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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6: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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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9일 노동신문은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위대한 전변의 새 역사가 펼쳐지는 영광의 고장>, <조선혁명의 기적의 역사를 낳는 원동력>, <당정책집행을 실속있게, 모가 나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의 부단한 개선>, <당과 혁명에 실지 필요한 일군>, <인민을 위한 일은 한가지를 해도, 열가지를 해도 완전무결하게>, <선전선동활동을 맹렬히 전개하여>, <과학기술의 혁신적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 <교육혁명에서 기본>, <더욱 분발해갈 각오와 결심>, <꾸바주석 위기극복방도에 언급>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궐기대회 진행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전투적기치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전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비상히 격양되고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궐기대회가 8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 필승의 신심과 의지로 충만된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 염주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영호동지, 신의주방직공장 지배인 량철웅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성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우리 인민의 행복과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함에 지향설정된 2023년 인민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당에 대한 충성과 사회주의조국을 받드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일치단합하고 더욱더 분발하여 당결정관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갈 강렬한 지향이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번지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인민생활과 직결되고 실지 인민들의 이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투쟁에서 완벽한 결실을 마련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전야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쌀로써 혁명과 건설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치며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운 전원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서로 돕고 배워주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정신으로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과감히 전개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우리의 사상과 위업을 고수하고 실현해나가는 보람넘친 투쟁에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익측부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2. 8직동청년탄광 지배인 최성근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건일동지,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 지배인 김경호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길광남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또다시 역사의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진군길에 용감히 나섰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 대규모의 탄산소다생산공정이 우리 식으로 새롭게 꾸려지고 석탄과 전력, 비료, 세멘트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이 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도안의 여러 농장에 문화주택들이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영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인 기강을 세우는데 당조직정치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며 모든 단위들에서 인민경제장성의 중요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 등에서 생산을 최대한 늘이고 정비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분발시켜 올해 농사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것과 함께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며 인민소비품의 질제고에서 전환을 이룩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에 생기와 젊음을 더해주고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청춘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오늘의 전인민적인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동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송배전부 지배인 김복만동지, 사리원방직공장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박성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새해의 첫 출발점에 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할 강렬한 지향과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도당위원회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분출시켜 간고분투, 견인불발의 힘찬 노력투쟁으로 생산과 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며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확실한 다수확성과로써 당중앙을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비롯한 주체화대상공사를 다그쳐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기술적으로 보다 더 세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사리원시양정사업소,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계획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어 젖제품생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떨구지 않고 공급하는 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하지 말고 철저히 집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들이 시대를 격동시키는 탄원열기를 고조시키고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성실한 노력과 헌신, 값높은 위훈으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원경모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경주동지, 도송배전부 지배인 한정현동지, 수양산종합식료공장 지배인 정용숙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양성광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2023년의 중요목표들은 모진 난관과 시련들을 뚫고 사회주의조국을 억척같이 전진시킨 2022년의 투쟁정신을 더욱 분발승화시켜 반드시, 결단코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시며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총궐기하여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노력으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당조직들이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일터마다에서 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며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들과 일본새를 단호히 불살라버리는데 화력을 집중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부문 지도일군들의 사상의식과 일본새에서부터 전환을 일으키고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영농작업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착실하게 하도록 조직지도사업을 치밀하고 완강하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영농사업의 과학화를 실속있게 내밀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부단히 높여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며 생활용수와 도시경영사업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이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완벽하게 집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전진과 비약의 숨결이 약동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라는 긍지를 안고 대고조전구들을 언제나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며 영웅적위훈으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원도에서

