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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2: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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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청년소득 78만원, 청년체감실업률 21.4%에 달해

지난해 30세미만 저소득청년가구의 한달소득이 78만원에 불과했으며 올해11월 청년체감실업률은 21.4%로 통계작성이래 가장 높은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가구주가 30세미만이고 소득1분위(하위20%)가구 월평군소득은 78만1000원이었다. 

2013년 이후로 월소득이 계속 낮아지더니 지난해 처음 80만원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또 11월 청년실업률은 9.2%로 전년보다 1.0%상승했다. 1999년 통계집계이래 동월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체감실업률은 21.4%로 지난해보다 0.1%상승했다. 역시 2015년 통계작성이래 가장 높다.

한편 지난 2월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청년활동지원사업 운영모델 구축방안>보고서 따르면 30세이하 청년 중 취업한 적이 있는 사람은 78.5% 그중 정규직경험은 7%로 전체 청년중 5.5%에 불과했다.

극심한 청년비정규직·실업문제가 청년들의 삶을 벼랑끝으로 계속 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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