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1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안정상황설명회에서 <북한리스크 상존, 주요국통화정책의 기조변화 등에 따라 자본유출입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계신용 확대과정에서 취약차주 부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대출금리 상승 움직임과 맞물려 이들 차주의 채무상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설명회에서 허진호부총재보, 신호순한국은행금융안정국장, 변성식안정총괄팀장 등이 발언했다.
한편 미FOMC는 20일(현지시간) 4조5000억달러인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줄이는 양적긴축을 다음달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으며 올해 한 차례를 포함해 내년 말까지 총 4차례의 금리인상가능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