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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정은총비서, 2023년도 평양시1만세대살림집건설착공식 참석

16일 노동신문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애국업적은 부흥강국건설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었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었다>, <인민의 마음속에 빛나는 위대한 태양의 역사>, <빨찌산정신을 체질화한 당의 믿음직한 청년일군, 유능한 정치활동가가 되자>, <전국3대혁명소조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백두전구들을 편답, 정치문화사업 진행>,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영도 업적 길이 빛내이리>, <2.16강계예술학원창립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애국업적은 부흥강국건설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승리에 대한 신념을 백배하며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벅찬 투쟁의 시기에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는 시대와 역사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영광찬란한 강국건설사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무궁번영할 내일 을 안겨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약동하는 조국강산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굽이쳐흐르고있다.그 어디를 가보아도 위대한 장군님의 환하신 태양의 미소가 어려오고 불밝은 살림집창가와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창조와 혁신, 전진으로 비약하는 조국의 숨결에도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헌신과 노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조선의 국위와 국광이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더 높이 떨쳐지고있는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영도 실천, 애국업적으로 승승장구하여온 성스러운 연대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을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2월 16일이 있어 만경대에 시원을 둔 주체100년대가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역사로 줄기차게 이어지고 우리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는것이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새겨진 철리이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부흥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휘황한 앞날을 열어주신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었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비범한 생의 첫 자욱을 찍으시고 조국해방성전의 피어린 역사의 나날을 체험하시며 애국의 뜻과 의지를 굳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을 세계에 빛내이실 웅지를 안으시고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우리 조국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었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불멸의 사상이론적재부를 마련하시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정확한 지도사상과 과학적인 전략전술에 의하여서만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과 노선을 국가건설의 불변의 지침, 근본방향으로 내세우시고 독창적인 사상이론들로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우리 조국은 주체사상의 조국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관한 이론을 정입체계화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한 거대한 공적으로 된다.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킨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이론은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이론이며 우리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필승의 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과 영도 에 의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변혁이 일어나고 20세기의 첨예하고 복잡다단한 소용돌이속에서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굳건히 수호되었으며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억년기틀이 마련되게 되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김정일애국주의가 얼마나 숭고하며 장군님의 체취와 숨결이 슴배인 강국건설의 밑천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심장으로 새겨안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야말로 애국의 열과 정으로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과 거룩하신 존함은 우리 인민을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밝은 등대, 투쟁의 기치이며 장군님의 애국업적은 강국건설의 만년재보이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근본초석이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철학, 애국유산이다.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사상을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에 수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영도 체계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었다.수령중심론, 주체의 사상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영도 는 사상적일색화가 확고히 실현된 세계최초의 사상강국을 탄생시키고 일심단결을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으로 확립한 근본원천이었다.

사랑과 믿음으로 뭉친 단결은 언제나 강하고 승리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신조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강령이었고 장군님의 영도 는 우리 당과 국가를 진정한 어머니당,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건설하기 위한 혁명실천이었다.인덕정치, 광폭정치의 은혜로운 빛발로 천만자식모두의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이 있어 충실성을 본령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고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인민이 자라나게 되었으며 우리 조국은 가장 공고한 정치적안정속에서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었다.

