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 C
Seoul
2024년4월26일 금요일 16:48:38
Home일반・기획・특집국제중국주최 〈글로벌발전고위급대화〉에 브릭스포함 18개국 참석 … 광범위한 협력촉진

중국주최 〈글로벌발전고위급대화〉에 브릭스포함 18개국 참석 … 광범위한 협력촉진

25일 중국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24일 중국이 주최한 <글로벌발전고위급대화>에 브릭스 5개국 외에 알제리·아르헨티나·이집트·인도네시아·이란·카자흐스탄·세네갈·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에티오피아·피지·말레이시아·태국 등 13개국가 정상이 참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남태평양지역 5개국, 아프리카·중동 5개국, 중앙아시아 2개국, 중남미 1개국 등이다. 

행사에 미국주도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이 참가한 점이 특히 주목된다.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주도의 동맹체와 브릭스를 비교하면서 <어떤 나라는 <발전>의제를 정치화·주변화하고 작은 울타리에 높은 담을 친 채 극한의 제재를 가하고, 인위적으로 분열과 대항을 조성한다>며 <우리는 공동의 이익을 전달하고, 세계경제거버넌스를 강화하며, 신흥국과 개도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증가시켜서 광범위한 협력과 공동의 공헌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