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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5: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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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19일 노동신문은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을 함께 지켜섰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당일군고유의 기질과 기풍>, <경제건설은 과학기술전이기 전에 사상전이다>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을 함께 지켜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떠나서는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를 실현할수 없으며 농업생산을 끊임없이 장성시켜나갈수 없습니다.》

온 나라가 백사불구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올해 농사를 잘 지을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창조투쟁, 증산투쟁의 불길높이 사회주의농촌을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주체비료생산성과 계속 확대

굴지의 비료생산기지들에서 주체비료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흥남비료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이 분발해나서고있다.이곳 노동자, 기술자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앞세우고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고있다.특히 교대를 앞두고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다시한번 확인하며 불비한 개소가 나타나지 않게 예방보수를 어김없이 진행하는것을 생활화, 습벽화해나가고있다.그리하여 원료장입으로부터 제품출하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서 만부하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2질소직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에서는 설비들에 대한 운전조작을 과학화하고 현실성있는 작업방법들을 탐구도입하여 생산량을 늘이는데 기여하고있다.원료보장단위의 노동자, 기술자들도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힘있게 벌려 가스발생로에 질좋은 원료를 보내주고있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노동계급의 기세 또한 드높다.

연합기업소의 노동자, 기술자들은 직장, 작업반호상간 적극 협조하고 공정간, 교대간련계를 긴밀하게 하면서 비료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특히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가는데 증산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누구나 과학기술의 담당자, 주인이 되여 비료생산에 이바지하는 새 기술창안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이에 맞게 연합기업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방법론있게 조직전개하는 한편 인재들의 창조적능력이 생산활성화에서 최대한 발양되도록 조건과 계기를 잘 마련해주고있다.그런 속에 생산자대중속에서 제기되는 새라새로운 기술혁신안, 합리화안들은 비료생산의 활성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한t의 비료라도 더 증산하여 사회주의농촌들에 보내주려는 흥남비료연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노동계급의 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영농물자수송을 우선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영농물자수송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철도성의 일군들은 농업부문과 영농물자생산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짐확보상태를 수시로 알아보고 배차조직과 집중수송열차 편성을 합리적으로 하고있다.

수송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영농물자수송열차 들을 우선적으로 떠나보내기 위한 정연한 사령지휘체계를 확립하여 좋은 성과를 안아오고있다.

개천철도국에서 영농물자수송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국안의 일군들은 중요분국과 역, 대들에 나가 화차류동상태, 물동의 확보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며 수송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신의주기관차대를 비롯한 여러 기관차대의 수송전사들은 영농물자수송에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한량의 화차라도 더 끌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평양철도국 일군들과 수송전사들도 농사를 함께 책임졌다는 입장에서 기관차들의 실동률을 높이고 화차회귀일수를 줄이는데 힘을 넣으면서 수송실적을 올리고있다.

국의 일군들은 영농물자수송기관차들을 성능이 좋은 기관차들로 고정하고 수리정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풀어나가면서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는 농장들에 필요한 물동이 지체없이 가닿도록 하고있다.

국안의 기관차대, 객화차대에서는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기관차, 화차수리정비를 책임적으로 함으로써 집중열차 편성에서 지장이 없도록 하고있다.

특히 평양, 사리원, 해주기관차대의 수송전사들이 운행중자검자수를 실정에 맞게 착실히 진행하면서 철길의 기술상태에 따르는 앞선 운전조작법을 적극 받아들여 영농물자수송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함흥철도국과 청진철도국에서도 영농물자수송실적을 높이고있다.국의 일군들은 영농물자수송열차 들의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즉시 짐싣기와 하차작업을 진행할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중요역의 수송전사들은 차풀이와 차무이를 신속히 하고 집중수송열차 들에 대한 검사를 기동적으로 진행하여 영농물자수송열차 들을 제때에 떠나보내고있다.

영농부속품, 자재생산 적극 추진

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영농부속품과 자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기계공업성의 일군들이 영농부속품과 자재생산을 다그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내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작전과 지도를 심화시켜나가고있다.특히 사회주의농촌들에 영농부속품을 보내주는데서 중요한 고리로 되는 베아링강의 질을 개선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

