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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민화협, 박근혜 빗대는 들어 비난

북 민화협, 박근혜 빗대는 <오명> 들어 비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발표된 민족화해협의회 고발잘 <추악한 오명에 비낀 청와대마녀의 만고죄악>을 보도했다.

고발장은 < 지금 남조선에서는 박근혜년이 집권 3년간 저지른 온갖 반민족적이고 반인민적이며 반인륜적인 악행을 년의 이름에 빗대여 조소,폭로하는것이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9가지를 뽑아 해설했다.

그러면서 고발장은 <희세의 악녀에게 달려있는 그 오명마다에는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박근혜의 만고죄악이 응축되여있고 매국역적에게 퍼붓는 민족의 저주와 규탄,분노가 서리여있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추악한 오명에 비낀 청와대마녀의 만고죄악

–민족화해협의회 고발장–

     지금 남조선에서는 박근혜년이 집권 3년간 저지른 온갖 반민족적이고 반인민적이며 반인륜적인 악행을 년의 이름에 빗대여 조소,폭로하는것이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다.
    이로 하여 치마두른 늙은 요귀 박근혜에게는 셀수없이 많은 죄악의 오명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흔히 사람들에게는 부모가 지어준 이름외에 애칭과 별칭이 있지만 이 세상에 박근혜에게 붙어있는 오명처럼 그토록 루추하고 지겨운것은 없다.
    희세의 악녀에게 달려있는 그 오명마다에는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박근혜의 만고죄악이 응축되여있고 매국역적에게 퍼붓는 민족의 저주와 규탄,분노가 서리여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남조선의 민심이 청와대마녀에게 달아준 수많은 추악한 오명들가운데 극히 일부만을 추려 그에 비낀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한다.

     1. 리명박근혜

     조선사람의 성은 일반적으로 한글자이다.
    《독고》나 《선우》와 같이 성이 두 글자인 경우도 간혹 있다.
    그런데 남조선사람들은 박근혜에게 조선사람 그 누구에게도 없는 《리명박》이라는 세글자짜리 성을 선사했다.
    쥐박이의 이름전체가 박근혜에게 가붙은것이다.
    생김새부터가 똑같은 쥐상이고 북남관계를 모조리 칼탕친 리명박과 하는짓거리가 너무도 신통하게 닮은것으로 하여 박근혜에게 붙여진 오명이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이름이 길어 발음하기가 좀 시끄럽기는 하지만 뜻은 전혀 무리가 없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그것은 《리명박과 박근혜는 대북정책에 있어서 쌍둥이》라는 세인의 평가가 고스란히 집약되여있기때문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의 《대북정책》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실망프로세스》,《불신프로세스》,《증오프로세스》,《로망프로세스》를 넘어 이미 종말을 고한 리명박의 《비핵,개방,3 000》과 같이 《시원하게 망하는 시망프로세스》로 되였다고 손가락질을 하고있다.
    쥐명박이처럼 외모도 볼품없고 관상도 쥐박이며 정치는 도박이고 철학은 척박이며 생각은 천박,경제는 쪽박,인심은 야박,특기는 윽박,취미는 구박,서민은 핍박,전망은 희박이라고 하면서 《모든것이 똑같다.》고 신랄히 야유하고있다.
    박근혜는 쥐박이로부터 물려받은 《쭈그렁박》에 《통일대박》이라는 비단보자기를 씌워보았으나 그것은 《통일박》이 아니라 《전쟁박》,《대결박》,《미친박》이라는 민심의 엄정한 판결을 받고 오늘은 《터진박》,《깨진박》,《부서진박》이 되고말았다.