강원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의 보고에 이어 원산군민발전소 지배인 추명길동지, 천내지구탄광연합기업소 지배인 손광호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종호동지, 원산신발공장 지배인 최성일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황혁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인민들이 강원도정신창조자로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지난해 김화군을 지방경제발전의 본보기로 전변시킨것을 비롯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의 투쟁은 당의 영도업적을 고수하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5개년계획의 사활이 걸린 농업생산에 총력을 집중하여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며 다수확농장원,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열을 계속 늘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제건설의 생명선이며 척후전구인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물질기술적토대를 정비보강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추진하며 군민발전소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공업과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힘을 집중하며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정성을 기울여 질을 제고하고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온 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과감하게 열어제끼는 척후대, 돌격대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의 보고에 이어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동지, 서두수발전소 지배인 김철호동지, 경원지구탄광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준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전철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확정명시한 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막아나서는 난국을 타개하며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5대교양의 침투력과 실효를 더욱 증폭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리며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당결정관철에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1956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천리마세대의 투쟁정신으로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어랑천발전소, 경원지구탄광연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 전력, 석탄공업부문 노동계급이 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전반적인 생산공정들을 정비보강하여 날로 늘어나는 철강재와 전력,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확립하여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획적으로 완강하게 추진하며 인민들의 생활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일관하게 집행하며 소비품생산에서 선질후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수산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과학연구단위들과 역량을 적극 발동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하며 청년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지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규동지, 룡성기계연합기업소 선군주철공장 지배인 김충혁동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실장 김류성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동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리철식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고 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지난해 연포온실농장이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올랐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으며 당의 육아정책집행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고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많은 대상건설들이 완공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시한번 들고일어나 충성과 애국으로 끓는 피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룡성기계연합기업소, 2. 8비날론연합기업소,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장진강발전소 등에서 지난해의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키고 축적한 경험과 잠재력에 토대하여 생산활성화를 위한 경제실무적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완강하게 실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연포온실농장에서 남새생산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억척의 각오와 투지를 더욱 가다듬고 떨쳐일어나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헌신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정책의 요구대로 농촌살림집건설을 강력히 밀고나가며 최희숙함흥교원대학, 함흥청년야외극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적극 추진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자립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하며 성장한 새세대 청년답게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남먼저 달려나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이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을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3년도 과업들을 빛나게 완수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들을 추켜들고 경쾌한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시위대오들에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의 전진과 새로운 성과를 위하여 주체로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갈 혁명적기상이 용솟음쳤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사회주의애국운동》 등의 표어들을 들고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시위참가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에 우렁차게 화답하였다.




위대한 전변의 새 역사가 펼쳐지는 영광의 고장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가 일떠서는 검덕지구를 찾아서

검덕지구라고 하면 일찌기 금골, 백금산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는 굴지의 광물생산기지들이 자리잡고있는 곳이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있는 검덕지구가 오늘은 또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로서의 희한한 자태를 드러내고있으니 이 경이적인 현실을 전하고싶어 우리는 얼마전 검덕지구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마천령의 아아한 산발들에 메아리치는 기관차의 경적소리, 협곡을 따라 뻗어간 도로로 기운차게 달리는 대형화물자동차들, 건설현장의 방송선전차에서 울리는 힘찬 노래소리,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애쓰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

이것이 검덕지구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받은 첫인상이였다. 

그 모든것은 거창한 건설전역의 드높은 숨결마냥 우리의 가슴에 흘러들었다. 

검덕의 높고낮은 산봉우리들을 배경으로 희한하게 들어앉은 살림집들을 가슴뿌듯이 안아보며 우리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은룡덕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발자취가 역력히 어려있는 은룡덕을 떠나 전변의 새 역사를 자랑하는 검덕지구의 오늘에 대해 말할수 없는것이다. 

태고적 은빛의 룡이 하늘로 날아올랐다는 신비의 전설을 안고있는 은룡덕, 해발 천수백m에 이르고 경사급한 쉰다섯굽이의 령길을 톺아오르는 취재차의 차창에는 장관을 펼친 검덕지구의 이채로운 전경이 연줄연줄 어리였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는 시련과 난관은 중중첩첩이여도 인민을 위한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음을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였다. 

어느덧 취재차는 은룡덕에 올랐다.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위대한 창조물인 검덕광업연합기업소 제3선광장이 자리잡고있는 은룡덕, 바로 여기에서 검덕지구의 위대한 전변을 불러오는 역사의 장엄한 선언이 울려퍼졌다고 생각하니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우리는 이곳 선광장에서 3년전 10월 은룡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만나뵙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검덕광업연합기업소의 책임일군을 만나게 되였다. 

그는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검덕지구에 천지개벽의 새 역사를 펼쳐주시려 이 높은 등판에까지 오르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검덕지구는 짧은 기간에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는 살림집들은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노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검덕지구살림집설계형성안을 지도해주신것만 해도 그 얼마인지 모릅니다. 

