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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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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일군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

27일 노동신문은 <일군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 <전진하는 대오에 투쟁열, 창조열을 더해주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 활발히 전개>, <탁월한 수령의 영도따라 극난을 과감히 이겨나가는 인민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길에서>,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우리 인민의 충실성은 신념이고 실천이다>, <모든 공간을 교양마당으로>, <천권의 책속에 없는 지식이 대중속에 있다>, <무엇을 위한 <적당히>인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나라위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애국운동의 선구자가 될수 있다>, <기존관념을 타파하며 대담하게 창조해간다>, <밀농사의 과학화에서도 사상론이 기본이다>, <기술혁신과 현상응모>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일군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천만인민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계속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지니고 당결정관철에 총매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정력적이고도 세련된 영도실천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계속적인 전진과 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전대미문의 온갖 장애와 위협들이 가득했던 지난해에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뚜렷하고도 의미있는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전진방향과 새로운 비약의 진로를 명확히 확정하였다.당대회결정관철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날 당의 핵심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에게는 참으로 중대하고도 무거운 책임이 지워져있다.당중앙의 존엄과 권위, 당의 구상실현이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고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이 일군들의 책임성과 투신력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당과 국가사업의 일익을 맡고있는 막중한 사명감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높은 충실성, 무한한 헌신성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기 위함에 일심전력하여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높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는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 당결정관철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들의 어깨우에 각 부문과 단위의 사업,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일군들이 분발하는것만큼 단위발전이 이룩되고 당정책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된다.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일군들이 지켜선 모든 일터와 초소는 당결정관철의 기본전구들이다.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들고일어나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 그것이 합쳐지고 증폭될 때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이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이어지게 된다.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헌신성은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목표를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표현되여야 한다.당정책의 진수를 옳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사고하는 고도의 정치의식, 당결정집행의 묘술과 옳바른 해결책을 찾아낼줄 아는 높은 실무능력,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일어나 당결정을 관철해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은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헌신성을 지닌 일군에게서만 발휘되는 법이다.모든 일군들이 당결정의 철저한 집행으로써 자기의 당성, 혁명성, 헌신적복무정신을 검증받겠다는 투철한 자각과 사명감을 안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맹활약할 때 해당 단위들이 일떠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앞당겨지게 된다.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헌신성의 높이이자 대중의 투쟁열, 애국열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결정이 착실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에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그 관철의 주인이며 직접적담당자인 대중이 어떻게 분발하고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공화국의 70여년사에서 제일 힘겨운 국난이 겹쌓인 지난해에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확실한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이 당의 호소따라 굳센 신념과 의지로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기때문이다.난관극복의 비결도, 당결정집행의 묘술도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

지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대단하다.오늘의 투쟁에서 기적창조의 원동력은 우리자체의 힘, 대중의 불굴의 정신력이며 이것은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대중을 이끌고 당결정집행을 견인하는 우리 일군들에 의하여 더 높이 발휘되게 된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을 가지고 대오의 앞장에서 기세차게 내달릴 때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 불가항력적위력은 더욱 배가되고 당결정관철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향한 장엄한 투쟁이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결정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로 가득 채워야 한다.

당결정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백배, 천배로 다져야 한다.

일군들은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맡겨준 당중앙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단위발전, 당이 준 과업집행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당결정관철의 첫 출발선에서부터 자기의 사상의식상태를 다시한번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파헤쳐보고 오늘날 혁명에 실지 필요한 존재인가를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당과 국가사업에 진정을 고이고 혼심을 바쳐야 한다.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명심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당결정관철에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과 본분을 더욱더 부각시키고있다.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경제지도일군들의 임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지도일군들은 지난 시기 자신들의 사업에서 표출된 결함들을 냉정하게 돌이켜보면서 교훈을 찾고 새로와진 사고관점과 일본새, 투신력으로 당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야 한다.우리 당이 바라는 경제발전은 그 어떤 통계수자상으로가 아니라 인민들의 인정을 받는 진정한 발전, 전망성있는 발전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박력있게 해나가며 고도의 책임성과 헌신분투의 기풍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훌륭한 결실들을 이루어내야 한다.주인답지 못한 태도, 무책임성과 무능력이야말로 경제발전의 제일 큰 걸림돌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그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헌신성은 높은 실력과 결부될 때 더 높이 발휘되게 된다.

일군들은 누구나 높은 정치의식과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쟁쟁한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당정책과 새 지식을 부단히 섭취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 그 어떤 과업도 완벽하게 수행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과학기술의 시대에 과학을 모르고 기술을 경시하면 자기 부문과 단위사업에서 개선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학습열기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자기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제기하며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모자라면 열백밤을 패서라도 수준을 높여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에서 깨끗한 충실성과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일군들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배가의 분발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힘있게 견인하고 당결정관철에서 완벽성을 기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일군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 그들모두가 오늘의 투쟁에서 대오의 기수, 야전형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평가받을 일에만 신경을 쓰는 현상, 과학적인 타산과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현상을 비롯하여 온갖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것들을 일소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이 시각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전체 일군들이여, 조선노동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높은 충실성과 헌신성,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

정비보강목표수행에 역량을 집중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서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황해제철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금속공업의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연합기업소일군들이 철생산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이면서도 결패있게 전개하고있다.지난해 투쟁과정에 나타난 편향들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일정별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중요대상들에 역량을 집중하여 섬멸전의 방법으로 모가 나게 집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부단히 심화시키고있다.

당면하여 가스발생로대보수를 제기일에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있다.공사에 동원된 여러 단위 기술자, 기능공들이 각종 구조물들을 교체 및 개조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창의고안들을 적극 내놓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와 함께 유도로운영에 필수적인 설비들을 정비하고 산소전로설치준비를 계획적으로 내미는 한편 대형산소분이기운영을 위한 기술준비사업도 동시에 추진시키고있다.

정비보강목표수행에서 중요한 몫을 맡은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조건이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며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다.

건설대보수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가스발생로대보수작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4.15기술혁신돌격대와 제관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기술자, 기능공들도 구조물제작 등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 있다.

전진하는 대오에 투쟁열, 창조열을 더해주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 활발히 전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각 도, 시, 군, 연합기업소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정초부터 전국적으로 수백개의 집중강연선전대가 많은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강연선전활동을 화선식으로 맹렬히 벌려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이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평안북도당위원회가 첫시작을 잘 뗐다.

도당위원회에서는 5개년계획의 세번째 해인 올해 과업수행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강연선전의 위력을 총발동시킬 계획밑에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하였다.이에 따라 수백명의 당선전일군들과 직외강연강사, 공로자강연강사들로 도, 시, 군집중강연선전대가 조직되고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동시에 진행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이 강연선전자료들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는 참신한 내용들로 일관시키도록 하였으며 형식과 방법을 다양하게 하여 그 실효성을 최대로 높이도록 하였다.

이렇게 준비를 빈틈없이 한데 기초하여 주요생산단위들과 건설현장에 일제히 나가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을 박력있게 벌리도록 하였는데 그 위력은 시작부터 대단했다.

