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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22: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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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7일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문헌 전당에 배포, 각급 당조직들에서 집중학습 진행>,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전원회의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킨 노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믿음>,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 <계급교양지도국창립 20돐 기념보고회 진행>, <설비조립연합기업소창립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현시기 당이 내세우는 중요한 경제정책>, <경제사업의 중심과업>, <국토관리에서 나서는 문제>,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대열이 늘어났다>, <우리 삶의 본도>, <용감한 기개와 헌신성>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문헌 전당에 배포, 각급 당조직들에서 집중학습 진행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문헌이 중앙과 지방의 각급 당조직들에 배포되였다. 

역사적인 문헌은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향도따라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인도하는 귀중한 실천강령이며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무진한 힘을 적극 승화시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줄기차게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온 나라가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를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 신심드높이 진입한 격동의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문헌을 받아안은 전당과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의 열의와 결사관철의 혁명정신이 비상히 앙양되는 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의 기본요구로부터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입니다.》

집중학습은 문헌의 진수와 내용을 정확히 새기며 그것을 자로 하여 지난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성과와 경험, 결점과 교훈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투쟁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대책을 토론하는 방법으로 조직진행되고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도, 시, 군, 연합기업소 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은 이번 집중학습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하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비롯하여 역사적인 보고문헌의 기본사상과 내용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전면적으로, 원리적으로 정확히 인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학습을 조직진행하고있다. 특히 문헌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과 실천방도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일해나가도록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각성분발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학습열의가 앙양되고있다.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집중학습을 통하여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으로 내세운 당의 믿음과 기대를 다시금 자각하고 인민경제의 자립적, 전반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갈 굳은 결심을 가다듬게 하고있다. 

전력공업성, 석탄공업성, 철도성, 기계공업성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중요경제지표들의 생산목표를 일정대로 정확히 수행하면서 정비보강계획을 착실히 집행해나가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일군들과 정무원들에 대한 학습조직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농업위원회, 경공업성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제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농업생산과 소비품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백있게 해나갈수 있게 문헌연구와 토론이 실천과 결부되도록 하고있다. 

채취공업성, 임업성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자기 부문 사업을 실지 전진시켜 국가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방도를 찾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국가과학원, 교육위원회, 보건성, 문화성을 비롯한 모든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과업을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깊이 연구체득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갈수 있게 학습지도에 힘을 넣고있다. 

각 도당위원회와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데 중심을 두고 역사적인 보고에 대한 집중학습을 심도있게 조직진행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를 비롯한 도당위원회들과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일군들이 전원회의가 제시한 중요정책과제수행을 비롯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인기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학습열의를 높여주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노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더욱 살리며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을 탐구확정하는데 모를 박고 문헌연구와 토론을 심화시키고있다. 

전당적인 집중학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문헌에 대한 전당적인 학습이 시작되였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을 투쟁과 전진의 지침으로 삼고 올해에 기어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노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한 역사적인 회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보고문헌은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비약의 진로를 밝힌 가장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방략이고 실제적인 변혁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이며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낙관을 백배해주는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2022년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히시였다.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고 우리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동원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대중은 사회주의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이 제시한 투쟁방침의 정당성과 그 집행방도를 정확히 인식할 때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휘하며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낸다. 

이번 전원회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인민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2023년의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게 하는데 작전과 지도의 중심을 둘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보고문헌에는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더는 고생을 모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우리 당의 이런 불같은 진정은 대중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는 과정에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안게 된다. 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의 사상을 뼈에 새길 때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함에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쏟아부으며 자기 단위의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이용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제거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이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이다. 당의 노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다. 

전원회의는 시대발전에 부합되게 사상사업의 내용을 심화시키고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혁신방향, 교육, 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성된 정세와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부응하여 올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방략을 책정하였다. 이것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이 2022년의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축적된 경험과 교훈, 실제적전진에 토대하여 제시한것으로서 여기에는 예상치 않았던 정황들에도 적시에 대처하며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묘술과 방책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사상을 환히 꿰들어야 무슨 일이나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며 난관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킬수 있다. 

위대한 승리는 당중앙의 사상을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들만이 떠올릴수 있는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개척해나갈 필승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안고 분초를 아껴가며 전원회의보고문헌에 대한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전원회의보고문헌의 진수와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보고문헌은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을 적극 승화시켜 그 절대의 위력과 과감하고 용의주도한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혹독한 국난을 이겨내면서 발휘된 전당과 전체 인민의 불가항력을 가세하고 당건설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켜 올해를 더 큰 성과들로 가득 채우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려는 조선노동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어려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동적인 학습자, 무서운 정열가가 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문헌에 제시된 사상이론들과 과업들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 학습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연구체득하고 그 정당성과 의의를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고계시는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자면 우리모두가 첫걸음부터 어떤 마음가짐과 각오를 가지고 내짚어야 하는가를 똑똑히 새겨야 한다.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에 완전히 정통하는것이 중요하다. 

