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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2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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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세대는 바뀌여도 강선은 언제나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전진한다

22일 노동신문은 <세대는 바뀌여도 강선은 언제나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전진한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애국의 삶은 별처럼 빛난다>, <《인민을 위한 사랑의 당부를 언제나 안고 살겠습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더욱 개화만발하는 민족전통>, <희세의 위인을 모시여 미래가 양양한 조선>,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김정은동지께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답전을 보내여왔다>, <직관선전, 집중경제선동활동 맹렬히 전개>를 보도했다.

세대는 바뀌여도 강선은 언제나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전진한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노동계급

강선!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전후 강재 1만t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열렬한 호소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창조로 화답해나섰던 전세대 강철전사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이 떠오르는 천리마의 고향이다.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와 보수주의, 소극성을 비롯한 온갖 낡은것을 불사르며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여 시대를 격동케 했던 강선노동계급의 충실성의 바통은 오늘도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의 앞장에 우리 강선이 서자.

이것은 결코 속보의 글발만이 아니다.당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며 천리마의 기적을 떠올렸던 전세대들처럼 강철로 당을 받들려는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이 자리잡은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지금 이들은 연일 철강재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높이 받들고 생산공정들을 새롭게 꾸려놓은 기세드높이 철강재생산토대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약동하는 강선의 일터마다에서 우리는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개를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강선의 붉은 쇠물은 무엇으로 끓는가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핵심부문 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다시한번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는 강선노동계급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철강재증산으로 강선노동계급의 본때를 또다시 떨치자!

이것이 새해의 진군길에 오르면서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계급모두가 마음속으로 굳게 다진 맹세이다.

당위원회일군들로 기동예술선동대가 무어져 강철직장에 파견되였다. 생산자대중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는 선전선동공세가 벌어지는 속에 초고전력전기로들과 가열로들이 거센 화염을 내뿜기 시작했다.

어느 현장에 가보아도 제강시간단축, 출강량확대로 기적을 안아온 전세대들처럼 살며 일하려는 이곳 노동계급의 후더운 숨결이 느껴진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충실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갈 의지를 지닌 이들이기에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더욱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이다.

철강재증산으로 들끓던 지난 어느날이였다.

강철직장현장에 들어서던 한 일군은 간밤에 교대를 마친 1호초고전력전기로의 용해공들이 퇴근하지 않고 다음교대의 작업준비를 도와주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게 되였다.

《이러다 쓰러질려구 그러오? 빨리들 퇴근해서 눈을 좀 붙이라구.》

하지만 그들은 흔연히 웃었을뿐 일손을 놓을줄 몰랐다.

이런 일이 지금 강선에서는 너무도 평범한 일로 되고있다. 현장속보판에는 다른 전기로 노동자들의 작업을 도와주어 철강재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는데 이바지한 용해공들의 소행이 계속 소개되고있다.이뿐이 아니다. 직장의 용해공들은 원료와 파철보장작업까지 맡아해제끼며 철강재생산이 잠시도 중단되지 않게 하고있다.

기세차게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 그것이야말로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한 전세대 노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가려는 강선노동계급의 심장의 목소리가 아니겠는가.

정녕 세월이 흘러 많은것이 변했지만 강철증산으로 우리 당을 결사보위한 강선노동계급의 충실성과 투쟁본때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지고있음을 실천으로 보여줄 일념밑에 분투하고있는 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다. 하기에 올해 강철직장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달성을 위해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을것을 결의해나섰으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여 기중기의 무사고정상가동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있다.

어찌 이들뿐이랴. 압연직장의 압연공들과 수리공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며 압연설비들과 전동기에 대한 보수와 기술개조를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산소직장의 운영공들은 산소분리기부분품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철강재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고있다.

진정 강선노동계급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 하자면 끝이 없다.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안고 우리의 강철전사들은 지금 이렇게 분투하고있다.

앉으나서나 당결정관철만을 생각하며 자기 초소를 굳건히 지켜내려는 이런 뜨거운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천리마의 고향에서 충실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가며 쇠물을 끓이고있다.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라

강선사람들은 오늘도 자력갱생의 고귀한 창조물인 초고전력전기로가 태여나던 때의 격정을 잊지 못하고있다.