신의주신발공장에 나간 신의주시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물론 룡등탄광에 나간 구장군집중강연선전대원들 그리고 12월5일청년광산에 나간 룡천군집중강연선전대원들도 위대성교양으로 일관된 강연선전활동을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평안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특히 실천적모범을 보여주면서 진행하는 도당위원회일군들의 조직정치사업이 큰 은을 내고있다.도집중강연선전대와 함께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 나간 도당일군들은 당의 영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출연제강작성부터 잘하여 실지 전력생산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강연선전이 되도록 이끌어주었다.이어 회안청년탄광의 막장들에 들어가 시와 노래를 배합하여 강연선전의 실효를 부단히 높여나가도록 하였다.

한편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에서 배출된 천리마시대의 인간들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투쟁자료들을 시, 군, 연합기업소당조직들에 내려보내여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이 더 활기있게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도 능력있는 70여명의 도당직외강연강사들과 도급기관 강연강사들을 벽성군과 강령군의 농장, 작업반들에 파견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에서 황남인민들이 맨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강연선전을 실감있게 진행함으로써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의를 백배해주었다.이런 힘있는 강연선전활동은 해주시, 옹진군, 배천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도 맹렬히 진행되여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들이 연이어 이룩되게 되였다.

함경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집중강연선전대의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도당위원회 책임일군들부터가 도집중강연선전대원들과 함께 중요대상설비생산으로 들끓고있는 룡성기계연합기업소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2.8비날론연합기업소에 나가 호소성이 강한 강연선전으로 대중의 생산열의를 적극 고조시키였다.홍원군당위원회 책임일군 역시 출연제강을 직접 검토하고 륜전기재와 선전기재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려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힘있는 강연선전으로 수백명의 읍지구 여맹원들을 불러일으켜 얼마전에만도 읍농장에 많은 량의 자급비료를 보내주게 하였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비롯한 주요공장, 기업소들 그리고 농장포전들에 나간 남포시안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의 역할도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

전진하는 대오에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을 백배해주는 집중강연선전활동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탁월한 수령의 영도따라 극난을 과감히 이겨나가는 인민에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주체112(2023)년의 장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이 총진군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지난해의 극난의 고비들을 용감히 넘고헤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안아온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할 불같은 열의, 기상이 이 땅 그 어디에나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다. 그 어떤 외부의 도움이 있어서는 더욱 아니다.

달려온 진군길에, 이룩한 눈부신 기적과 비약에 새로운 전진도약의 궤도를 이어놓으며 변혁과 발전만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당의 탁월한 영도가 있기에 우리는 불가능을 모르는 신심과 낙관으로 전진 또 전진해간다.

탁월한 수령의 영도따라 극난을 과감히 이겨낸 우리에게는 두려울것도, 못넘을 큰 산도 없다.

이 숭고한 사상감정이 마음의 기둥이 되고 전진의 동력으로, 필승의 신심을 분출시키는 원천으로 되고있기에 온 나라 천만인민은 이제 또다시 강용히 넘고헤쳐야 할 준령들앞에 새로운 신심과 의지로 충만된 마음들을 엄숙히 세워보며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관철을 위해 공격속도를 높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용감히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투쟁은 난관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진격의 나팔소리높이 돌진하는 일대 공격전이다.

투쟁이 어려울수록 계속혁신, 계속전진, 연속공격하며 더욱 용감하게, 억세게 싸워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따라 오직 승리만을 떨쳐오는 나날 우리모두가 심장깊이 지닌 사상정신적특질이고 투쟁기풍이며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나아가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불패의 힘이 있다.

수천년을 헤아리는 민족사에서 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세계는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타개하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어떻게 자기의 구상과 결심대로, 자기가 정한 시간표대로 눈부시게 비약해나가는가를, 어떻게 강국의 지위에 우뚝 솟구쳐오르는가를 똑똑히 보았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구상을 년대별로 실현해나갈것이 아니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비약하면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온 나라를 부강번영의 한길로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부닥치는 모든 곤난을 과감히 뚫고헤치시며 우리 혁명을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길로 강력히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와 불멸의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휘황한 미래를 향해 세월을 주름잡으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달려올수 있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다사다변했던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놀라운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고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림으로써 우리 인민은 역사의 한페지를 또 한번 자랑스럽게 수놓을수 있었다.

지금도 돌이켜보느라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에 관한 소식에 접하고 격정을 금치 못하던 지난해의 나날들이 어제런듯 어리여온다.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진군의 앞길을 뚜렷이 밝힌 전원회의들의 사상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모든 국사를 성공에로 영도하여 각 방면에서의 더 빠른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려는 당중앙의 의지를, 방어가 아니라 맞받아 뚫고나가는 과감한 공격으로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변혁을 안아올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지난해의 하루하루는 이 불굴의 의지, 불변의 결심을 현실로 증명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 실체인 송화거리의 준공,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눈부신 모습을 드러낸 다락식주택구,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농장이 바다처럼 펼쳐진 련포지구, 북방의 대동력기지 어랑천발전소, 또 하나의 인민의 재부인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치며 곳곳에 솟아오른 희한한 농촌살림집들…

평범한 때 이루어놓은것이라면 이 모든것을 대하는 우리의 가슴 그리도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을것이다.

비상방역상황이라는 악조건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건설은 단 하루, 한시간도 중단되지 않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변의 의지와 투철한 공격사상, 현명한 영도가 떠올린 고귀한 실체들인것이다.

건설부문에서만이 아니였다.

우리를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이 계속되고 부족한것도 어려운것도 많은 조건이였지만 군수공업부문의 노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군수공장들에서 농기계를 높은 수준에서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맡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천사만사로 분분초초가 천금같이 귀중하신 속에서도 농기계생산과 관련하여 군수공업부문에서 올리는 문건들을 모두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와 관련한 온갖 대책을 취해주시였다.

때로는 시제품으로 생산한 농기계들의 사진도 보아주시며 부족점들을 시급히 대책하고 계렬생산을 힘있게 다그치도록 하여주시였고 또 때로는 농기계들의 도입시험과정에 황해남도의 일군들속에서 제기된 의견대로 농기계를 생산하도록 하여주신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노고를 어떻게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속에서도 농기계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고 황해남도가 생겨 처음 보는 희한한 농기계바다가 펼쳐지게 된 이 격동적인 사실에서 황남의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기에 그 어떤 곤난도 맞받아뚫고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건히 간직하였다.

어디 그뿐이랴.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에 조성되였던 악성전염병사태를 종식시키고 방역대승을 안아온 놀라운 현실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을 공식법화한 일대 정치적사변에도 그리고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특출한 성과들에도 몰아치는 폭풍속에서 동요나 후퇴가 아니라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굴의 공격정신과 한번 택한 혁명의 길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가고가시려는 억척의 의지가 어리여있다.

진정 승리를 낙관하시며 인민의 재부와 소중한 성과를 안아오시기 위해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그처럼 극난한 시기에 아이들에게 새 교복과 신발, 가방과 학용품이 안겨지고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이 공급되게 하는 격동적인 화폭을 펼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지난해의 날과 날을 전진과 비약으로 수놓아오면서 우리는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안았다.