일심단결은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우세이고 불가항력적위력이며 주체조선의 상징이고 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다.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다져진 일심단결의 나라, 세계적인 대정치동란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보루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은 강대한 우리 국가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 다져주신 자위적국방력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익수호의 믿음직한 담보이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강력한 총대우에 사회주의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지론이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가방위의 주체인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과 함께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었다.백두령장의 손길아래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열렬한 조국애를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무적필승의 일당백혁명강군이 자라나고 우리의 국방공업이 우리 식의 현대적인 무기와 군사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강위력한 혁명공업으로 발전되었다.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중엽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고 무비의 담력과 령활한 지략, 맞받아나가는 초강경대응으로 제국주의연합세력과의 전면대결전을 연전연승에로 이끄시었다.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은 우리 나라를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떠올리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역사적승리라는 인류정치사의 기적을 안아왔다.투철한 반제자주적입장을 지니시고 준엄한 혁명의 연대에 운명적인 국난들을 격파하며 주체조선의 백승사를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은 전체 인민의 마음속에 불세출의 선군령장,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의 상징으로 깊이 새겨져있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국가방위력은 세계최강의 지위에 올라섰다.조선노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나가는 혁명무력, 불가역적인 군사적강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억척으로 수호하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된 우리 혁명적무장력의 도고함과 위엄, 위풍당당한 실체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신념, 혁명배짱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담대한 결단으로 우리 인민의 머리우에 영원히 푸른 하늘을 펼쳐주시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불패의 군력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은덕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이 어린 자립적발전잠재력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당겨오는 더없이 귀중한 재부이고 무한대한 저력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력으로 강성번영할 조국의 내일 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었다.우리 조국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첫 시기부터 자력갱생을 확고부동한 혁명신조로, 불변의 투쟁원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립경제의 강력한 토대를 다지는데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구호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우리 인민의 자주적신념의 표대로 되었으며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 밑에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노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눈보라강행군과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길에서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 우리 땅에 있는 우리의것을 가지고 우리의 멋이 나는 사회주의낙원을 건설해야 한다는 신념의 메아리가 높이 울리였으며 강계정신과 새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과 같은 시대정신, 시대적본보기들이 수없이 태여나게 되었다.쪽잠과 줴기밥, 인민행열차 와 같은 혁명일화들과 시대어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명절날, 휴식일, 생신날 어느 하루도 쉬지 못하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전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을 입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의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자립경제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을 우리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 한생을 바쳐오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부국강병대업실현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수놓아가시는 탁월한 수령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강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 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노고와 헌신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재보이다.

우리는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풀어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말고 장군님께서 강국건설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하루를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위대한 장군님처럼 살며 일해나가는 장군님의 참된 전사, 제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 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기치이고 약동하는 힘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총비서동지의 영도 에 절대충실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뼈에 새기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행동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영도 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철같은 규율과 질서를 세워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애국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장군님의 뜻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대진군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결사관철하여야 한다.영도 업적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형단위로 추켜세워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생활안정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성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고무해주시고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이 향도의 억센 힘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끌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의 광명한 내일 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었다

조선노동당의 위대한 향도따라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이 총분출되는 속에 평양시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온실농장건설이 시작되었다.

올해의 거창한 변혁과 발전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창조대전인 수도의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은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무한한 힘과 열정을 배가하며 국가발전, 농촌진흥의 새로운 장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대한 웅략과 구상이 진군의 화살표, 변혁의 설계도가 되여 전개되는 중대한 사업이다.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철저히 복종지향시켜나가고있는 당중앙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발전방략을 책정한 역사적인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강동지구에 대온실농장을 일떠세우는것을 중요건설과제로 결정하고 인민군장병들에게 또다시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하달하였다.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 2월 15일에 진행되었다.

착공식장은 인민을 위한 우리 군대의 헌신적인 투쟁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장엄한 건설전역에 다시금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달려온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전투정신과 충천한 기세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낙원, 문명부흥하는 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영길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강동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강순남동지, 김정관동지,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주요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었다.

조용원동지가 착공식연설을 하였다.

조용원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준비해오신 또 하나의 중요한 건설대상이 드디여 착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또다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장으로 용약 달려온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었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넉넉히 보장해주는 문제는 당에서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며 가까운 몇해안에 기어이 해결하자고 하는 최우선적인 중대사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해 10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된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면서 앞으로 건설할 온실농장은 련포온실농장보다 지능화, 집약화수준이 더 높은, 한세대 더 발전된 온실농장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시에 새로 일떠세울 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동온실농장을 맛좋고 영양가높은 잎남새, 열매남새, 기능성남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 실리가 큰 농장으로,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노동환경과 생활환경을 보다 훌륭히 갖춘 이상적인 농장으로 잘 꾸려 인민들의 식생활개선과 새시대 농촌진흥을 추동하는 거대한 동력이 되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인민군장병들의 견인불발의 투쟁모습은 당과 수령앞에 다진 맹약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며 어떤 정신과 투지로 오늘의 난국을 뚫고나가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산 귀감으로 될것이며 긴장한 건설전의 하루하루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 다 바칠 의지로 충만된 군인건설자들에게 충성과 애국의 사명감을 백배해주는 영원히 잊지 못할 체험으로, 더없이 긍지높고 보람넘친 나날로 간직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관병들의 앙양된 열의가 대담한 실천과 훌륭한 결실로 이어질수 있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전투적으로 하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맹렬한 공세를 전개하며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철저히 보위할 투철한 각오를 안고 건설물들마다에 지극한 정성을 고임으로써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의 진정한 창조본때를 유감없이 발휘할것을 당부하였다.

