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C
Seoul
2024년4월28일 일요일 17:56:39
Home일반・기획・특집통일 당중앙위원회제8기제6차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노동신문] 당중앙위원회제8기제6차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14일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숭고한 애국-절약>, <경제에서 자립>,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이 집약된 직관선전물들 전국에 집중게시>, <당회의는 당원들의 정치적자각과 활동성을 높여주는 학교로 되여야 한다>, <생산열의를 고조시켜>, <누가 제일 앞장서야 하는가>, <나는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살고있는가>, <백해무익할뿐 아니라 위험한 존재>, <성, 중앙기관 일군들 새해 첫 금요노동에 참가>, <국가사업의 제1순위>, <경제지도일군들은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일신하고 인민경제의 역동적발전을 위해 분투하자>, <기술적진보, 기술력제고가 기본>, <이런 계기는 만들수록 좋다>, <영국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시도에 경고>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위대한 당중앙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투쟁기세가 비상히 격양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이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고있는 현실은 우리 당영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이며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도당위원회들이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백방으로 제고하여 새해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강력히 견인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전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10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들을 각각 지도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당 및 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지난해 지역의 사업정형들이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지침들에 입각하여 올해 도앞에 나선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실행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결정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무비의 담력,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영도활동으로 건국이래 가장 엄혹한 국난을 격파하시며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굴함없는 영웅적진군과 비약적상승에로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간고한 2022년에 더더욱 만천하에 과시된 우리 국가의 절대적국위와 존엄, 시대를 격동시키며 펼쳐진 전당강화의 전성기와 우리식 사회주의의 뚜렷한 진전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을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과 영도는 곧 과학이고 승리이며 우리 혁명특유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분투해나갈 때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반드시 달성할수 있다는 철리를 다시한번 절감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들은 우리 인민의 행복과 국가의 전진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함에 지향설정된 2023년 인민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에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면서 올해 목표들은 사회주의건설을 억척같이 전진시킨 2022년의 투쟁정신을 더욱 분발승화시켜 기어이 점령해야 할 전투적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지난해 해당 도당위원회들의 당결정집행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이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도당위원회들과 각급 당조직들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구호높이 귀중한 투쟁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대담하게 일소하면서 올해에 수행해야 할 실천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였다. 

평양시당전원회의에서는 우리 국가의 수도이며 당중앙위원회를 보위하는 핵심진지인 평양시가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명심하고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박력있게 전개하여 수도의 경제사업을 한계단 추켜세우며 수도시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관건적인 목표들에 주력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황해남도, 황해북도, 평안북도당 전원회의들에서는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도들에서 확실한 다수확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굴지의 공업기지들이 집중된 함경남도, 함경북도, 평안남도, 남포시당의 전원회의들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데서 해당 지역들이 맡고있는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실현을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견인력있게 지도할데 대한 문제를 중심에 놓고 토의하였다. 

자강도, 양강도, 강원도, 개성시, 라선시당을 비롯한 도당전원회의들에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지역의 특성에 부합되는 뚜렷한 발전계획과 전망목표를 세우고 완강히 실행함으로써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문제, 농촌건설에 계속 힘을 넣어 농촌특유의 문화발전, 우리 식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문제, 인민생활과 직결되고 실지 인민들의 이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투쟁에서 완벽한 결실을 마련하기 위한 문제들도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은 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안고 대중의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동해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들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지시를 무조건 접수, 집행하는 혁명적규율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하며 당사업을 당정책집행에로 지향복종시켜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검증받을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실효성과 효율을 높이는것을 당조직들의 전투력제고의 중핵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발휘된 위대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 집초식으로 전개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당조직들이 새시대 당건설의 5대노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적당풍을 견지하며 모든 당사업이 진실로 우리 당을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 행동의 통일체로 다지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는 산 당사업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가 지적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당조직들의 드세찬 활약이자 우리당 영도력의 힘있는 과시라고 하면서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 인민의 기대에 자신을 따라세우면서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목표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감으로써 조선의 잠재력, 조선의 정신, 조선혁명의 견결성을 만방에 떨치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우리 혁명의 가장 관건적이며 책임적인 시기에 당정책관철에 림한 자신들의 사업정형을 냉철하게 분석총화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일군들이 당정책집행에서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단호히 일소하며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걷어쥐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해나갈 때 우리 당의 영도적권위가 백방으로 보장되고 대중의 배가된 투쟁기세가 실제적인 생산적앙양, 뚜렷한 변화에로 이어지게 된다는 정치적각오와 분발의지들이 피력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핵심,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 값높은 영예와 자각을 안고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각 도당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에 입각하여 자기 지역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의 철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분과별 협의회들이 있었다. 

당결정관철에서 자기의 위치를 정확히 찾고 책임성과 헌신분투의 기풍으로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루어낼 참가자들의 진지하고 동원적인 관점밑에 작성된 결정서가 전원회의들에서 일치가결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당중앙이 밝힌 필승의 진로따라 더욱 완강하고 굴함없는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가속화함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채택한 결정들을 빛나는 결실로 펼치고 존엄높은 당중앙의 권위, 우리 국가의 절대적국위를 견결히 수호해나갈 전당의 철석같은 투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사람들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사는 나라, 고상한 인생관, 도덕관을 지닌 인간들의 미덕이 꽃으로 피여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비록 장애도 많고 넘어야 할 고비들도 적지 않지만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향도의 우리 당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꿋꿋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험로역경을 뚫고헤치며 번영할 내일을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는 이 억센 기상의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것인가.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조국,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게 이어진 세상에 둘도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에 대한 무한한 애착과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일군들에게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미풍이 국풍으로 되게 하고 사람들속에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여기에는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여 그 단합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역력히 비껴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살아나가는것은 사람들이 수수천년 지향하여온 염원이다. 