희천정밀기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농업근로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각종 뜨락또르부속품생산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작업반별, 기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나감으로써 현재 1.4분기 영농부속품생산계획을 마감단계에서 추진시키고있다.종업원들의 이 열의와 기세가 그대로 더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을 다시금 새겨안은 공장의 일군들은 다음분기생산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갖추는데 모를 박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안주절연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는 한편 누구나 두몫, 세몫씩 일감을 맡아 해제끼며 절연물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연초부터 농업부문에 보내줄 전선류생산을 앞당겨 결속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지금 이곳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한m의 전선이라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는것이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이바지하는 길이라는것을 자각하고 1.4분기 전선류생산계획을 2월까지 끝낼 목표를 내세우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베아링생산단위들에서도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면서 영농부속품과 자재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오늘은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불후의 고전적노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49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에 발표된 이 노작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나서는 이론실천적문제들을 명시한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다.노작에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유일사상교양과 혁명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대건설을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마스고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주체의 당건설위업과 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으로 된다.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과정에 우리 당과 국가, 무력건설전반이 수령의 사상과 영도 를 구현하는 유일궤도에 확고히 들어서게 되었으며 전체 인민의 사상적일색화가 이룩되는 위대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었다.우리 당이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연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고수해올수 있은것도, 온 사회가 하나의 목적, 하나의 의지, 하나의 발걸음으로 투쟁해나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정치사상강국이 일떠서게 된것도 사상적일색화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 하시여 주체시대를 빛내이시고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이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당건설, 국가건설, 무력건설, 근로단체건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이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대백과전서이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사상이론적예지와 탁월한 영도 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끊임없이 발전풍부화되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힘있게 추진됨으로써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되었으며 우리 인민은 높은 대국적자존심과 거인적안목, 비상한 창조적슬기와 담대한 배짱으로 세계를 굽어보는 강국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었다.

오늘 우리 인민은 2월의 선언이 얼마나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함으로써만 빛나게 완성될수 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수령의 위업이며 수령의 혁명사상을 구현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수령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침이다.수령의 혁명사상을 틀어쥐고 수령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갈 때만이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끝까지 완성되여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정당성과 변혁적위력의 목격자, 체험자, 증견자이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었을 최악의 조건에서 누구도 감히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주체조선의 기적은 다름아닌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불패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의 주체적역량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자면 무엇보다 주체적역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주체가 강하면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지만 주체적역량이 준비되지 못하면 방대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맥을 못추고 종당에는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주체의 강화이자 혁명위업의 승승장구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람들을 사상, 기술, 문화적으로 튼튼히 키우는 인간완성의 지침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 교육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열렬한 애국자, 계급의 전위투사, 고상한 도덕의 체현자로 육성할데 대한 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기치높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지식형의 인간, 기술형의 인간으로 준비시킬데 대한 사상, 온 사회에 우리 식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확립할데 대한 사상 등은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주체형의 혁명가,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조선혁명의 간고한 역사가 압축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조국이 자기의 발전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은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전체 인민을 혁명과 건설의 참된 주인으로 키우기 위한 우리 당의 정력적인 영도 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노정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난관이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우리 인민의 정신력, 창조력은 그보다 더 강하다.높은 정치의식과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닌 견결한 사회주의수호자, 개발창조의 기풍을 체질화, 습벽화한 창조의 거인, 서로 돕고 이끌며 아픔을 나누고 곤난을 이겨내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인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에 의하여 난관이 타개되고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아래 정치사상적으로, 문화기술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되고있는 강위력한 주체가 있기에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혁명의 도도한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승리의 표대이다.

부강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대업은 특정한 계층이나 사회적집단이 아니라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수행해야 하는 전인민적인 애국위업이다.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나라, 국가다운 진면모와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견줄수 없는 존엄높은 나라를 일떠세우자면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사상이 있어야 한다.진정한 강국, 영원한 강국이란 위대한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건설되는 나라이다.

