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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투본 〈〈한반도〉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하고 전세계핵전쟁소굴 나토를 해체하라!〉 논평발표

28일 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는 미대사관앞에서 논평 <<한반도>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하고 전세계핵전쟁소굴 나토를 해체하라!>를 발표했다. 

논평은 <윤석열은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일3개국정상회담>에 가담하며 미국주도의 제국주의침략동맹강화에 충견노릇을 자처하고 있다>며 <나토는 이번 회의에서 대러·대중견제를 명분으로 냉전이후 최대규모 군사배치 논의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과 공동방위비증액 등 군사적 결탁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나토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침략책동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나토와 더욱 밀착할수록 제국주의침략전쟁의 공범자가 되는 것은 필연이다>라며 <미국·나토의 <질서>란 제국주의패권유지를 위한 일방의 강요이며 침략적, 폭력적 질서라는 것은 1999년 유고슬라비아공습, 아프가니스탄침공, 이라크침공 등을 통해서 스스로 입증했다. 미국·나토는 현시기 <한반도>·아시아핵전쟁을 획책하는 가장 위험천만한 세력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전을 장기화하며 이제 전쟁의 불길을 한반도·아시아로 확전시키려는 미국·나토의 전쟁책동을 분쇄하는 것은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모든 민중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라며 < 이땅에서 세계적인 핵전쟁위기를 불러오는 나토의 전쟁책동을 맹종하며 남북간 군사적 충돌을 불러오는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평화유지군>행세를 하며 세계곳곳에서 침략과 약탈을 자행하는 제국주의침략군 미군을 철거하는 투쟁은 나토해체투쟁과 둘이 아닌 하나다>라고 단언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미투본논평 31]
<한반도>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하고 전세계핵전쟁소굴 나토를 해체하라!

1. 윤석열이 나토의 침략책동추종에 나섰다. 윤석열은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일3개국정상회담>에 가담하며 미국주도의 제국주의침략동맹강화에 충견노릇을 자처하고 있다. 나토는 이번 회의에서 대러·대중견제를 명분으로 냉전이후 최대규모 군사배치 논의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과 공동방위비증액 등 군사적 결탁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나토회원국이 아닌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초청된 배경에 침략적 군사동맹체인 나토의 패권야욕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특히 향후 10년간 나토가치와 목적, 임무를 규정하는 새로운 <전략개념>을 채택해 중국을 <잠재적 위협>으로, 러시아를 <전략적 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윤석열측은 <포괄적 안보네트워크 확대·심화>를 운운하며 <반중·반러기조로의 전환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궤변했다.

2. 나토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침략책동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현재 나토는 동유럽국가를 포함해 30개회원국과 유럽 아닌 지역의 40개 파트너십국가 등 역사상 최대동맹국을 거느리고 있다. <한국>은 2006년 나토와 비군사분야협력을 하는 <글로벌파트너국가>로, 지난 5월 아시아국가 처음으로 나토사이버방위센터 정회원으로 가입했고 나토주재 <한국대표부>개설을 예정하고 있다. 나토와 더욱 밀착할수록 제국주의침략전쟁의 공범자가 되는 것은 필연이다. 미국무부는 <한국은 나토의 중요한 파트너>, <규칙에 기반한 질서를 지키려는 공동의 목표와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변했다. 미국·나토의 <질서>란 제국주의패권유지를 위한 일방의 강요이며 침략적, 폭력적 질서라는 것은 1999년 유고슬라비아공습, 아프가니스탄침공, 이라크침공 등을 통해서 스스로 입증했다. 미국·나토는 현시기 <한반도>·아시아핵전쟁을 획책하는 가장 위험천만한 세력이다.

3. 제국주의핵전쟁을 획책하는 나토를 즉각 해체해야 한다. 미국·나토는 북·중국·러시아 등 반제자주세력을 <다국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전세계제국주의추종세력을 끌어모아 반북·반중·반러전선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미국중심의 나토야말로 세계민중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위험요인이다. 우크라이나전을 장기화하며 이제 전쟁의 불길을 한반도·아시아로 확전시키려는 미국·나토의 전쟁책동을 분쇄하는 것은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모든 민중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 이땅에서 세계적인 핵전쟁위기를 불러오는 나토의 전쟁책동을 맹종하며 남북간 군사적 충돌을 불러오는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평화유지군>행세를 하며 세계곳곳에서 침략과 약탈을 자행하는 제국주의침략군 미군을 철거하는 투쟁은 나토해체투쟁과 둘이 아닌 하나다. 우리민중은 반제반미공동투쟁으로 모든 침략세력을 몰아내는 투쟁에 떨쳐나설 것이다.

2022년 6월28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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