전원회의보고문헌에는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이 뚜렷이 명시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이 무엇인가를 똑바로 인식하는데 모를 박고 학습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을 잘 알고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로 빛내일 자신심과 용기를 가다듬어야 한다. 기간공업부문들에서 현존생산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효과있게 이용하고 전반적생산물의 질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알곡생산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투쟁해나갈데 대한 문제, 경공업부문, 상업부문을 하루빨리 발전궤도에 올려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꿰들어야 한다.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업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어야 한다. 

이번 학습과정이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옳바른 방도를 찾아쥐는 효과적인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통하여 지난해 사업들을 냉철하게 돌이켜보면서 결점과 교훈을 심각하게 분석하고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로 찾아내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과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혁신적이며 동원적인 계획을 설계하고 실제적인 방안, 최량화, 최적화된 방도들을 적극 탐구하여야 한다. 누구나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올해 목표와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들을 무조건 수행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님으로써 학습과정이 그대로 당결정관철에서의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올해 투쟁의 성패는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의 핵심적, 선봉적역할에 의하여 좌우된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누구보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아야 투쟁관점과 일본새에서 결정적인 개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학습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 당중앙의 높은 정치적신임, 인민의 크나큰 기대를 받는 일군들은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당의 권위를 결사옹위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만능의 보검을 얻는 학습을 진지하게,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당원의 남다른 모습은 전원회의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해 끼니를 번지고 밤잠도 잊는 피타는 노력과 정열에서부터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 이번 학습과정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은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새기고 자신의 정치의식을 제고하며 정책적안목을 넓혀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보고문헌에 제시된 사상이론들과 과업들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집중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집행하여야 한다. 학습기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대중을 무장시키고 그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는 정신무장과정, 사상동원,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학습을 암기식, 주입식으로가 아니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정책적과업을 깊이있게 파악하고 그 수행방도를 명확히 찾아쥐는 방향에서 실효성있게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전원회의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킨 노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믿음

역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창조해온 우리 혁명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력, 애국적헌신성을 굳게 믿고 그에 의거하여 전진하고 승리해온 거창한 위업이다. 

우리 당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시종일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여 이 땅우에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일군들로 하여금 우리 당이 변함없이 견지하고 구현해오는 자력의 원칙이 과연 어디에 기반을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을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숙한 영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이번 전원회의에서 중요하게 강조된 문제가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력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데 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경제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힘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체적역량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노동계급의 힘을 믿고 그들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설비현대화를 하나 해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노동계급을 믿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전체 전원회의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파고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드팀없는 신조로 간직하고계시는 혁명적원칙, 그이의 심중에 확고히 자리잡고있는 자립, 자력의 사상의 근본바탕에 다름아닌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놓여있음을 깊이깊이 절감하게 하는 순간이였다.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길만이 가장 존엄있게 살고 부강하며 영원히 승리하는 길이다.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남에 대한 의존심에 사로잡히면 존엄도 명예도 모르는 숙맥이 되고 나중에는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에 코를 꿰이는 기술의 노예, 비굴한 동냥군이 되고만다. 

물론 자립의 길이 헐한 길은 아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풍부한 자원과 재부, 방대한 인력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제힘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 누군가의 도움에 기대를 거는것은 제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 제힘으로 살아나가려는 의지를 지니지 못했기때문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 

우리 당이 내세우는 자력의 사상은 인민이 지니고있는 힘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우리 당이 혁명영도의 전 기간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내세우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해올수 있은것은 그 어떤 막강한 물질경제적토대나 억대의 재부가 있어서가 아니였다. 

인민의 힘, 인민의 애국적열정을 믿고 창조와 건설의 설계도를 그렸고 존엄높고 부강한 국가건설의 굳건한 토대를 다져왔다. 

