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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2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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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당결정관철에 전당이 떨쳐나섰다

31일 노동신문은 <시작부터 신심드높다>, <당결정관철에 전당이 떨쳐나섰다>, <당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 <단천지구광업총국의 광산, 공장, 기업소들 첫달부터 기세를 올리며 전진>, <주타격전방에 차넘치는 애국열, 투쟁열>,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한다>, <애국의 깊은 뜻을 새겨주는 시대어>, <우리 당의 영도방식을 따라배워 모든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자>,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백금산 당원소대의 위훈>, <배움에는 직급이 따로 없다>, <선전선동활동을 전격적으로>, <혁신적인 창조관점이 새로운 재생기술영역을 개척한다>, <책임감이 전망성있는 작전, 기동적인 지도를 낳는다>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시작부터 신심드높다

격동의 1월이 흘러왔다.자연의 절기로는 추운 겨울이지만 위대한 당이 가리킨 진군로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천만인민의 신심충천한 기세로 우리의 1월은 뜨거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2023년의 방대한 목표달성을 위해 이해의 첫 한달을 다른 때의 몇배의 속도와 보폭으로 내달려온 우리 인민,

당이 정해준 철강재생산목표를 향해 대담하고 과감한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김철과 강선을 비롯한 철의 기지들과 굴함없는 조국의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끓어번지는 대건설전역들, 나라의 발전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관건적인 문제들을 탐구의 과녁으로 정하고 미지의 생눈길을 애국의 마음으로 헤쳐가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으로 부른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새기고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 기세로 일떠선 온 나라의 청년들,

뭐니뭐니해도 농사를 잘 짓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당의 뜻을 뼈와 살에 새기고 올해 벽두부터 끓어번지는 사회주의전야의 숨결도 거세차다.

새해 농사차비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단순한 실적으로만 새길수 없다.그것은 이 땅을 진감하는 전례없는 고조와 앙양의 열기이며 출발선에서 그 결승선을 내다보게 하는 신심있는 보폭이다.아직은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천만인민의 열정과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바로 이 드높은 신심이야말로 그 어떤 엄혹한 형세하에서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당이 제시한 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고야말 천만인민의 과감한 기상의 뚜렷한 과시이며 그것이 안아올 조국의 보다 큰 전진과 비약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게 하는 근본담보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첫걸음이 좋아야 다음걸음을 잘 뗄수 있고 그 걸음들이 모이고 합쳐 전진의 줄기찬 행로를 이룬다.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인 주체112(2023)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인 올해의 첫걸음을 잘 떼는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비록 엄혹한 난관들이 의연 앞길을 가로막고있지만 인민의 신심은 드높다.

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밝혀준 백승의 진로가 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절세위인의 거룩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전대미문의 온갖 도전과 위협들이 가득했던 2022년을 완강하게, 지혜롭게 헤쳐나가도록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며 불면불휴의 노고를 다 바치시고도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까지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로 나아갈 때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인민의 심장은 바로 이런 드팀없는 확신으로 고동치고있다.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힘차게 내짚은 첫걸음마다에는 인민의 이 억센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다.

《올해에도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합니다.하지만 두렵지 않습니다.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진로따라 나아가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이해의 첫날부터 수천t의 세멘트를 사회주의건설장으로 보내주고있는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의 한 일군이 하는 말이다.

그렇다.아무리 험난한 길이라고 하여도 백승의 진로가 있고 천만의 심장이 필승의 신심으로 고동칠 때 그 승리는 확정적이다.

뜻깊은 1월에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격동시키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화폭들이 있다.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우리 청년들의 모습이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이런 드높은 신심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청년들, 당이 부르는 수도의 대건설장으로 앞을 다투어 탄원하고있는 그 장한 모습들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새겨안는가.

그것은 바로 당이 부르면 산악도 격랑도 뚫고헤치는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계승한 이 땅의 천만인민이 있기에 안아오지 못할 그 어떤 기적도 없다는 철석의 믿음이다.

위대한 수령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한 인민이 있기에 2023년은 반드시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될것이라는 확신, 바로 이것이 억천만배로 굳세여지는 우리의 필승의 신심이며 그것으로 하여 그처럼 과감하고 줄기찬 우리의 진군보폭이다.

천만인민이여, 앙양된 기상과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뜻깊은 이해의 하루하루, 분분초초를 빛나는 위훈으로 계속 힘차게 수놓아가자.

우리가 점령해야 할 방대한 목표들은 앞에 있다.그것은 앞으로의 날과 달들을 단 하루, 한순간의 공백도 없는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이어갈 때에만 안아올수 있는 소중한 열매들이다.

시간의 귀중함을 뼈와 살에 새기고 당이 정해준 과업들을 빛나게 완수하기 전에는 진군의 신들메를 추호도 늦추지 말자.