그때 새로운 높은 목표를 내걸고 불가능에 도전하여 초고전력전기로를 일떠세우던 과정을 통하여 강선노동계급은 당에서 준 과업을 수행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과감한 투쟁을 벌린 전세대들처럼 일한다면 무엇이든 자체로 만들어낼수 있고 첨단의 령마루에도 올라설수 있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터득하였다.

이런 강선의 노동계급이기에 당의 정비보강전략수행에서 의의있는 여러 생산공정을 일떠세우는 투쟁을 힘있게 벌려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두해전 12월말 어느날이였다.연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벌써 몇번째 모여앉았다. 연속조괴공정의 핵심설비인 결정기를 재생할수 있는 기술을 완성하고 그에 기초하여 재생공정을 확립하는 문제때문이였다.

이것은 연합기업소앞에 맡겨진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하고 전망생산토대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업이였다.

그런데 결정기재생기술은 기술적요구가 대단히 높은것으로 하여 이것을 자체의 힘으로 개발하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이것을 놓고 적지 않은 사람들은 결정기를 재생하여 그 질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 강편터짐과 같은 엄중한 후과를 낳게 된다, 정밀한 가공으로 결정기내부의 기하학적치수를 보장할수 있는 확실한 과학기술적담보도 없지 않은가, 그럴바에는 이전처럼 결정기를 수입하면서 그 재생기술의 개발을 추진해보자는 견해를 내비쳤다.

결국 이것은 남의 도움이 없이는 철강재생산을 정상화할수 없다는것과 다름이 없었다.

우리 강선노동계급의 대오에는 남의 기술을 신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설 자리가 없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불가능을 모르는 배짱을 지닌 우리의 억센 손아귀로 기어이 그 첨단기술을 틀어쥐자!

이런 비상한 각오를 안고 공업기술연구소의 기술자들과 연합기업소 기능공들은 결정기를 재생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련관단위 연구집단도 적극 도와나섰다.

그러나 탐구의 초행길은 예상했던것보다 몇곱절 힘겨웠다. 걸음걸음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았다.

하지만 그런 속에서도 이들은 당결정결사관철의 의지를 안고 우리 식의 우월한 결정기도금방법을 내놓은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또한 도금정류기와 도금욕조, 가열장치들을 비롯한 수많은 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설계제작해냈다.

드디여 첫 시운전이 시작되였는데 결정기의 성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여 실패하는 결과가 초래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자면 결정기내부의 치수를 정확하게 잴수 있는 측정기가 있어야 하였다.이때에도 강선의 노동자, 기술자들은 주저없이 측정기를 국산화하는 사업에 달라붙었다.

공업기술연구소 실장 김윤길동무와 연구사들은 자기들이 긋는 점 하나, 선 하나에 연합기업소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안고 결정기재생공정확립의 마지막관문인 측정기개발에 혼심을 바치였다.이들은 측정기설계와 기술적지표확정에서도 다른 나라의것보다 더 우월한것을 만들어낼 목표를 내세우고 창조의 낮과 밤을 이어갔다.또한 복잡한 구조를 가진 결정기의 모든 부분을 손색없이 연마할수 있는 설비도 자체로 만들어내였다.결정기재생공정은 이렇게 꾸려졌다.

지금도 강선의 노동계급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배심을 가지고 기술신비주의의 자그마한 요소도 철저히 경계하면서 철강재생산을 더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정비보강목표수행을 다그치고있다.

전후의 재더미속에서 강철로 우리 당을 옹위할 충성의 일념 안고 떨쳐나선 강선의 전세대들이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전진 또 전진, 투쟁 또 투쟁하던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천리마세대의 그 정신은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과학기술을 전진발전의 보검으로 틀어쥔 강선의 새세대들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지금 강선의 노동자, 기술자들은 철강재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자재를 국산화하는 한편 강질개선을 위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또한 련속조괴기증설사업도 힘있게 내밀고있다.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전진하는것이 성스러운 우리 혁명임을 깊이 자각하고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하기 위해 애쓰고있는 강선의 일군들과 노동계급!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한 전세대들의 열렬한 충성심과 영웅적인 투쟁본때를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며 이들은 오늘도 철강재증산과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애국의 삶은 별처럼 빛난다