조용원동지는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힘차게 싸우는 우리 군대의 전진기상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한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줄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강동지구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의 선진성을 대표하는 본보기적실체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착공식에서는 결의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는 수도시민들의 생활향상과 농촌의 변혁적발전을 위해 그토록 품들여 준비해오신 강동온실농장건설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대건설전역으로 진군해온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의 크나큰 신임에 충성과 위훈으로 기어이 보답할 비상한 혁명적열의로 끓어넘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강동지구에 나래치게 될 거세찬 전진의 숨결은 자력으로 난국을 타개하며 새시대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백절불굴의 영웅적기상의 뚜렷한 과시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천해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이상실현을 위한 중요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영웅성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 신념과 의지의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을 기념하여 몸소 첫삽을 뜨시었다.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여정우에 길이 새겨질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착공식장은 장엄한 대건설의 시작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뜻깊은 장소에 몸소 나오시여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열광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착공을 알리는 발파의 뢰성이 대지를 뒤흔들고 강동지구에 일어날 자랑찬 변혁상을 예고하며 오색령롱한 축포탄들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 참가한 부대 주요지휘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부대, 구분대들을 창조와 위훈에로 잘 이끌라고, 모든 장병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가장 충실하게, 확실하게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부대의 명예를 걸고 부과된 과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당의 믿음에 꼭 보답하라고 전투적으로 고무해주시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충성과 애국의 군기를 높이 휘날리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는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에게 오래도록 따뜻이 손저어주시었다.

당의 원대한 농촌혁명구상과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새 《농장도시》의 눈부신 모습을 펼치게 될 강동온실농장건설은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백배의 신심을 안겨줄것이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었다

전진하는 사회주의, 승리하는 우리 위업의 상징인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가는 당중앙의 탁월한 영도 에 의해 인민의 꿈과 이상이 현실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조국번영의 거창한 진군길에 수도건설의 장엄한 뢰성이 또다시 울려퍼지였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전면적부흥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과 휘황한 내일 에 대한 인민의 확신을 백배해주며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사업인 화성지구 2단계 건설착공식이 2월 15일에 진행되었다.

건설의 대격전을 선포하게 될 착공식장은 우리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운 당의 뜻을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다시금 보란듯이 펼쳐갈 군민건설자들의 격양된 투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이상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가 되시여 인민의 낙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노고를 바쳐가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내각부총리 박훈동지,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강순남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착공식연설을 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우리 당중앙이 지펴준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개척자들답게 연속적인 대건설전투에 진입하는 군민건설자들에게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올해 중요건설전선을 확대하면서도 화성지구 2단계 공사를 드팀없이 내밀것을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여도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만은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사회주의낙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해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중대사항이며 우리 당이 구상하고 추진하고있는 기본과업들중 첫째가는 목표이라고 하면서 올해 수행하여야 할 평양시 1만세대건설의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안겨줄 웅대한 계획실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단계 구역에 이어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 이 일대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거리와 구역으로 전변될것이며 이것은 그대로 우리 힘으로, 우리 식대로 창조하고 변혁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오늘의 착공소식은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영도 를 받들어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전체 인민들을 새로운 기적과 변혁에로 힘있게 고무격려할것이며 착공의 발파소리는 오직 당정책절대옹위, 당결정결사관철만을 아는 수도건설자들의 불굴의 각오와 맹세의 메아리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 수도건설에서의 눈부신 기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자는 신념과 투지로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화성지구에 솟구쳐오르는 창조물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원대한 이상을 내세운 우리 투쟁의 성스러운 증견자로 후세토록 빛을 뿌릴것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승리를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완벽한 실천으로 화답해온 애국충성의 긍지높은 전통을 이어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애국애민의 숭고한 경륜을 수놓아가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세계를 인민의 이상거리의 눈부신 자태로 펼칠 확고부동한 의지를 담아 결사관철의 구호들을 우렁차게 불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단추를 몸소 누르시었다.