아무리 풍부한 물질생활을 누린다고 하여도 사람들이 대립과 갈등속에서 서로 반목질시하거나 각종 사회악이 만연되여 내일에 대한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속에서 산다면 그런 생활은 결코 행복한 생활이라고 말할수 없다. 

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그 향기에 있듯이 사회의 참다운 아름다움은 인간들이 지닌 고상하고 순결한 정신도덕적풍모와 그에 의해 발현되는 미덕, 미풍에 있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 그런것만큼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자면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고상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덕과 정은 진실하고 공고한 인간관계의 기초이다. 사랑과 의리로 맺어진 관계는 타산이나 의무감으로 결합된 관계보다 더 굳세고 공고한 법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 미덕, 미풍이 끝없이 꽃펴나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적극적인 협조관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전체 인민이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자기의 아픔보다 다른 사람의 아픔, 국가가 겪는 곤난을 먼저 생각하며 스스로 애국, 애민의 길을 걷고있다. 시련을 딛고 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약동하는 기상도 온 사회에 넘쳐흐르는 미덕, 미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이렇듯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미풍이 국풍으로 높이 발양될 때 국가존립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갈수 있고 여기에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의 끊임없는 발전의 근본담보가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간곡히 가르치신것도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한것이였다. 

역사적인 당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다는데 대하여서와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을 높이 발양시켜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들은 또 얼마나 고귀한 지침들인가. 

우리 국가가 사상최악의 도전에 직면했던 지난해 또다시 일군들에게 하신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미풍이 국풍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 우리 인민의 고결한 삶의 근본원천이 과연 무엇인가를 밝힌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 온 나라를 덕과 정이 넘쳐흐르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오늘 이 땅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서로 돕고 이끌며 아름다운 풍모를 발휘해나가고있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지만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남의 불행과 아픔을 자기자신의 불행과 아픔으로 여기고 성심성의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미풍이 끝없이 발휘되고있다. 난관이 겹쌓일수록 사람들속에서 아름다운 미풍이 더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은 우리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지난해에도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최대비상방역기간 남의 불행을 자기 일처럼 여기며 아픔을 덜어주는 아름다운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수없이 꽃펴났다. 

별식이 하나 생겨도 이웃들에게 먼저 맛보이는 정과 사랑의 이야기며 신병으로 고생하면서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멈춤없이 걷다가 희생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전체 인민이 덕과 정으로 굳게 뭉치여 예년에 없는 모진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계속 힘있는 발전을 이룩하여온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다시한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국풍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사회를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누구나 사회와 집단의 이익속에 개인의 이익이 있고 조국의 번영속에 자신의 행복이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덕행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사회와 집단에 보탬을 주면 그만이라는 관점을 지니고 동지들을 위해 정을 깡그리 쏟아붓는 미풍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 

혁명의 수많은 고비들을 넘고헤치는 나날에 우리의 국풍으로 공고화되고있는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은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된다.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미풍이 국풍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을 더욱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드는 고결한 충성심과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기에 우리의 진군은 더욱 기세차고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숭고한 애국-절약

최대한의 증산과 최대한의 절약, 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노정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강조하여온 문제이며 혁명의 연대마다에 우리 인민이 드팀없이 구현하여온 투쟁방식, 생활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역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나라살림살이를 더욱 깐지게 하고 하나라도 극력 아껴써야 할 때이다. 

전 사회적으로 절약투쟁을 강화하여 한W의 전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물도 극력 아껴쓰도록 하며 모두가 높은 애국심과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게 해나가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애국심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생활속에서 발현되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이다. 누가 알아주건말건 비록 작고 보잘것없는것이라고 할지라도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소중히 여기고 적극 아껴쓰는것이 애국이며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사람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그것을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사람들이 보석과도 같은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절약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한W의 전기, 한g의 세멘트, 한쪼각의 나무, 한개의 못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극력 아껴쓸 때 내 조국의 재부는 더욱더 늘어나게 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여나갈수 있다. 

절약이야말로 큰 품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커다란 예비를 찾아낼수 있는 또 하나의 생산인것이다.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면 설비와 원료, 연료, 자재, 노력예비를 많이 찾아낼수 있으며 경제건설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를 적지 않게 풀수 있다. 이로부터 최대한의 절약은 곧 증산이며 생산이라고 하는것이다. 

절약사업에 생산장성의 예비가 있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요한 방도가 있다. 

절약의 예비는 어디에나 있다. 공장, 기업소들에도 있고 건설장들에도 있으며 가정들에도 있다. 

전기문제 하나만 놓고보아도 모든 공장, 기업소들과 가정들에서 한W의 전기도 극력 절약한다면 국가적으로 볼 때 방대한 양의 전력예비를 마련하는것으로 된다. 

우리 당이 내세우는 시대의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노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이다. 

누구나 절약이자 생산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참다운 애국공민, 애국집단이 되기 위해 노력해나갈 때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절약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애국자가 되자.




정치용어해설

경제에서 자립

경제에서 자립의 원칙은 경제분야에서 자주성을 구현하기 위한 지도적원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크나큰 노고를 바쳐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주체조선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믿음직한 담보입니다.》

경제적자립은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물질적담보이고 전제이다. 자립적이고 강력한 경제력에 의해서만 국가의 존엄을 지키고 사상에서의 주체, 정치에서의 자주, 국방에서의 자위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넉넉한 물질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 경제적자립은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침투를 막아내고 국제관계에서 정치, 경제적으로 완전한 자주권과 평등권을 행사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기도 하다. 