만일 우리가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이기만 하면서 곤난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아있었더라면 자기의 존재조차도 유지하지 못하였을것이라는것을, 백두의 공격정신을 체질화한 인민의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상한 공격정신이야말로 우리 혁명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할수 있게 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놓을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굴함없는 공격전으로써만 혁명을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다.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 기어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변함없는 의지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뜻깊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여기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더 큰 위대한 승리에로 나아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투철한 공격사상이 응축되여있고 우리가 오늘의 난국을 뚫고 도달해야 할 목표가 무엇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올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우리의 투쟁도 결코 헐치 않을것이다.하지만 우리 당이 향도의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고 줄기차고 억센 힘으로 이끌고있기에 우리는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탁월한 수령의 영도따라 2022년의 극난의 고비들을 용감히 넘고헤친 우리 인민은 크나큰 신심에 넘쳐 휘황한 내일을 보고있다.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이것이 당을 따라 역사의 준령을 넘고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불멸의 전통과 역사의 빛나는 총화이며 올해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당을 우러러 다지는 우리 인민의 철석의 맹세이다.

어제의 승리가 크다고 하여도 오늘의 더 큰 승리가 없다면 그것은 역사의 추억으로만 남게 된다.

멀리 전진해왔다고 해서 신들메를 늦출수 없고 성공의 령마루가 눈앞에 보인다고 해서 탕개를 풀수 없는것이 우리의 행군길이다.우리는 오직 전진과 비약만을 알뿐 순간의 정지와 답보를 모른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천만인민을 더 높은 비약과 더 거창한 창조에로 부르고있다.

백두의 담력과 배짱, 억척의 신념과 의지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우리는 오늘의 진군에서 반드시 자랑찬 승리자가 될것이다.

올해에 또 우리가 어떻게 극난을 이겨내고 자주, 자립, 자위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는가를 역사는 자기의 갈피에 빛나게 새겨넣게 될 것이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길에서

미루어진 준공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당시)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연구소에 도착하시였을 때 이곳 일군들은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아직 건설장을 깨끗이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이를 모시게 되였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연구소의 기본청사는 물론 보조청사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지어 설비와 비품들을 설치하고 마감정리를 하느라고 어설프기 그지없는 버섯재배시험장의 마지막방까지 돌아보시였다.

연구소를 돌아보시고 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와보길 잘했다고, 아직도 준공하자면 열흘은 걸려야 되겠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연구소청사의 구내를 다시금 둘러보시면서 건물이 다 된것만큼 이제부터 열흘정도 정리작업을 깨끗이 하고 준공식을 하여야 한다고, 연구사들이 손을 하나도 대지 않게 청소까지 말끔히 하고 넘겨주어야 한다고 일군들에게 당부하시였다.

일군들은 격정이 북받쳐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어쩌면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마음을 쓰신단 말인가!)

이렇듯 우리 과학자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의 준공식은 예정보다 미루어 진행되였다.

높이 평가해주신 문제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경영활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과학기술보급실에도 들리시였다.

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원격교육강의실운영에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원격교육의 맛을 단단히 본 공장이라고 평가해주시면서 자체의 과학기술역량이 장성하니 이제는 외부의 도움이 없이도 공장자체의 힘으로 자기 실정에 맞게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할수 있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공장에서 이룩한 성과야말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발전시키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이것이 바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의 정당성을 보여주는 참모습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은 종업원들을 현대과학기술의 소유자로 키워 생산에서 더 큰 기적을 창조해나갈 결의를 마음속으로 다지고 또 다지였다.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내세운 투쟁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일치단합되고 강인하며 용감한 투쟁에 의하여 전진비약해나가는 전인민적대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은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입니다.》

대중운동은 인민대중의 혁명적기세를 높이고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며 집단적혁신에로 광범한 군중을 추동하는 위력한 방법이다.혁명위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투쟁인 동시에 인민대중자신이 수행해야 할 역사적과제인것만큼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이 그 실현에 얼마나 자각적으로, 광범위하게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대중이 합세하는것만큼, 집단적인 혁신이 일어나는것만큼 사회주의건설이 활력있게 진척되게 된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섰다.위대한 전환의 시대에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어렵고 방대하며 이것은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이 보다 적극화될 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다.그 어떤 특정한 부문이나 단위만이 아니라 사회의 각 부문과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을 다같이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전진발전,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증폭될 때 실현될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이 앙양되는 과정에 온 나라가 혁명열, 애국열로 들끓고 그 어디서나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기운이 고조되며 우수한 경험과 성과들이 널리 일반화되게 된다.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을 공고히 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신과 창조,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게 한다는데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거대한 위력과 생활력이 있다.

오늘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대단하다.대중의 앙양된 혁명적열의를 더욱 배가하고 고조시켜나가자면 대중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이 강화될 때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그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어지게 될것이다.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은 온 나라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분위기가 차넘치게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의 새로운 변혁을 전제로 하며 이것은 긍정적분위기가 사회전반을 지배할 때 성과적으로 실현되게 된다.

대중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은 그에 호응하고 공감하는 사회적분위기가 조성되고 더욱 고조되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대중운동이 심화될수록 더 많은 군중이 나라일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되며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이 제고되고 긍정적분위기가 사회전반에 더욱 확고히 지배하게 된다.

지난 시기 우리 나라에서 건국사상총동원운동과 천리마운동을 벌릴 때의 사회적분위기는 대단하였다.말그대로 온 나라가 혁명적기백으로 들끓었으며 사람들은 누구나 다 용솟음치는 힘과 열정으로 새 조국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벅찬 투쟁에 뛰여들었다.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분위기가 차넘치고 대중의 열의가 높았기에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부강조국건설에서는 놀라운 성과들이 연이어 이룩되게 되였다.

우리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오늘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나라의 그 어디서나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양되고 전국의 청년들속에서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달려나가는 애국적인 탄원열기가 계속 고조되고있는것은 당의 호소에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의, 투쟁기세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체 인민이 대중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분위기가 차넘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에게는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이 있고 그 과정에 쌓은 풍부한 경험도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인민의 충실성은 신념이고 실천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당의 구상과 결심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 70여년간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운 여러 차례의 격난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여왔습니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당의 품속에서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높은 존엄을 지니고 참된 삶을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충의심은 본령으로, 제일생명으로 되고있다.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특출하고 열렬한 강인성과 애국심도 충실성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우리 혁명대오특유의 단결된 위력도 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고있다.

당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충의심이 과연 어떠한가 하는것은 혁명실천속에서 뚜렷이 검증되였다.

혁명실천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변혁적실체로 전환시켜나가는 투쟁이다.중첩되는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이 길은 결코 혁명적인 언사나 외우고 구호나 웨친다고 하여, 한번 충성을 맹약하였다고 하여 끝까지 걸어갈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닌 사람,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이고 죽어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사람만이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갈수 있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칠수 있다.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사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든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으로 아로새겨져있다.당에 대한 고결한 충의심을 지니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치였기에 우리 인민은 새 조국건설도 자체의 힘으로 진행할수 있었고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가열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도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으며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실천으로 받들어온 인민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언제 한번 침체와 답보를 몰랐고 이 땅우에는 기적의 연륜들이 아로새겨질수 있었다.