순간 건설장전역을 뒤흔드는 장쾌한 뢰성에 이어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참가자들이 웨치는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더욱 아름다와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내일 ,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 부모형제들을 위하여 비상한 혁명열, 애국열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살림집건설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야말 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착공식장에 차넘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우리 인민의 창조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기 위한 장엄한 대건설투쟁에 충천한 기세로 또다시 총궐기해나선 전체 건설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뜨겁게 고무해주시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화성지구에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건설대전은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딛고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적기상을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뚜렷이 실증하게 될것이다.




인민의 마음속에 빛나는 위대한 태양의 역사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고 지켜준 혁명의 고향집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조선의 고향집입니다.》

민족의 대통운, 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안아온 내 조국의 2월,

우리 인민 누구나 2월이면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 달리는 마음을 더욱더 억제하지 못하군 한다.백두의 정기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봄은 2월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부터 시작되기때문이리라.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그 마음을 안고 우리는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기행길을 다그쳤다.

백두산기슭의 도로들은 답사대오들로 차고넘쳤다.

소백수마을 갈림길어귀에 이르자 위대한 장군님의 명제비가 안겨왔다.

백두산은 나의 고향입니다!

밀영지의 어둠을 밀어내며 울려가는 류량한 나팔소리, 출전을 서두르는 빨찌산들의 호기찬 구령소리로 새날이 밝던 백두밀림에서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백두산은 조선혁명의 참뜻을 심어주고 원대한 포부와 이상을 안겨주었으며 용장의 기개와 강의성을 키워준 정깊은 요람이 아니였던가.

우리는 답사행군대원들과 함께 삼가 옷깃을 여미며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으로 들어섰다.

백두광명성탄생을 알리던 역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80여년, 우리 민족사에 대경사로 기록된 2월의 그날이 안고있는 심원한 무게와 의의를 다시금 새기며 우리는 고향집앞으로 다가섰다.

백두산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사람들 누구나 잊지 못하는 쪽무이포단, 수수한 노전이며 항일유격대원들이 어리신 장군님께 깎아드렸다는 나무칼, 나무권총을 비롯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는 답사자들과 함께 발걸음을 옮기는 우리의 귀전에 강사의 목소리가 울려왔다.

강사는 주체89(2000)년 3월 어느날 어버이장군님께서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으시었을 때의 못잊을 사연을 들려주고있었다.

그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고향집앞에서 부디 독사진을 남겨주시었으면 하는 청을 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리에게는 혁명을 위해, 인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우리 인민들이 모두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될 그때에 가서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찍겠다고 말씀하시었다.

늘 백두산을 잊지 못해하시고 정깊은 고향집뜨락을 심중에 소중히 안고계시었건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더 깊이 새겨안으시며 헌신의 자욱을 이어가시었으니 그날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강사의 목소리도 젖어들고 수첩에 한자두자 적어나가는 답사자들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우리는 한없이 숭엄해지는 마음을 안고 항일의 나날 조선혁명의 심장인 사령부가 자리잡고있던 귀틀집으로 발걸음을 옮기었다.

기나긴 세월 변함없이 역사의 광풍을 이겨내며 펄펄 휘날리는 혁명의 붉은기의 짙은 색조가 흰눈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눈가에 안겨들었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붉은기를 바라보며 수첩에 소감을 적기도 하고 기발대를 어루만져보기도 하였다.아마도 그들은 혁명의 사령부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해갈 신념과 의지로 피를 끓이었으리라.

항일투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얼마나 투철하였는가를 보여주는 대원실과 선열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이 슴배여있는 재봉소를 돌아본 우리는 천고밀림의 고요를 깨뜨리며 흐르는 소백수의 유정한 물소리에 이끌려 그곳으로 향하였다.