지난해 9월에도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지금 검덕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고있는데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도 잘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진정 이는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무한대한 힘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억센것인가를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흥분된 심정을 안고 우리는 은룡덕에 자리잡고있는 단천시 선광동 52인민반 안성진동무의 집을 찾았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훌륭한 보금자리에서 복받은 삶을 누리고있는 자기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여기 은룡덕등판에 이 집보다 더 멋있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게 된다고 하면서 지금 우리 선광장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날로 더해만지는 당의 은덕에 광물증산으로 보답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고 감격어린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것은 비단 제3선광장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만이 아닌 검덕지구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그 뜨거운 마음을 읽으며 우리는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검덕지구를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뜻깊은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은룡덕에 오르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며 그 웅대한 이상과 포부를 언제나 현실로 펼쳐놓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불패의 위력을 지닌 당으로 이름떨치고있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의 귀전에는 은룡덕등판에 장엄한 뇌성마냥 울려퍼지던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메아리가 되여 들려오는듯싶었다. 

그럴수록 몰라보게 변천되여가는 검덕지구의 황홀한 자태야말로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검덕노동계급에게 안겨주신 문명의 터전, 우리의 찬란한 미래를 비쳐주는 거울로 안겨들었다. 

은룡덕을 내린 우리는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서 혁명강군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조선인민군 신정남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도 만나보았다. 

위대한 당중앙에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를!

이들의 가슴가슴은 이런 일념으로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그들속에는 만기군사복무를 마치고 제대되여 고향으로 갔다가 다시 발길을 돌려 건설현장으로 달려와 복대를 탄원한 어느한 구분대의 사관도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제대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그의 확고한 결심이였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 누구나 이런 불같은 마음을 안고 치열한 철야전을 벌리고있었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나의 병사들이라고 불러주시며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이렇듯 미더운 군인들이 있어 우리 조국은 금성철벽이고 이 땅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는 생각이 우리의 뇌리를 쳤다. 

우리는 당의 은정속에 새집을 배정받은 검덕광업연합기업소 부원인 리충실동무와도 자리를 같이하게 되였다. 

우리가 그를 만나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기일발의 순간에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금골광산의 평범한 광부였던 박태선동무를 애국열사로,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으로 높이 내세워주신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때로부터 박태선영웅처럼 인생의 값높은 자욱을 남기기 위해 애쓰는 여성이였다. 

우리에게 검덕광업연합기업소의 한 일군은 그에게는 소중히 보관하고있는 《우리 가정 애국일지》가 있다고 하면서 부피두터운 그 책에는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의 적은 힘이나마 다 바치려는 리충실동무의 순결한 마음이 비껴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런 리충실동무였기에 그는 자기가 군사복무를 하던 부대의 군인들이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날부터 군인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이고있었다. 

그는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많은 자기에게 희한한 새 살림집을 안겨준 당의 은정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수 없다고 하면서 보답의 한길만을 걸어갈 심정을 피력하였다. 

이렇듯 순결한 마음과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져 기적과 위훈을 낳는 검덕지구였다. 

우리의 취재길은 대흥청년영웅광산에로 이어졌다. 

산새들도 쉬여넘는다는 북두봉이 자리잡고있는 대흥골안에도 희한한 새집들이 일떠서 장관을 펼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잊지 못해하시며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던 《평양처녀》들중의 한사람인 김연옥동무,

그는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새로 지은 살림집에 입사하던 때의 감격이 어제런듯싶다고, 우리 검덕사람들은 어머니 우리당의 이 사랑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절절히 말하였다. 

룡양광산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심정도 다를바 없었다. 

《도시사람들이 룡양의 광부들을 부러워하게 됐다.》, 《받아안는 행복이 꿈만 같아 어머니 우리당에 무슨 말로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

소박하고 진실한 이들의 목소리에는 극난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여정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가는 위대한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신뢰심이 어려있었다. 

우리에게 검덕광업연합기업소의 일군은 검덕지구에서 건설에서뿐 아니라 생산에서도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이 창조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라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이를 위해 또 하나의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러면서 지금 검덕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천만분의 일이나마 보답해갈 충성의 열의에 넘쳐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행복의 별천지로 더욱 몰라보게 변모될 검덕지구의 눈부신 내일을 그려보며 우리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세계는 머지않아 우리 당의 결심, 인민사랑의 정치가 어떤 위대한 전변을 안아오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격난도 단호히 물리치며 역사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가 있어 이 땅에는 천하제일낙원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라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조선혁명의 기적의 역사를 낳는 원동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을 벌려 혁명과 건설을 추동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대중운동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창조적방법이며 대중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 혁명적방법이다. 

대중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그들의 창조적힘은 배가되게 된다. 

혁명위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투쟁인 동시에 인민대중자신이 수행해야 할 역사적과제인것만큼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이 그 실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광범위하게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의 호소에 언제나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떠나서는 조선혁명의 기적의 역사를 생각할수 없다. 

