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신에 비무장지대 대북확성기방송현장 공개
북코리아가 최근 비무장지대 북측지역을 AP통신에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의 안내로 평양주재 AP통신기자에게 비무장지대 북측지역 대북확성기방송이 들려오는 현장을 보여줬다.
조선인민군상좌는 <우리는 (대남방송이) 없습니다. 미국의 사촉을 받는 남조선괴뢰도당이 생억지를 쓴단 말입니다. 지금.> 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다른 조선인민군중좌가 <조선반도에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면, 우선 정전협정, 유명무실해진 정전협정부터 없애버리고 우리와 미국 간에 평화협정부터 체결해야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