백두광명성 솟아오른 역사의 그날 투사들의 환희와 격정을 담아 흐르고흐른 소백수, 그 나날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이 땅에는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는 인민의 영광 끝없이 차넘쳤으니 그 기쁨, 그 긍지를 길이 전하고저 소백수는 오늘도 강추위속에서도 얼지 않고 소리쳐흐르는것이 아닌가.

우리를 안내한 강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군마의 발굽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찾으시었던 그때 소백수가에 불멸의 화폭을 남기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쉬임없이 흐르는 이 소백수가에서 오래도록 깊은 사색에 잠겨계시었다.백두광야에 조선혁명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빨찌산투사들의 피더운 체취를 후덥게 느끼시며 차디찬 눈무지우에 앉으시여 원대한 구상도 무르익히시고 하많은 사연 안고 흐르는 소백수물결우에 소중한 추억도 실으시었다.

세월이 흘러 강산도 변하고 세대가 바뀌고있지만 백두산의 그 웅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의 메부리가 쩡쩡 울리도록 말씀하시었다.

오늘의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소중히 그려보시며 강인한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신 수령님의 심중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아보느라니 어떤 시련과 고난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지고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고, 그래서 마음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지지만 새로운 힘이 용솟음친다고.

그이의 심중에 고패치던 만단사연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의 눈앞에 거연히 솟은 정일봉의 웅자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송시비가 안겨들었다.

온 나라 인민이 더없는 열광속에 뜻깊은 송시를 받아안고 긍지높이 읊었던 그때로부터 해와 달이 쉬임없이 바뀌여 어느덧 수십년,

그 불멸의 송시와 더불어 우리 조국의 승리와 영광의 역사는 더욱 줄기차게 이어졌으니 세월이 흐를수록, 혁명이 전진할수록 인민의 마음속에 송시의 구절구절이 더욱 깊이, 더욱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은 바로 그때문이 아니랴.

불멸의 친필송시비앞에서 전국각지에서 온 답사단체들의 맹세모임이 연이어 진행되고있었다.

대오앞의 붉은기들이 백두산바람에 나붓기는 속에 힘있는 웨침들이 울려나왔다.

《주체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자!》

《백두산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답사행군대원들의 우렁찬 웨침은 천리수해에 메아리쳐갔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안고있는 소중한 추억과 정일봉의 억센 기상, 소백수의 유정한 물소리며 천고밀림의 설레임소리에서 우리는 더욱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2월의 봄은 영원하며 백두산밀영고향집은 조선의 봄의 고향으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영원히 빛을 뿌리리라는것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열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꿋꿋이 이어가신 길,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두에서 헤쳐가시는 백두의 행군길은 조선혁명의 절대불변의 궤도이며 바로 이 길에 우리의 영원한 행복과 영광, 빛나는 승리와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진리를.




빨찌산정신을 체질화한 당의 믿음직한 청년일군, 유능한 정치활동가가 되자

전국청년동맹사상사업일군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보람찬 투쟁의 전위에서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나갈 청년들의 불같은 지향과 혁명적열의가 더욱 분발승화되는 속에 전국청년동맹사상사업일군들이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길에 올랐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주체혁명위업의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선봉대, 돌격대의 유능한 정치일군, 힘있는 선전선동으로 청년들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열혈의 청년지휘관이 될 드높은 열의 안고 청년동맹사상사업일군들은 행군의 첫걸음을 삼지연시에 새기었다.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15일 답사행군출발모임이 진행되었다.

양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신창동지,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장룡길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현명한 영도 따라 새로운 신심과 낙관에 넘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전국청년동맹사상사업일군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사상사업일군들을 성스러운 백두의 혁명전구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답사행군기간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옹호하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한 혁명의 제1세대들의 충성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 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정치일군들로 준비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는 출력높은 확성기, 마이크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동맹안에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 모든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우는것과 함께 참신한 사상사업방법과 묘술을 적극 찾아 활용하고 널리 일반화함으로써 그 실효를 부단히 제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백두의 혁명전구에 새기신 천출위인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항일빨찌산의 진격나팔소리를 세기와 세대를 이어 높이 울리며 승리의 신심드높이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대오앞에 붉은기를 휘날리며 발걸음도 드높이 삼지연시를 출발하였다.