당과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하려는 신념이 확고부동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임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입증하려는 정신만 투철하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혁명의 준엄한 년대를 넘어오면서 우리 인민이 체득한 철리이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나라의 무거운 짐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스스로 걸머지는것은 충실성의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다.

지난해는 우리 공화국의 70여년사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엄혹한 해였다.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고 악성비루스의 유입이라는 국가최대의 위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혹심한 가물과 폭우피해를 입은것을 비롯하여 지난해는 말그대로 사상초유의 간고한 해였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르는것과도 같은 극난을 완강히 이겨내면서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렸다.지난해 이룩된 성과야말로 당의 현명한 영도와 함께 당의 호소따라 굳센 신념과 의지로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이겨낸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이 안아온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살고있다.보통의 잡도리와 평소의 일본새로는 직면한 난국을 타개해나갈수 없고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없다.지난해 군수노동계급은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무려 5 000여대의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농업전선을 강력히 지원하고 충성의 증산투쟁을 벌려 600㎜초대형방사포 30문을 당중앙전원회의에 증정함으로써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한 사람이라면 어떤 각오를 가지고 어떻게 분투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지금이야말로 언제나 우리 당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는 일을 본도로 알고 우리 당이 관심하는 일이라면 천사만사에 제일먼저 들고일어나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고 억척같이 떠받쳐주는 군수노동계급처럼 살며 투쟁하여야 할 때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뜻과 의지, 실천을 함께 해나갈 때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우리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고 바라는 내일은 보다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에게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여기는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특별한 긍지와 자부가 있다.혁명의 전세대들이 창조한 충실성의 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그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여야 할 사명과 본분을 자각한 세대는 절대로 쇠퇴하지도 와해되지도 않는다.

충실성의 전통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이 있고 우리 공화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서 대중의 본보기가 되고 중추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이 우리 당역사에 이름을 남긴 충신들처럼 자기 수령을 보위하는데서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당정책집행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한다면 우리 혁명은 그 어떤 곡경속에서도 변색과 탈색을 모르고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게 된다.

일군이라면 항상 자기의 위치를 자각하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당정책적선에서 보고 대하며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해나가야 한다.열성 하나만으로는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누구보다도 당의 노선과 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할줄 아는 높은 정치의식과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실무능력을 소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비상한 분발력, 과감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자랑스러운 해로 빛내여야 할 것이다.

모든 공간을 교양마당으로

직관물을 통한 선전선동도 창조적인 사색과 연구가 안받침되여야 그 생활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 직관선동의 위력을 배가하여 모든 공간을 교양마당으로 전환시킨 과정을 통하여 이것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전선동사업을 잘하여 천만군민의 심장에 애국의 불을 지펴주고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이전시기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공장구내와 작업현장들에 정치성과 호소성, 생동성이 보장된 직관물들을 량적으로 많이 배치하면 직관선동이 충분한 효력을 발휘하는것으로 보고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대중교양사업에 실질적으로 얼마나 이바지하게 되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는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던 지난해 여름 어느날 작업현장들을 돌아보던 초급당비서 김현일동무는 구내길의 한 직관물앞에 서있는 종업원들의 모습을 띄여보게 되였다.

그 직관물은 공장의 혁신자들을 소개한 영예게시판이였다.

며칠전 월생산계획수행에서 모범적인 대상들을 사진과 함께 투쟁내용도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게시하도록 한 직관물이 종업원들의 눈길을 끌었던것이다.

흐뭇한 마음으로 이들을 바라보던 초급당일군의 머리속에는 문득 새로운 착상이 떠올랐다.

공장의 오랜 당원들, 전세대 혁신자들의 투쟁자료들도 영예게시판과 같은 형식으로 여기에 전개해놓으면 얼마나 실효가 높겠는가.

이런 결심을 안고 그는 즉시 해당 일군에게 과업을 주어 새로운 형식의 직관물형성안을 작성하도록 하였다.또한 형성안작성을 위한 초급당일군들의 집체적토의도 진행하게 하였다.

이 과정에 초급당일군들은 공장의 연혁사에 남은 전세대 혁신자들과 모범적인 당원 110여명모두의 사진자료와 함께 그들의 투쟁내용을 담은 대형직관물을 게시하는 통이 큰 방안을 세웠다.그리고 직관물에 오를 대상들의 가족까지 찾아다니며 구체적인 투쟁자료들을 고증하는 한편 직관효과를 최대로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도 구현하였다.이렇게 되여 공장구내에는 새로운 형식의 대형직관물이 게시되게 되였다.

이에 대한 종업원들의 반향은 대단했다.

직관물앞에서 종업원들은 누구나 전세대 공장노동계급의 투쟁정신과 사업기풍을 이어나가는 위훈의 창조자가 될 굳은 결심을 다지고 맡은 일에서 더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갔다.

그후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공장안의 모든 직관선전물들의 배치상태를 전면적으로 다시 따져보고 바로 정하는 문제도 해결하였다.

공장정문과 가까이한 도로의 량옆과 혁명사적교양실의 앞길을 비롯하여 사람들의 래왕이 많고 눈길이 잘 미치는 곳들에 직관물들을 집중배치하여 그 인식교양적효과를 더욱 높이였다.

당의 구호들과 표어, 선전물들을 매 생산현장의 특성과 작업조건에 맞게 게시하도록 하였고 직관물들의 내용에서도 정치성과 집약성, 간결성, 문화성을 잘 보장하여 사람들이 한눈에 보고 리해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도도 따라세웠다.

이렇게 지난해 공장에서는 직관선동에서의 형식주의적편향과 부족점들을 극복하고 모든 생산현장들과 구내를 당정책으로 일관된 실속있는 대중교양장소로 전환시키게 되였다.

직관선동의 위력은 대단하다.하지만 역시 일군들의 부단한 사색과 연구에 의해서만 그 실효성을 높일수 있고 모든 공간이 당정책교양마당으로 되게 할수 있다.

천권의 책속에 없는 지식이 대중속에 있다

모든것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소문없이 일자리를 크게 내는 단위들에 가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해당 당조직과 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이다.

그런 단위 당조직들가운데는 신의주시송배전소 초급당위원회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노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이 단위는 맡고있는 임무의 특성으로부터 시안의 많은 곳에 분포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송배전소의 책임일군들이 단위들을 한번 돌아보자고 해도 하루품이 모자랐다.

하지만 이곳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의 부단한 현실침투를 적극 장려하였다.

특히 초급당일군들부터가 그 앞장에 섰다.사무실에 앉아 해당 단위들로부터 올라오는 자료보고에 만족하여서는 언제 가도 종업원들의 실지 목소리를 들을수 없었던것이다.

당일군이 대중의 마음속에 들어가는것만큼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열리게 된다.

초급당비서 리광일동무는 늘 이런 자각을 안고 드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현실속에, 종업원들속에 들어가기 위해 애써 노력했다.