형언할수 없는 고난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바라는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

역경이 가로막아나설수록 더욱 억세여지는 힘, 더욱 강렬해지는 지향으로 비약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지금 이 시각도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키는 조국번영의 진군로따라 삶의 하루하루를 값높은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무수한 애국의 심장들의 박동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오직 한길에서 삶을 빛내이고있는 시대의 미더운 선구자, 개척자들,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헌신의 자욱을 묵묵히 새겨가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

이들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끓는 피, 불보다 뜨거운 열정, 굴할줄 모르는 의지와 용기가 바로 조국의 전진을 떠미는 위대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하다면 이런 진함없는 애국의 삶은 그 억센 뿌리를 어디에 내리고있는것인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애국의 삶이 별처럼 빛난다!

이는 조국번영의 가장 귀중한 초석인 천만인민의 애국정신력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값진 재부로 여기시며 이 땅의 애국자들을 한품에 안아 시대의 선구자, 영웅으로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토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애국의 삶,

사람의 한생을 가장 영예롭고 고귀하게 빛내일수 있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 부름일것이다.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과 헌신으로 이어가는 삶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고결한것으로 되기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사람들이 값높은 영예와 긍지를 지니게 된다.그것은 그 한사람한사람을 보석처럼, 금싸래기처럼 소중히 여기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내세워주는 위대한 품이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애국의 삶이 별처럼 빛난다.바로 이것이 그이를 따라 헤쳐온 긍지높은 혁명려정에서 우리가 가슴깊이 간직하게 된 또 하나의 진리이다.

어찌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국자들을 그토록 사랑하시는것이며 애국자들을 만나실 때, 그들의 진함없는 애국의 마음을 헤아리실 때 그리도 기뻐하시며 주실수 있는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열도에 있어서,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묻어가시는 희생과 헌신에 있어서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그리도 소원하시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공산주의사회를 숭고한 리상으로 간직하고계시는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끝없는 사색과 불같은 실천으로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맞고보내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못잊을 그날의 사연을 우리 다시금 되새겨본다.

전체 인민의 총의에 받들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날에도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갈 뜨거운 진정을 절절히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처럼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분이여서 맞으시는 하루하루, 보내시는 날과 달들의 순간순간을 열화같은 애국헌신으로 이어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제일 정깊은 사람들, 제일 미덥고 보란듯이 내세워주고싶으신 사람들은 다름아닌 애국자들이 아니던가.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사람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는 고결한 인간들, 그 어떤 고난과 희생도 두려움없이 맞받아나가며 성실한 땀과 노력의 열매를 조국에 드리는 창조의 인간들, 남들이 선뜻 몸을 잠그기 저어하는 일터에서 한생을 바치면서도 그것을 너무도 응당한것으로 여기는 백옥같은 량심의 인간들…

바로 이런 애국의 삶들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고마운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렇다.애국자들이 저 하늘에 빛나는 별들이라면 그 별들에 밝은 빛을 주시는 은혜로운 태양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금도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주신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당과 정부는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바쳐가는 근로인민의 애국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게 여긴다고 하시면서 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대표자,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우리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진정 그이께서 계시여 이 땅우에 애국의 삶이 만발하고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창창한 미래를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는것 아니겠는가.

어제도 오늘도 애국자는 조국의 승리와 번영의 가장 소중한 밑천이고 재부이다.진짜 강한 나라는 억대의 재부를 가진 나라가 아니라 바로 참다운 애국자들이 많은 나라이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애국의 삶이 별처럼 빛나는 우리 조국, 이는 그이께서 이끄시는 긍지높은 우리 국가의 모습이며 그 무궁창창한 미래를 기약해주는 굳건한 담보이다.

천만인민이여, 모두다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 안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조국이 높이 나래쳐오르는 때일수록 더욱 필요한것이 애국이다.무수한 곡경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하게 하는 불굴의 힘도 애국이다.

우리의 애국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에 대한 충성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어느것이나 다 수령의 사상을 받들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2022년의 마감날에 군수노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며 언제나 우리 당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는 일을 본도로 알고 우리 당이 관심하는 일이라면 천사만사에 제일먼저 들고일어나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고 억척같이 떠받쳐주고있는 우리 군수노동계급모두는 진짜배기혁명가들, 애국자들이며 영웅중의 영웅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천만의 심장에 오늘의 참된 애국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하여 깊이 새겨준다.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심장에 지니고 거목을 받드는 뿌리와 같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해 한몸바치는 진정한 애국자가 되자.