이해의 날과 달들이 천만인민모두의 충성과 애국의 소중한 자서전에 떳떳이 아로새겨질 때 우리 조국은 또 얼마나 높이 비약할것인가.

모두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위대한 당이 가리킨 진로따라 첫걸음의 기세와 속도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결승선을 향하여 계속 힘차게, 용기백배 앞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당결정관철에 전당이 떨쳐나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전당이 끓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투쟁기세를 더욱 격앙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 드팀없는 결심과 각오를 안고 각급 당조직들에서 정초부터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집행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야 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맡은 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직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집중적인 학습을 진행하는것으로부터 올해 진군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도, 시, 군, 연합기업소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학습과정이 올해의 진군길에 나선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더욱 각성분발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집중학습에 이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전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각급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진행되였다.회의들에서는 지난해 사업정형이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책정, 명시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에 입각하여 올해 부문과 지역,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실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결정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이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방략실행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분발승화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였다.

구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자!》와 선전화 《모두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에로!》, 표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 《견인불발, 간고분투》, 《난관극복, 변화발전》을 비롯하여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부르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집중게시되였다.

각지 당일군들이 새해벽두부터 들끓는 현장으로 내려가 화선식정치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등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직관선전, 집중경제선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였다.

또한 올해 정초부터 수백개의 집중강연선전대가 전국의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강연선전활동을 화선식으로 맹렬히 벌려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모든 애로와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나가며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무비의 애국충성과 굴함없는 투쟁기풍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중요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려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심과 의지가 충만되는 속에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올해의 혁신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을 전개하도록 하는데도 큰 힘을 넣었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게 올해 사업의 작전도, 설계도인 계획작성에서부터 발전지향성, 견인성, 과학성, 현실성, 동원성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

각급 당조직들의 박력있는 조직정치사업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영도따라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불같은 열의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당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

당중앙전원회의이후 근 10만명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탄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부름에 언제나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꿋꿋이 이어갈 불같은 맹세를 안고 수백만 청년전위들이 올해의 총진군에서 다시한번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펼치고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보람차고 영예로운 임무를 청년들에게 맡겨준 어머니당의 최상최대의 믿음에 온 나라 청년들이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일시에 화답해나섰다.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을 받아안은 각지의 청년들은 오늘의 보람찬 수도건설에 바치는것이 없다면 어떻게 먼 후날 후대들앞에 청춘의 자서전을 떳떳이 펼쳐보일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당이 부르는 거창한 창조전역에 앞을 다투어 탄원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월 한달동안에만도 9만 수천명의 청년들이 수도의 건설전역에 진출할것을 결의하였다.

올해 1월 지난 시기 당과 혁명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제일선에서 기적의 청년신화를 창조해온 역사를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 300여명의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또다시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천리마시대의 청년선구자들처럼 값높은 청춘시절을 빛내일 지향을 안고 평안북도의 여러 군의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과 광산에 삶의 뿌리를 내릴것을 결심하였으며 구장군, 선천군, 천마군의 청년들도 군건설여단에 용약 진출하였다.

평안남도청년들의 탄원열의 또한 드높다.

조국의 큰 짐을 덜어드리는 길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이상을 꽃피울 일념으로 가슴끓이며 청년령길소대, 발전소 등에 탄원한 청년동맹일군들과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중요경제부문으로 달려나간 수십명의 청년들의 소행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남포시안의 청년들도 어려운 때 나라의 덕만 바라는 응석받이가 아니라 나라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철든 자식으로 살며 일해갈 맹세를 안고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그리고 구역, 군안의 농장들과 건설여단들에 탄원하였다.

이밖에도 황해남북도와 자강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의 수많은 애국청년들의 탄원열기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속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들로 진출하는 청년들의 대오는 날을 따라 늘어나고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단천지구광업총국의 광산, 공장, 기업소들 첫달부터 기세를 올리며 전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단천지구광업총국의 광산,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올해 첫달부터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단천지구가 들고일어나기를 바라는 당의 믿음과 기대를 뜨거운 심장에 새겨안으며 총국의 모든 단위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굴지의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를 지켜선 검덕광업연합기업소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일본새가 만만치 않았다.

검덕지구를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변모시킬 구상을 펼치시고 공사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말로만 외우고 보답이 따르지 못한다면 우리 어찌 검덕의 노동계급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는가, 난관이 아무리 엄혹해도 높이 세운 일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전에는 물러서지 말자, 이런 열의를 안고 갱별, 소대별로 증산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하여 첫 열흘동안에 금골광산 고경찬영웅소대, 리성일청년굴진소대, 박태선영웅소대와 검덕갱 박호철채준3소대, 유정철운광1소대에서 제일먼저 1월계획을 끝내였다.연이어 24일에는 25개에 달하는 굴진, 채광, 채준, 운광소대들이 맡겨진 계획을 완수하였다.