확실히 좋은 점이 많았다.

천권의 책속에 없는 지식이 대중속에 있다고 종업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진속을 터놓으니 당결정집행을 위한 좋은 방안들을 많이 터득, 섭취할수 있었다.중요하게는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중이 무엇을 요구하고 바라는가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고 그것을 하나라도 풀어주기 위한 방도도 모색하게 되였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어느한 변전소의 기계실바닥높이기작업이 초급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여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나게 되였고 전반적인 변전소들에 화상회의체계가 도입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사업의욕이 높아지고 편의가 도모되게 되였다.

또한 종업원들의 목소리에서 방도를 찾아 생활조건을 풀어주기 위한 사업 등도 적극 조직하여 그들의 가슴마다에 일터에 대한 긍지감을 한껏 심어주었다.

초급당일군의 실천적모범은 모든 일군들을 각성분발시켰다.

이것은 그처럼 어려웠던 지난해 내세운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결정적작용을 하였다.

올해에도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해설침투하면서 초급당결정채택과정이 그대로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되도록 이끌어나갔다.결과 당조직에서는 광범한 대중의 의사,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말그대로 과학성과 현실성, 동원성이 충분히 보장된 투쟁목표를 세울수 있게 되였다.

오늘 당의 의도에 맞게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자면 우리 일군들이 사무실적인 사업방법에서 탈피하여 대중속에,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창조력을 최대로 발동하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의 부단한 현실침투, 이것이 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단위앞에 나선 혁명과업을 어김없이 집행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담보로 된다는것을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은 다시금 확증해주고 있다.

무엇을 위한 《적당히》인가

흔히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적당히》라는 말이 자주 통용되군 한다.

목표도 말이나 듣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요구성도 싫은소리를 듣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집행도 면무식이나 할 정도로 적당히…

일군들이 자기의 능력과 한계를 초월하는 지혜와 열정,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며 만짐을 지고 내달려야 할 오늘 《적당히》라는 그릇된 사고방식과 사업태도를 일소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보신을 앞세우면서 요령주의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혁명가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일부 일군들속에서 맡은 일을 적당히 하는 그릇된 일본새는 여러 형태로 표현된다.

자기 사업에 뼈심을 들이지 않고 숨고르기를 하면서 일하는 흉내나 내는 일군들이 있는가 하면 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에 머무르면서 현상유지를 하는 일군들도 있다.어려운 조건과 환경을 빗대고 모든 사업을 《이쯤하면》이라는 협소한 기준에서 작전하고 마무리하는 일군들도 있고 창발성을 내여 일하다가 실수하기보다는 시키는 일이나 하는것이 낫다는 그릇된 관점에 사로잡혀 하루하루를 보내는 일군들도 있다.

표현형태는 각이하여도 그 바탕에 깔려있는것은 하나이다.

국가일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부터 생각하는 극단한 보신주의와 책임회피, 바로 이것이 모든 일을 적당히 하는 그릇된 일본새를 낳는 온상이다.

개별적사람들의 뇌리에 새겨진 《적당히》라는 개념이 그의 인생과 전도를 좌우한다면 일군들의 일본새에 만연되는 《적당히》라는 관념은 혁명의 전진에 제동을 거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진다.

일군들이 자기보신을 위한 《적당히》에 쩌들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따라세울수 없으며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개선이 이룩될수 없다.

일군들은 자기의 사업태도를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능력껏》인가 《적당히》인가.《완전무결하게》인가 《적당히》인가.

어떤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는가에 따라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당의 신임과 인민의 믿음을 잃은 일군은 사실상 존재가치가 없다.결국 자기보신을 위한 《적당히》가 종당에는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적당히》, 이것은 일군들의 사업에서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되는 백해무익한 일본새이다.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오늘 전당의 당조직들이 선차적으로 관심하고 최대의 품을 넣어야 할 문제가 있다.

사상사업이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은 우리가 지난 시기의 투쟁과정을 통해 심장깊이 새긴 불변의 철리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

사상사업은 당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사상사업은 일이 힘들고 정세가 엄혹한 때일수록 더 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사상론을 주장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혁명영도의 전 기간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시며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우리 당은 역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성스러운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이 형언할수 없는 난관속에서도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하나로 굳게 뭉친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고있는것은 바로 사상을 만능의 보검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사상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사상사업은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이 땅우에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당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사람과의 사업이다.

사람과의 사업은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 다시말하여 사람들의 사상과 의지, 감정과의 사업이다.사람의 사상과 의지, 감정은 하나로 어울려 인간의 내면세계를 이루며 여기서 핵으로 되는것이 사상이다.

사상사업의 강화는 곧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의 분출이고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근본열쇠가 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한 애로와 난관을 비롯하여 우리가 처해있는 주객관적환경은 혹독하고 준엄하다.이러한 정세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사상사업을 보다 강화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에서 우리 혁명은 그 어느때보다 대중의 사상적힘, 정신력발동을 필요로 하고있으며 사상사업자체를 격변하는 현실에 맞게 시급히 혁신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에 맞게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보다 진공적으로 벌려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

모든 당조직들은 사상을 혁신과 창조, 전진의 원동력으로 삼고 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감으로써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을 전체 인민이 호응하며 산악같이 일떠서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원산군민발전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단위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전력생산자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당조직에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진행하여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또한 학습회, 강연회, 아침독보를 비롯한 여러 계기때마다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맡은 혁명과업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게 하고있다.

특히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교양사업을 화선식으로 진행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얼마전 2호발전소의 생산현장으로 나간 초급당일군은 전력생산자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던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그들이 발전설비들을 자기의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할뿐 아니라 과학기술에 의거한 전력생산에 힘을 넣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도록 정치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실효성있게 진행되고있는 초급당위원회의 사상교양사업은 오늘도 발전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나라위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애국운동의 선구자가 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며 조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떨쳐나 한몸바쳐야 할 전인민적인 투쟁입니다.》

격동적인 역사의 전환기에는 들끓는 시대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남먼저 체감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몸과 마음 다 바치는 열정적인 선구자들의 모습을 어디서나 볼수 있다.

선구자, 말그대로 앞장에서 나가는 사람이다.

준엄한 격전장에서 남먼저 전호를 박차고 달려가는 화선용사가 있어 대오에 승리의 함성이 울릴수 있는것처럼, 새벽별을 머리에 이고 옷자락을 이슬로 적시며 창조의 길을 걷는 사람이 있어 행복의 열매가 무르익는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선구자, 그 고귀한 부름과 더불어 이 땅에서는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굳건한 터전이 다져졌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의 선구자, 이는 수령의 사상과 뜻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애국의 길을 앞장에서 열어가는 시대의 기수들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의 발전역사는 곧 사회주의애국운동과정이라고 말할수 있으며 우리 조국은 그 거세찬 애국의 격류속에서 배출된 수많은 선구자들의 뜨거운 애국열의에 떠받들려 끊임없이 전진하고있다.