인민은 혁명의 전진동력이다. 당의 위력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있다.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의 정신력을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보는 당은 언제나 승리하지만 인민을 외면하고 인민의 힘을 믿지 않는 당은 풍전등화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언제나 인민을 믿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였기에 우리 당은 그처럼 간고하고 험난한 역사의 준령들을 승리적으로 넘고헤치며 자립적발전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올수 있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야말로 혁명의 위대한 스승이라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투철한 좌우명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영도사에 실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일 때마다 우리 노동계급을 찾아가시여 그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어려움을 겪는 나라사정도 툭 털어놓고 알려주시고 우리 당은 혁명의 주력부대인 노동계급을 믿고있으며 동무들에게 기대를 걸고있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고무와 믿음을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전후 재더미를 헤치며 전설속의 천리마가 하늘높이 날아오르고 사회주의공업화의 거창한 과업을 단 14년만에 성과적으로 수행한 기적은 물론 우리 조국의 모든 비약의 역사에는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만사를 해결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영도의 손길이 역력히 수놓아져있다.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의 힘을 굳게 믿으시고 그 힘으로 자주의 한길을 억세게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 한 연합기업소를 찾으시여 노동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고 그들과 담화도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보시오, 우리 노동계급의 기상이 얼마나 장한가 말이요라고 격정에 넘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노동계급은 아무리 정세가 어렵고 형편이 곤난해도 끄떡하지 않고 노동계급의 세상인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무쇠마치로 튼튼히 지켜가고있다고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노동계급에 대한 이런 철석의 믿음, 불같은 정과 사랑을 안으시고 천길지하막장도, 쇠물이 이글거리는 용해장도, 파도사나운 어장도 찾고 또 찾으시여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 혁명의 전 노정에 뜨겁게 새겨진 그 숭고한 믿음의 세계를 우리 일군들은 이번 전원회의장에서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노동계급을 믿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숭고한 뜻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어떻게 펼쳐졌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전진이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줄기찬가 하는데 대한 대답이 있다. 

하기에 전원회의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우리 국가의 무진한 잠재력,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동력이 과연 무엇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수령님들께서 걸으신 강선길, 강계의 눈보라길이 되새겨졌다. 우리 노동계급, 우리 인민을 믿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는것이 바로 자립의 유일한 길임을 다시금 확신했다.》, 《우리 노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믿음의 세계를 눈물겹게 체험하였다.》라고 격정을 터놓았다. 

그렇다.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그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깊이에 가장 굳건하게 자리잡고있는 신념의 기둥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 믿음으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무한히 폭발시키고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이번에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드리는 군수노동계급의 충성의 선물인 600㎜초대형방사포증정식장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화폭은 수령은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은 수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특유의 불패의 힘, 백승의 비결이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그 믿음을 인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고결한 애국충정과 무비의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것이다.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

없어진 공간, 넓어진 통로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완벽하게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능라인민유원지의 전자오낙관을 돌아보시던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전자오낙관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오락설비들의 배치상태였다. 

당시 전자오낙관에 있는 오락설비들은 벽체로부터 일정한 공간을 두고 설치되여있었다. 

접속구가 바닥에 설치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오락설비들을 벽체에 바싹 붙여놓지 못하게 되여있었던것이다. 

한동안 배치되여있는 오락설비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오락설비의 뒤쪽으로 가시여 몸소 벽체와 오락설비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보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닥에 설치한 접속구들을 벽에 설치하여야 하겠다고 나직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은 그이께서 하시는 말씀의 의도를 미처 깨닫지 못하여 서로 얼굴만 쳐다보았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자오락설비들을 벽에 붙여 설치하면 인민들이 다니는 길공간이 넓어져 오락설비를 이용하는데 좋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시선은 일시에 오락설비들사이의 통로에로 향하였다. 

다시금 바라보니 좁은 통로로 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낄수 있었다. 

현대적인 오락설비들을 차려놓은것으로 만족해하면서 실지 그것을 이용하는 인민들이 느낄수 있는 불편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한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가 없었다. 

이렇게 되여 전자오낙관의 오락설비들과 벽체사이의 공간은 없어지고 사람들이 오갈수 있는 길은 넓어지게 되였다. 

없어진 공간과 넓어진 통로,

결코 오락설비들의 배치상태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달라졌음을 말하여주는 이야기가 아니다. 

정녕 그것은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진정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전하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일화였다. 

제일 공정한 평가

인민을 위해 해놓은 일을 보실 때마다, 인민에게 안겨줄 창조물을 대하실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늘 하시는 물음이 있다. 

인민이 좋아하는가.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에 꾸려진 창성각을 돌아보실 때였다. 

창성각이 어제보다 오늘이 희한하게 발전하였는데 한번 잘해놓았다고 하여 자만하지 말고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당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1층 1호식사실에 들리시였다. 

식사실을 둘러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식사실들이 비여있는데 인민들이 식사를 할 때 여기에 왔더라면 더 좋았을걸 아쉽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식사실에서 창성각의 운영정형과 인민들의 반향에 대하여 요해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들이 아주 좋아한다는데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는 만족하신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사업에 대한 제일 공정한 평가는 인민들의 목소리이라고, 인민들이 좋다고 하면 다른 평가가 더 필요없다고,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인민들이 좋아하게 하여야 한다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은 흥분을 금할수가 없었다. 

제일 공정한 평가는 인민들의 목소리이다. 

인민들이 좋다고 하면 다른 평가가 더 필요없다. 

