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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17일 노동신문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가슴벅찬 격동의 세월,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은 끝없이 계속된다>, <《위대한 장군님, 우리는 오늘도 승리하고있습니다!》>, <인민이 터치는 2월의 맹세>,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하자>, <광명성절경축공연 진행>, <이스라엘의 부당한 결정을 배격>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에 백두성산이 받들어올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 따라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승리의 굳건한 초석으로 빛나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숭엄히 새겨안으며 태양의 성지를 우러러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은 참가자들은 백두의 붉은기와 더불어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다 바치시여 부국강병하는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사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 를 절대적인 충성과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의 복리증진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혁과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당과 혁명, 인민이 부여한 사명을 다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군사전략가이신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에 즈음하여 베네수엘라인민과 볼리바르정부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께 따뜻한 포옹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위원장각하,

전체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의의깊은 이날을 맞으며 나는 해방자 씨몬 볼리바르와 영원한 사령관 우고 라파엘 챠베스 프리아스의 조국에서 우리 두 나라의 보다 훌륭한 미래를 위하여 평등과 존중,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정치적신뢰와 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려는 우리들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언합니다.

각하,

당신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

2023년 2월 16일 까라까스




가슴벅찬 격동의 세월,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은 끝없이 계속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소식에 접한 각계층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올해의 광명성절은 참으로 류다른 환희와 격동속에 밝아왔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 진행!

뜻깊은 명절날의 당보를 펼쳐든 사람들모두가 이 놀라운 소식앞에 저저마다 격정을 금치 못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세상에 없는 성대한 열병식으로 경축한 더없는 긍지로 하여 아직도 가슴이 일렁이고있는데 올해 그처럼 방대한 건설들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하니 참으로 격동의 세월에 살고있다는 자부심이 세차게 솟구쳐올랐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 계시여 사회주의만복은 날로 더욱 꽃펴날것이다.이것이 바로 2월의 강산에 도도히 굽이치는 민심의 격류이다.

《어머니당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집니다》

위대한 당의 사랑속에 행복만을 누려온 우리 인민이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의 아침 다시금 새긴 진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무리 어려워도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은 끝없이 계속된다는것이다.겨울을 몰아내며 기운차게 울려퍼진 뜻깊은 2월의 발파폭음이 이것을 확증시켜주고있다.

이 소식을 받아안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크나큰 희열과 격정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당보에 실린 희한한 새 거리의 전경도를 넋없이 바라보는 사람들, 이제 또 일떠설 이 거리에는 멋쟁이아빠트가 몇동이나 될가 하며 하나둘 세여보는 아이들…

많은 수도시민들이 격정에 겨워 이야기한다.우리 평양의 북쪽에서는 새 살림집건설착공의 발파폭음이 그리고 동쪽에서는 온실농장건설착공의 발파폭음이 울렸다고.

정녕 감격에 앞서 놀라움이 앞선다.우리 국가를 세계최강의 전열로 억세게 떠받치는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무진막강한 국력의 실체로 장성강화된 우리 군대의 강용한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강한 군대가 우리를 지켜주고있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터져오르는 감탄을 금치 못했던 우리 인민들이었다.그런데 불과 며칠후에는 그처럼 희한한 새 살림집건설과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착공식을 하였으니 우리 조국은 과연 그 얼마나 위대하고 강한것인가.

한해전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송화거리와 경루동의 새집들이며 그림같이 아름다운 농장마을과 장쾌한 온실바다로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뜻깊게 장식했던 련포의 눈부신 전변…

건설은 시대가 도달한 정신적높이와 국력의 집합체이며 문명과 발전에로의 큰걸음이다.예사로운 날에 그처럼 방대한 공사를 진행하는것도 놀라운것일진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것도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면서 동시에 대규모온실농장까지 건설한다는것은 사실 쉽게 내릴 용단이 아니다.

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여도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만은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닌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넉넉히 보장해주는 문제를 가까운 몇해안에 기어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적인 중대사로 여기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이다.

《이 멋쟁이살림집의 복받은 주인들은 누구들일가요?》

이 부러움에 젖은 목소리에 이어 《그야 물어보나마나 평범한 근로자들이지.》라고 하는 나이지숙한 노인의 목소리가 울린다.

우리 당이 펼치는 모든 희한한 구상과 설계도는 그 무엇이나 평범한 근로자들, 바로 인민을 위해서이다.

하지만 인민은 다는 알지 못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곳곳마다에 희한한 새 살림집과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얼마나 크나큰 사색과 노고를 바치시었는지.