새 민주조선건설시기에 배출된 애국미헌납운동의 선구자, 김회일운동의 선구자, 문맹퇴치운동의 선구자, 가열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배출된 《나의 고지》운동의 선구자, 녀성보잡이운동의 선구자, 이 땅에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온 수많은 천리마기수들,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조국을 수호하고 번영의 활로를 열어제낀 시대정신의 창조자들…

선구자, 그들도 처음에는 보통인간들이였다.남들보다 특별히 조건과 환경이 좋거나 뛰여난데가 있어 선구자가 된것이 아니였다.

건국초기에는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한 수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그 관철에 남먼저 떨쳐나섰으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조국의 운명만이 아닌 자기의 사활이 달린 운명적인 호소로 간직하고 그를 위하여 억척같이 싸웠다.남이 한발자국을 갈 때 열발자국, 백발자국을 가야 한다는 배짱으로 천리마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올리였으며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혁명적인생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디딤돌을 마련하였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의 선구자는 진심으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될수 있다.항상 자신보다 먼저 당과 국가의 걱정부터 헤아려볼줄 아는 그 불같은 진정이 있어 보통인간, 평범한 근로자도 시대의 선구자로 자라날수 있는것이다.

당의 뜻을 제일먼저 헤아리고 당의 구상에 자기의 이상과 포부를 일치시키며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간주하는 사람, 동지들과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을 자기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지닌다면 누구나 시대의 선구자가 될수 있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수천대의 농기계들을 만들어 농업전선을 강력히 지원한데 이어 혁명무력의 중추를 이룰 핵심타격장비들을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충성의 선물로 드린 미더운 군수노동계급,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에 용약 탄원진출한 청년들, 돌발적인 공공보건위기가 발생하였을 때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비루스와의 전장에 서슴없이 뛰여들고 가산을 아낌없이 덜어내여 지성을 바친 인민들이야말로 당과 국가를 위해 무거운 짐을 스스로 떠멘 애국운동의 선구자들이다.

아무리 직위가 높고 맡은 일이 중요하다고 해도 또 설사 남보다 뛰여난 자질을 지녔다고 해도 시대의 부름, 나라사정을 외면하고 자기의 안일과 이기만을 추구하면서 거창한 애국의 대하에 몸을 잠그지 못한다면, 일을 한다는 생색이나 내고 적당히 굼때려는 나쁜 버릇과 결별하지 못한다면, 나라일이 어떻게 되든 강건너 불보듯하며 팔짱을 끼고 앉아있고 부족되는 설비와 자재, 일시적인 생활상곤난앞에서 남을 쳐다보며 맥빠진 한숨만 짓는다면 그런 사람은 혁명의 준엄한 시기는 물론 조건이 좋은 세월이 온다고 해도 절대로 선구자의 영예를 지닐수 없으며 영영 우리 혁명에 아무런 쓸모도 없는 백해무익한 존재로 남아있게 된다.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당과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애국열, 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인다면 선구자의 대오에 용약 들어설수 있다.

당의 부름에 천만이 발걸음을 함께 하고 심장의 박동을 맞출 때 그만큼 조국의 전진속도가 빨라지고 승리의 시간표가 앞당겨진다.

지난해 고급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진출한 청년은 이렇게 말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을 앞장에서 실천해갈 결심을 품고 탄광과 광산, 농촌 등으로 솔선 달려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 학교에 다니는것으로 하여 영예로운 대오에 서지 못하는것이 막 안타까왔습니다.하지만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이제부터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힘껏 내달려 꼭 그들을 따라앞서고야말겠습니다.》

선구자가 되고 못되는것은 마음먹기탓이다.

애국의 열도가 얼마나 뜨거운가에 따라 선구자와 낙오자가 갈라지게 된다.설사 지난날 잘못 살아왔다고 해도 락심하지 않고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일떠서면 누구나 선구자가 될수 있다.

나는 당과 조국을 위해 몸을 부시며 모든것을 바치는 선구자인가 아니면 시대의 기슭에서 떠다니는 거품과도 같은 낙오자인가.오직 자신의 편안과 이익을 추구하면서 나라를 위한 일을 관조적으로 대하고있지는 않는가.

누구나 양심의 이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이 또 한번 큰걸음을 내디디게 되는 역사적인 시각 이 땅의 아들딸들이라면 누구나 응당 자신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뜨거운 애국심을 또 한번 남김없이 총폭발시켜야 한다.

나라위한 마음만 간직하면 누구나 애국운동의 선구자가 될수 있다.

모두가 선구자, 애국자, 혁명가로 삶을 빛내여가자.

기존관념을 타파하며 대담하게 창조해간다

량책베아링공장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투쟁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쪼아박은 량책베아링공장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낡은 사상관점과 뒤떨어진 사업기풍,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합니다.》

올해초 어느날이였다.

공무직장 생산현장에 격식없이 모여선 사람들이 있었다.새로 조직된 설비원상복구조 성원들이였다.

《이 보링반을 분해하는것으로 첫걸음을 뗍시다.》

《전적으로 찬성이요.뭐니뭐니해도 기술신비주의부터 통채로 들어내야 하오.》

지난 수십년간 노동생활을 거쳐 기술일군으로 성장해온 백승군동무의 호소에 전명석동무를 비롯한 조성원들이 주먹을 추켜들며 호응해나섰다.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 년도 일거리를 토의하는 과정에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찾은 뼈아픈 교훈이 있었다.당면한 계획수행에만 집착해온 경직된 사고관점과 소방대식일본새였다.

베아링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과 함께 각종 규격의 새로운 품종들을 개발완성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장에 주신 유훈이다.

우리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지난해 제품의 양과 질이 확고히 담보된 생산실적을 냈다고 자부할수 있는가.지금은 말로만 충실성을 외울 때가 아니다.나라앞에 하나를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결과물을 내놓는것이 진짜충성이고 애국임을 다시금 자각하자.

이렇게 되여 종전과는 달리 능력있는 일군들과 기술자들, 각 단위의 기능공들로 새로운 설비원상복구조가 조직되였고 올해안으로 단조직장에 있는 160t프레스를 비롯하여 여러 설비의 원성능을 회복하기 위한 통이 큰 사업이 전개되게 되였다.

여기서 중요하게 론의된 문제의 하나가 공무직장에 있는 보링반의 원성능을 회복하는것이였다.

물론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그 구조가 매우 까다로운것으로 하여 분해한다는것은 결코 쉽게 결심할 일이 아니였다.종전에 이 설비의 보수작업을 땜때기식으로밖에 할수 없었던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였다.허나 올해에는 사정이 달랐다.제품의 생산량과 질제고사업에서 걸린 문제를 뻔히 알면서도 기술신비주의에 빠져 종전의 일본새를 답습할수 없다는것이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하기에 갓 무어진 설비원상복구조 성원들은 기존의 관념에 구애됨이 없이 보링반을 분해, 조립할 방도를 찾고있는것이였다.

공장에서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전진과 발전의 장애물들을 단호히 쳐갈기기 위한 기술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설비가 해체된 가운데 한주일이상 걸릴것으로 예견했던 매 부분품들의 설계가 단 이틀동안에 결속되여 모두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이들은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10여종의 치차가공도 짧은 기간에 끝내였다.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은 생산단위들에서도 타오르고있다.