단천제련소에서도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제련소에서는 지배인, 초급당비서, 기사장이 3위1체가 되여 생산자대중을 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일군들은 현장에 내려가 당이 제시한 올해 목표를 무조건 달성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도들을 토의하였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시에 기동적으로 풀어나갔다.애로가 적지 않았지만 모든 직장에서는 기술관리를 앞세우고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실수률을 높여나갔다.하여 지난 20일 총국적으로 제일먼저 주요지표들에 대한 1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 백바위광산에서 채굴 및 운반설비들에 대한 보수정비를 제때에 하고 자재보장을 따라세워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생산을 중단없이 내밀었다.

단천마그네샤공장과 성진내화물공장에서는 로운영방법을 혁신하고 새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을 늘여나갔으며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에서도 광석생산과 함께 크링카생산을 추진하였다.

단천지구광업총국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지금 충천한 기세드높이 진군속도를 계속 높이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주타격전방에 차넘치는 애국열, 투쟁열

전국적으로 수백만t의 자급비료 생산, 1만여정보의 흙깔이 진행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수백만t의 자급비료를 생산하고 1만여정보에 대한 흙깔이를 진행하는 등 농사차비를 본때있게 내밀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황해남도의 농촌들이 부글부글 끓었다.

재령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끌어올릴 자신만만한 배짱을 안고 승벽내기로 자급비료생산을 내밀었다.안악군에서는 10만여t의 발효퇴비생산과 수천정보의 흙깔이를 결속하는 등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쳤다.저수확지를 포함한 모든 포전을 옥토로 만들기 위해 떨쳐나선 은천군, 배천군을 비롯한 시, 군농업근로자들의 성실한 노력에 의해 도적으로 많은 량의 질좋은 자급비료가 생산되였다.

평안북도에서도 농사차비를 통이 크게 해나갔다.

태천군에서는 모판자재확보와 흙깔이를 비롯하여 농사차비를 항목별로 힘있게 추진하였다.철산군에서는 포전별, 필지별특성에 맞게 토지개량을 실속있게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하천바닥흙이나 진흙 등을 깔아 지력을 개선해나갔다.선천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흙보산비료와 유기질복합비료의 원료확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각종 농기계수리정비에도 힘을 넣었다.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양덕군, 문덕군의 농업근로자들은 거름더미이자 쌀더미라는것을 자각하고 니탄캐기, 열두바닥파기 등을 진행하면서 자급비료생산을 완강하게 내밀었다.안주시에서는 기관, 기업소의 근로자들이 어느한 못에 나가 2만여t의 감탕을 파내여 지력이 낮은 포전에 실어내면서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일념 안고 함경북도, 함경남도의 농업근로자들도 농사차비를 강력히 추진하였다.

어랑군, 함주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우량종자와 과학농법의 도입성과도 높은 지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분발하여 많은 량의 질좋은 자급비료를 생산하였다.회령시, 금야군에서는 활창대를 비롯한 모판자재확보에 힘을 넣으면서 높이 세운 농사차비계획을 날마다 넘쳐 수행하였다.

다른 지역의 농업근로자들도 지력개선과 함께 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수리, 관개물길정리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였다.

현시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식량문제, 먹는 문제의 해결이 가지는 중요성을 뼈속깊이 새긴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키며 농사차비를 더욱 힘있게 다그치고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한다

지난 1월 24일부 《청년전위》신문에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르신다,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서 애국청년부대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자》가 실리였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보람차고 영예로운 새 거리건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서 청년들이 들고일어나 시대를 들었다놓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최상최대의 믿음에 우리 청년들의 심장이 어찌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끓어번지지 않을수 있으랴.

지금 지구의 도처에서 수많은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지만 우리의 청년들은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있으니 이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위대한 영도, 크나큰 믿음이 안아온것이다.

지금도 새겨보느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맞으며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의 글발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입니다.》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이다!

여기에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청년중시정책을 일관하게 견지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자기의 고유한 특질로 하여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자랑떨치는 청년들을 중시하고 적극 내세울 때 우리 혁명은 어떤 난관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고 전진하며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청춘시절은 인생에서 가장 혈기왕성하고 힘이 넘쳐나는 시절이다.청춘시절의 힘은 마치 파면 팔수록 더 세차게 솟구치는 샘과 같이 무궁무진하다.청춘시절에는 무서운것도 두려운것도 없으며 누구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울 용기와 배짱을 가지게 된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것은 우리 청년들이 지니고있는 우수한 특질이라고 할수 있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것으로 하여 청년들은 사회적진보와 발전의 기수, 돌격대로서,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인공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한다.