경제에서의 자립은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것으로 표현된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경제건설에서 자력갱생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경제를 다방면적으로,종합적으로 발전시키며 현대적기술로 장비하여야 한다. 또한 민족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육성하며 자체의 원료, 연료기지를 튼튼히 꾸려야 한다. 

경제에서의 자립은 결코 문을 닫아매고 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립경제는 다른 나라에 의한 경제적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것이지 국제적인 협조를 부인하는것은 아니다.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 

경제적번영은 그 누가 선사해주지 않는다.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이 살아나갈수 있는 길이고 진정으로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립의 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이 집약된 직관선전물들 전국에 집중게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방략실행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분발승화시키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집중게시되였다. 

구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를 비롯하여 수도의 거리들과 각 도, 시, 군, 리소재지들에 게시된 직관선전물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새해의 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뜻깊은 올해를 새로운 전진과 비약적성과들로 맞이할 근로대중의 앙양된 기상과 자신심이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게시된 구호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에 차넘치고있다. 

구호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자!》와 선전화 《모두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에로!》, 표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 《견인불발, 간고분투》, 《난관극복, 변화발전》을 비롯한 직관선전물들은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모든 애로와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 나가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에 관한 사상이 집약적으로 반영된 구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자!》 등은 대중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근로자들의 비상한 각오를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부르는 직관선전물들은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애국의 불, 혁신의 불을 세차게 달아주고있다.




당회의는 당원들의 정치적자각과 활동성을 높여주는 학교로 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당원대중을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회의들이 각급 당조직들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당조직들은 당회의들을 참신하게, 실효성있게 조직운영하여 일군들과 당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회의는 당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학교입니다. 당원들은 당회의를 통하여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찾게 되며 사업과 생활에서 나타난 우결함을 총화하고 대책을 세워나가게 됩니다.》

당회의는 당원들의 당생활의 기본형식의 하나이다. 당원들의 의사를 모아 당조직과 당원들앞에 나서는 문제를 집체적으로 토의하여 풀어나가는 정치적모임이 바로 당회의이다. 당회의를 통하여 당원들은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토의결정하며 그 과정에 정치의식수준과 정치활동성을 높이게 된다. 

당회의는 당원들의 당성을 단련하며 그들을 사상의지적으로 단결시키고 정치적으로 교양하는 학교이다. 

당회의를 통한 교양의 우월성은 무엇보다도 당원들이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관철에 적극 떨쳐나서게 한다는데 있다. 

당회의에서는 새롭게 제시되는 당의 노선과 정책이 당원대중속에 전달침투되고 그 관철을 위한 대책이 토의되며 분공조직과 총화사업이 진행된다. 당회의를 통하여 당원들은 당정책의 진수와 내용을 깊이 체득하고 그것을 자신의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게 된다. 다시말하여 당회의를 준비하는 단계뿐 아니라 운영하는 전 과정에 당정책의 본질적요구와 정당성, 그 집행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할 굳은 각오를 가지게 된다. 

당회의를 통한 교양의 우월성은 또한 당원들이 긍정을 적극 따라배우고 부정을 제때에 극복할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긍정적인 사실을 가지고 사람들을 감화시켜 교양하고 부정을 극복하게 하는것은 사상교양의 기본방법의 하나이다. 

당회의에서는 당정책관철과 당생활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점과 교훈이 사상적으로, 자료적으로 예리하게 분석총화된다. 당원들은 당회의에 참가하여 긍정과 부정을 옳게 판단하고 긍정을 적극 따라배우며 부정을 비판하는 과정에 정치사상적으로 수양되고 각성분발하게 된다. 

우리 당은 모든 당회의들이 일군들과 당원들을 교양하며 당정책을 알려주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한 회의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도 당회의운영방법을 혁명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회의를 정치성있게, 실효성있게 조직하고 운영함으로써 당회의가 당원들의 정치적자각과 정치활동성을 높여주는 학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회의에서 논의되는 모든 문제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을 자로 하여 분석처리되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당정책관철과 당원들의 당생활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원인이 정치적각도와 사상적측면에서 분석총화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회의에 참가한 당원들이 지난 기간 사업에서 사상적결함을 옳게 찾고 보다 분발하여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서도록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게 하여야 한다. 새로운 정책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문제도 당원들의 사상을 발동하고 당조직의 역할을 높이는 방법으로 풀어나갈수 있게 토의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회의가 당원들의 정치활동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자면 민주주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원칙에서 회의를 운영하여 당정책관철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결정이 채택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회의의 중요한 목적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데 있다. 당의 노선과 정책은 그것을 관철해나갈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가지고 실천활동을 벌릴 때 훌륭히 집행될수 있다. 당회의에서는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가지고있을뿐 아니라 현실을 구체적으로 알고있는 당원대중의 창발적의견을 종합하여 문제해결의 가장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당회의에서 개별적일군들의 주관과 독단을 없애고 모든 당원들이 다 자기의 의견을 충분히 제기하게 하며 제기된 의견들을 종합분석하여 옳고그른것을 갈라야 한다. 그리하여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찾아야 한다. 