그이의 천만노고속에 펼쳐진 새로운 구상과 설계도, 미래의 창조물들을 눈물속에 바라보며 우리 인민들은 뜨거움에 가슴적실뿐이다.

여러 전쟁노병들은 이런 심정을 터놓았다.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지금같은 때에 수도시민들을 위해 그렇듯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니 세상에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정말이지 건설장에 달려나가 땀을 흠뻑 흘리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나는 조국의 한치땅을 지켜 피흘리며 싸운 전우들에게 말하고싶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그대들이 쓰러지면서도 간절히 바라던 후손들의 행복한 삶이 이 땅우에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그리고 전쟁노병으로서 새세대들에게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들고 그이의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하는 길에 우리 조국의 부흥이 있고 무궁토록 찬란한 미래가 있다고 당부하고싶다.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빈축산농장의 한 농장원은 이제 이곳에 당의 원대한 농촌혁명구상과 우리 시대 문명이 응축된 새 《농장도시》가 일떠서게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부풀어오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은혜에 보답이 따르는것은 인간의 참된 도리이라고, 우리 당의 육아정책을 받드는 길에서 청춘시절을 빛내여가겠다고 결의를 다지였다.

낙랑구역 낙랑2동에 살고있는 박혜영동무도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소식에 접하고 남편과 자식들에게 맛있는 식찬 한가지라도 더 만들어 밥상에 올려놓고싶어하는 주부들의 심정까지 다심히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싶은 생각뿐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솔직히 신문과 TV를 통하여 현대적으로 일떠선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의 모습을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보군 하던 나였다.그런데 이제 우리 평양에도 그런 희한한 온실농장이 일떠선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맛좋고 영양가높은 남새들을 가슴한가득 받아안은것만 같은 기분이다.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온 나라 가정의 오늘의 행복이 있고 보다 찬란할 내일 의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격동의 이 시각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보고의 구절구절을 되새기는 일군들도 있다.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며 2022년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농촌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변함없는 의지,

진정 그것은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엄혹해도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우리 당만이 간직할수 있는 불변의 신조이다.

평양시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울리신 발파폭음을 심장에 새겨안으며 어려울수록 인민을 더욱 따뜻이 품어안고 인민의 이익과 편의를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었다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우리가 만나본 사람들의 이름과 나이, 감정표현은 서로마다 각이하다.그러나 그들의 진정의 토로를 합치면 이런 심장의 웨침이 되리라.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철저히 복종지향시키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해빛같은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진다고, 위대한 그 품을 떠나 우리는 한순간도 못산다고.

그렇다.창밖에서는 겨울의 마지막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부풀어오르는 새 희망으로, 보답의 열망으로 인민의 마음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 우리 손으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더더욱 강렬해지는 혁명열, 투쟁열을 안고 온 나라에 울리는 맹세와 의지의 목소리는 이 철의 진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당의 구상따라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우리 손으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 후 누구보다 격동되고 긍지에 넘쳐있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건설자들이다.

우리의 승리의 표대인 람홍색국기가 곳곳에서 휘날리던 착공식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감격에 목메여 만세의 환호를 터치던 순간을 건설자들은 영원히 마음속에 아로새기었다.

착공식장들에 울려퍼지였던 발파의 장쾌한 폭음,

그것은 진정 건설의 시작을 뜻하는것만이 아니였다고, 역사적인 그 폭음은 자기들의 가슴마다에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펼친 당의 웅대한 구상을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힘찬 돌격구령소리로 높이 울리고있다고 건설자들 누구나 이야기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거창한 창조와 투쟁의 불씨를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살림집건설과 온실농장건설착공의 발파폭음을 승리의 축포성으로 이어갈 무거운 책임을 자각한 건설자들의 사기는 충천하고 각오는 비상하다.

우리 당중앙이 지펴준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개척자!

이 영예로운 부름을 되새길수록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고 하면서 평양건설위원회 국장 량정임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에 우리앞에는 지난해의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훌륭히 일떠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단계 구역에 이어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 이 일대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거리와 구역으로 전변될것이며 이것은 그대로 우리 힘으로, 우리 식대로 창조하고 변혁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울려주신 뜻깊은 착공의 발파소리는 오직 당정책절대옹위, 당결정결사관철만을 아는 수도건설자들의 불굴의 각오와 맹세의 메아리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하며 중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의 한 노동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크나큰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지금이 어떤 때인가.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을 위한 새 거리와 온실농장건설이 또다시 선포되었다고 생각하니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다.