시대와 혁명이 전진함에 따라 대중운동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사회이며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있다. 인민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단결하고 동지적으로 협조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이 있으며 이것은 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대중운동은 단순히 그 어떤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로 키우는 인간개조, 사상개조운동이며 집단적혁신으로 부흥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애국운동이다. 평범한 사람들을 영웅으로 키우고 뒤떨어진 사람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면서 만난을 과감히 이겨내는 여기에 우리 당의 독특한 대중운동의 위력이 있다. 온 나라에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사람들속에서 혁명정신, 애국정신이 지속적으로 배양되고 사회주의적인 애국운동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이 앞당겨지게 된다. 

대중운동은 목적의식적이고 조직적인 운동인것만큼 그 성과여부는 조직과 지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에서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동하고 사회적흐름을 긍정적으로 주도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와 땅크, 장갑차, 포를 헌납하는 운동 같은것을 계기성을 부여하여 의의있게 조직하며 전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애국심을 발휘할수 있는 여러가지 공간을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하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비롯한 모든 대중운동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될수 있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책을 연구하여 실현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를 전후하여 전국의 청년들속에서 고조된 애국적인 탄원열기와 최대비상방역기간에 발휘된 미덕, 미풍은 우리 당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인민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긍정적분위기를 사회전반을 지속적으로 지배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 부응하는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승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기적의 역사를 창조하고 시대를 앞당겨온 우리 식의 대중운동을 발전과 변혁의 위력한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천만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당정책집행을 실속있게, 모가 나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노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정한 시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되여야 우리앞에 가로놓인 온갖 난관을 해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를 높여나갈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대중을 무장시키며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직접 조직하고 집행해나가는 해당 지역과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다. 당정책집행의 성과여부는 해당 당조직들의 역할에 의하여 좌우된다. 당조직들의 사업은 당정책관철에로 지향되고 복종되여야 하며 전투력도 바로 여기에서 발현되게 된다. 

당정책이 실속있게, 모가 나게 집행되자면 당조직들이 정책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과학적인 작전을 수립하며 완벽한 성공작으로 이어질 때까지 책임성과 활동성을 배가하여야 한다. 

당정책집행의 결과는 지혜와 노력이 압축된것만큼 나타나게 된다. 당조직들이 옳바른 방법론과 묘술을 틀어쥐고 사업을 설계한데 기초하여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야 당정책집행에서 완벽성을 기할수 있으며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결과를 내놓을수 있다. 

당조직들이 당정책을 실속있게,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일관성을 견지하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며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많은 과업들을 제시하고있다. 여기에는 시급히 수행해야 할 절박한 과업들도 있고 먼 앞날을 내다보며 착실히 집행해나가야 할 중장기적인 과제들도 있다. 제시된 정책과제들을 건별로, 조항별로 따지고 어떻게 하면 더 훌륭하게,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겠는가를 고심하며 그 결과가 실지 현실에서 계속 은이 나도록 드세게 잡아채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다. 당조직들은 인민생활향상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집행해야 하는 최중대과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인민생활문제를 풀기 위해 모든 당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여 인민들의 피부에, 생활속에 와닿는 실제적인 성과들을 하나라도 더 내놓아야 한다.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관철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도당위원회들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도당위원회는 당중앙위원회의 결정, 지시집행을 직접 조직지휘하는 한편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이 그것을 바로 집행하도록 장악통제할 의무를 지니고있다. 도안의 전반사업을 걷어쥐고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정책적요구에 맞게 정확히 진행해나가야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 책임일군들부터 그 누구보다 예민한 정치적감수성,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며 뼈심을 들여 그 집행을 모가 나게, 완벽하게 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의 노선과 정책, 결정과 지시를 실속있게, 모가 나게 관철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의 부단한 개선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실효성과 효율을 높이는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각급 당조직들앞에 제시한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자기 단위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참신하고 생기발랄하게 진행하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온갖 어려움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이겨내며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우리 혁명은 그 어느때보다 대중의 사상적힘, 정신력발동을 필요로 하고있으며 사상사업을 격변하는 현실에 맞게 혁신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당조직들이 사상사업의 중요내용들을 밀접한 연관속에서 참신하면서도 인식교양적효과가 크게 전개해나가야 시대발전과 혁명의 전진에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가 따라서게 된다. 

사상사업의 성과는 학습회나 강연회를 몇번 했는가, 선동사업을 몇번 했는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관철에 얼마나 자각적으로, 헌신적으로 떨쳐나서고 당정책이 어떻게 집행되는가 하는데 따라 나타나고 평가된다. 