우리가 지켜선 모든 초소와 일터는 조국의 부흥과 잇닿아있는 애국의 전호이다.자기의 일터를 내가 지켜선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이 맡겨준 일터에 순결한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는 사람이 진짜배기애국자이다.

걸음걸음 전진을 가로막아나서는 장애가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강렬한 애국심을 간직한 수천만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아가기에 우리 조국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빛내이는 참된 혁명가가 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걸음에 충성의 보폭을 맞추며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값높은 애국의 자욱을 새기여가자.

《인민을 위한 사랑의 당부를 언제나 안고 살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에 직접 복무하는 부문들의 발전을 중시하고 근로자들에게 훌륭한 노동생활조건과 물질생활조건을 마련해주며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을 확대하여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가야 합니다.》

주체104(2015)년 1월 20일, 그날은 우리 류원신발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한생에 두고두고 추억할 뜻깊은 날, 귀중한 철리를 받아안은 영광의 날이다.

너무도 뜻밖에 우리의 일터를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태양같이 환하신 영상을 뵙는 순간 공장종업원들모두는 꿈같은 환희에 빠져들었다.

어쩌면 별로 한 일도 없는 우리를, 경제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지도 못했던 우리 공장을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께서 그 엄혹한 추위속에서 몸소 찾아오실줄이야.…

감격의 인사를 올리는 우리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기호에 맞는 신발을 많이 생산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공장에 나왔다고 다정히 이르시는것이였다.

감격으로 충만되였던 나의 가슴속에는 공장을 책임졌다는 자신이 어버이의 높은 뜻에 미처 따라서지 못하여 걱정만을 끼쳐드리였다는것이 실감되며 자책감과 송구함이 끝없이 갈마들었다.

몸둘바를 모르는 우리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소비품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넉넉히 공급하지 못하다보니 사람들이 다른 나라 상품을 사다쓰고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 인민들이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것을 먹고 입고 쓰면서 살아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야 자기의것에 대한 확신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생기게 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에 대한 확신,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애국심!

그때 나는 신발공장의 일군이라는 자신의 위치를, 당이 안겨준 자신의 막중한 사명을 새삼스레 깨닫게 되였다.

자기 손으로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 사업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것을 소중히 지키고 우리 인민을 훌륭히 내세우며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문제임을 왜 지금껏 깊이 새기지 못했던가.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새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문제, 도안을 앞세울데 대한 문제 등 질좋은 신발을 생산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지침들을 안겨주시였다.

제품견본실에 들리시여 전시된 신발들을 구석구석 세심히 보아주시며 문수표기에 대하여서도 일깨워주시고 축구화의 갑피와 창의 접착세기도 가늠해보신 사연, 세계각국 신발을 다 들여다 품질대비를 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신발의 질을 높일데 대하여 차근차근 일깨워주신 이야기…

인민에게 신겨줄 신발들 하나하나가 그리도 소중하시여, 우리의 손으로 만든 필수소비품이 그처럼 애착이 가시여 제품들에 한점의 손색이라도 있을세라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는 그이의 영상은 친어버이의 모습그대로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료, 자재를 국산화하고 류원신발공장의 생산공정을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할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운동신발분야에서 발전되였다고 하는 다른 나라의 이름있는 신발들보다 더 좋은 신발을 생산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치시였다.

어버이의 그 절절한 당부에는 우리 인민을 자기의것을 무한히 사랑하고 자기의것에 충실한 인민으로, 우리의 훌륭한것을 마음껏 쓰며 부럼없는 생활을 누려가는 행복의 주인으로 되게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있었다.

추억깊은 그날에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우리 류원신발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생의 좌우명으로 되였다.

우리 류원신발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그날의 추억을 한생의 영광으로 새겨안고 언제나 생눈길을 헤치는 심정으로 분투하고 또 분투하여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기술로, 우리의 힘으로 인민들이 즐겨찾는 신발들을 더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당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감에 끝없이 충실해나갈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더욱 개화만발하는 민족전통

설명절의 아침이 왔다.

