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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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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벌어지는 나토회의참석반대 시위 … 〈나토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확장중단!〉

27일 윤석열대통령이 나토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한 가운데 윤석열의 미국·서방밀착행보를 강력히 규탄하는 시민단체 등의 집회·시위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용산 대통령집무실인근에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는 <미일남삼각동맹반대·남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파기·윤석열대통령나토정상회의참석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여연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등 시민단체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앞에서 <나토정상회의 참가반대>, <나토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확장중단>, <대결과 위기 격화시키고 전쟁불러오는 동맹해체> 등의 구호를 들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 미대사관주변에서 <친일친미파쇼호전광윤석열무리청산! 제국주의핵전쟁책동나토해체! 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비롯한 <제국주의전쟁소굴 나토해체!>, <한국 나토가입반대!> 평화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나토정상회담이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마드리드평화원정단이 <나토해체>·<미군철거>·<윤석열무리청산>을 소리높여 외치며 국제적 여론을 불러일으키는 투쟁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냉전시대 낡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군사동맹체인 나토가 이제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그 침략의 발톱을 세우고 세를 확장하려 한다>며 <미국·나토가 일방으로 추진하는 미국중심의 폭력적 질서에 순응하며 북침핵전쟁책동을 자행하는 윤석열무리로 인해 코리아반도전쟁의 초침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주인의 부름에 꼬리를 흔들며 나토가입을 추진하려는 윤석열무리는 저열하고 무식하다 못해 무모하기까지 하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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