이 뜻깊은 말씀에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그이의 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게 응축되여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고패치였다. 

인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대한 제일 공정한 평가로 여기고 인민이 덕을 볼수 있는 일, 인민이 바라는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의 충복된 본분을 다해갈 철석의 맹세로.




계급교양지도국창립 2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계급교양지도국창립 20돐 기념보고회가 6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지도국일군들,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계급교양지도국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리일환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전체 인민을 철저한 계급의 전위들로 준비시키는데서 그 어디에도 비할수 없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있는 계급교양지도국이 창립된것은 적들의 온갖 책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우세를 유지공고화하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축하문은 계급교양지도국이 지난 20년간 조국과 혁명, 시대와 역사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자각하고 계급교양거점들을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데서 우리 당이 의거하는 믿음직한 기지, 억척의 지반으로 다짐으로써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지도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신천박물관과 중앙계급교양관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의 계급교양거점들을 직관성과 입체감이 나게, 해당 지역의 자료들을 기본으로 잘 꾸리는 사업으로부터 참관교양, 관리운영에 대한 지도사업의 모든 공정과 고리들이 계급적원쑤들의 본성과 불변의 주적관을 뇌리에 새겨주는데 지향되고 복종되도록 한데 대하여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계급투쟁의 교훈을 가르쳐주는 역사의 고발장, 복수심의 발원점들은 당사상전선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온 지도국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참된 삶의 자욱을 소중히 새겨안고있다고 하면서 축하문은 그들의 심장속에 간직된것은 계급교양거점을 지키는것이 곧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수호하는것이라는 남다른 각성이였고 당의 붉은 선전원, 선동원이 된것을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영예와 긍지로 간주하는 고결한 인생관이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축하문은 오늘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계급교양지도국의 위치와 임무는 더욱 중시되고있다고 강조하고 전국의 계급교양거점들을 대적관념, 주적의식을 높여주는 위력한 교양마당, 사상단련의 교정으로 되게 더 잘 꾸려 누구나 여기에 한번 오면 원쑤들에 대한 증오심, 끝까지 혁명할 투지와 용맹, 죽어도 버리지 않을 혁명신념을 백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계급교양지도국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앞으로도 역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대오의 세찬 숨결을 지켜주고 맥동을 더해주는 당의 핵심, 직업적혁명가로서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장 리춘관동지의 보고에 이어 부국장 리광철동지, 처장들인 리일봉동지, 정성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창립 20돐을 맞으며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고무, 최상의 믿음과 사랑이 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긍지를 간직하고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백방으로 다져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계급교양의 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개선하여 전체 인민을 투철한 주적관과 높은 대적관념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원쑤들에 대한 복수와 징벌의 의지가 그대로 일터마다에서 혁혁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사상전선의 제일선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설비조립연합기업소창립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설비조립연합기업소창립 60돐 기념보고회가 6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와 건설건재공업상 서종진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위철수동지, 연합기업소일군들,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설비조립연합기업소 노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현철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온 나라가 천리마를 타고 비약의 새 역사를 창조하던 주체52(1963)년 1월 7일 설비조립연합기업소가 조직된것은 산업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고 사회주의공업화를 강력히 촉진하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당의 부름에 자기의 더운 피와 땀으로 화답하며 연합기업소의 연혁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은 전세대 노동계급의 애국전통이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타오르는 오늘도 꿋꿋이 이어지고있는데 대하여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연합기업소가 지난 10년동안에만도 금속, 화학, 전력, 건재공업부문을 정비보강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수십개의 중요대상들을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건설의 대번영기로 문명부강의 새시대를 안아오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나라의 큰일이 제기될 때마다 믿음을 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가야 할 남다른 사명감을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넋으로, 명줄로 새겨준 일군들의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의 모범은 연합기업소가 순간의 답보나 동요도 없이 자기의 본도와 명예를 굳건히 지켜올수 있게 한 위력한 동력으로 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집단주의기풍, 천리마정신이 맥맥히 살아 높뛰고있으며 사심없는 헌신으로 당과 조국을 받드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많은것은 오늘 연합기업소의 더없는 자랑으로, 긍지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지극하고도 열렬한 충성심을 지니고 우리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중요대상건설에서 혁혁한 노력적공훈을 세우며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견실하게 받들어온 설비조립연합기업소의 노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연합기업소 지배인 박성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기사장 정영수동지, 함흥건설기계공장 초급당비서 이용일동지, 직맹위원장 박정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의 첫 진군길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맡겨진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상건설과제들을 정해진 기간에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실행하기 위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중요공업부문들의 개건현대화를 다그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비약과 혁신의 보폭을 더 크게, 더 대담하게 내짚으며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노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지금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역사적인 보고문헌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면서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선택이 어떻게 지켜지는가, 조선이 자기의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이 땅에서 또 어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겠는가를 괄목할것입니다.》

지난해는 우리 당과 인민이 전대미문의 엄혹한 국난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선의 잠재력, 조선의 정신, 조선혁명의 견결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온 자랑찬 투쟁과 전진의 해였다. 