오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계속 줄기차게 내밀수 있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확고한 정치이념으로 하는 어머니 우리당만이 결심하고 실천할수 있는 일이다.우리 수도건설자들은 당의 숭고한 사랑이 응축된 이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수도건설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해나가겠다.

격정으로 끓어넘치는 열파속에서 지난해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일으켜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대온실농장지구를 일떠세우고 또다시 강동온실농장건설장으로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의 모습도 찾아볼수 있다.

건설에 참가한 부대 주요지휘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부대, 구분대들을 창조와 위훈에로 잘 이끌라고, 모든 장병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가장 충실하게, 확실하게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부대의 명예를 걸고 부과된 과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당의 믿음에 꼭 보답하라고 전투적으로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하신 그이를 몸가까이 모시었던 부대지휘관들로부터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말씀을 전달받은 수많은 군인건설자들이 격정을 터치였다.

지난해 련포전역에서와 같은 광경이 또다시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첫삽을 뜨신 역사적인 장소의 흙을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는 애젊은 병사들,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어제날의 기준과 건설방식을 또다시 대담하게 혁신하면서 새로운 건설속도를 일으켜나갈 열의에 넘쳐 작전토의에 여념이 없는 지휘관들,

그들모두의 가슴속에는 강동지구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의 선진성을 대표하는 본보기적실체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릴 불같은 일념뿐이다.

착공식날 우리의 정예부대들이 정렬해있던 그 자리에는 이제 멀지 않아 거대한 온실바다, 우리 인민들을 위한 보배농장이 규모있게 펼쳐질것이다.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며, 그래서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내일 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군인건설자들의 각오는 더욱 굳세여진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완전무결한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움으로써 당중앙의 명령을 빛나게 집행하고 충성과 애국의 군기를 더 높이 휘날리자.

이것이 당중앙의 명령을 한생의 더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받아안는 우리 인민군대 지휘관들과 군인들의 심장마다에 끓어번지는 불같은 맹세이다.

일터마다, 초소마다 끓고있다.전국각지의 농촌살림집건설장에서도,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들에서도, 탐구의 불빛 꺼질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서도 기적의 새 역사를 펼쳐가는 우리 당과 영원히 생사운명을 함께 할 신념의 웨침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온 나라 방방곡곡 어디를 가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한모습, 한목소리이다.

우리도 건설전역의 참전자라며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한 건재생산에서 연일 혁신을 이룩하자고 마음다지는 각지 노동계급의 모습에서도, 당의 구상따라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꽃피우자며 앞을 다투어 야간지원돌격대에 탄원할 열의에 넘쳐있는 여러 단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수도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서도 우리는 다시금 새겨안을수 있었다.

그 어떤 모진 풍파속에서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어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같은 열의를.

* *

경사로운 2월에 울려퍼진 착공의 발파소리가 남긴 여운은 참으로 강렬하다.

이는 당중앙의 탁월한 영도 에 의해 우리의 사회주의가 끊임없이 전진하고 인민의 꿈과 이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는 뚜렷한 실증이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국가부흥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과 휘황한 내일 에 대한 인민의 확신은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진군여정에서 더욱 백배해지고있다.이 땅우에 솟구칠 창조물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원대한 이상을 내세운 우리 투쟁의 성스러운 증견자로 후세토록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장군님, 우리는 오늘도 승리하고있습니다!》

광명성절!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이름 못할 격정으로 가슴설레이는 우리 인민이다.

꽃물결흐르는 만수대언덕으로부터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느 가정과 일터에 가보아도 우리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차넘치고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장군님생각으로 눈굽적시는 내 조국의 2월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역사의 이날을 떠나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아름다운 내일 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참으로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아왔다.더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신념을 키우고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을 배웠으며 그길에서 인생의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며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복된 삶을 누려온 우리들이다.

하기에 2월의 봄명절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그 영상을 우러러 인민은 목메여 아뢰인다.

이 강산은 장군님의 모습으로 꽉 차있다고,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것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 를 높이 받들고 오늘도 승리해가고있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강군이 있어 강국이 있다.우리 공화국이 배심든든히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의 힘은 얼마나 강해졌는가.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그 질과 발전속도에 있어서 최상의 경지에서 강화되고있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우리의 인민군장병들은 적들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 속에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 각종 전투기 500대가 출격한 사상 전례없는 대규모의 항공작전을 비롯한 크고작은 작전과 훈련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신속하고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주체조선의 투철한 대적정신과 무적필승의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고 적들을 혼비백산케 하였다.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서 영광의 군기들을 펄펄 휘날리며 나아가는 최정예전투대오들의 멋스럽고 호기찬 모습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의 실체인 웅건장대한 절대병기들을 보며 우리의 군력앞에 세계는 또 얼마나 놀랐던가.

