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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8: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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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되자마자 바이든과 통화

10일 윤석열은 국회에서 당선수락인사를 한지 5시간만인 오전 9시10분 조바이든미국대통령과 통화했다.

통화는 원래 11일 예정돼 있었지만, 미국 측 요청으로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백악관은 대선윤곽이 드러나자마자 곧바로 <윤석열대통령당선인을 축하한다>며 <미국과 남코리아, 우리 두 경제와 국민의 동맹은 철통같다>고 메세지를 남겼다.

윤석열은 통화후 당선인사기자회견에서 <바이든대통령이 취임후 빠른시일내에 만나서 미남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논의를 기대한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통화에서 두사람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인 미남동맹의 힘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또 <바이든대통령과 윤석열이 북핵과 미사일프로그램이 제기한 위협에 대응하는 데 있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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