당과 국가가 청년문제를 얼마나 중시하고 청년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에 얼마나 큰 관심을 돌리는가 하는것은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하여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역사는 절세위인들의 영도따라 청년들이 자기의 고귀한 피와 땀, 영웅적위훈을 남김없이 떨쳐온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우리 혁명의 1세대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무장을 잡고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실현하였다.우리의 남녀청년들은 가열처절하였던 전화의 나날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를 높이 받들고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움으로써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전후 재더미속에서 천리마의 나래를 펴고 질풍같이 내달려 짧은 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기적을 안아왔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영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사회주의조국을 결사수호하고 강국건설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놓은 성과속에도 우리 청년들의 위훈이 보석처럼 빛나고있다.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끌어나가는데서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용감무쌍한 청년투사, 사회주의건설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온 지난 10여년간은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현실로 확증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노선임을 엄숙히 천명하시고 청년중시와 관련한 수많은 귀중한 사상들을 밝혀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주체104(2015)년 10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서 연설하시면서 각급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운동을 강화하는것이 당을 강화하고 국가를 강화하는 최대의 중대사이며 혁명의 전략적요구라는것을 명심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역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적극 떠밀어주어 청년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똑바로 알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것은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기본요구라는데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청년들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하늘같으시고 청년운동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사업을 이렇듯 높은 지위에 올려세워주시였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기에 청년중시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노선으로 재천명되고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이라는 고귀한 명언이 역사의 갈피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세계적으로도 청년문제에 관심을 돌리는 나라들이 있다.

하지만 청년중시를 당과 국가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노선으로 내세우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청년중시의 탁월한 사상과 영도가 있어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하여 조국의 내일이 설계되고 나라의 부강번영이 이룩되고있으니 여기에 우리 조국의 자랑이 있고 긍지가 있으며 무궁한 미래가 있는것 아닌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앞으로 짧은 기간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며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오늘의 형편에서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자고 하는것은 바로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우리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크나큰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수도 평양에 웅장화려한 새 거리, 부흥강국의 변혁적실체를 하루빨리 안아올릴데 대한 호소문을 받아안고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화답해나섰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도 그리고 각지의 수많은 청년들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대전에서 끓어넘치는 애국청년의 힘과 기개를 떨칠 의지를 안고 수도의 건설전역으로 용약 탄원해나선것이야말로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이 땅에 펼쳐진 이 긍지높은 현실은 청년들을 키우고 청년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시며 청년중시정치의 새 경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와 크나큰 믿음이 안아온것이다.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도 청춘의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해 매진하고있는 우리 청년들모두를 더 높은 비약과 더 거창한 창조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내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간직하고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할 때 우리 조국은 전진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게 될것이다.

애국의 깊은 뜻을 새겨주는 시대어

자존과 의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민족자존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으로, 기초로 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기회에 이런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자기에게 있는것을 다 팔아도 팔지 말아야 할것이 민족자존이다.민족자존은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

이 뜻깊은 말씀에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조국의 존엄과 민족의 영예를 세계만방에 떨쳐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민족적자존심을 지키는것은 국력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더욱더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승패의 결정적요인은 결코 물질적토대나 자연부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전 민족의 사상적힘, 민족자존의 정신에 있다.

아무리 작은 나라라 할지라도 민족적자존심, 자주적대가 강하면 대국에 눌리우지 않고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설수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존》이라는 말과 《의존》이라는 말은 비록 한 글자가 차이나지만 그 내용은 완전히 서로 다르다는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누구나 자존과 의존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다시금 새겨보며 절감하고있다.

우리 조국을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온 세상에 높이 떨쳐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애국의 세계를.

사회주의애국림운동

산에 나무를 심는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나라의 산림형편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황페화된 나라의 산림을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고 잠이 오지 않는다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시였다.

이윽하여 산림복구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과 결함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나라의 산림조성과 관련하여 대중운동을 벌려야 할 절박성에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벌리자고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애국림운동!

조국의 귀중한 재부인 푸른 숲은 과연 무엇으로 가꾸어지며 무엇에 의해 담보되는가를 이 부름이 말해주고있다.

정녕 그것은 조국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위대한 애국의 호소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애국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어가 탄생하게 되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

주체103(2014)년 8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하신 역사적담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에서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만년토대를 공고히 하며 부강조국건설에서 비약을 이룩하기 위하여 새로운 교육혁명을 일으킬것을 결심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되게 하는것이 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해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

진정 그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 미래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숭고한 사명감,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지펴올리실수 있는 애국의 불길이다.

우리 당의 영도방식을 따라배워 모든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자

조선노동당은 주체의 영도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혁명적당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실천강령을 받들고 중첩되는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쟁취한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증폭시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영도방식을 따라배우고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당의 영도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당은 혁명영도의 전 기간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방식으로 역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조선혁명을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끊임없는 상승에로 이끌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왔다.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켜온 당의 영도야말로 우리 혁명이 큰 산을 연이어 넘으며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다.