우리 인민은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되새겨보면서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진리성, 앞날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다.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와 당중앙의 호소따라 굳센 신념과 의지로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휘한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올해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노정과 공화국역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이다. 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야 할 해가 바로 올해 2023년이다. 올해의 투쟁여하에 따라 우리가 지금까지 고심분투하며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성과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지난 2년간의 투쟁이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결정되게 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인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당대회가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수 있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이다. 우리는 올해에 우리의 무한대한 잠재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공업부문의 생산과 능력을 장성시키고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실제적인 전진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 난관이 가로놓이게 될것이지만 우리 인민은 승리를 낙관하고있다. 우리에게는 값비싼 교훈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되여있고 비상한 책임감과 혁명적열정으로 충만된 지난해의 고귀한 성과와 경험이 있다.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키며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고 적시에 해결대책해나가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기에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충성과 애국으로 일관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필승의 자신심을 백배하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다그쳐나갈 때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배가될것이다. 

천만인민을 거창한 변혁과 창조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노동당이 있고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우리의 진군은 기세차고 신심은 드높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인민적인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맹렬히 벌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고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웠다. 

우리 당은 사상최악의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을 채택하고 그 실행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전개하여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살림집문제는 우리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며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일차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만도 수도 평양에서 현대적인 송화거리와 특색있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준공을 선포했고 화성지구에 대건축군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으며 전국의 시, 군들에서 새집들이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우리는 올해에도 지난해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살림집건설을 판이 크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여야 한다. 지난 2년간 대거리건설경험도 적지 않게 축적하였고 사업체계도 정연하게 세워진것만큼 얼마든지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진행할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농촌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농촌건설은 당에서 대단히 중시하는 사업이고 한두해 할 사업도 아닌것만큼 모든 시, 군들에서는 자체의 건설역량과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리는 사업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 농촌살림집을 현대적으로 건설하는데 맞게 녹지조성사업을 잘하는것도 중요하다.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건재공업부문에서 증산투쟁을 벌려야 한다. 세멘트공장들에서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대책을 똑바로 세우며 건설에 절실히 요구되는 건재와 건구들을 자급자족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야 한다. 

이와 함께 건설부문에서 노동안전규율을 엄격히 세워 건설자들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철저히 보호하며 공사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건설을 문명하게 하는데 각별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현시기 당이 내세우는 중요한 경제정책

인민경제의 중추로 되는 공업부문의 생산과 능력을 장성시키고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국가경제전반을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궤도에 올려세우는것과 함께 나라의 면모를 백년대계로 일신시키려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이 내세우는 중요한 경제정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여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국가경제전반을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궤도에 올려세우는 사업은 기간공업의 우선적발전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기간공업은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며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선차적으로 추켜세워야 할 부문이다. 자립경제의 주추이고 기둥인 기간공업이 일떠서고 앞서나가야 각 분야에서의 실제적인 전진을 이룩하여 경제전반이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라설수 있으며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끄떡없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이 기간공업의 발전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선차적과제로 내세우고 커다란 힘을 넣는 주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는 서로 밀접히 연관되여있으며 하나의 유기체를 이루고있다. 나라의 경제가 안정적인 발전과 지속적인 상승을 이룩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현행생산과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는것이다. 현행생산에만 집착하면서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사업을 외면하거나 생산능력을 확장한다고 하면서 현행생산에 지장을 준다면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정확히 수행할수 없고 나아가서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발전에 혼란을 가져오게 된다. 때문에 기간공업부문에서는 시달된 생산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정확히 수행하는것과 함께 생산능력조성사업을 다같이 틀어쥐고 박력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은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이며 인민경제의 핵심공업이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정비보강전략에 따르는 계획들을 완강하게 집행해나가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여 발전의 동력,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고 자립경제의 확고한 장성을 담보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앞으로 나라의 면모와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이상국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으며 이를 실현하는데서 건설부문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건설은 곧 진보이고 변혁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모든 건축물들을 오늘만이 아니라 50년, 100년이 흘러도 경제력향상과 문명발전의 바탕이 되고 국가의 번영을 떠받드는 주추가 될수 있게 건설할 때 나라의 모습이 주체조선의 국위에 맞게 변모되고 위대한 강국의 내일이 앞당겨지게 된다. 