눈부신 이 현실을 가슴뿌듯이 안아볼수록 눈굽젖어드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찬눈비에 색날은 야전복이 마를새없이 최전연의 가시덤불길, 험한 벼랑길, 바람세찬 풍랑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

나라의 국방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른 오늘 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그토록 잊지 못해하는것인가.

지금도 잊을수 없다.위대한 장군님 헤쳐가신 초도의 풍랑사나운 배길을.

집채같은 파도가 물보라를 휘뿌리며 사정없이 방파제를 때릴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을 찾아가는 자신의 앞길은 그 어떤 사나운 격랑도 폭풍도 막지 못한다고, 군인들이 우리를 기다린다고 하시며 초도에로의 배길에 오르시지 않았던가.

위대한 선군령장의 사회주의결사수호의 의지,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어려있어 영원토록 잊을수 없는 역사의 항해길이었다.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에 초도의 풍랑길과도 같은 험난한 고비들이 그 얼마였던가.

길이 멀고 험해도 일없다고, 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미끄러져내리는 야전차를 몸소 미시며 오성산에도 주저없이 오르신 우리 장군님,

나의 병사들과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땀을 흘리며 강행군할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백날을 호강하는것보다 더 좋다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 끝없이 새기신 선군장정의 그 한걸음한걸음은 그대로 우리 인민군장병들을 무적의 용사들로 억세게 키우는 자양분이었고 불패의 군사강국을 떠받드는 하나하나의 초석이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세계를 잊지 못해하며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길에 한생을 바친 어제날의 장령은 이렇게 말했다.

《무진막강한 군사력에 대한 자부심이 커갈수록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노고가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습니다.우리 장군님께서 오늘의 우리 혁명무력을 보시었다면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키워주신 우리 군대는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자기의 위력을 백배했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국가를 세계최강의 전열로 억세게 떠받치는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무진막강한 국력의 실체로 끊임없이 장성강화되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우리 혁명무력은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백승의 군대로 장성강화되었습니다!

자위적국방력만이 아니다.

우리 인민이 가슴뜨겁게 안아보는 또 하나의 자부가 있다.

전례없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자립의 기치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는 내 조국의 현실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조국은 얼마나 몰라보게 전변되었던가.

수도 평양으로부터 외진 농촌에 이르기까지 우뚝우뚝 솟아난 새 거리, 새 마을들과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 의료봉사기지들, 대규모온실바다,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내 조국의 전변상을 다 말할수 없다.

원아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새집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도처에 일떠선 사랑의 보금자리들과 멋쟁이궁전, 야영소들, 소년단대회장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화폭들, 새 교복에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등교길에 오르고 《민들레》학습장에 공화국기를 그리며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행복동이들의 모습…

우리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볼 때마다 생전에 그토록 아이들을 사랑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못견디게 그리워지는 우리 인민이다.

어찌 그뿐이랴.

굴지의 기계제작기지 룡성기계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지난 시기같으면 1년이 걸려도 끝내지 못했을 중요대상설비들에 대한 방대한 설계과제를 단 25일동안에 끝낸 위훈을 창조하고 우리 식의 기계설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소식도 좋고 1월에 이어 2월에 들어와서도 전력생산을 매일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는 전력생산자들의 모습도 미덥다.흥남의 주체비료증산소식 또한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정말이지 5개년계획수행으로 들끓는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혁신과 전진의 숨결을 후덥게 느낄수 있다.

그럴수록 인민의 가슴을 파고드는 생각은 과연 무엇이던가.

지난해 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현대화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 노동계급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가 만든 뜨락또르를 보시었으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공장의 오늘을 위대한 장군님께 보여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안고 우리의 마음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려갑니다.》…

비단 이곳 노동계급의 심정만이 아니다.

이 땅 어디 가나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아뢰인다.

위대한 장군님 다져주신 자립의 토대는 더욱 굳건해지고 자력갱생의 힘은 더 커졌으며 이 땅에는 장군님 염원하시던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다고.

정녕 어버이장군님 간직하시었던 숭고한 염원을 뜨거운 열과 정으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서는 인민의 행복이 넘쳐난다고 아뢰이고싶은것이 이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럴수록 더 강렬해지는것은 한생을 깡그리 바쳐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 따라 자주, 자립, 자위의 길, 사회주의의 오직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변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결의이다.