     2. 발끈해

     《왜 없앴는가? 도대체 누가 결정했느냐?》
    박근혜가 발끈했다.
    순간 국방부 장관 한민구와 통일부 장관 류길재가 깜짝 놀라 쥐구멍을 찾았다.
    그리고는 발끈해의 치마자락을 잡고 말한다.
    《우리도 보도를 보고야 알았습니다. 애기봉등탑을 철거하는 대신 전광판을 설치하겠습니다.》
    시뻘겋게 달아오르다 못해 꺼멓게 색이 죽어가던 발끈해의 얼굴에 그제서야 조금 화기가 돈다.
    이것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2014년 10월 괴뢰국방부가 비방중상행위를 당장 중지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와 남녘의 민심에 눌리워 《대북심리전》에 악랄하게 리용해오던 경기도 김포시의 애기봉등탑을 43년만에 철거한것을 두고 독기를 뿜던 박근혜의 생생한 몰골이다.
    집권 3년기간 노상 발끈발끈하며 《잘못된 남북관계》니,《원칙고수》니 하고 북남관계를 차디찬 얼음장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 다름아닌 박근혜,발끈해이다.
    북남대화에서는 《격》과 《급》이 맞아야 한다고 발끈하며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당국회담도 끝내 파탄시키고 《서뿌른 판단으로 남북관계의 환경을 바꾸는것은 매우 위험하다.》,《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발끈하여 북남관계를 모조리 차단해버린 발끈해이다.
    올해에만도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에 혼이 빠져 발끈하며 《대북확성기방송》을 재개하라고 고아대고 위성발사성공에 또 발끈하여 젖먹던 힘까지 다 짜내면서 그 무슨 《제재》와 《압박》의 악청을 돋구어댄 발끈해이다.
    개성공업지구는 《남북관계의 마지막고리》이고 《최후의 안전판》이니 제발 심중하게 검토하자고 치마자락을 부여잡고 간청하는 졸개들에게 《이제는 참을만큼 참아왔다.》,《북을 더이상 대화상대로 여기기 어렵다.》고 발끈하며 복통을 터뜨린것도 역시 발끈해이다.
    결국 발끈해가 북남관계를 아예 망쳐먹었다.

     3. 바꾸네

     변덕스러운 계집의 마음 하루에도 열두번 변한다고 하지만 제년의 심기에 맞지 않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모조리 바꾸어치우는 바꾸네(박근혜)같은 천하의 변덕꾸러기는 없을것이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소식에 온 세계가 끓고있던 지난 2월 괴뢰통일부것들이 개성공업지구와 관련하여 북남관계의 가느다란 실마리라도 남겨보려고 《일시중단》,《잠정중단》이라는 표현을 넣은 《성명》초안이라는것을 박근혜에게 제출하였다고 한다.
    바꾸네는 순간에 낯색이 새파랗게 변하더니 《북이 유엔제재도 두려워하지 않는것 같다.》,《과거와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악을 쓰며 고약한 말마디들을 제가 직접 골라 박아넣고 《일시중단》을 《전면중단》이라고 써갈겨대여 《원안》을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게 바꾸어놓았다.
    이뿐이 아니다. 남조선인민들이 《삐라 한장에 전쟁난다.》고 하면서 안타까와 발을 동동 구를 때에는 반공화국삐라살포는 《표현의 자유》이고 《막을 법적근거가 없다.》고 을러메다가도 제년을 비난저주하는 삐라가 남조선땅에 뿌려지자 태도를 180°로 바꾸어 《철저히 조사하라.》,《반드시 법적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피대를 세우던 철면피한 년이 바로 바꾸네이다.
    제 말에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그가 누구이든 속치마를 갈아입듯 바꾸어치우는것도 바꾸네이다.
    집권 3년기간에 걸핏하면 괴뢰총리를 손바닥뒤집듯 바꾸고 숱한 장관,차관들을 바꾸어치운 바꾸네를 가리켜 사람들은 《용서하는것은 자신뿐》이라고 조소하고있다.
    바꾸네가 바꾸는것은 정책이나 수하졸개들만이 아니다.
    지난 3년동안 내외나들이에 형형색색인 180여벌의 옷을 뻔질나게 바꾸어입고 돌아친것을 보면 바꾸네의 변태적인 생활방식과 취미를 잘 알수 있다.
    한번 입고 줴버린 옷가지만 해도 무려 600여벌이나 된다고 하니 옷과 신발짝이 많아 세계기록을 세운 필리핀의 이멜다 마르코스도 무색케 할 정도이다.
    《세월》호참사로 온 남녘땅이 상가집분위기가 되였을 때 몰래 옷을 바꾸어입고 7시간동안 외도질을 하고 또 사치한 옷을 바꾸어입고 미국상전에게 아양을 떠는가 하면 얼룩무늬 풀색옷을 바꾸어입고 여기저기 돌아치며 히스테리적인 동족대결광기를 부리는 꼴을 보며 사람들은 박근혜야말로 하루빨리 바꾸어야 할 미친 요귀라고 지탄하였다.