오늘 우리 일군들앞에는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워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특히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인민대중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를 총발동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는 우리 당의 영도방식을 적극 따라배워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 생활력을 체득시키고 그들의 힘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군중공작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은 당정책관철의 옳바른 방도를 찾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평가하는 척도는 군중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에 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적인 사업방법에는 틀이 없다고, 만일 틀이 있다면 언제나 대중의 힘을 믿고 철두철미 그들에게 의거하며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항상 그들과 의논하며 그들의 지혜와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키는 틀이 있을뿐이라고 가르치시였다.일군들은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의 소박한 의견도 정책에 담으시고 인민들과 담화하시면서 난관을 타개할 방책을 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적사업방법을 말로써가 아니라 들끓는 실천속에서 구현해나가야 한다.

지금 당정책을 다같이 받아안지만 그 집행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고있는것은 단순히 조건과 환경의 차이가 아니라 일군들의 사업방법상차이에 귀착된다고 할수 있다.당이 바라고 의도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하여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는 단위들의 경험은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의 능수가 될 때 당의 노선과 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할수 있는 묘술과 방법론도 나온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일군들이 혁명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지니고 군중속에 발을 든든히 붙이는데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문제가 있다.그것은 다름아닌 형식주의, 겉발림식일본새이다.군중은 유람식으로 내려와 손님행세를 하는 일군, 교양자의 티를 내면서 무턱대고 훈시하려드는 일군에게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사람들의 고충과 현실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혁명적인 언사만 늘어놓으며 주관과 독단, 관료주의를 부리는 일군들은 필연코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며 당정책관철에서 제동기적역할을 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이 비혁명적이며 무책임한 관점, 그릇된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고 분발해나설 때 당정책관철에서 실제적인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정책관철의 확고한 담보는 그 담당자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 있다.당정책관철을 위한 책략이 바로섰다고 하여도 그것을 수행하는 주인인 대중이 발동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오늘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기세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 행복이 있고 번영이 있다는것을 절대적인 진리로 간직하였다.마음의 신들메를 바싹 조여매고 분발하여 투쟁하고있는 인민대중의 이 충천한 기세를 고조시켜나가자면 일군들이 격렬한 전방에 좌지를 전개하고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힘있게 벌리며 능숙한 조직동원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과정에 뜻하지 않은 정황과 난관에 부닥칠수록 능동적이고 박력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것 역시 일군들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군중을 이루는 매 사람의 준비정도는 각이하다.일군들이 그들과 생활을 같이하면서 대상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업을 실효성있게 벌리면 대중은 당정책을 제 집안일처럼 환히 알고 그 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된다.들끓는 현장에서 고동구호를 웨치고 혁명가요도 부르며 군중과 어울려 춤판에도 뛰여들어 사기를 돋구어주는 일군, 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는 일군이라야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다.

일군들은 현실에 내려가 당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면 궂은일, 마른일을 가림이 없이 어려운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야 하며 생산자대중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면서 사색도 남보다 더 많이 하고 걸음도 남보다 더 걸어야 한다.언제나 인민의 충복답게 겸손하고 소박한 품성을 지니고 대중을 허물없이 대해주며 어머니다운 심정을 가지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는 일군들을 인민은 진정으로 따르는 법이다.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조직동원하는 일군의 능력은 높은 실력이 안받침될 때 최대로 발휘되게 된다.일군들은 피타게 학습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의 진수를 환히 꿰들고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소유한 실력가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영도방식을 적극 따라배워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당정책관철을 위한 혁명적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백금산 당원소대의 위훈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원들은 언제나 당의 부름에 충실하였으며 혁명의 시련의 시기마다 대오의 앞장에서 싸워나갔습니다.》

백금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곳 돌산은 모두 《금산》이고 《돈산》이라고 하시며 굴지의 마그네사이트생산기지로 전변시켜주신 룡양광산의 연혁사에는 2.8갱(당시) 당원소대의 위훈도 자랑스럽게 새겨져있다.

1960년대, 70년대에 강창준굴진소대는 해마다 생산과제를 2배, 3배로 넘쳐 수행하여 7개년계획은 2년반에, 6개년계획은 2년 11개월동안에, 제2차 7개년계획의 4년분과제는 2년동안에 끝냈으며 수많은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 한사람당 생산성을 13배로 높였다.《공산주의소대》로 자랑떨친 7호굴착기영웅소대의 모범을 따라 자기들이 마련한 유리한 채굴장을 뒤떨어진 소대들에 여러번 넘겨준 사람들이 다름아닌 당원소대원들이였다.