당정책을 기계적으로, 맹목적으로 전달주입하는 사상사업방법에서 완전히 벗어나 사람들이 그 진수와 정당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것을 삶의 요구로 받아들일수 있게 당사상사업을 참신하게 하여야 한다. 

오늘날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이는데서 초점을 두어야 할것은 사상사업의 모든 내용을 사람들이 열렬히 공감할수 있게, 이치와 현실에 근거하여 실감있고 설득력있게 하며 대중이 알고싶어하는 절실한 문제들에 제때에 해답을 주는것이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정황과 계기에 맞게, 기동성이 있으면서도 시대성이 반영되게 선전선동사업을 작전하고 전개하며 특히 주요계기들에 당중앙의 의도와 정책적요구를 민감하게 받아물고 사상사업의 모든 수단과 방법들을 최대한 효과있게 동원이용하여 대중을 부단히 각성분발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이다. 

구호와 표어를 비롯한 직관물들도 당정책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내용과 대상의 특성에 맞게 게시하여야 한다.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도덕의리로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도 구호나 웨치는 식으로 하지 말고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실속있게 꾸준히 하여야 한다. 특히 당과 혁명의 교대자들인 청소년들이 우리 혁명의 귀중한 유산이고 제일국풍인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변함없이 이어가도록 교양하는 사업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선전부문 일군들은 사람들의 사상교양을 맡아하고 사상개조를 인도하는 직업적혁명가들이며 우리 당사상사업의 주인, 직접적담당자들이다. 선전부문 일군들은 이 중대한 책무를 자각하고 사상사업을 한가지를 하여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하여야 한다. 

당사상사업에서 모방과 반복을 철저히 경계하고 새시대에 맞는 새로운 양상과 수법을 창조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일관한 요구이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앞에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책임지고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조국과 혁명앞에 담보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변화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옳바른 방법론을 찾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애써 노력하여야 한다. 항상 당정책을 연구하고 대중의 사상정신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며 선전교양의 새로운 방법과 참신한 묘술을 적극 찾아 활용하여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당과 혁명에 실지 필요한 일군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나야 이룩될수 있는 거창한 사업이며 해당 지역과 부문, 단위발전은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이 이처럼 중요하기때문에 우리 당은 언제나 혁명의 지휘성원들에게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지금 당정책관철에서 앞서나가는 단위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단위도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있는것이 아니라 일군들의 사상관점, 일본새에 있다. 

우리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문헌을 깊이 학습하면서 자기 단위 실태를 놓고 자신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스스로 판별하며 자기가 당과 혁명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가를 따져보아야 한다. 

일군들의 직무의 높이는 당과 혁명을 위하여 헌신해야 할 높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심없이 떠안아야 할 고생의 크기,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실적의 크기이다.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해당 부문과 단위의 사업, 우리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일군들이 당중앙의 구상을 실현하고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는데서 혁혁한 성과, 뚜렷한 진일보를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그가 누구든 자신을 혁명의 지휘성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없다. 

국가와 인민, 후대들을 위해 반드시 성사시키고 무조건 해내야 할 수많은 일감들이 나서고있는 지금과 같은 때에 우리 당과 혁명은 누구보다 국가일을 자신의 일로 여기는 진심을 가지고 높은 정치실무능력으로 나라의 한개 지역, 한개 부문, 한개 단위 사업을 자신있게 떠맡아 확실하게 견인해나가는 실력가, 실천가형의 일군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은 자기자신의 편안과 이익을 모두 버릴지언정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은 절대로, 순간도 놓지 않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작심하고 달라붙어야 한다.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이고 사업과 현실을 연구하며 옳은 방안과 묘술을 찾아쥐고 능숙하게 구현하여 수시로 제기되는 과업들을 제때에 정확히 집행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책임을 자각하며 무슨 일이나 뼈심을 들이고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면서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한 성공작으로 이루어낸다면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반에서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며 올해를 공화국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기는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떠올리게 될것이다.




인민을 위한 일은 한가지를 해도, 열가지를 해도 완전무결하게

청진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합니다.》

최근 청진시에서 인민을 위한 사업들이 전망성있게,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이것은 시당위원회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란 있을수 없다는 관점을 지니고 한가지를 해도, 열가지를 해도 완전무결하게 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킨것과 관련된다. 

만족을 모른다는 관점을 새겨주어

시당위원회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강한 요구를 제기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시기 시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속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기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하지만 응당한 수준에서 전개되지 못하였다. 