당회의를 통하여 당원들의 정치적자각과 정치활동성을 높여주는데서 당책임일군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책임일군들은 당정책집행을 위한 회의준비를 직접 걷어쥐고 품을 들여 실속있게 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회의문건부터 토의성격에 맞게 반드시 필요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반영하여 간단명료하면서도 집체적협의를 고조시킬수 있게 작성하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결정서에 해당 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명백한 일거리들을 반영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이 높은 관심성을 가지고 당회의에서 문제토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사전동원사업도 예견성있게 옳바로 하여야 한다. 

당회의운영절차와 방법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한다. 

당회의를 틀에 맞추어 기계적으로, 행사식으로 하여서는 당원들의 정치의식과 활동성을 제고할수 없으며 건수나 채우는 당회의는 열백번을 해도 소용이 없다. 

당조직들은 일률적으로 보고를 제기하고 토론을 한 다음 결속하고 결정서를 채택하는 등 고정격식화된 틀을 버리고 상정된 문제를 충분히 토의결정할수 있게 여러가지 효율적인 방법들을 적용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회의들을 참신하게, 실속있게 조직운영하여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의 정치적자각과 정치활동성을 부단히 높여주어야 할것이다.




생산열의를 고조시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의 주인은 농민들이며 농업생산장성의 열쇠는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적열의를 높이는데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연안군 청화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농사차비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이들은 지난해 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둔데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그 비결에 대해 여러가지로 분석할수 있지만 근본은 리당위원회가 농장원들의 생산열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한데 있다. 

지난해초 함춘봉리당비서를 비롯한 일군들은 농장앞에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문제를 놓고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사실 농장에서는 모내기의 기계화비중을 현저히 늘이며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영농작업에 도입하기 위한 계획을 면밀히 세웠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들도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이 발동되여야 은을 낼수 있었다. 하여 일군들은 농장원들의 정신력발동 즉 그들의 생산의욕을 높이는 문제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그러면 농장원들의 생산열의를 어떻게 높여주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자. 

우선 리당위원회에서는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가 당의 의도에 맞게 실시되도록 정책적지도를 심화시켰다. 

물론 이곳 농장에서도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는 여러해전부터 실시되여왔었다. 하지만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를 농장들의 자체실정에 맞게 옳게 적용하여 농업생산에서 은이 나게 할데 대한 당정책적요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다나니 농장원들이 높은 생산의욕을 가지고 주인다운 일본새를 발휘해나갈수 없었다. 

실례로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 토지등급을 크게 세가지로 갈라 농장원들에게 분담하였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었다. 

리당일군들은 기술일군들과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이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농장의 토지는 세가지로가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은 등급으로 세분화되여 그에 맞게 알곡생산계획을 시달해야 한다는 의견을 듣게 되였다. 그리하여 리당위원회는 해당 일군들이 농장원들에게 포전을 분담하면서 이것을 참고하도록 하였다. 결과 농장원들이 알곡생산계획수행에 대한 자신심을 가지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해나가게 되였다. 

노력일평가기준을 정확히 정하고 평가사업을 바로하며 농장원들에게 일한것만큼, 번것만큼 차례지게 사회주의분배원칙을 엄격히 지키도록 한 사실도 주목된다. 

지난해 강냉이가을때 어느한 작업반에서는 생산계획을 수행한다는 명목으로 분배에서 평균주의를 하는 편향이 나타났다. 

리당위원회는 즉시에 대책을 세웠다. 그 작업반 초급일군들을 각성시키는 한편 농장원들의 생산의욕을 떨어뜨릴수 있는 요소들에 주의를 돌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을 면밀히 세우면서 장악통제사업을 강하게 해나갔다. 결과 농장원들은 높은 열의를 가지고 생산활동에 참가하게 되였으며 이것은 그대로 알곡생산성과로 이어졌다. 

부족한것이 많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의거해야 할것은 대중의 정신력이다. 

이곳 리당위원회 사업은 농장원들이 농사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생산열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간다면 그 어떤 조건이나 애로도 문제될것이 없으며 단위앞에 나선 알곡생산목표를 얼마든지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누가 제일 앞장서야 하는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특히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고있다. 

하다면 과학기술학습을 진행하는데서 앞장서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과학기술학습에 그 누구보다 성실히, 열성껏 참가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일군들이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구체적인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자고 해도 그렇고 기술자, 기능공들을 비롯한 인재들과의 사업을 진행하자고 하여도 선진과학기술을 열심히 습득하여야 한다. 

지난해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결정을 실속있게, 모가 나게 집행한 단위들에는 예외없이 과학기술학습을 필수적인 사업으로 받아들이고 피타게 노력한 당일군들이 있었다. 당일군부터가 과학기술을 배우기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학습을 하니 대중이 자연히 따라서게 되고 해당 단위에는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고히 서게 되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당정책관철에서 앞채를 메야 할 당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없다. 만약 당사업에 몰두한다고 하면서 선진기술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그 도입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사업자체도 원만히 진행할수 없다. 

나는 과학기술학습에 얼마나 품을 들이고있는가. 대중의 앞장에 서있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가. 

당일군들은 누구나 이런 자각을 안고 살아야 한다.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살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국가의 공민으로서, 사회와 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당의 은덕, 나라의 보살핌속에 살면서도 당과 조국을 위해 아무것도 남기는것이 없다면, 하여 누구도 찾아주지 않는 존재, 쓸모없는 존재가 된다면 그처럼 배은망덕하고 가련한 생이 또 어디 있겠는가. 

때문에 우리 삶의 목적, 그것은 한마디로 조국과 인민이 요구하는 사람, 혁명에 절실히 필요한 존재가 되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다시말하여 조국에 한가지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 인민이 언제 어느때나 제일먼저 찾게 되는 사람이 되는것이다. 