     4. 뻐근해

     박근혜밑에선 온 남조선사람들이 다 뻐근해한다.
    경제파국으로 뻐근해하고 각종 대형참사로 뻐근해하고 늘어나는 흉악범죄에 시달려 뻐근해하고 핵전쟁광란의 총포소리에 지쳐 뻐근해한다.
    오죽했으면 박근혜의 동족대결광기에 몰려 괴뢰군복무에 시달리던 사병들이 뻐근함을 견디지 못해 자살과 탈영의 길을 택하겠는가.
    박근혜의 여윈 팔다리를 주무르는 졸개들도 결코 례외가 아니다.
    집권여당의 대표라는자가 독단과 전횡을 부리며 제 주장만 옳다고 내려먹이는 청와대안방주인에게 대들었다가 《배신자》로 락인되여 눈밖에 나게 되자 할수없이 억지《사죄》를 하며 뻐근해하고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고 봉건시대《녀왕》처럼 행세하는 그 손에 숟가락,저가락까지 받쳐주어야 하는 가련한 노복의 신세를 한탄하며 뻐근해한다.
    북남회담탁에 나와앉아 횡설수설도 채 끝내지 못했는데 박근혜년이 《해가 진 뒤에는 북에 머물지 않도록 하라.》고 《어명》을 내리는 바람에 밥 한술이라도 얻어먹고 가려던 소박한 소원마저 이루지 못하고 한숨을 쉬며 뻐근해한 졸개들도 있다.
    그래도 명색이 통일부 장관이라는자가 뻐근해에게 얼마나 하대를 받았으면 《통일부 장관은 허수아비,아무나 와도 되는 자리》라고 개탄하였겠는가.
    뻐근해에게 짓눌리워 오늘은 이 소리,래일은 저 소리 하다가 《말바꾸기명수》,《맹탕》,《저능아》,《청와대의 꼭두각시》로 몰리우고 제대로 자지 못해 입술까지 부르터 내외의 《동정》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괴뢰통일부 장관의 가련한 몰골이다.
    남조선언론들은 《홍용표의 부르튼 입술은 꼬일대로 꼬인 남북관계를 보는것 같다.》,《국민이 주목하는것은 홍용표의 입술상처가 아니라 그의 입을 통해 드러난 정부의 혼란상》이라고 하면서 박근혜가 있는 한 북남관계는 절대로 풀릴수 없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5. 닭그네

     남조선사람들은 박근혜를 닭그네로 락인하여 《닭아 닭아 그네 닭아, 청와대서 노는 닭아,꼬꼬대 꼬꼬 닭소리에,서민들만 죽어가네…》라는 닭타령을 지어부르고있다.
    정말 그른데 없다.
    통일문제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아무런 일가견도 없고 정세흐름에 대한 초보적인 판단력도 없이 동족대결만 쉴새없이 외워대는것이 바로 닭그네이다.
    행여나 무슨 들을 소리가 있겠나 하여 닭그네의 《국정연설》이요,《기념사》요,《기자회견》이요 하는데 잠시나마 귀를 기울였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매일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수첩에 적힌대로 판에 박은듯한 록음기소리만 들려준다.》,《재미없는 낡은 흑색영화》,《고집불통의 단독웅변대회를 보는것 같다.》고 얼굴을 찌프리고있다.
    제 머리로 사고하여 말할줄 모르고 머리에 든게 하나도 없다보니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꿀먹은 벙어리처럼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떠듬거리며 알지 못할 말을 내뱉아 보는 사람들마다 오줌통이 터진다고 아우성친다.
    《수준이 저 정도인가?》,《기자회견을 보니 혈압이 올라 TV를 꺼버리고싶다.》,《누가 시켜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박근혜의 진짜모습이 드러났다.》,《박근혜의 꽉 막힌 모습에 할 말이 없다.》,《닭그네가 엉뚱한 짓을 하지 않겠는지 걱정스럽다.》…
    사람들은 《국가안보실》이요,《통일준비위원회》요 하는 쓰지 못할 반통일대결기구들만 잔뜩 만들어놓고 무지하게 《응징》이니,《압박》이니 하는 꼬꼬댁소리만 귀청이 떨어지게 질러대는 닭그네의 모가지를 하루빨리 비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6. 께끈해