1970년대말 3호채굴장 락광정주변에 8개의 작은 갱도를 급히 뚫어야 할 과업이 나섰을 때였다.

작업조건은 매우 나빴다.날새들도 붙기 저어하는 칼벼랑에 줄사다리를 매고 세찬 바람과 강추위를 이겨내며 허공에서 발파구멍을 뚫어야 했다.그러나 소대당원들은 누구도 동요하지 않았다.

어느날 허공에서 발파구멍을 뚫어나가던 강창준동무의 착암기가 갑자기 멎어섰다.그는 자기도 모르게 당세포비서가 일하는 벼랑밑을 내려다보았다.

짚이는바가 있어 압축공기호스를 훑어나가던 당세포비서 홍택훈동무는 쇠붙이로 된 호스의 연결부분이 강추위에 얼어붙은것을 발견하였다.자기 교대가 공정대로 일을 내밀지 못하면 다음교대에 일감을 줄수 없고 그런 식으로 일손을 늦잡으면 위대한 수령님께 다진 맹세도 실천할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불을 피워서라도 한시바삐 언 공기호스를 녹여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눈덮인 돌산에는 나무 한가치 보이지 않았다.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그는 쓰다만 기계기름통이 있는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환성을 올렸다.

(저것이다!)

그의 눈앞에는 중기에 물이 떨어지면 내가에 기여가 군복을 물에 적셔 방열통에 짜넣으며 원쑤를 쓸어눕히던 전화의 인민군용사들의 불굴의 모습이 떠올랐다.서슴없이 웃옷을 벗어 기름통에 잠그어낸 그는 성냥을 그어댔다.얼어붙은 공기호스의 연결부분에서 세찬 불길이 타올랐다.

이것을 본 소대원들이 걱정스러워 소리쳤지만 당세포비서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었다.

《동무들, 당세포결정을…》

세찬 바람이 말끝을 삼켜버렸지만 당원들은 그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알고도 남음이 있었다.당원은 목숨을 바치는한이 있어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기어이 관철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외우던,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도 한달안으로 갱도뚫기를 끝낼것을 당세포총회에서 결정하고 당원들을 이끌어가던 당세포비서였던것이다.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자기 한몸도 기꺼이 내대는 당세포비서의 헌신성과 희생성은 당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칼벼랑에 붙어선 당원은 착암기를 더욱 세차게 휘두르고 다른 당원들은 벼랑우에서 안전바줄을 힘있게 당겼다.

당세포비서는 여전히 불길을 지펴올리면서 소대원들을 고무했다.

이런 투지와 희생적인 노력으로 자연의 광란을 이겨내면서 당원소대는 마침내 20만산대발파를 진행하여 광산적인 년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당원소대는 계획수행에만 몰두하지 않았다.기술혁신의 선구자로 기발을 들고 70일전투와 제2차 7개년계획수행의 나날 착암기가속기 등 가치있는 창안을 하여 작업실적을 부쩍 높이고 수많은 노력과 자재를 절약하였으며 작업정량을 8번이나 스스로 높여 처음 39명이 하던 일을 단 7명이 해내는 기적같은 현실도 펼치였다.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 없는 당원은 이미 전위투사로서의 본분을 잊은 사람이며 침체에 빠져 안일을 꾀한다면 그는 벌써 당원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라는것, 당원들이 힘든 길을 걸으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속도가 빨라진다는것이 그들의 인생관이고 좌우명이였던것이다.

세월은 멀리 흘러 그때의 당원소대원들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다.하지만 그들의 위훈은, 당원소대의 전통은 새세대 당원들의 심장속에서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백금산의 당원들은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며 광산이 첫달 광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당원의 삶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서만 빛날수 있다!

이것이 백금산 전세대 당원소대의 위훈을 놓고 우리 시대 당원들이 다시금 새기게 되는 철리이다.

배움에는 직급이 따로 없다

전민이 열심히 학습하는것은 국가부흥의 중요한 담보이다.누구나 배우고 또 배울 때 국가의 발전잠재력은 부단히 증폭되게 된다.

하기에 학습하는데서는 그 누구도 례외로 될수 없다.

당의 노선과 정책, 선진과학기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해 시간을 아껴가며 학습하는것은 공화국공민이라면, 당원이라면 그 누구에게나 지워진 숭고한 의무이다.

특히 부문과 단위사업을 책임진 일군들,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진 일군들이 학습에 앞장서야 한다.

종업원들에게 실무수준을 높이라, 학습을 정상화하라고 강조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배우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 주위에는 자신부터가 당의 사상으로 꽉 들어차고 선진과학기술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박식가로 되기 위해 열심히 학습하는 일군들이 많다.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고 박사의 학위까지 수여받은 어느한 당일군만 보아도 늘 일감을 안고 바삐 뛰는 속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있다.출장길을 달리는 차안에서도 지어는 식사시간마저 아껴가며 배움에 열중하군 한다.사업에서는 일군이지만 배우는데서는 언제나 초학도라는것이 박사당일군인 그의 견해이며 지론이다.