하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될수 있는가. 

조국의 북변 한끝에 자리잡고있는 라선시에 가면 주민들이 정말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는 사람들이 있다. 라진구역 라진상하수도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다. 

지난해 그들은 주민들에게 질좋은 생활용수를 원만히 공급하기 위한 문제를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일해왔다. 사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이곳 주민들은 물문제에서 크게 애로를 느끼지 않고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에 만족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자. 

이것이 그들이 정한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고 순간도 양보할수 없는 사업원칙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방대한 공사량을 짧은 기간에 해제껴 주민들에 대한 물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수 있는 또 하나의 돌파구를 열어놓게 되였다. 언제나 인민의 기쁨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 그들이였기에 무창동에 농촌문화주택들이 일떠설 때에는 새집의 주인들이 수질이 좋은 샘물을 마음껏 이용할수 있게 수도화를 자연흐름식으로 완성할수 있었던것이다. 

인민들의 생활에서 가장 절실한 물문제해결을 위해 자신들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그들의 진취적인 일본새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풀기 위해 고심분투하는 사람, 자신의 피와 땀으로 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인민의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사람, 그로 하여 조국의 전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수 있는 사람만이 진실로 혁명에 필요한 존재가 될수 있다는것이다. 

참된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사람들이다. 혁명은 그 목적자체가 당대의 낙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밝고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데 있다. 때문에 오늘은 비록 힘들어도 먼 내일을 안고 사는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진정으로 혁명에 필요한 사람이 될수 있는것이다. 

신흥산지열기술연구제작사에서 우리 식의 바다물열뽐프를 제작하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 

국산화된 바다물열뽐프의 개발과 관련한 해당 부문 일군들과 전문가들의 생각은 깊었다. 처음 해보는 첨단기술, 첨단설비의 개발인데다가 나라의 어려운 형편과 도의 실정을 고려해볼 때 결코 쉽게 내릴수 없는 용단이였던것이다. 그러나 배준일동무를 비롯한 이곳 제작사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결심은 확고하였다. 

연구사업이 힘들다고 남을 쳐다보며 쉬운 길만 택한다면 그 대가를 우리 후대들이 치르게 된다. 우리 세대가 고생을 하더라도 우리의 후대들은 고생을 모르게 하자. 

하기에 그들은 생명까지 바쳐야 할 위험한 순간들에 주저없이 한몸 내대며 당의 품속에서 배우고 련마한 지식과 기술을 깡그리 바쳐 두달 남짓한 사이에 자체의 힘으로 바다물열뽐프를 설계제작하는 자랑찬 성과를 안아올수 있었다. 

그렇듯 마음속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을 안고 불같이 사는 사람, 오늘을 위한 쉬운 길이 아니라 후대들을 위한 어려운 길에서 생의 희열을 찾으며 굴함없이 끝까지 가는 사람만이 혁명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수 있는 필요한 존재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다. 

혁명에 필요한 존재, 그 값높은 부름은 결코 쉽게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면 당정책과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해야 한다. 당의 사상과 의도,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혁명가의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수 있기때문이다. 누구나 알아야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할수 있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시간을 쪼개가며 당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 때, 가치있는 새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으로 조국의 재부를 늘여나갈 때만이 진정으로 혁명에 필요한 존재라고 할수 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 우리의것을 온 세상에 빛내이려는 민족적자존심이야말로 우리가 지녀야 할 필수적인 품성이다. 

남의것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자기 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조국과 혁명을 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으며 오히려 해독적후과만을 끼치게 된다. 자신심만 확고하면 천리도 지척으로 보인다. 자기의 힘과 기술로 조국과 인민을 받들려는 투철한 각오와 완강한 투쟁기풍을 지닐 때만이 당과 국가, 인민을 위한 삶을 이어갈수 있다. 

오늘 우리는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장엄한 진군길에 들어섰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첫걸음을 어떻게 떼는가에 따라 올해 투쟁과업수행의 성패가 좌우된다. 

이처럼 중요한 이 시각 누구나 이런 양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나는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살고있는가. 과연 무엇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할수 있는가. 

모두다 이런 양심의 물음을 삶의 순간순간 자신에게 제기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할수 있는 혁명에 절실히 필요한 인간이 되자. 그것으로써 자신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실천으로 검증받자. 

혁명에 절실히 필요한 존재가 되는 길에 인생의 더없는 영예와 긍지가 있고 보람과 행복이 있다.




백해무익할뿐 아니라 위험한 존재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의 교훈적인 장면을 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당결정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길에 혁명전사의 보람찬 삶이 있다는것을 감명깊게 형상한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에는 주인공이 어느한 회의에서 자기 사업에 투신하지 않고 자리지킴이나 하면서도 남을 걸고들기 잘하는 한 건달군을 타매하는 교훈적인 장면이 있다. 

원칙앞에서 양보를 모르는 사람처럼 행세하는 기술과장 량편수, 그의 저열한 본색에 대하여 주인공은 이렇게 신랄히 비판한다. 