시민들의 교통상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놓고보자. 

지난해 어느날 저녁 송평구역에 갔던 안승학시당책임비서가 무궤도전차를 타고 시당위원회로 돌아온적이 있었다. 그때 그는 전차안에서 학습을 하려고 하였는데 글을 잘 볼수 없었다. 조명등빛이 밝지 못했던것이다. 

여기에서 그는 하나의 문제점을 포착하였다. 적지 않은 일군들이 전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조건에서 이 사실을 알고있겠는데 왜 이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는가 하는것이였다. 원인은 전차들이 정상운행된다고 하여 인민들의 교통상편의가 다 보장된것처럼 여기는 그릇된 관점에 있었다. 

이것을 계기로 시당위원회는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란 있을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켰다. 

시당위원회청사의 출입문옆에 도표판을 세워놓고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의 인민을 위한 좋은일하기정형을 게시하여 누구나 각성분발하게 하였다. 이 과정에 일군들의 복무자세에서는 변화가 일어났다. 

사봉지구에 분수공원을 새로 꾸리던 과정을 실례로 들수 있다. 

사실 무궤도전차주차장주변인 이 일대는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곳이다. 두해전에 시에서는 이 지역을 세멘트로 포장하여 인민들이 불편을 모르고 다니게 하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 있을수 없다는 관점을 지닌 시당일군들은 지난해 이곳에 공원을 꾸릴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그리하여 록지가 조성되고 대형전광판과 가로등, 의자들도 설치되였으며 인공폭포와 분수까지 생겨나게 되였다. 

시안의 여러곳에 꾸려진 공원들에서 여름철에 주민들이 시원한 나무그늘밑에 앉아 땀을 들일수 있게 된것도 일군들이 지닌 투철한 복무관점의 결과이다. 

끝장을 보는 일본새를 견지할 때

인민을 위한 일을 한가지 하여도 실속있게, 완전무결하게 하는것은 시당일군들의 사업기풍에서 찾게 되는 좋은 측면이다. 

신암구역에 있는 산등성이도로들을 포장하던 과정을 놓고보자. 

시안의 골목길까지 콩크리트로 포장할 목표를 내세운 시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이 사업이 추진되던 때였다. 시당책임일군은 사람들의 래왕이 적고 눈에 잘 띄우지 않는 도로가 많은 신암구역을 본보기로 정하고 산등성이도로포장공사부터 진행할것을 발기하였다. 장마철이면 큰물에 의해 돌과 흙이 깔려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도로였기때문이다. 

시당위원회는 현지에서 여러 차례 협의회를 소집하고 일군들이 공사를 중단없이 밀고나가도록 강한 대책을 세웠다. 그리하여 공사가 원만히 진행될수 있게 하였다.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하였는가 하는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인민을 위한 일을 어떤 입장과 자세에서 하는가 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어느한 수원지의 수문제작설치공사과정을 실례로 들수 있다. 장마철에도 구애됨이 없이 언제나 맑은 물이 수원지로 흘러들게 하자면 한시바삐 이 공사를 해야 하였다. 그런데 노력과 자재는 매우 긴장하였고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방대한 일감들이 쌓여있었다. 일부 일군들속에서 장마철도 지나갔는데 공사를 다음해로 미루는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의견이 제기된것은 우연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은 하루도 미룰수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패기있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떠밀어주었다. 그리하여 공사가 짧은 기간에 끝날수 있게 하였다. 

일군들이 한가지 일을 해도, 열가지 일을 해도 실속있게, 완전무결하게 하는 책임적인 일본새를 발휘하여야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보게 할수 있다는것이 시당위원회사업을 통해 찾게 되는 또 하나의 문제점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는 만족이 있을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한 전개력을 발휘하여 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에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할것이다.




선전선동활동을 맹렬히 전개하여

자강도공급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 탄부들과 종업원들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을 당정책관철의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초급당비서, 지배인을 비롯한 집행위원들부터가 운반갱, 람전갱 등 갱막장들을 맡고나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로 정한 당의 의도와 탄부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가슴마다에 새겨주고 걸린 문제들도 앞질러가며 풀어주면서 그들의 투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뿐만아니라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에게 갱, 중대, 소대들을 분담하여 그들이 막장들에 들어가 버럭운반과 로반정리 등을 탄부들과 함께 하고 후방물자들도 넘겨주어 힘껏 고무해주게 하고있다. 