명절일색으로 아름답게 단장된 수도와 지방의 거리들이며 새로운 농촌문명을 자랑하는 조국땅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농촌살림집들을 비롯하여 온 나라에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쳐나는 풍경이 펼쳐졌다.

조국의 푸른 하늘에 갖가지 색갈과 모양의 연을 띄우는 아이들, 건드러진 조선민요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는 여성들, 윷놀이를 비롯한 민속놀이로 시간가는줄 모르는 집집들, 민족음식봉사로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는 봉사자들…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철저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이 아름다운 화폭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식의 생활양식과 도덕기풍, 민족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적극 살려나가는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의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민족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다.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고 애국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밑에 이 땅우에 장엄하게 펼쳐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는 곧 우리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민족전통이 더욱 개화만발하는 시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불철주야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귀중한 지침을 주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10월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노작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이다》의 구절구절은 인민의 가슴에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민족성을 더욱 빛내여나갈 자각을 안겨주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적향취가 짙게 풍기는 민족음악과 민족무용, 민족미술을 발전시키고 태권도, 씨름을 비롯한 민족체육을 장려하며 유희오락을 하여도 윷놀이,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많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민족음식과 조선옷을 장려하고 고상한 우리 말과 인사법을 잘 살리며 고려의학과 민족적건축형식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자자구구 새길수록 우리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것을 계승발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의지가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준다.

이처럼 우리 인민들이 노래를 불러도, 춤을 추어도, 음식을 하나 만들어먹어도,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조선민족이라는 긍지를 안고 민족의 향기가 풍기게 생활해나가도록, 민족적색채가 짙게 모든 창조활동을 벌려나가도록 하시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크나큰 심혈을 바치신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사는 거리와 마을, 공원과 유원지 그리고 옷차림과 식생활분야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의 손길이 어려있다.

민족음식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주체106(2017)년 1월 유경김치공장을 찾으신 그날 보기만 해도 김치향기가 물씬 풍겨오는것같은 벽화를 보시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정서를 생동하게 반영하였다고, 우리는 우수한 민족음식의 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우리의 음식문화를 민족적특성에 맞게 발전시켜나가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새겨주고있다.

주체108(2019)년 4월 어느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동해의 대합조개를 가지고 조개밥을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친히 《원산조개밥》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식생활에 적극 이용하여온 띄운콩을 많이 생산할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이야기, 단고기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에서 요리의 질을 높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사연, 평양냉면의 고유한 맛을 변함없이 살려 누구나 먼저 찾는 민족음식으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깊이 마음쓰신 사실…

정녕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민족음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노고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어찌 민족음식뿐이랴.

주체건축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축에서 민족적인 형식을 적극 장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은 건축의 생명이라는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우리 땅에 건설하는 건축물은 마땅히 민족성이 짙은 우리 식의 건축이여야 하며 우리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창조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대동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양로원을 비롯한 이 땅에 일떠선 건축물들은 우리의 멋, 우리의 민족성이 살아나는 훌륭한 건축물들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그이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경루동이며 송화거리를 비롯한 인민의 새 보금자리들이 현대적인 맛이 나면서도 우리 민족의 정서에 맞게 건설되여 위대한 전변의 시대를 빛나게 장식하고있는것 아니던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우리의 민족전통이 철저히 구현되고 빛나게 꽃펴나도록 하실 절세위인의 웅지는 민족성의 중요한 징표인 옷차림에서 조선민족의 본태를 살려나가도록 하시려 여성들속에서 조선치마저고리를 즐겨입도록 할데 대하여 주신 가르치심에도 깃들어있다.

우리의 춤, 우리의 노래가 온 나라에 넘쳐나게 하시려 우리 인민들은 조선민족의 정서와 향취가 넘쳐나는 민족음악을 좋아한다고,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켜야 음악예술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음악예술이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참다운 인민적음악예술로 될수 있다고 하신 그 말씀에는 또 얼마나 숭고한 조국애가 어려있던가.

세월의 흐름은 모든것을 망각속에 묻어버린다고 한다.

허나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의 민족전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다.

이를 통해 민족의 전통은 그것을 철저히 고수하고 더욱 훌륭히 꽃피워주는 위인의 손길이 있어야 더욱 빛나게 된다는것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과 더불어 진리로 새겨안는 우리 인민이다.