오늘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 이 땅우에는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안겨지는 복락의 터전이 되고 국가부흥의 든든한 밑천으로 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수없이 일떠섰다. 어랑천발전소,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연포온실농장, 전국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 등에 의하여 나라의 면모가 날이 갈수록 더욱 일신되고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그 어느때보다 엄혹한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인 상황에서, 국력강화의 대업과 여러 분야의 혁신적변혁들을 추진하는 긴장한 투쟁속에서 건설혁명을 잠시의 중단도 없이 그것도 더 방대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눈앞의 난관만을 생각하면서 건설에 힘을 넣지 않는다면 국가발전의 기초를 다질수 없고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없다.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상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으면서 나라의 경제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건설과 국토건설을 동시에 강력히 밀고나갈 때 멀지 않은 앞날에 우리 나라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낙원으로 변모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현시기 우리 당이 내세우는 중요한 경제정책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고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경제사업의 중심과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작전을 바로하고 강하게 집행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올해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은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이다. 

우리앞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하여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경제지표들을 점령해야 할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엄혹한 난관이 의연 커다란 장애로 나서고있는 환경속에서 이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올해에 경제사업을 어떻게 진척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지금까지 악전고투하며 이루어놓은 성과들이 국가발전의 도약대로 되는가 아니면 현상유지로 그치는가 하는것이 결정되는것만큼 우리는 어떻게 하나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해야 한다. 

인민경제의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에서 생산을 활성화하자면 현존생산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효과있게 이용하여 생산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정확히 수행하며 생산물의 질을 제고하는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원료와 연료, 자재와 설비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강구하며 전반적생산공정들을 정상적으로 보수정비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기술개조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며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비약과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정비보강계획수행에 박차를 가하는것은 국가경제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고 하여 현행생산계획수행에만 몰두하며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책임적으로 내밀지 않는다면 자기 단위는 물론 나라의 전망적인 경제발전에 커다란 지장을 주게 된다. 5개년계획목표들이 각 부문과 단위들의 생산능력확대를 전제로 하여 세워진것만큼 정비보강계획수행을 강하게 추진하지 않는다면 5개년계획이 빈종이장으로 될수 있다. 모든것이 부족한 때일수록 자체의 생산토대를 강화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경제건설을 배심있게 내밀수 있으며 우리의 이상과 목표를 앞당겨 실현할수 있다. 

자기 단위의 생산공정과 설비들이 원성능을 유지하도록 일상적으로 정비보수하고 그를 보다 현대적으로 개건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다. 정비보강계획수행은 당결정을 빛나게 관철하고 당대회의 권위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정비보강사업은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할 때 보다 활기있게 진척되게 된다. 정비보강계획수행을 위한 사업은 과학적기초우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진행하여야 할 사업이다. 조건이 어렵고 현행생산이 긴장할수록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도입에 더 큰 힘을 넣어야 정비보강사업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지난해에 우리는 경제부문에서 현행생산의 활성화와 정비보강사업을 힘있게 추진해오는 과정에 우리 사업에 내재된 결점과 가능성을 더 잘 알게 되였고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경험들도 쌓았다. 지난해의 사업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들은 오늘의 비약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로 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결점은 단호히 방지하고 일소하며 장점은 적극 장려하고 확대하면 올해 경제사업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이 제시한 올해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에 대하여 잘 알고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감으로써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훌륭한 결실들을 이루어내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국토관리에서 나서는 문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올해 국토관리부문앞에 나선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

치수전략을 바로세우고 근기있게 추진하며 당면하여 장마철에 대동강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해마다 우심해지고있는 상황에서 물을 안정적으로 조절할수 있게 하며 대동강과 보통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생태환경, 보다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여야 한다. 

산림복구사업을 과학적으로 전망성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산림복구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부합되게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하여서는 산림조성을 해도 산사태가 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하는것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하며 혼성림도 나무들의 공생관계와 해당 지역의 기상기후조건, 토양상태, 산림의 조성목적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전망성있게 조성하여야 한다. 나무를 질적으로 심고 비배관리를 잘하며 땔나무림조성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도들에 꾸린 양묘장들의 실적에 대한 총화도 산림복구사업에 실제로 얼마나 이바지하였는가 하는것을 놓고 구체적으로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도로건설방법을 개변시켜야 한다. 

도로는 나라의 얼굴이며 문화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 도로건설과 관리를 잘하여야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다. 그러므로 도로를 적어도 40~50년동안은 이용할수 있게 공법상요구대로 질적으로 건설하는것이 중요하다. 

도시경영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모든 도, 시, 군들에서 살림집과 공공건물보수계획을 잘 세워 정상적으로 진행해나가며 과학적인 원림설계에 따라 관상적가치가 있고 그늘조성에도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고 가꾸어 도시마다 특색있는 경관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도시경영단위들에 나무를 가꾸는데 필요한 기공구들을 보장하고 자동청소차와 잔디깎는기계도 잘 만들어주어 도시관리를 기계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대열이 늘어났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얼마전 80여개의 기층당조직들이 새로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의 대열에 들어섰다. 