얼마전 대계렬베아링직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공장적인 조치에 따라 현대적인 가공설비들로 새로 꾸린 작업반에 김미경, 량례성동무를 비롯한 기능이 어린 종업원들이 저마다 들어가겠다고 승벽을 부렸던것이다.종전같으면 좀더 배우고 첨단화된 설비앞에 서겠다며 주춤하던 이들이였다.

과학기술로 전진하고 발전하는 오늘 기술을 신비화해서는 언제 가도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할수 없다.첨단설비들은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만이 다룬다고 생각하는 그자체가 패배주의의 표현이다.일하면서도 시간을 분과 초로 쪼개며 직심스럽게 배우면 얼마든지 새 기대에 정통할수 있다.

과학기술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은 바로 다름아닌 자신들이 되여야 한다는 불같은 열정을 지닌 이들의 결심을 그 누가 막을수 있겠는가.

이런 앙양된 혁신의 열의가 온 공장을 뜨겁게 달구는 속에 생산을 늘이고 제품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종전과는 명백히 구별되는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어찌 이들뿐이랴.

겨울철에는 생산을 늘일수 없다던 경직된 일본새와 근본적으로 결별하고 해당한 기술적대책을 세워가며 주물품생산을 다그치는 주물직장의 종업원들과 생산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하고있는 보호철직장, 볼직장의 노동자들…

지금 공장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올해에 기어이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훨씬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있다.

밀농사의 과학화에서도 사상론이 기본이다

숙천군 약전농장의 2022년 밀농사경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도는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벌방지대이건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훨씬 높이는것입니다.》

숙천군 약전농장에서 지난해 앞그루밀농사를 잘 지어 성과를 거두었다.불리한 지대적조건에서도, 더우기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밀재배면적을 훨씬 늘이였을뿐 아니라 정보당수확고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계획을 137%로 넘쳐 수행하였다.

당의 새로운 농업혁명방침관철의 첫해에 이룩된 이 흐뭇한 결실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진리성, 정당성을 말없는 웅변으로 입증하고있다.

우리는 농장이 거둔 밀농사성과와 경험을 통하여 당정책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이 무엇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하는가, 어떤 일본새를 지녀야 하는가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비상한 각오-당정책의 정당성을 첫해부터 과시해야 한다

밀농사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당정책에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식생활조건을 하루라도, 한시라도 더 빨리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있다.때문에 당정책은 제시된 다음부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현실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

문제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당정책관철정형에 대해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우리 일군들이 무엇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당정책의 정당성과 진리성이 대중의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이다.

농장에서 당의 뜻대로 밀재배면적을 종전보다 훨씬 늘이면서도 농사에서 기본인 씨뿌이기적기를 철저히 보장한 사실을 놓고보자.

사실 농장일군들이 재배면적을 그 전해의 거의 2배로 늘일 통이 큰 계획을 발표하였을 때 일부 사람들은 긴장한 눈빛을 감추지 못하였다.그에 따르는 노력문제며 거름보장 등 모든것이 너무나도 힘에 부친 과제였던것이다.눈앞에 박두해온 씨뿌이기적기는 이러한 난점들에 긴박감을 더해주었다.

우려의 목소리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김성희, 한정식동무를 비롯한 농장의 일군들은 주춤거리지 않았다.

이는 단순히 밀재배면적을 몇정보 더 늘이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정책을 무조건 접수하는 관점과 입장에 관한 문제이다.형편을 보아가면서 년차별로 생산량을 올리겠다는 식으로 밀농사에 접어들어서는 안된다.당정책의 정당성을 첫해부터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자.

농장일군들은 앞으로만 내달렸다.방도는 오직 하나 대중의 정신력을 배가시켜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관철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는것이였다.

지난날 그토록 땅이 척박하기로 소문났던 우리 약전리의 전변된 오늘을 보라.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당정책대로 하기 위해 애쓰며 일해온 결과이다.밀농사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당정책도 다를바 없다.이야말로 우리자신을 위한 일, 오늘은 좀 힘들더라도 반드시 덕을 보는 사업이 아닌가.…

이러한 사상사업, 정치사업은 작업의 쉴참에도, 포전으로 오가는 길에서도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힘있게 벌어졌다.

초급일군들은 물론 농업근로자들모두가 높은 사상적각오를 안고 밀농사를 과학적으로 하는데 달라붙었다.결코 조건이 문제가 아니였다.

일군들은 그럴수록 사상사업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나갔다.여기서 좋다고 찾아본것은 영농공정수행의 매 과정을 당정책의 진리성을 대중이 직접 실감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전환시킨것이다.

잎덧비료주는 날자를 드틴 어느한 작업반의 결함을 시정하던 과정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결함의 원인은 이 작업반에서 다른 영농공정이 바쁘다고 하여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원칙을 어긴데 있었다.

농장일군들은 즉시 그 작업반의 실태에 대하여 모든 초급일군들이 현장에 와서 보면서 교훈을 찾도록 하였다.그리고 옳바른 방법을 적용하여 단 며칠동안에 결함을 퇴치하였는데 이것이 준 영향은 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일군들은 지난 시기 포전담당책임제의 우월성을 발휘하면서 밀농사를 잘 지은 작업반, 분조들의 경험을 시기별에 따라 적극 일반화함으로써 누구나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해야 모든 일이 다 잘된다는것을 뼈속깊이 간직하게 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곧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그 관철의 철저한 담당자로 준비시키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진리를 깨달은 대중의 정신력은 총분출되며 그 결실은 언제나 성공적이다.

방법론있게 그리고 완강하게 실천하라

대중의 정신력이 분출될수록 대오의 기수인 우리 일군들에게는 항상 더 큰 부하가 걸리게 된다.밤을 새며 고심하고 완강한 인내력과 실천력을 발휘해야 한다.

대중의 생산열의를 더욱 높여주기 위한 농장일군들의 사업을 투시해보자.

이미전부터 농장에서는 당에서 가르쳐준대로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는데 모를 박고 여기에 적지 않은 품을 들여왔으며 실지 그 덕을 톡톡히 보았다.이에 대해서는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일군들의 생각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다.

이미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하여 부단히 혁신하지 않는다면 종당에는 시대의 낙오자로 굴러떨어지고만다.

이런 자각을 안고 일군들은 밀농사를 과학적으로 하는데 이바지될수 있게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시행세칙을 보다 세분화하고 그것이 정확히 실시되도록 품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뿐만아니라 노력일평가사업을 비롯한 여러 계기를 효과있게 이용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의욕을 최대한 높여줄수 있게 하였다.

여기서 이들이 중시한것은 농업근로자들의 사고가 생산일면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교양과 과학기술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이였다.

포전담당책임제가 보다 치밀해짐에 따라 일부 농업근로자들속에서는 담당포전의 농사는 자기가 한다고 하면서 종자소비량을 늘이는 등의 편향들이 국부적으로 나타났다.얼핏 보면 높은 책임감을 발휘하는것같았으나 파헤쳐보면 개인주의, 자유주의가 싹틀수 있는 온상이였다.