자주는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룬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국가건설노정은 자주를 공화국의 정치철학,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변함없이 내세우고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며 자주의 불변궤도를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용진해온 성스러운 행로이다.우리 당은 전체 인민을 민족자주정신, 자력갱생의 투쟁정신의 소유자들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에 최대의 힘을 넣어왔으며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에 맞게 독자적으로 풀어나갔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오직 우리 식대로, 우리 힘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자립, 자존의 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강국의 위상을 만천하에 떨칠수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간고한 시련을 헤치며 승리만을 이룩해온 나날에 우리 인민이 체득한 고귀한 철리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에는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추는데서 나서는 문제, 자립적민족경제의 기틀을 견지하며 조선식문명을 창조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다 밝혀져있다.오늘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여 정치사상진지가 철벽으로 다져지고있는것도,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경제전반을 활성화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져 주체적힘, 내적동력이 비상히 증대되고있는것도, 군사기술적강세가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여 자체의 방위력으로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는것도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과 노선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명력의 뚜렷한 증시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주는 진군로따라 나아갔기에 주체조선의 국위와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공화국은 세계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권위있는 나라,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적단계이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투쟁속에서 자체의 강위력한 정치군사적역량과 경제기술적, 문화적기초가 튼튼히 마련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전면적으로 발휘되게 된다.강국건설의 목표는 비상히 높고 곤난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나아갈 때 뚫지 못할 난관도, 성취하지 못할 대업도 없다는 인민의 배심은 든든하다.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나아가는 전체 인민의 용기와 자신심이 충천하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군은 더욱 기세차고 천하제일강국의 내일 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현시대뿐 아니라 공산주의미래를 대표하는 사상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는 공산주의사회의 면모와 그 실현의 합법칙적노정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류의 이상사회는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이 높아지고 그 역할이 높이 발양되는데 따라 사회주의사회의 과도적성격이 극복되고 공산주의적성격이 강화되는 특성을 띠고 건설되고 완성되며 그 과정은 결국 온 사회가 하나의 사상,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되여나가는 과정이라는것을 뚜렷이 밝혀주었다.또한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원리와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의 실천적경험에 기초하여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를 거쳐 온갖 계급적차이가 소멸된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며 그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 공산주의의 높은 단계에로 나아가는 인류의 이상사회건설의 혁명적노정을 과학적으로 명시하였다.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는것이 인류의 이상사회건설의 전략적목표라는 사상, 두 요새점령을 위한 방도로서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혁명적노선은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사상과 노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산주의사회는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돕고 이끌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확립되여있는 사회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심으로써 공산주의사회의 면모가 더욱 선명하게 밝혀지게 되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보다 휘황할 내일 을 당겨오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공산주의도덕교양, 집단주의교양의 불길속에서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육성되고있으며 우리 세대에 강국건설대업을 완성하고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고조시켜 공산주의사회를 당겨오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조국땅우에 공산주의낙원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인류가 이상하고 세기를 두고 염원하던 공산주의사회가 현실로 펼쳐질 그날을 기어이 앞당겨올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철저히 구현하여 연대와 연대를 압축하는 기적적승리들을 연이어 이룩하고있는 당중앙의 영도 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 따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로 끝까지, 억세게 나아가며 그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다 맞이하려는 천만인민의 신념은 확고하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기치높이 우리 인민을 백승에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있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 에 절대충실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기에 우리 당과 인민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당일군고유의 기질과 기풍

당중앙이 밝힌 전진방향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투쟁은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진 당일군들이 어떻게 작심하고 달라붙는가에 그 성과가 좌우된다.

하다면 어떤 기질과 기풍이 필요한가.

한마디로 당의 정책과 원칙으로 다듬어지고 세련된 당일군고유의 혁명적기질과 투쟁기풍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당의 노선과 정책을 어떻게 정확히 집행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일군들이 당의 노선과 정책을 어떻게 접수하고 어떤 투쟁기질과 투쟁기풍으로 일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할뿐 아니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헌신하는 복무자의 자세와 의리에 끝까지 충실하는것, 바로 이것이 당일군의 본태이며 당사업의 본도이다.

당일군고유의 기질과 기풍은 그 본태와 본도에 기인된다.

당일군들이 혁명가적기질과 투쟁기풍을 인생관화, 체질화할 때 당의 사상과 의도를 충심으로 받들어나갈수 있으며 인민의 진심어린 사랑과 존경도 받을수 있다.

이미 오래전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남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늘과 같이 혁명을 크게 전진시킬수 있은것은 한평생 신발끈을 풀어볼 사이없이 달려왔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것을 불행으로 생각할것이 아니라 더없는 자랑으로 생각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었다.

혁명가의 인생관이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생활과 투쟁의 고귀한 진리가 집약되여있는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이다.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춤이 없이 언제나 긴장하게 일하며 생활하는것은 혁명가들의 본태이다.

물론 사람이 일생동안 긴장하게 살며 일한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그래서 당일군을 직업적인 혁명가라고 하는것이다.

어려운 때나 평범한 나날에도 동요와 변심을 모르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낙으로 여기며 곤난을 뚫고 굴함없이 투쟁해나가는것은 바로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기질이다.

이러한 당일군고유의 기질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과정에 체질화하게 된다.

대중발동과 자력갱생은 당일군고유의 사업기풍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보고 대중을 발동하는것은 당사업의 본도이며 자력갱생은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 혁명의 영원한 투쟁방식이다.

당일군들이 이 투쟁기풍을 생활화, 습관화해나갈 때 우리 당고유의 정치풍토를 공고화하고 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당일군들은 무슨 일을 전개하여도 본연의 임무에 맞게 사람들과 허물없이 어울려 정과 진심을 나누면서 그들이 당정책관철에 발벗고나서도록 지혜와 열정을 불러일으킬줄 아는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

대중이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려는 각오가 되여있다고 하여도 조직동원사업을 따라세우지 않으면 그것을 높이 발양시킬수 없다.

자력갱생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어려운 조건에서도 언제나 자기 힘을 믿고 내적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맡겨진 혁명임무를 끝까지 수행해나가도록 떠밀어주는것은 어길수 없는 당일군의 임무이며 고유한 사업기풍이다.