그렇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인민은 다시금 심장으로 웨친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신것은 민족사의 행운이며 이 나라 인민모두의 크나큰 긍지이고 행복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들은 오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승리만을 떨쳐가고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 어떤 바람이 불든 그 누가 앞길을 막아나서든 멈춰섬이 없이 승리와 영광의 길로만 전진할것이다.




인민이 터치는 2월의 맹세

전세대 농민들의 전통을 이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적시는 이 땅의 천만인민이지만 우리 원화리사람들의 심정은 남다르다.

생신날에도 눈덮인 포전길에 사랑의 자욱을 수놓으시고 몸소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우리 농장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본보기가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 를 떠나 그 옛날 원한과 화근만이 차넘친다고 하여 원화리라고 부르던 곳이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전변된 오늘의 천지개벽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진정 우리 원화리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와 숨결이 자욱자욱 어려있는 역사의 땅, 그이의 헌신과 노고속에 솟아난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

이 남다른 영예는 결코 영광의 고장에서 산다고 하여 저절로 빛나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올해에 더 많은 거름을 생산하여 모든 포전을 기름지게 걸구고 봄철영농준비를 실속있게 하여 올해 농사의 첫걸음을 큼직하게 떼는것과 함께 재해성이상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맞게 과학기술적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가겠다.이와 함께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나날 사생결단의 의지로 전시식량을 보장하고 자체로 농사짓는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던 전세대 농민들의 전통을 이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기 위해 자력갱생, 결사관철의 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겠다.

그리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농장원으로 모신 남다른 긍지와 영예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원군 원화농장 경리 한송이

당의 구상을 새로운 건설신화창조로

금수산태양궁전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여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일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기적과 위훈을 낳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지금도 황홀한 새 거리를 일떠세우면 금시라도 찾아오실것만 같아, 오시여서는 역시 수도건설자들이 다르다고 다정히 등을 두드려주실것만 같아 잠 못이루며 완공의 그날을 위해 자랑찬 혁신적성과로 새날을 맞는 우리들이다.

우리 수도건설자들은 지난 시기 수많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워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자랑찬 전통을 가지고있다.그 전통을 충성과 애국의 넋으로 굳건히 이어나가며 우리 당의 숙원사업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려는것이 우리 수도건설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앞으로 완공날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고 우리가 해제껴야 할 작업량도 적지 않다.그러나 그리움의 힘으로 만난을 헤쳐나가는 우리의 앞길을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우리는 남보다 두몫, 세몫씩 더 많은 일감을 맡아안고 매일, 매 시각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 충성의 보고를 드리는 심정으로 분투하고 또 분투하겠다.

따라앞서고 따라배우는 집단적경쟁을 활발히 벌리고 한가지 일을 해도 깨끗한 양심을 묻어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새로운 건설신화창조로 당의 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겠다.

중구주택건설사업소 지배인 박춘혁

단합된 힘으로 높은 생산성과를

인민생활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우리 공장을 찾아오시었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조사공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태양의 모습으로 새겨져있다.

하기에 우리는 뜻깊은 올해의 광명성절을 맞으며 더 많은 비단실을 생산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섰다.

지금 월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조사공들의 뒤를 이어 모두가 1.4분기계획을 기한전에 수행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우리 조사공들의 뜨거운 마음과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진다면 아무리 높은 목표라고 해도 그것을 기어이 점령할수 있다.

우리는 앞선 경험을 널리 일반화한 본보기작업반답게 교대조직을 더욱 빈틈없이 하는것과 함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작업반안에 사회주의경쟁을 계속 고조시켜나가겠다.

뿐만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작업반의 모든 조사공들이 계획완수자대열에 들어서도록 하겠다.

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영도 업적을 자랑찬 생산성과로 계속 빛내여나가며 자기의 땀이 스민 제품으로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4직장 1작업반 반장 리정희

진정한 애국과학자들을

지금도 나의 눈앞에는 생의 마지막시기 별로 한 일도 없는 과학자를 자신의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못견디게 어리여온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서 이름없는 한 과학자의 자그마한 과학기술성과를 두고 못내 만족해하시며 정말 좋은것을 연구하였다고, 그에게 박사학위를 주어야 한다고, 박사학위는 자신께서 주는것이 아니라 실지 그 덕을 보고있는 인민이 주는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이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사랑의 손길을 떠나 박사학위를 받고 한개 대학의 일군으로 성장한 행복한 나의 오늘을 어찌 생각할수 있겠는가.

