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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1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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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드부지 미군에 공여 … 사드기지〈정상화〉절차 속도

19일 외교·국방부에 따르면 주남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회는 지난 8일 사드부지공여문서에 서명해 공여절차를 마무리했다. 

미군에 공여한 부지는 40만㎡로, 군이 롯데로부터 인수한 140만㎡중 일부다. 2017년 1차공여부지면적(33만㎡)을 포함하면 73만㎡의 부지가 공여됐다.

정부가 일반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과 휴일 심야지상으로 병력·유류차량 수송을 강행한 데 이어 부지공여까지 완료함에 따라 사드기지<정상화>절차는 마무리 수순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주민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3월 환경영향평가 종료를 목표로 남은 절차인 평가보고서 작성과 여론수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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