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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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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

국민당(국민의힘)대통령당선인 윤석열의 친미·친일성이 연일 부각되고 있다. 11일 윤석열은 주남미대사대리 코소와의 접견에서 <한국의 유일한 동맹국가가 미국>, <안보를 피로써 지키기로 약조한 그런 국가이기때문에 거기에 걸맞는 그런 관계가 다시 자리 잡아야 될 것>이라고 망언했다. 윤석열의 친미매국성은 10일 당선수락 5시간만에 현충원참배를 뒤로 미루고 한 미<대통령> 바이든과 전화통화에서 <취임후 빠른 시일내 만나서 한미관계발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논의를 기대한다>고 떠들며 재삼 확인됐다. 더해 윤석열은 일총리 기시다와의 통화에서 <한미일3각공조강화>를 강변했다. 

윤석열의 전쟁미치광이면모에 코리아반도핵전쟁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윤석열은 대선기간동안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강화>, <대량응징보복역량강화> 등을 망발하며 <유명무실해진 <3축체계>를 조기에 복원하고 강화>, <북한 전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감시·정찰능력을 구비하고 우리군도 초정밀·극초음속미사일을 구비하도록 하겠다>고 망언했다. 특히 윤석열이 입에 올린 <킬체인>은 북을 극도로 자극하는 표현으로 2019~23년 <국방중기계획>에서 빠진 용어다. 윤석열이 선제타격호전광이라는 것은 북침핵전쟁연습인 <한미연합훈련재개>와 남을 미국의 미사일기지로 전락시킬 <사드확대>를 주창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윤석열당선시점에 맞춰 미국의 대북침략책동이 강화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9일(현지시간) 미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의 자위적 군사력강화조치를 비난하며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이며 북이웃국과의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 <인태사령부는 7일 서해에서 IRS(정보·감시·정찰)수집활동강화와 역내 우리의 BMD(탄도미사일방어)대비태세상향을 지시했다>며 호전적으로 나왔다. 특히 미전략사령관 리처드는 <대북선제핵타격>을 의미하는 <확장억제력>을 망발하며 핵전쟁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남에 생화학무기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이 오히려 <북의 생화학무기능력도 여전히 위협적>이라며 침략명분을 쌓고 있는 것도 심상치 않다. 현시기 첨예한 국제정세속에 윤석열의 친미매국호전성은 정확히 전쟁과 파멸로 향해 있다.

친미·친미매국호전무리 윤석열·국민당에 대한 우리민중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이명박근혜>악폐권력당시 심각했던 핵전쟁위기와 굴욕적인 미남관계, 외교실패로 인한 역내고립으로 인해 우리민족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당하고 우리민중의 생존과 발전은 후퇴했다. 윤석열은 시작도 전에 민족·민중을 완전히 배신하고 제국주의침략세력에 부역해 핵전쟁을 획책하며 치명적인 전쟁위기상황을 조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을 시작으로 전선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국제정세는 반제자주세력과 제국주의세력간의 생사를 건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외세의존·반북호전은 자멸이며 민족자주·반전평화만이 살길이다. 전쟁과 파멸을 불러오는 친미·친일매국무리 윤석열·국민당의 청산은 당위고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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