 

<쌍룡훈련>은 다음달 3일까지 전투력 통합과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과제를 숙달한 뒤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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