정녕 따사로운 해빛을 떠나 아름다운 꽃을 생각할수 없듯이 민족의 정신이 살아높뛰고 찬란한 문화와 전통이 더욱 개화만발하는 자랑찬 화폭이 펼쳐지고있는 내 조국의 현실은 천만의 가슴마다에 우리의 민족전통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심어주시고 민족의 우수한 전통이 빛나게 계승되고 높이 발양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밑에 우리 인민은 우리의 찬란한 민족전통을 더욱 활짝 꽃피우며 위대한 우리 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일것이다.

희세의 위인을 모시여 미래가 양양한 조선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 격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대한 연대성의 목소리가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뜨겁게 울려나왔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의 향도따라 조선인민은 놀라운 성과들을 연이어 달성해나가고있다.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인민은 조선노동당의 결정관철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이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은 자주성을 옹호하고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을 박차며 자유로운 발전을 이룩하려는 나라들의 투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조선이 사회주의건설과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빛나는 성과들을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세상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부강조국을 건설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며 평화를 수호하고 사회주의길로 나아가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전진이 있기를 축원한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은 김정은동지의 영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제국주의자들의 무모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하였다, 그이의 영도따라 조선인민이 계속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확언하였다.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남아프리카공산당 총비서를 비롯한 정당지도자들도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위업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에 기초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원대한 목표들을 하나하나 점령해가고있는데 대하여 격찬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영도밑에 우리 인민이 더욱 눈부신 기적을 창조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해 2022년은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역사에 민족사적사변들이 아로새겨진 뜻깊은 해였다.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위험계선으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한 형세하에서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변의 대적의지가 엄숙히 선언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하고 세련된 영도밑에 조선인민이 주체위업을 빛나게 완성하리라고 확신한다.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답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총비서동지는 조선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하여 강택민동지의 서거에 제일먼저 조전을 보내여 애도의 뜻과 위문을 표시하였습니다.

나는 중국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하여 이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며 강택민동지 유가족의 사의를 전하는바입니다.

강택민동지는 중국의 전당과 전군,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공인하는 높은 권위를 지닌 탁월한 지도자였으며 조선당과 인민의 친근한 벗으로서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공고발전시키는데 중대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중조관계를 계속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킴으로써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위업을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습니다.

총비서동지가 조선당과 인민을 영도하여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위업수행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2023년 1월 17일 베이징

직관선전, 집중경제선동활동 맹렬히 전개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직관선전, 집중경제선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년초부터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생산현장들과 주체화대상공사장들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반영한 수백점의 구호와 표어, 선전화들을 집중게시하도록 하였다. 한편 방송선전차와 기동예술선동대를 산소열법용광로직장을 비롯한 주요생산현장들에 내보내여 집중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고있다.

특히 직장별로 진행하는 경제선동활동정형을 매일 총화평가하면서 경쟁열의를 높여주어 현장들마다에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고있다.

직관선전에 힘을 넣으면서 출근길환영과 현장축하모임의 실효성을 높여 당원들과 노동자들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서는 당위원회일군들로 야간경제선동대를 무어가지고 강철직장에 나가 힘있는 선동활동을 벌리고있다.

보산제철소 초급당위원회에서도 주요생산단위들에 힘있는 직관선전물을 집중게시하고 경제선동활동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조직한 직관선전, 집중경제선동이 큰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대형직관물을 기동성있게 전개하고 기층당조직들에서도 구내와 생산현장들마다에 호소성이 강한 직관물들을 게시하도록 하였다.

얼마전 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역량과 수단들에 대한 출동식을 의의있게 조직하고 참가자들이 일제히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리도록 하였는데 그로 하여 생산자대중의 경쟁열의는 더한층 높아졌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소, 수풍발전소를 비롯한 전력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직관분위기를 세우고 집중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전력생산자들 누구나 애국의 마음을 안고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당일군들이 들끓는 현장들에 달려나가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선동원들을 발동하여 경제선동을 진행하도록 한 구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를 비롯한 석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사상의 힘, 선전선동의 위력이 그대로 석탄생산성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이 전개하고있는 직관선전, 집중경제선동은 올해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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