하기에 나는 매일 출근길에 오를 때마다 늘 이런 생각을 하군 한다.

우리 장군님께서 그토록 바라시고 기뻐하신것은 무엇이었던가.단순한 과학기술성과가 아니다.바로 그것은 우리 인민들이 실지 바라는 문제를 풀고 인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수 있는것을 내놓는 진정한 조선의 과학자, 참된 인민의 과학자가 되는것이다.

나는 어버이장군님 슬하에서 진정한 애국을 알고 인민을 위한 참다운 과학을 배운 일군으로서 대학안의 모든 교원, 학생들에게 죽어도 변치 않는 주체조선의 과학자다운 신념을 굳건히 새겨주며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무엇을 하나 연구하고 도입해도 인민들이 바라고 실지로 덕을 볼수 있도록 하는데 지향되게 하겠다.

우리의 모든 과학자들이 그렇게 준비되고 후비들도 그렇게 쟁쟁하게 자란다면 우리의 조국은 머지않아 과학기술의 모든 분야에서 첨단에 올라 세계를 굽어보는 강국으로 될것이다.

리과대학 부학장 박윤삼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하자

조선소년단 전국연합단체대회 진행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81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연합단체대회가 16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었다.

대회장은 한평생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꽃피우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이 대회에 초대되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받들고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강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81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연합단체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혀주시고 소년단원들이 어려서부터 수령의 위대성과 조국의 귀중함을 아는 소년혁명가로 자라나도록 이끌어주시었다고 말하였다.

혁명이 전진하는데 맞게 소년단구호도 새롭게 제정하여주신 대원수님께서 소년단건설과 활동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었으며 수많은 학교와 학생소년궁전, 야영소들을 찾으시여 우리 학생소년들이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를 찾고 또 찾으시며 끝없는 헌신과 노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전선길이 있었기에 우리 소년단원들은 배움의 글소리, 야영의 나팔소리를 높이 울리며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대원수님의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역사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변함없이 흐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넓은 대문도 열어주시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 소년단야영소들을 훌륭히 꾸려주시여 소년단원들이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로 자라나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노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온 나라 학생들에게 맵시있고 질좋은 교복과 가방, 학용품을 빠짐없이 공급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었으며 중요한 국가행사들에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을 불러주시고 앞날을 축복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의 특별한 관심과 축복속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도록 하시고 강령적인 서한 《소년단기발높이 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자》를 보내주시었을뿐 아니라 올해 설날에는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가슴한가득 안겨주시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항일아동단원들이 백두밀림에서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끝까지 믿고 따르며 조선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을수 있는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소년단원들이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배워 최우등고지를 점령하며 누구나 이름난 소년발명가, 소년박사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는것을 신성한 의무로, 본분으로 여겨야 하며 입단할 때 다진 선서를 항상 새겨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소년단규약의 요구대로만 생활하여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소년단원들이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소년선전원, 소년정치활동가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들을 적극 고무해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뜻깊은 올해에 지덕체과업수행과 사회주의애국운동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당의 품속에서 웅대한 포부와 이상, 굳센 마음과 슬기를 떨쳐가는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선서하였다.

일군들과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이 학생들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여주고 소년단휘장을 달아주었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에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원의 첫 인사를 하였다.

이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박인호동지, 대동강구역 동문소학교 교장 박송희동지, 체육성 국장 박천종동지가 축하토론을 하였다.

그들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소년단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이며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로 자라날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연합단체대회는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우러러모시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해바라기로 자라날 소년단원들의 드높은 열의를 보여주었다.




광명성절경축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경축공연이 16일 삼지연극장에서 진행되었다.

공연장소는 2월의 봄명절에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선률을 고르고골라 영원한 태양의 노래,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고마움의 노래를 삼가 드리고싶은 우리 인민의 절절한 열망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수도의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왕재산예술단, 공훈국가합창단, 삼지연관현악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수령으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속에 우리 인민이 애창하여온 추억깊은 송가들이 올랐다.

주체혁명의 장구한 여정우에 가장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한 광명성절경축공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스라엘의 부당한 결정을 배격

팔레스티나대통령 대변인이 12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당국의 부당한 결정을 배격하였다.

이날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새로 건설된 9개의 정착촌을 《합법화》하기로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이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대한 도전으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도발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조치들은 지역에서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킬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이러한 행위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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