《저 동무 오늘 하루일과만 봐도 기술도면에 수표한것 두건, 기술협의회에 참가한것 두시간, 그외에 한 일이 있습니까? 그외에 한 일이라면 낚시질준비를 위해 낚시대를 고치고 뒤도랑에 가서 지렁이를 잡은것 그리고 늦게 퇴근하는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불을 켜놓고 잔것밖에 없지요. …

혁명에 투신하기는 싫지, 높은 대우는 받고싶지, 능력은 없지, 하니까 무엇이 나오는가. 초당성, 능란한 처세술. …》

당결정집행에 앞장선 핵심당원들의 뒤다리를 잡아당기려고 하는 량편수를 호되게 질책하는 주인공의 이 말이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은 자못 심각하다. 건달군은 백해무익할뿐 아니라 집단의 단합과 혁명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매우 위험한 존재라는것이다. 그런 인간은 무위도식하면서 자기자신만을 망치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동지들의 혁명적열의에 찬물을 끼얹고 집단의 전진을 훼방하는 나쁜짓도 서슴없이 하게 된다. 

때문에 누구나 이렇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집단과 동지들의 덕에 하루하루 살아가면서도 고마와하기는커녕 자기의 무능을 가리우기 위해 도리여 그들을 해치기까지 하는 그런 너절한 인간들이 우리곁에는 없는가고. 

우리 혁명대오에는 국가일을 자기 일로 간주하지 않고 보신의 갑속에 깊숙이 몸을 사린채 남들도 일을 못하게 훼방놓는 사람, 앞에서는 하겠다고 손들어 찬성하고 뒤돌아앉아서는 손발이 시려하는 표리부동한 2중인격자, 충성과 애국에 대하여 말로만 외우면서 실지 당에서 아파하는 문제와 국가의 고심을 하나라도 풀기 위해 뼈심을 들이지 않고 외면하며 오히려 성실하게 일하는 동지들의 뒤다리나 잡아당기는 인간들이 전혀 필요없다. 

누구나 당과 국가에서 중시하는 문제를 하루빨리 훌륭하게 해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존재, 정책적으로 중요하게 제시된 자기 부문의 과업들을 착실하고 완벽하게 수행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집단의 보배가 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고 분투하자. 

비록 어제까지 혁신자로 살지 못했다 해도 허심하게 자기를 뉘우치고 모자라는 실력과 능력을 키우며 최대로 분발한다면 누구나 근면하고 성실한 사회주의근로자, 당과 혁명, 나라와 집단에 필요한 존재가 될수 있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 새해 첫 금요노동에 참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인민적투쟁기세가 앙양되는 가운데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13일 농사차비로 들끓는 평양시안의 농장벌들에 나가 새해 첫 금요노동을 진행하였다. 

김일성광장에서 가진 출발모임에서 농업발전에 최우선, 절대적인 힘을 집중하여 올해 농사를 잘 지을데 대한 당의 뜻을 다시금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농촌지원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칠 열의드높이 만경대구역 칠골남새농장, 낙랑구역 정백남새농장,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으로 향하였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성의껏 마련한 질좋은 거름과 소농기구 등을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도 농장들로 떠나갔다. 

만경대구역 칠골남새농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사무국, 금속공업성, 석탄공업성,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등 많은 단위의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거름부리기와 운반작업을 걸싸게 해제끼였다. 

낙랑구역 정백남새농장에 달려나간 건설건재공업성, 품질감독위원회, 여맹중앙위원회, 봉화무역국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은 경쟁열을 고조시키며 거름펴기작업에서 실적을 올리였다. 

화학공업성, 국가건설감독성, 정보산업성, 경공업성, 중앙은행 등의 일군들도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서 금요노동의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성의있는 지원사업에 고무된 농업근로자들은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뜻깊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에 넘쳐 영농작업을 다그치고있다.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국가사업의 제1순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에도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여기에 만전을 기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되였다. 

그 어떤 천사만사에 앞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소중하고 절대적인것으로 여기고 기어이 지켜내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올해에도 의연 전 세계적범위에서 보다 험악해지고있는 보건위기상황 특히 주변나라와 지역들의 불안정한 방역상황은 지금 우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시시각각 위협하고있다.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에서 3년이 넘도록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는 보건위기상황은 물론 지난해에 우리가 찾은 경험과 교훈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사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안심할 근거는 하나도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누구나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사소한 공간과 허점도 허용함이 없이 최대로 각성분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비상방역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고도의 각성과 긴장성을 견지하고 위기의식을 항상 높여나가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아직까지 세계적인 방역상황이 안정되지 않고있는 조건에서 비상방역사업을 소홀히 하다가는 상상할수 없는 대재난을 겪을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당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을 어제도 오늘도 국가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여기에 만전을 기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고있는것이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은 비상방역전이 몇번째나 해를 넘기며 계속된다고 하여 절대로 마음을 놓지 말고 항상 의심하고 각성 또 각성하여 사업과 생활의 매 공정과 계기마다 체온재기, 손소독 등 정해진 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 

그리고 국경과 전연, 해안 등 악성비루스의 유입공간으로 될수 있는 위험지역들에 대한 봉쇄밀도를 더욱 높이고 수입물자취급장소 등과 같이 방역학적위험성이 내재되여있는 지역과 장소들에서의 방역조치들과 행동질서들을 보다 과학적으로 엄격히 세우고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우리 경내에 악성전염병이 절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야생동물이나 죽은 동물에 대한 취급과 처리에서 사소한 빈틈이나 허용도 있어서는 안된다.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서는 일군들부터가 앞장에 서서 현재의 방역사업정형을 다시금 깐깐히 투시해보고 나타날수 있는 허점과 빈 공간들을 미리미리 찾아내여 앞질러가며 해당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겨울철조건에서 있을수 있는 여러가지 전염병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예방 및 치료대책을 치밀하게 세우고 소독사업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에도 국가사업의 제1순위이며 최중대사인 비상방역사업을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강력히 전개해나갈 때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건강은 믿음직하게 수호될것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일신하고 인민경제의 역동적발전을 위해 분투하자