탄광구내와 갱막장, 직장들에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견인불발, 간고분투》 등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을 게시하고 혁신적인 소식들을 기동적으로 소개하는 대형속보판들과 소보들을 전개하도록 하여 투쟁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역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탄부들과 종업원들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방송선전차를 통하여 이번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반복하여 해설선전하고 새해 첫날부터 탄부들속에서 발휘되고있는 긍정적소행들을 널리 소개선전하는 한편 출근길선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매일 막장과 갱입구에서 기동예술선동대와 여맹예술선동대활동을 진행하여 석탄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고있다. 

람전갱의 선동원들을 비롯한 탄광의 모든 선동원들이 생산현장들에서 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탄부들의 가슴마다에 혁신의 불씨를 심어주고있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공세적인 선전선동활동은 일군들과 탄부들의 정신력을 총발동시켜 매일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혁신을 창조하게 하고있다.




당의 뜻대로 올해에 과학기술발전과 문화건설에서 새로운 큰걸음을 내짚자

과학기술의 혁신적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한계단 높이 올려세울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특히 과학전선의 기본주력인 과학계가 나라의 과학기술을 혁신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매진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인차 눈에 띄우고 평가받을수 있는 대상에만 집착하지 말고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하고 큼직큼직한 연구과제를 맡아 수행하여야 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기 위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지금 과학연구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는 과학연구사업을 현실에서 절박하게 걸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로 방향전환시키는 기풍이 서가고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투시해볼 때 과학연구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은 수준에 따라세우지 못하는 분야와 계통들도 있다. 

어떤 과학자들속에서는 과학기술적으로 아직 확고하게 담보되지 않는 연구결과들을 서둘러 내놓으려 하거나 비교적 헐한 과제수행에만 집착하려는 편향들이 나타나고있다. 또 어떤 과학자들속에는 무엇을 하나 개발하고 현실에 도입해도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세계적수준에서 혁신적으로 해놓을 생각을 대담하게 하지 못하고 이전의 경험에 매달리거나 현장조건에 빙자하면서 적당히 해놓고는 그것으로 만족해하려는 경향도 없지 않다. 

만일 과학연구부문에서 연구과제들을 건수나 채우는 식으로 선정하고 그마저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지난해에 많은 과학연구단위들에서 연구목표들을 내세우고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였지만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적극적으로 견인하고 그에 실질적으로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뚜렷하고 무게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은 얼마 내놓지 못하였다. 

과학연구부문에 내재되여있는 결점과 페단들을 하루빨리 대담하게 일소해야만 현시기 제기되는 경제, 문화과업들과 전망적인 중요목표들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으며 갈수록 불리해지는 객관적환경을 주동적으로 타파하고 국가의 물질경제적잠재력을 증대시켜나가는데서 과학계가 자기 몫을 할수 있다. 

과학연구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이번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우리 과학기술의 옳바른 발전을 위해 참답게 노력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연구과제선정에서부터 과학계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으로 접수하고 분발해나선 자신들의 당적양심과 의리, 애국적열의를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 

어떤 연구종자를 잡고 어떤 연구과제를 선정하는가 하는것은 과학연구사업에서 선차적인 공정이다. 

지금과 같이 과학의 중요성이 최대로 부각되고 과학자들의 어깨우에 인민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임무가 그 어느때보다 무겁게 지워져있는 때에 이기심이나 패배주의에 빠져 손쉽게 할수 있는 연구과제들만 선정하거나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연구과제수행을 외면한다면 그것은 이 땅, 이 하늘아래서 태여나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과학자로서 양심도 의리도 없는 행동으로 될것이다. 

과학연구단위들에서는 과학자들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적극 발동하여 하나의 연구종자를 찾아쥐고 한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하여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수 있는것 특히 당과 국가가 중시하고 힘을 넣는 대상과제들, 중요정책적과제수행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는데 필요한것부터 우선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야 한다. 

연구과제를 선정한 다음에는 그 목표를 세계적수준으로 높이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과학연구기관들에서 어떤것을 종자로 잡든지간에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발전을 대표하면서도 적극 떠밀수 있게, 우리 나라 실정에 부합되면서도 20년, 30년 도약하여 세계선진수준에 도달할수 있게 세워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과학자들은 연구과제들을 똑바로 선정하는것은 물론 도달목표와 기준을 대담하게 높이 세우고 그 실행에서 혁신성과 선진성, 완벽성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그것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 필요한 연구과제이든, 설사 일반소비품의 질제고나 지방공업공장의 설비개조를 위한 문제이든 손색없이 완성해내겠다는 각오와 첨단에로 비약할수 있는 디딤돌로 되게 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달라붙는것이 과학자들의 탐구자세, 과학계의 개발창조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과학연구부문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나라의 과학기술을 혁신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탐구전, 창조전에 매진함으로써 실질적인 과학연구성과로 과학계의 충실성과 실천능력을 검증받아야 할것이다.