     박근혜는 모든것을 다 팔아먹는 께끈해이다.
    몸도 팔고 나라도 팔고 이제는 피를 나눈 동족까지 팔아먹을 작정을 한다.
    그래서 창녀,정치매춘부 등 지저분한 《칭호》도 많다.
    권력의 자리에 오르기도전에 벌써 온 남조선땅에 《몰래 낳아 버린 30살짜리 아들이 있다.》,《나이가 훨씬 우인 목사와 동거생활을 한지 수십년이 된다.》는 파다한 소문을 낸 께끈해이다.
    아니라고 발버둥치며 아무리 《순결무구》를 떠들어도 곧이 듣는 사람 없고 곧이 믿는 사람 없다.
    《혈맹》이요,《우정》이요,《친구》요 하고 침략자인 외세를 껴안고 입맞추며 돌아가는 꼴은 더 께끈하기 그지없다.
    홀로 사는 늙다리바람쟁이의 북받치는 욕구를 누를길 없어 화려하게 행장을 꾸려 대양건너까지 날아갔건만 호색한인 상전은 매음부의 애간장을 더 말리느라 거들떠보지도 않은채 골프놀이에만 여념이 없었다.
    매춘이란 돈을 받고 몸을 파는 노릇이지만 동전 한잎 받지 못하는 그 손으로 오히려 상전에게 수천억원의 《방위비》까지 섬겨바치며 동족을 멸살시켜달라고 걸레짝같은 몸뚱이를 가차없이 무차별적으로 내던지고있는 께끈해이다.
    노린내나는 상전의 털가슴을 긁어주며 《전시작전통제권을 재연기하게 해달라.》고 온몸을 비비적거리고 정의의 칼세례를 받고 병원침대에 뻐드러진 또 다른 코큰 《서방》놈에게는 만사를 제치고 달려가 《나도 칼맞은적이 있다.》고 낯뜨겁게 볼을 부벼댔다.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10억¥이라는 몇푼의 돈을 받고 어물쩍 덮어버려 바다건너 왜놈의 수장이 《더이상 사죄란 없다.》고 입이 째지도록 너털웃음을 짓게 만든것도 바로 께끈해이다.
    사람들은 50여년전에 친일매국역적인 박정희가 《한일협상》이라는 굴욕적인 밀약을 통해 3억US$의 돈을 받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었다면 오늘은 그 딸년이 10억¥의 돈을 받고 《우리의 혼을 팔아넘겼다.》고 저주하고있다.
    민족의 존엄을 팔아 자기의 수욕을 채우는 박근혜,께끈해를 당장 불태워죽이자고 분노의 함성을 터치고있다.

