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용병부대 와그너그룹은 우크라이나동부의 격전지였던 솔레다르를 함락했다고 발표했다.
7일 프리고진와그너그룹대표는 텔레그램에서 바흐무트함락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바흐무트와 솔레다르의 광산은 사실상 지하도시거점이며 1차대전이후 지하시설에 무기가 산더미로 쌓여있다고 언급했다. 또 바흐무트는 독특한 방어요새가 된다면서 <결정적군수거점>이라고 강조했다.
8일 영국가디언에 따르면 벨라루스북동부에 최대1600명의 러시아군주둔병력이 추가됐다.
독일DPA통신은 10일 최근 눈에 띄게 러시아와 군사적으로 밀착하고 있는 벨라루스의 참전가능성을 우크라이나가 대비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