당중앙은 올해에도 우리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를 맞이한 오늘 당에 대한 열렬한 충성심을 지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그 누구보다 분발해야 할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다름아닌 나라의 경제발전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국가경제지도기관의 일군들이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이 당과 혁명이 부여한 중임을 기꺼이 걸머지고 분발력을 배가하면서 인민경제의 역동적발전을 줄기차게 이끌어가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지도와 관리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생산조건과 환경이 불리한 때일수록 모든 지도일군들이 경제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이끌어나가기를 바라고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의 의도와 구상을 나라의 경제건설에 착실하게, 확실하게 구현해나가겠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자기 부문과 자기 단위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는데서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우리 인민이 잊지 못하는 경제지도일군들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나라의 경제작전을 책임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여 자립경제발전사에 지울수 없는 공적을 남긴 정준택동지,

그가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산업국장, 북조선인민위원회 계획국장, 국가계획위원회 초대위원장, 화학건재공업상을 거쳐 내각부수상의 중임을 맡아보면서 당의 경제정책을 얼마나 과학적으로, 책임적으로, 헌신적으로 집행하였는가에 대한 자료는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잊을수 없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온 나라가 천리마대고조로 들끓던 시기 강선에서는 강철과 강재생산이 해마다 늘어났다. 이로 하여 제강소전용선에서 쓸 화차가 더 필요했다. 

부족한 화차를 풀어줄것을 요구하는 문건을 받아본 정준택동지는 그길로 강선으로 내려갔다. 

그는 지배인을 데리고 현장에 나가 전용선과 구내철길, 화차상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하고나서 곡선으로 놓인 철길은 곧바로 펴고 로반정리를 잘하면 화차순환도 빨라지고 파손도 적게 될것이 아닌가고 하였다. 그리고 강재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왜 파손된 화차들을 자체로 수리해서 쓸 생각을 하지 못하는가고 하였다. 

정준택동지의 제안대로 타산해보니 요구했던것보다 더 많은 화차예비가 나왔다. 그날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는 지배인에게 정준택동지는 이렇게 절절히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제도 밤늦게까지 우리 일군들과 마주앉으시여 화차생산을 늘일 대책을 세워주시였소. 그런데 동무는 그런걸 생각이나 해보고 손을 내밀었소?

걸린 문제가 있으면 어깨를 들이밀고 풀라고 해서 지배인이 있고 상이 있고 부수상이 있는거요. 그런데 우리가 일을 쓰게 하지 못하기때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배인이 하고 상이 하고 부수상이 해야 할 일까지 하시게 된단 말이요.》

국가경제를 떠받드는 지도일군들에게 있어서 책임감이란 바로 이런것이다. 언제 어떤 경우에도 당과 국가앞에 맡은 부문의 경제사업을 똑똑히 책임지려는 각오가 되여있는 일군만이 우리 당과 뜻과 숨결을 함께 하는 경제지도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노동계급출신의 첫 상이였던 최재하동지도 천리마대고조시기 건설부문에서 14분만에 한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는 놀라운 건설속도, 평양속도를 창조하여 당의 조립식건설방침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한 일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최재하동지를 추억하시면서 그는 내가 어려울 때마다 믿고 일을 척척 맡길수 있는 일군이였다고, 최재하동무가 건설상을 하면서부터 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어려울 때마다 믿고 일을 척척 맡길수 있는 일군, 무슨 일을 맡건 수령의 의도대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경제지도일군,

오늘의 시대는 이런 지도일군들을 부른다. 

국가경제지도기관의 모든 일군들은 수령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자신을 다 바친 전세대 경제지도일군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순결한 양심과 의리로, 무한한 헌신과 높은 사업실무로 받드는 참된 충신이 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주인다운 사업태도를 가지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현실에서는 우리 지도일군들이 분초를 다투어가면서 해결해주어야 할 복잡한 문제들이 수없이 제기되고있다. 

지도일군들은 이런 때일수록 당정책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과학적담보밑에 책략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불리한 조건에 포로되여 당장 풀어야 할 문제들을 우에 밀고 아래에 미는 현상, 보신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며 적당히 자리지킴이나 하려는 그릇된 태도들을 단호히 일소해버려야 사업에서 적극성과 대담성, 창발성을 높이 발휘할수 있다. 

모든 주객관적환경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을수 있는 정황을 예측, 판단하면서 사업을 전망성있게 조직전개하는것, 이것은 경제지도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자질이다. 매일, 매 분기의 계획을 수행하는것과 함께 다음달, 다음분기, 다음해의 생산준비를 선행해나가는 일군, 현행생산수자보다 발전전망을 더 중시하는 일군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지도일군이다. 

올해의 경제과업수행을 성과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지도일군들의 사업수준과 능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것이다. 

아는것이 많고 수준이 높은 일군일수록 넓은 시야를 가지고 문제를 당정책적선에서 보고 복잡한 속에서도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낼수 있으며 그 해결의 옳은 방법론을 세울수 있다. 

사업수준과 실무능력이 높은 일군은 어떤 어려운 과제도 자신심을 가지고 대담하게 밀고나가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은 처세술이나 부리면서 발전을 저애하는 제동기역할만 하게 된다. 

비록 우리가 직면한 경제적난관은 어렵지만 경제지도일군들이 강심을 먹고 분발, 분투한다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을 능히 수행할수 있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이여,

각 부문의 경제지도사업을 책임진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국가경제의 발전이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을 순간도 잊지 말자.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음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부단히 혁신하면서 인민경제의 역동적발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자.