당일군고유의 기질과 기풍을 소유하자면 무엇보다 정치의식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지 못한 당일군이 당의 의도에 민감할수 없으며 그 관철에로 대중을 이끌고나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당일군들은 그 누구보다 당의 사상과 정책에 대한 학습을 깊이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단위의 당정책은 물론 새롭게 제시되는 투쟁방침, 당과 국가발전방향에 대한 학습도 현실과 결부하여 원리적으로, 일상적으로 하여 자신의 당성과 정치의식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야 한다.그래야 현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당적, 국가적안목에서 투시하고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질과 기풍을 소유할수 있다.

혁명가적기질과 투쟁기풍을 체질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부정적인 현상들을 대하는 원칙적이고 비타협적인 자세와 입장이다.

당일군의 기질과 기풍은 당의 사상과 의도에 어긋나는 온갖 그릇된 현상들과의 투쟁과정에 더욱 다듬어지고 세련되게 된다.

애로와 난관앞에 주저앉아 우는소리나 하는 패배주의, 무책임성과 무능력,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건달식, 오분열도식일본새를 비롯한 비당적이며 비혁명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는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는 주되는 걸림돌, 장애물이다.

당일군들은 이런 그릇된 사업태도, 일본새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는 과정에 자신들의 혁명가적기질과 투쟁기풍을 체질화하고 부단히 배양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당일군답게 자기 고유의 기질과 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 투쟁목표수행에서 유능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제건설은 과학기술전이기 전에 사상전이다

올해 우리가 인민경제의 중추로 되는 공업부문의 생산과 능력을 장성시키고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국가경제전반을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과 함께 나라의 면모를 백년대계로 일신시키자면 현시기 경제건설에 대한 관점부터 바로가져야 한다.

오늘 우리의 경제건설은 과학기술전이기 전에 사상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경제건설을 다그치자면 과학기술력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자고 하여도 그렇고 경제전반의 균형적, 지속적발전을 도모하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한다.

그러나 나라의 경제를 일떠세우는데서 과학기술보다 더 중요하고 선차적인것이 바로 대중의 사상정신력발동이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생명력은 영원하다.전체 인민이 오늘의 경제건설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치열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라는것을 뼈에 새겨야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분투로 실지 현실에서 은을 내고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는 성과들을 내놓을수 있다.

현시기 경제건설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기 위한 심각한 투쟁이다.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과 발전권을 지켜내자면 모든 분야에서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적들을 압승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상에 없는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고있으며 그 영향력은 날로 높아가고있다.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위력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경제분야에서만이라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적들이 노리는 목적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끊임없는 난관을 조성하여 민심을 소란시키고 우리 사람들이 자본주의의 기형적물질생활에 현혹되여 사회주의의 소중한 집을 자기 손으로 허물어뜨리게 하자는데 있다.

원쑤들이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려고 이처럼 칼을 물고 달려드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경제건설 그자체를 순수 선진과학기술에 의하여 추동되는 사업으로만 본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근로자들속에 기술신비주의, 기술지상주의와 같은 잡사상들이 싹트게 되고 자립, 자력의 원칙에서 물러나게 되며 나중에는 사회주의제도자체를 지켜낼수 없게 된다.경제건설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 우리의 모든것을 지켜내기 위한 정치투쟁으로 된다는 투철한 관점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속에 확고히 지배되여야 누구나 백사불구하고 달라붙어 과학기술의 난문제도 원만히 해결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국가경제발전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안아올수 있다.

현시기 경제건설은 사회주의와 배치되는 온갖 낡고 이색적인 사상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하기 위한 첨예한 투쟁이다.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정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뽑고 적대세력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철저히 막아내며 혁명대오를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항구적으로 동반한다.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도록 하는데서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과 함께 경제를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인민 누구나 선호하고 애호하는 제품, 세계적이고 선진적인 창조물, 먼 후날에도 우리의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값비싼 재부들이 늘어나고 그로 하여 인민생활이 날로 끊임없이 향상될 때 사람들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직접 체감하면서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된다.이 과정에 사회주의사상과 어긋나는 낡고 이색적인 현상들을 반대하는 전사회적인 압박공세, 대중적인 투쟁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우리 식, 우리 힘이 제일이며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관점과 입장이 확고히 지배하게 된다.

지금 생산투쟁,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힘있게 떨쳐지는 곳에 찾아가보면 예외없이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계급적자각,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려는 투철한 의지를 안고 투쟁해나가는 일군들과 생산자대중을 볼수 있다.전체 인민이 이런 신념과 배짱을 가지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하루하루를 창조와 혁신으로 이어나간다면 우리는 경제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세계선진수준을 도약하여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날 경제건설은 단순히 과학기술전이 아니라 우리의 사상과 정신을 지키고 우리의 자립토대를 백방으로 다지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혁명의 전구마다에서 열배, 백배로 분투해나감으로써 올해를 기어이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크게 아로새겨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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