     7. 독사근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박근혜를 가리켜 서슬푸른 독기가 온몸을 감싸 열과 정이 식어버린 말그대로 《랭혈동물》,《독사》라고 불러왔다.
    박근혜는 애비,에미가 총에 맞아 죽었을 때 눈물 한꼬치 흘리지 않아 만사람들을 경악케 하였으며 벌써 그때부터 남조선항간에서 암독사로 불리웠다고 한다.
    청와대의 비화가 조금이라도 새여나갈 때에는 《누가 촉새처럼 나불거렸는가.》고 독을 쓰며 끝까지 찾아내 올가미를 씌워 내동댕이치고 세상만사가 제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졸개들의 목을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사정없이 베여버리는 무서운 독사년이 바로 박근혜이다.
    표독스러운 암독사의 혀가 한번 날름거리고 치째진 눈에 독기가 서리면 수하졸개들이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 제대로 몸을 가눔하지 못한다고 한다.
    합법적정당을 《종북》의 감투를 씌워 강제해산시키고 독재권력유지에 방해가 된다는 리유로 백주에 언론사를 페간시킨 장본인이 바로 암독사 박근혜이다.
    사람들은 박근혜가 성격도,기질도,통치방식도 《<유신>독재자인 박정희를 신통히도 닮았다.》고 하면서 총에 맞아 비명횡사한 애비의 가련한 전철을 밟아 《심복들의 총에 맞아 죽을수 있다.》,《온 집안이 총에 맞아 죽은 희귀한 집안으로 력사에 남을수 있다.》고 예언하고있다.

     8. 개근혜

     박근혜는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개근혜이다.
    그래서 철부지때에는 신문에 《보신탕집에 묶여있던 개가 달아났다.》는 기사가 실리면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하는 《개미치광이》로 소문을 냈고 지금은 청와대에서 개를 유일한 《친구》로 여긴다고 하니 어찌 보면 개같은 인생이 처량하기도 하다.
    남조선사람들은 개근혜가 집권 3년간 남조선의 정치도 개판,경제도 개판,민생도 개판으로 만들어놓았다고 하면서 《개들도 보금자리가 있는데 한지에 나앉은 사람들걱정은 왜 안하는가.》,《사람을 개로 취급하는 이 땅을 떠나고야말겠다.》고 윽윽하면서 《개쓰레기년》,《밤길을 주의하라.》고 벼르고있다.
    미국의 쇠사슬에 목이 매여 상전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를 받아먹으며 동족의 존엄과 체제를 물어뜯기 위해 아가리를 벌리고 쉴새없이 짖어대고있는 개근혜는 철저히 길들여진 미국산 암개임이 틀림없다
    지어 섬나라 수개들한테서까지 《독재자의 딸》,《악담을 퍼뜨리는 아낙네》,《바보》,《철부지어린이》,《어리석은 집권자》,《수난당한 민비》등으로 놀림받고있는것이 다름아닌 청와대 암개이다.
    그렇듯 가련하고 외로운 암개가 오늘은 완전히 미친개가 되였다.
    미친개를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는것은 구태여 더 론할 필요가 없다.

     9. 악근혜

     여위고 구부정한 늙다리미친개에게 이제는 마지막악만 남았다.
    《도끼로 100번까지 찍었는데 안 넘어간 나무가 101번째에는 쓰러지게 될것》이라고 회심의 미소를 짓던 그 상통에 고뇌와 번민,피로의 진때가 쌓이고쌓여 찌그러진 화석이 된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흡수통일》야망을 이루어보려던 허황한 꿈이 완전히 깨여진 오늘의 현실을 랭정하게 인정하느냐 아니면 이미 줄달음쳐온 멸망의 구렁텅이로 질주하느냐.
    운명의 갈림길에 선 박근혜는 너무나도 비참한 제년의 몰골을 보고 수치와 혐오감으로 머리칼을 쥐여뜯으며 이발을 사려물고 최후의 악을 쓰는 악근혜가 되고말았다.
    악근혜는 《북에 대한 제재결의가 끝장결의,마지막결의가 되게 해달라.》고 외세의 옷섶을 부여잡고 빌고 또 빌면서 동족을 향해 구정물을 토해내다 못해 뼈만 남은 앙상한 두주먹을 후들후들 떨며 《생존의 불가능》,《뼈아픈 대가》를 피터지게 줴쳐대고있다.
    악으로 빚어지고 악으로 생존해온 악근혜가 지옥으로 안내한다는 누렁개의 뒤를 따라 마지막악을 쓰며 황천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주체105(2016)년 3월 26일
    평 양(끝)
조선중앙통신 2016.3.26

송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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