이것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 힘을 넣어 청년동맹을 강한 실천력, 전투력을 지닌 혁명조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평양시안의 기층당조직들에서는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청년교양에 큰 힘을 넣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방적종합직장 준비직장 2작업반 당세포와 견방종합직장 3직포직장 1작업반 당세포에서는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청년동맹초급단체들이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참관을 자주 조직하여 그 실효를 부단히 높여나가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청년동맹원들이 당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모란봉구역병원 초급당위원회, 사동구역송배전소 분초급당위원회, 강동수력건설연합기업소 건설직장 분초급당위원회, 순안피복공장 재단작업반 당세포, 력포구역 은덕원 당세포에서도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청년동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였다. 

력포구역 장진소학교 당세포, 대동강구역 옥류소학교 당세포, 동대원구역 동대원소학교 당세포에서는 청년동맹원들의 긍정적소행을 적극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 그들의 경쟁열의를 불러일으켜 교수교양사업에서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였다. 

평안북도안의 기층당조직들에서도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창조운동결의목표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특히 낙원기계종합기업소 일반기계직장 분초급당위원회가 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으로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켰다. 

평안북도정보통신국 시외직장 부문당위원회에서는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청년들과의 사업을 진지하게 진행하면서 이룩한 성과를 확대해나가는 방법으로 결의목표수행에서 좋은 결과를 안아왔다. 

염주군 향봉농장 제5작업반 부문당위원회, 룡천군 장산농장 제7작업반 부문당위원회, 신의주시 남민농장 농산제4작업반 당세포, 벽동군 솔풍농장 제4작업반 당세포, 신의주시본부유치원 당세포에서는 내세운 결의목표를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황해북도안의 기층당조직들에서도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여 성과를 이룩하였다. 

곡산군송배전소 초급당위원회, 신평군체신소 만년체신분소 당세포, 연탄군 산현농장 제7작업반 당세포, 상원군 전산농장 제1작업반 당세포가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황해남도안의 기층당조직들의 역할도 비상히 높아졌다. 

안악군관개관리소 부문당위원회, 안악군 은정농장 제2작업반 부문당위원회, 재령군 북지농장 제1작업반 부문당위원회, 청단군병원 치료2당세포, 과일군병원 외과 당세포를 비롯한 많은 기층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잘하여 내세운 결의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경원군양정사업소 건설작업반 당세포, 경성군 일향농장 제2작업반 당세포, 김책시 송중농장 청년축산작업반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모범을 보여주었다. 

함경남도빛섬유통신선로관리소 부문당위원회, 신흥군 경흥농장 농산제2작업반 부문당위원회, 함경남도정보통신국 정보통신직장 자동기계당세포를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기층당조직들도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하여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기백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하였다. 

라진영예군인일용품공장 초급당위원회, 라선해양산업사업소 가공4작업반 당세포, 라진수산사업소 그물작업반 당세포, 라선교육기자재공장 가공작업반 당세포를 비롯한 라선시안의 기층당조직들에서도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어 청년들이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온천군 석치농장 제5작업반 부문당위원회, 개풍광산 채광소대 당세포를 비롯한 남포시와 개성시안의 기층당조직들에서도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참신하게 진행하며 청년들이 청춘시절을 값있게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 

전국적으로 내세운 결의목표를 훌륭히 수행하고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닌 당조직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얼마나 정당하고 그 생활력이 큰가를 실천으로 보여준다.




우리 삶의 본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를 자자구구 학습할수록 우리의 가슴속에 사무치게 안겨오는것이 있다. 온 한해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면불휴의 려정을 이어오시고도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새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의 세계이다. 

하기에 새해 정초부터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충성의 선물을 드린 군수노동계급처럼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국가가 절실히 해결을 바라는 문제를 한가지라도 떠맡아안고 풀기 위해 고심분투하는 사람들의 수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지난 1월 2일 아침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의 구내로는 거름짐을 진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섰다. 뜻깊은 올해에도 나라의 농업생산에 이바지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스스로 거름생산에 떨쳐나선 사업소의 종업원들과 가족들이였다. 

지난 온 한해 물고기잡이로 드바쁜 속에서도 농사조건이 제일 불리한 경성군의 한개 농장을 돕느라 여느해보다 유달리 고생이 많았던 그들이였다. 명절날의 휴식도 마다하고 또다시 나라를 위한 일에 진정을 바쳐가는 그들의 가슴속에 하나와 같이 간직된것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자기를 낳아키워준 어머니조국의 무거운 짐을 하나라도 덜어드리려는 자식된 도리였다. 