기술적진보, 기술력제고가 기본

오늘날 모든 부문과 단위의 발전잠재력을 규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생산역사나 장비수준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논할수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놓치면 패자가 되는 지식경제시대는 그 맨 첫자리에 다름아닌 기술적진보, 기술력제고를 놓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종업원수나 생산규모로 해당 단위의 우열을 가르던 시대는 이미 멀리 지나갔다. 보다 중요하게는 소요되는 노력과 생산면적은 얼마나 줄어들었으며 그에 비해 생산성은 얼마나 높아졌고 여기서 인재들의 역할이 어떻게 발휘되였는가 하는것이 초미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이것은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발전수준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실질적인 전진도약을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기술발전사업에 형식적으로 림하는 단위들도 있다. 이런 곳에서는 과학기술발전계획을 형식적으로 세우거나 현행생산과 건설이 바쁘다고 하면서 과학연구성과도입을 외면하는것과 같은 현상들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이라는 철리를 이들이 결코 몰라서인가. 

문제는 과학기술발전에 자기 단위의 운명을 걸었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있다. 생각이나 말만으로는 길가의 돌멩이도 치우지 못한다. 지금 일부 경제일군들속에는 아직도 자기 힘과 기술을 믿지 못하고 남에게 의존하려는 낡은 사상경향이 교묘한 외피를 쓰고 고질병, 토착병처럼 계속 잠재하고있다. 

현실은 말로 하는 과학기술중시와 실천으로 하는 기술력강화사이에 명백한 계선을 긋고있다. 

기술력제고, 기술적진보가 회의때 웨치는 구호나 문건의 글로만 남아있는 이런 곳에서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의 낡은 한숨소리밖에 나올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자기 운명을 놓고 요행수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으며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해야 하는 올해 투쟁의 사활이 걸린 과학기술발전사업에서는 물러설 권리도, 흥정할 여지도 없다.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로 살아가는 실력전의 시대인 오늘 그 맨 앞장에는 다름아닌 일군들이 서있어야 한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해당 부문, 단위의 발전을 이끌고나가는 기관차가 아니라 전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길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역사의 갈피마다에는 수령이 사랑하고 인민이 존경한 수많은 실력가형의 일군들이 기록되여있다. 

높은 과학기술실력, 일군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목표이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타고난 천성도 아니며 누가 선사하는것은 더우기 아니다. 그것은 곧 자기 수령과 사상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할 때 이루어지는 충성의 결정체이다. 일군이기 전에 학생이라는 관점에서 배우고 또 배워야 현대과학기술에 막힘없이 정통할수 있다. 

기술적진보, 기술력제고로 단위발전을 가속화하자면 이밖에도 인재대열을 끊임없이 늘이고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며 전문과학연구기관과의 협동을 보다 긴밀히 하는것을 비롯하여 중시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이런 계기는 만들수록 좋다

인재들의 창조적능력과 열정을 적극 발양시키는것은 단위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문제로 나선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기술자, 기능공들이 새 기술개발과 도입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필요한 공간과 분위기를 잘 조성해주고있는 원산화학공장 일군들의 일본새가 시사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공장에서는 과학기술발표회, 제품품평회를 계획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이 모임들이 종업원들의 착상력을 높여주는 좋은 계기로 되고있는것이다.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자. 

해당 부서에서 작성한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발표회, 품평회들에는 종업원들 누구나 참가하여 기술혁신과 관련한 착상, 도안, 제품 등을 내놓을수 있다. 

심의원들은 이가운데서 잘된 점과 부족점을 구체적으로 요해한 다음 참가자들에게 해당한 의견을 주고 그 정형을 기술혁신계획서에 기록한다. 특히 현실적가능성과 실리가 있는 기술혁신창조의 새싹들은 공업기술연구소에 집중시키며 거기서 공장일군들과 기술자들이 종합적인 심의를 진행한다. 

과학적인 분석속에 진행되는 심의의 수준은 높다. 

심의에서 통과된 싹들은 공장일군들과 기술자들, 과학연구집단의 집체적지혜와 도움속에 무성한 줄기를 뻗치면서 마침내 생산활성화, 정비보강사업에 의의있는 새 기술혁신안으로 완성되며 생산실천에 도입되여 응당한 생활력을 나타내게 된다. 

이뿐이 아니다. 심의에서 당선된 착상이나 제품을 내놓은 사람들을 현장기술학습강사로 자주 출연시키고있다. 

이렇게 하니 강의내용의 폭이 넓어져 기술학습수준이 올라가는것은 물론 인재들의 착상력은 더욱 풍부해지고 새 기술을 탐구하려는 대중의 열의도 높아지고있다. 그런 속에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 새라새로운 착상들이 많이 나오고 기술혁신건수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공장이 여러 원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새 제품을 개발하며 생산활성화실현에서 전진을 이룩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이 공장의 현실은 종업원들의 창의창발성을 높여주기 위한 계기와 공간을 적극 조성하고 기술혁신사업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킬 때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진일보를 내짚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영국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시도에 경고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이 11일 정기기자회견에서 방위협정을 체결하려는 영국과 일본의 시도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그는 영국과 일본이 방위협정을 체결하고 일본에 영국군 병력을 배비하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도박의 경쟁마당이 아니라고 언명하였다. 

영국과 일본 등이 적을 만들어내지 말고 더우기 집단들사이의 대결이라는 낡은 사고방식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끌어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