일군들은 이런 현상에 대하여서는 사소한것이라 해도 즉시에 강한 대책을 세우는 한편 시기별,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과 꾸준한 과학기술학습을 통해 모두가 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방법론있게 이끌었다.그 결과는 농사실천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아무리 옳은 방법론을 세웠다고 하여도 완강한 실천력이 안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로 되고만다.지난해 봄철에 들이닥친 심한 가물을 극복해나간 과정이 그 뚜렷한 반증으로 된다.

벌써 여러날째 가물이 계속되는 불리한 기후조건과 밀의 생육상태에 맞게 일군들은 그 우월성이 이미 확증된 식물영양활성액 《대풍-1》호를 잎덧비료로 주어 가물피해를 최소화할데 대한 과학적인 대응책을 세웠다.그전보다 훨씬 늘어난 밀포전의 전 면적에 매일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한다는것이 사실상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였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물러설 권리가 없었다.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는가 못이겨내는가가 바로 오늘의 하루하루에 달려있다.

언제나와 같이 일군들부터가 대오의 앞장에 서서 포전으로 달려갔다.일군들의 이런 헌신적인 이신작칙은 천백마디의 호소를 대신하는 법이다.농업근로자들모두가 하나같이 분발해나섰다.한마음한뜻이 되여 이른아침부터 포전에서 살았고 맡은 과제를 다 수행하고서야 다음공정으로 넘어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일과로 여기였다.이런 성실한 땀과 노력이 응당한 결실을 가져왔다.

결국 과학적인 밀농사체계를 세우는 사업도 사상의 힘으로 해결한것이다.

자력갱생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총발양시키자

바다가를 가까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농장은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심하게 받았고 그것이 밀농사에 미치는 후과는 참으로 컸다.극복방도는 높은 지력을 담보하는것이였다.

물론 지난 시기에도 농장에서는 밀포전에 많은 거름을 실어내군 하였다.하지만 밀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난 조건에서 거름원천을 더 확보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사실 거름원천은 제한되여있었다.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날라올수도 또 누구를 바라볼것도 없었다.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 자력갱생뿐이였다.

일군들은 이 난관도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뚫고나갔다.

대중의 정신력만 발동되면 못해낼 일이 없다.농장에서는 작업반, 분조별로 거름원천을 확보하는것과 동시에 매 농업근로자들이 담당한 포전에 낼 거름을 자체로 마련하도록 하는 사업을 꾸준히 내밀었다.

누구나 떨어진 낟알짚을 하나 보고 청풀 한포기를 보아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퇴적장으로 날라오는 기풍이 서게 되였다.제10작업반원들은 담당포전까지 10리 가까이 되는 길을 오가면서도 그사이에 거름원천을 모아들이였다.티끌모아 큰 산이라고 그 량이 참으로 대단하였다.일군들은 이와 함께 농장지역에 많이 매장되여있는 니탄을 지력개선에 이용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미는 한편 땔감문제를 해결하여 더 많은 거름을 생산할수 있게 하였다.

이 과정에 일군들이 중요하게 밀고나간것이 있다.사회주의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양시킨것이다.

보다 세분화된 사회주의경쟁요강을 만들고 현실에서 은이 나게 한 사실을 놓고보자.

농장에서는 우선 사회주의경쟁을 지난 시기와는 달리 작업반, 분조는 물론 포전담당자별로도 심화시키였다.또한 총화평가사업도 일별, 주별로 현장에서 엄격히 진행하도록 하였다.

여기서 일군들이 특별히 모를 박은것은 질보장측면과 함께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미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대중의 열의를 계발시킨것이다.한겨울의 추운 날씨조건에도 불구하고 니탄캐기에서 높은 집단력을 발휘한 제14작업반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이들의 모범을 널리 일반화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완강한 투쟁기풍,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위력이 더 높이 발휘되는 속에 거름생산실적은 하루가 다르게 올랐다.

지난해에 늘어난 밀포전들에 정보당 40t이상씩 실려나간 질좋은 거름은 이렇게 마련된것이다.거름이 나간것만큼 쌀이 들어온다는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밀농사를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과정에 이룩한 이 모든 성과는 결코 그 누가 선사해준것도 아니며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은 더욱 아니다.오직 당정책관철을 위한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 분발력의 뚜렷한 결실이다.

경험은 당정책의 정당성을 확신할 때 대중의 정신력이 총발동되며 그에 토대할 때만이 과학적인 밀농사방법을 확립하고 그 어떤 하늘의 변덕도 능히 이겨낼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기술혁신과 현상응모

신원세멘트공장이 생산활성화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해나가고있다.

비결은 이곳 일군들이 기술혁신사업에 사활을 걸고 실정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적용하고있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의 무궁무진한 지혜와 힘을 발동하면 그들속에서 훌륭한 창의고안과 새로운 기술적발명이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대중을 기술혁신의 주인으로 키우고 그들의 창조력을 계발시켜야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할수 있다.

공장일군들은 이런 관점에서 기술혁신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전개하고있다.

대표적인것이 공장 또는 직장, 작업반별로 진행되는 현상응모이다.

공장에서는 현상응모에 생산과 설비보수, 경영관리 등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제시하고 그 해결에 좋은 착상, 합리화안들을 내놓게 하고있다.심의에서 평가된 착상이나 기술혁신안들은 구체적인 계획밑에 실천에 도입되게 된다.현상응모에 대한 총화와 평가 또한 의의있게 하니 종업원들은 새 기술탐구를 생산과 뗄수 없는 한 부분으로 여기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되였다.

권양설비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던 육중한 대형감속기치차조립을 쇠동발에 의한 새로운 권양방법을 받아들여 단 이틀동안에 진행한것이 좋은 실례로 된다.

공장일군들의 사업에서 또한 긍정하게 되는것은 새 기술도입을 끝까지 책임지고 떠밀어주는 일본새이다.

공장에서는 절연물이 부족하여 전동기들의 정상운영에서 애를 먹고있었다.이때 한 기술자가 이를 극복할수 있는 새 기술혁신안을 내놓았다.하지만 그 도입이 투자를 요구하는것으로 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은 물론 당사자도 주저하고있었다.

그러나 공장일군들은 기술자를 대담하게 믿고 필요한 자금을 들여 설비, 장치들을 구해주었다.그리고 함께 고심하고 착상의 실마리도 튕겨주면서 그가 자기의 기술혁신안을 실현시키도록 이끌어주었다.결과 그는 집단의 방조속에 새로운 방식의 동선피복장치를 제작하여 전동기수리에 기여하였다.

내염수성포르틀란드세멘트개발과 교류접촉기의 접촉판제작 등 공장일군들이 종업원들속에서 제기된 기술혁신안들을 함께 책임지고 끝까지 완성하도록 도와준 실례는 많다.이 나날에 공장의 기술역량은 튼튼히 꾸려지고 생산활성화를 떠미는 기술혁신성과들이 수없이 이룩되였다.

이렇게 놓고볼 때 기술혁신과 현상응모를 생산자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공장일군들의 사업경험은 본받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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