우리는 누구나 조국을 어머니라고 부른다. 그것은 젖을세라 비오면 가리워주고 추울세라 눈오면 다 막아주며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는 한없이 고마운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우리 매 사람이 성장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조국에 대한 사랑, 그것은 말로만 웨치고 노래로만 부르는것이 아니다. 조국에 대한 참된 사랑은 변심을 모르는 순결한 양심으로 나라를 위해 그 어떤 어려운 일에도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과감한 실천에서 발휘되는것이다. 

그렇다. 나라위한 고심분투, 바로 여기에 우리 삶의 본도가 있다. 

우리 당과 조국이 모진 고난속에서도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자기의 자식들을 절절히 부르고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자기만을 위하여 산다면 그런 사람을 어찌 나라의 은덕속에 자라난 이 땅의 아들딸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나라위한 일에 자신을 바쳐가는것을 삶의 본도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네일내일, 크고작은 일이 따로 있을수 없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대한 지원도 애국이고 빈땅을 찾아 걸구어 나라쌀독을 채우는데 기여하는것도 애국이며 한g의 세멘트, 한W의 전기를 아껴쓰는것도 애국이다. 나라일을 두고 제 집일처럼 안타까와하며 애국적소행을 발휘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것을 더 많이 창조하기 위한 험난한 탐구의 길에 주저없이 나서는 애국자, 애국집단이 많아야 조국이 부강해진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애국적열의를 안고 나라를 위해 고심분투하는것을 삶의 본도로 여기고 살며 일해나갈 때 우리가 바라는 사회주의강국의 눈부신 실체는 더 빨리, 더 아름답게 현실로 펼쳐질것이다.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용감한 기개와 헌신성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당의 영도밑에 불굴의 기상과 혁명적투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 부닥친 난관과 시련을 용감하게 이겨냈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드리는 군수노동계급의 충성의 선물인 600㎜초대형방사포증정식에서 하신 답례연설에서 모두다 용감한 기개, 당당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보다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더욱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싸워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용감한 기개, 여기에는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사소한 동요나 두려움이 없이 맞받아나가는 우리 인민의 씩씩한 기상과 굽히지 않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용감한 기개를 지닌 사람은 대담할뿐 아니라 완강하며 지어는 생명의 위험이 닥쳐오는 순간에도 침착하다. 또한 자기자신과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목적달성을 위하여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싸워나간다. 

그러나 용감성이 부족한 사람은 무슨 일에서나 소심하고 비겁하며 보신에 사로잡혀 난관을 피해 아늑한 곳만을 찾아다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용감한 사람은 총알에도 맞지 않는다고, 그러나 비겁한 사람에게는 총알이 따라간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용감한 기개를 지닌 사람은 고난을 맞받아나가는것을 자랑으로 여기지만 비겁한 사람은 고난을 피해가는것을 다행스러운것으로 생각한다. 결국 용감한 기개는 헌신과 보신을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할수 있다. 

용감한 기개를 지니자면 자기가 하는 사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여야 하며 실천속에서 의지를 굳세게 단련하여야 한다. 자기 힘을 믿고 자기가 가는 길이 옳다고 여기는 사람, 난관앞에서 추호도 용기를 잃지 않는 사람에게는 한정할수 없는 힘이 생기게 된다. 

용감한 기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무한한 헌신성으로 되여야 참다운 가치를 가진다. 자기자신만을 위한 용감성, 보수나 대가를 바라는 헌신성은 사실상 무모성, 무분별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으로 당과 혁명에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며 사회와 집단에 이바지하려는 헌신성에서 불굴의 기개와 무비의 용감성이 나오게 된다. 

용감성은 강의한 의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람은 사회적활동을 하는 과정에 불안과 공포, 불만 등과 같은 활동수행에 부정적영향을 주는 감정체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감정은 사람들로 하여금 손맥을 놓게 하며 활동을 계속할수 없게 한다. 

강의한 의지는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억제하고 자기가 내세운 목적실현에로 일관하고 용감하게 나아가도록 한다. 온갖 어려움도 극복해낼줄 알고 괴로움도 이겨낼줄 아는 사람, 더우기 그것을 한생의 긍지로 간직하고 내세운 목표를 향해 헌신하는 사람은 참말로 용감한 기개를 지닌 사람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단 한순간의 주춤거림이나 에돌 권리가 없다. 오직 필승의 자신심을 지니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중대한 임무만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나 해도 50년, 100년, 이렇게 먼 앞날을 내다보며 통이 크게 작전하고 용감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특히 일군들이 후대들을 생각하며 조국의 미래를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을 맡아안고 자기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다 바치며 용진해나가야 한다. 

누구나 혁명가들은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심장에 새겨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나아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더욱 성과적으로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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