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적진출의 폭이 넓어졌지만 가사분담의 비율은 크게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 일가정양립지표>에 따르면 전체가구의 44.6%가 맞벌이가구로 점점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중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은 59%로 2년전보다 5.6% 증가했다.
그러나 실제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는 의견은 20%에 불과해 아직도 여성에게 가사부담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