배움앞에 무한히 겸허한 이런 일군들이 많아야 부문과 단위가 발전하고 국가가 부흥할수 있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일군들도 없지 않다.밭은 지식과 경험에 만족해하면서, 일이 바쁘다는 구실을 대면서 배움을 소홀히 하고 학습하는 흉내나 낸다면 자기자신이 시대에 뒤떨어지는것은 물론 해당 단위의 앞날까지 망쳐놓을수 있다.

배움에는 직급이 따로 없다.모두가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위해 정열적인 독학가, 독서가가 되여야 한다.

시대는 이 땅에 사는 공민들모두에게 엄숙히 묻고있다.

항상 학생의 자각으로 학습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는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얼마나 꾸준히 배우고있는가.

선전선동활동을 전격적으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도예술선전대가 창립된 때로부터 50년이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전선동사업을 잘하여 천만군민의 심장에 애국의 불을 지펴주고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제선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이론들을 제시하시고 도예술선전대의 사명과 임무, 활동원칙 등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도예술선전대활동에서 기본은 경제선동이라는 당의 뜻을 심장에 새겨안고 지난 기간 도예술선전대원들은 사회주의대건설장마다에서 혁명적인 예술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기치,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사상이론적예지와 정력적인 영도는 예술선전대활동에 무한한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와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조선노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를 비롯하여 우리 당사상사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회합들을 연이어 열도록 해주시고 사상사업, 경제선동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각 도예술선전대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화선식경제선동의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비약과 혁신으로 들끓게 하였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주요공장, 기업소들과 탄광, 광산, 대건설장들을 순회하며 선전선동활동을 기동적으로, 전격적으로 벌리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각 도의 예술선전대원들은 다양한 형식의 선전선동활동으로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여명거리건설장에서 방송선동경연과 함께 예술선전대경연이 립체적으로 진행되는 속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여명신화가 창조되고 삼지연시건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 련포온실농장건설장 등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도예술선전대원들이 벌린 경제선동은 건설자들의 과감한 진군기세를 더욱 증폭시켰다.

오늘도 도예술선전대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우리 당이 창조하고 강화발전시켜온 경제선동에 관한 사상과 이론, 불멸의 업적을 고귀한 지침으로 새겨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는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배가해주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 있다.

재자원화가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게 하자

혁신적인 창조관점이 새로운 재생기술영역을 개척한다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인 재자원화사업을 보다 폭넓게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하다면 그 관건적고리로 되는 재생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가는데서 중시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역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였다.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자면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여야 한다.

흔히 예비는 곁에 있다는 말을 우리는 많이 한다.재생기술의 영역을 부단히 넓힐수 있는 가능성도 결코 멀리에 있는 그 어떤 묘연한것은 아니다.눈앞의 예비도 보지 못하고 자재타발, 조건타발만 하거나 일련의 성과에 만족하여 제자리걸음을 하며 더 전진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일부 단위들에서는 분발하여야 한다.

재생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자면 창조관점부터 혁신적이여야 한다.기존관념에 구애되지 않는 혁신적인 안목을 지니면 그 실현가능성이 확실하게 안겨오지만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으로는 이미 창조된 자원의 가치도 제대로 볼수 없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앞서 재자원화라는 말의 의미를 어떤 관점과 입장으로 대하는가에 따라 이 사업을 보다 광범하게, 전 군중적으로 벌릴수 있는가 없는가가 결정된다.

그러자면 우선 재자원화계획을 바로세우고 어김없이 실행하는 기풍이 필수적이다.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인것만큼 재자원화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자면 반드시 재자원화계획화사업을 전망적이고 책략적인 안목에서 진행하는것이 중요하게 제기된다.계획초안에는 재자원화의 적용대상과 이용률, 재처리기술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해결하여야 할 문제 등을 반영하여야 한다.재자원화계획은 반드시 과학성과 현실성, 동원성있게 세우며 단계별목표에 따라 전망성있게 수행하여야 한다.

회수한 자원은 100% 재생이용한다는 확고한 입장이 중요하다.

회수한 자원을 남김없이 탐구이용하는것은 재자원화사업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지금 각지에서 원료수집과 선별, 세척 등 여러 공정을 확립하여 회수와 재생산의 유기적인 결합을 보장함으로써 재생가능한 자원의 이용률을 보다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반면에 일부 단위들에서는 기술조건, 설비조건에 빙자하면서 회수한 자원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편향들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국가적입장에 철저히 서서 재자원화사업이 나라에도 단위에도 다같이 이익이 되도록 사색과 실천을 따라세워야 한다.