전국3대혁명소조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백두전구들을 편답, 정치문화사업 진행

전국3대혁명소조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제1세대들이 추켜들었던 붉은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청봉숙영지와 건창숙영지를 찾았다.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는 조국강산에 민족재생의 서광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조국해방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그들은 숙영지들을 돌아보았다.

천고밀림속에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들앞에서 그들은 억천만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원쑤를 치겠다는 백절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조국해방성전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강의하고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았다.

리명수혁명사적지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일찌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시고 백두의 혁명전통이 연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체득하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하루밤 숙영하시면서 대홍단지구진출을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신 무포숙영지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실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무포낚시터를 참관하였다.

대홍단혁명전적지를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무산지구전투를 지휘하시는 항일대전의 전설적영웅을 우러르는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백전백승의 역사를 길이 빛내이며 우리 당의 영도 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갈 열의가 끓어올랐다.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고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기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무산지구전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그들은 대형부주제부각군상과 대홍단전투지휘처 등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눈덮인 천험의 밀림속에서 숙영하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은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라는 철의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였으며 역사에 전무후무한 불굴의 항쟁사를 창조한 선열들의 모습을 되새겨보았다.

답사행군과정에 3대혁명소조원들은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문답식학습경연에서 그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당의 믿음직한 파견원, 3대혁명전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우렁찬 혁명가요대열합창경연으로 천고밀림을 들썩하게 하고 항일의 전구마다에 울려퍼지던 빨찌산의 승전가에 맞추어 기백있고 열정넘친 춤률동을 펼치였다.

전국3대혁명소조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 따라 백두의 혁명정신, 빨찌산정신으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총진군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3대혁명전위들의 의지를 더 굳게 벼려준 계기로 되었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영도 업적 길이 빛내이리

평안남도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평원군 원화혁명사적관 연일 참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를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신 원화리에는 농장을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본보기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영도 사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주체58(1969)년 2월 16일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알곡생산을 늘이고 과일나무비배관리를 잘하며 새땅을 많이 찾아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장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었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평안남도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평원군 원화혁명사적관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참관자들은 1952년 5월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시고 이곳을 찾으시여 전시알곡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농민들과 함께 농사일을 하시면서 농업협동화의 밝은 전망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자욱을 되새기며 사적물들을 격정속에 돌아보았다.

원화리농민들을 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자신께서 애용하시던 라지오도 보내주시고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가져오도록 농장사업을 세심히 지도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전하는 사적자료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곳 농장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분배몫으로 올린 알곡과 현금가운데서 알곡은 농장원들에게 그대로 나누어주며 현금으로는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 비료를 마련하여 농장에 보내주도록 하여주신데 대한 해설은 참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혁명사적관을 돌아보면서 전체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 올해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2.16강계예술학원창립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2.16강계예술학원창립 50돐 기념보고회가 15일에 진행되었다.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 학원의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한 보고회에서는 원장 유선종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예술적소질이 뛰여난 학생소년들을 선발하여 예술전문학교(당시)를 내오도록 하시고 교육사업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음악예술발전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학원의 교원역량을 튼튼히 꾸리도록 하시고 많은 악기들도 보내주시면서 교직원, 학생들에게 뜨거운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강화발전되여온 학원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연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세기 교육혁명의 기치높이 정치사상교육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풍부한 전문지식과 높은 예술적기량을 겸비한 후비들을 키워내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학원에서 지난 기간 당의 예술교육방침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우리 식의 우월한 교육방법을 연구완성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가운데 10월8일모범교수자, 새 교수방법등록증소유자대열이 늘어나고 많은 학생들이 전국적인 예술경연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들끓는 현장들에서 다채로운 예술공연활동으로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킨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학원의 모든 교직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교육구조와 내용, 방법을 혁신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이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고 교수실무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여 교육발전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주체예술을 만방에 빛내이려는 원대한 포부와 이상을 안고 모든 학생들이 학습과 기량훈련에 전심전력하여 조국과 인민의 사랑을 받는 예술인으로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교직원, 학생들이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이론으로 무장하고 예술인재육성사업과 학과학습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학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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