당의 뜻대로 올해에 과학기술발전과 문화건설에서 새로운 큰걸음을 내짚자

교육혁명에서 기본

◇ 우리의 교육을 선진적인 교육으로!

이 목표밑에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일군인 김길남동무는 《지금 대학에서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들이 설계되고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새로운 교육관리방식을 도입하고 학과과정안과 교수방법들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렇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교육혁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올 열의로 지금 각지 교육기관들이 들끓고있다. 

◇ 교육혁명에서 기본은 교육구조와 내용, 방법을 발전시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교육강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교육구조의 혁신은 교육혁명수행에서 앞세워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교육구조의 혁신과 함께 교육내용과 방법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 

교육구조를 사회경제발전과 교육발전법칙에 맞게 부단히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하며 교육내용과 방법도 시대가 전진하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는데 따라 쓸모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수 있게 계속 갱신하여야 한다. 

◇ 교육부문앞에 나선 기본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는 학생들에게 일반기초지식을 충분히 소유시키는것을 기본으로 하며 그들의 천성과 소질에 따르는 교육도 따라세울수 있게 교육구조를 고쳐야 한다. 특히 고급중학교와 기술고급중학교들에서 모든 학생들이 한가지이상의 기술기능을 소유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아야 한다. 

고등교육부문에서는 새로운 교수관리제도를 실시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교육구조를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실천능력을 갖춘 쓸모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양성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다방면적인 지식, 전공분야의 깊은 지식과 실천능력을 소유할수 있게 교육내용을 개선하는데 힘을 넣어야 하며 학생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가 되여 산지식과 실천능력을 습득할수 있게 교육방법도 부단히 혁신하여야 한다.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교수구조와 내용, 방법의 혁신이 가지는 의의를 깊이 명심하고 우리의 교육을 선진적인 교육으로 만드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당의 뜻대로 올해에 과학기술발전과 문화건설에서 새로운 큰걸음을 내짚자

더욱 분발해갈 각오와 결심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작품들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시대와 혁명발전에서 문학예술은 거대한 위력을 발휘한다. 

지난해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시대의 걸작으로 완성된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과 전승절의 환희를 더해준 공연은 천만심장을 우리 국가제일주의와 조국수호정신으로 끓게 하였으며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올해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앞에는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작품들을 줄기차게 창작해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방도는 명백하다.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된 공연들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문학예술전반에 구현해나가는것이다. 

인민들의 높은 미학정서적요구에 맞게 부단히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완성된 감명깊은 공연들은 창작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서 기준으로 삼아야 할 본보기로 된다. 

우리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투쟁을 고무하고 새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창작하며 온 사회에 혁명적낭만과 기백이 차넘치게 하는 공연활동을 기동성있게 벌려나가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갈것이다. 

문화성 부상 박경철

체육과학기술발전에 사활을 걸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심장에 새기면서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자신의 사업을 돌이켜보며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가다듬게 되였다. 

올해 우리 체육부문앞에는 전적이 있는 종목들의 수준을 높이고 나라의 체육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번 전원회의의 강령적인 문헌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면서 나라의 체육발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하였으며 정신을 차리고 분발하게 되였다.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은 우리는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할 때 나라의 체육과학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교수훈련의 과학화를 실현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으며 감독, 과학연구사, 의료연구사의 3자결합을 강화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가겠다. 

특히 훈련계획작성과 집행정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총화대책하는 질서를 강하게 세워 체육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감독들이 과학화를 체육발전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겠다.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친 미더운 체육인들처럼 선수들이 육체기술, 전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도록 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체육성 국장 박천종




꾸바주석 위기극복방도에 언급

꾸바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가 5일 씨에고 데 아빌라주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봉쇄와 제재, 복잡한 국제정세의 영향으로 나라에 조성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꾸바인민은 난관을 이겨내고 나라의 혁명적변혁에 더 많이 이바지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특히 일군들이 제기되는 문제들을 연구하고 모순을 분석하며 전문가들과 인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문제들을 대하는데서 반자본주의적관점을 가지고 언제나 사회주의이념이 우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인민들을 사회변혁에 적극 참가시키고 건달풍을 뿌리빼며 관료주의와 안일을 배격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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