첨단과학기술에 적극 의거하는것은 새로운 재생기술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하는데서 핵심적인 요구로 나선다.

재자원화도 하나의 학문이고 과학이다.재자원화기술의 발전수준에 따라 나라들의 발전정도가 좌우되게 되는 오늘 이 사업을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자료에 의하면 재자원화사업에 첨단과학기술을 도입하면 보통 자연상태의 원료자원을 채취하여 이용하는데 비하여 원가를 80%이하로 낮출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신적인 창조관점으로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재생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갈 때 재자원화사업이 자기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

농촌살림집건설경험과 교훈

책임감이 전망성있는 작전, 기동적인 지도를 낳는다

평양시일군들의 사업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올해에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제시하였다.

우리 당이 이토록 중시하고 인민을 위해 반드시 확실한 결과를 가져와야 할 살림집건설을 지난해보다 더 크게 판을 벌리자면 해당 지역의 일군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야 하는가.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평양시일군들의 사업경험이 그에 대한 시사적인 대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입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건설역량과 건재생산토대, 건설장비와 기공구의 준비상태 등 농촌살림집건설성과를 좌우하는 요인은 여러가지로 론할수 있다.하지만 지난해 평양시에서의 농촌살림집건설과정은 그 어떤 조건에 앞서 당정책관철을 대하는 일군들의 책임성문제에 주되는 력점을 찍게 한다.

지난해 시에서는 여러 구역, 군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거의 동시에 결속하였다.그리고 마감건재생산공정들을 튼튼히 꾸려놓음으로써 앞으로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토대도 구축해놓았다.

이러한 현실이 다시금 새겨주는것이 바로 일군들이 당이 맡겨준 책무, 인민앞에 지닌 책임감을 어떻게 자각하는가에 따라 해당 지역과 단위의 전진속도와 발전이 결정된다는것이다.

지난해 시에서는 년간 수만㎡능력의 타일생산공정을 꾸릴것으로 계획하였었다.그리고 일부 설비들은 다른데서 구입하는것으로 예견하였다.그러나 심중한 연구와 토의를 거듭한 끝에 시의 일군들은 이러한 견해를 부정하였다.초기의 계획이 타일에 대한 당면한 수요는 보장할수 있지만 앞으로 농촌살림집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내밀자면 만족할만한것이 못되였기때문이다.

한편 핵심설비들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공정을 꾸린다면 타일생산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없다는것도 일군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은 결코 한두해 진행하고 그만둘 사업이 아니라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색이 살아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중장기적인 사업이다.

우리 당이 펼친 이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투쟁은 우리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책임적으로 전망성있게 작전하고 실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타일생산능력을 대담하게 높이 정하자.

결국 시에서는 계획했던것보다 능력이 큰 타일생산공정을 꾸릴 목표를 내세우고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실천에 옮겨 뚜렷한 결실을 안아왔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책임성이 높고 혁명성이 있는 일군은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받은 과업을 제때에 어김없이 집행하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은 말공부만 하면서 과업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만일 시의 일군들이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맡은 책임감을 깊이 새기지 못하고 불리한 조건에 포로되여 타일생산공정을 꾸리는 사업을 소극적으로 전개했다면 지난해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었을것이다.

당정책관철에 림하는 일군들의 높은 책임감은 이처럼 모든 사업을 전망성있게 책략적으로 전개하게 할뿐 아니라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실천력도 발휘하게 한다.

평양시일군들의 사업에서 또한 긍정하게 되는것이 바로 이 점이다.

지난해 시의 농촌살림집건설과정을 놓고보면 초기에 구역, 군들사이의 공사실적에서는 적지 않은 차이가 존재하였다.

실례로 앞선 구역, 군들에서 마감공사를 시작할 때까지도 뒤떨어진 일부 지역에서는 골조공사도 결속하지 못하고있는 형편이였다.

이때에도 시의 책임일군들은 그 원인을 다른데서 찾지 않았다.시의 전반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편파성이 없이 동시에 내밀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따라세우지 못한데서 찾았다.

그후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강력한 건설기능공역량이 뒤떨어진 지역들의 농촌살림집건설장에 파견되였다.동시에 운수기재와 건설자재도 보충되였다.궁극에는 시안의 전반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여 앞선 지역들과 별로 차이가 없이 결속되게 되였다.

우리는 여기에 기와와 위생자기, 타일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집중수송을 예견성있게 조직한것을 비롯하여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발휘된 시일군들의 높은 책임성과 적극적인 일본새를 보여주는 자료들을 다 적지 못한다.

다만 당정책관철에서의 성과여부는 조건의 유리함이나 불리함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라 일군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 자기 지역앞에 제시된 당정책관철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결정된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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