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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15: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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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 진행

28일 노동신문은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 진행>,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혁명신념>, <정상적이며 드센 장악지도와 총화>,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 심화>, <이신작칙으로 불러일으킨 대중의 정신력>, <한치의 간격도 없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불같은 실천으로 지켜가리>, <하나의 지향 안고 걸은 새벽길>, <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말자>, <담당제를 정확히 실시하여>, <동력기지의 미더운 주인들>, <함경북도청년들의 농촌지원열기 고조>, <봄철나무심기준비 완료>, <첫째도 둘째도 과학기술적으로>, <현실성있는 연구계획과 철저한 집행>, <종전에는 불가능한 일이였다>, <두 단위 제품의 질적차이를 놓고>, <지난해 산림복구전투에서의 경험과 교훈은 무엇을 새겨주는가>,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걸출한 정치가, 희세의 대성인>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은 2월 27일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공정계획에 따라 중요시험을 진행하였다.

중요시험을 통하여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은 정찰위성에 장착할 촬영기들로 지상특정지역에 대한 수직 및 경사촬영을 진행하여 고분해능촬영체계와 자료전송체계, 자세조종장치들의 특성 및 동작정확성을 확증하였다.

이번 시험은 정찰위성개발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시험으로 된다.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혁명신념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참관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변함없이 이어나가려는 억척의 신념과 의지는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진군길에서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혁명정신무장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돌리고있는 당의 뜻을 받들고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참관과 답사를 통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혁명역사를 회상기의 글줄이 아니라 실지 산 체험으로, 혁명의 영원한 숨결로 받아안도록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와 함흥시 흥남구역 일군들, 근로자들이 마전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민항쟁노선을 받들고 흥남지구에서 활동하던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성원들의 그날의 자취를 더듬어보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에 대하여 다시금 인식하였다. 

평안북도 박천군과 운산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학생청년들은 봉린산혁명전적지와 영웅리혁명전적지를 찾아 고귀한 사상정신적양식을 받아안았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역력히 새겨져있는 장자산을 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찾았다. 

장자산혁명사적지에서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던 집과 장군님께서 몸소 심으신 두그루의 잣나무, 학습터, 씨름터 등을 돌아보면서 절세위인의 고매한 풍모와 열렬한 조국애를 새겨안았다. 

혁명사적비앞에서 진행된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새세대들의 충성의 결의가 울려나왔다. 

전국각지의 청년들도 항일의 전구마다에 차넘치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답사행군길에 올랐다. 

평안남도의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로 계승자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흐르고있다. 

청수산림시비밀근거지, 선유봉혁명전적지, 국사봉혁명전적지를 답사한 성천군과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의 근로자들과 평성석탄공업대학의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따라 항일혁명의 승리를 피로써 안아온 혁명의 1세대들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여갈것을 다짐하였다. 

평성공업기술대학, 평성수의축산대학의 학생들은 백송혁명사적지와 삼화혁명사적지의 여러곳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면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였다. 

남포시, 라선시와 강원도 판교군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전민항쟁노선을 받들어 적극적인 군사정치활동을 벌린 혁명선열들의 숨결이 슴배여있는 혁명전적지들을 답사하였다. 

항일혁명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순결하게 이어가는 혁명의 계승자로 준비해갈 일념 안고 량강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도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진행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 약동하는 숨결과 백전필승의 기상을 더해주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빛나게 이어나갈 계승자들의 대오는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중요한 요구

정상적이며 드센 장악지도와 총화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연초부터 진지한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당의 군중노선에 입각하여 올해 전투를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작전안을 수립하는 문제, 조직사업과 임무분담이 구체화된 능숙한 지휘를 따라세우는 문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문제…

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 사업들에 못지 않게 당적지도에서 중시하고 힘을 넣어야 할 문제가 있다. 

정상적이며 드센 장악지도와 총화,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노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기 위하여 각급 당조직들은 우선 장악사업에 응당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 

원래 지도가 실속있는것으로 되자면 장악사업이 앞서고 정확해야 한다. 아무리 경제사업을 당의 경제정책의 요구에 맞게 탈선없이 잘 진척시키려고 해도 실태를 정확히 장악하지 못하면 바로할수 없다. 

당일군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아래에 생산수자나 요구할것이 아니라 들끓는 현장에 깊이 들어가 모든것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하면서 장악사업을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 그것을 통해 경제사업을 추진하는데서 편향적으로 제기되는것은 없는가, 걸린 문제가 무엇인가를 포착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행정경제사업의 주인인 행정경제일군들의 사업에서 애로되는 문제도 헤아리고 함께 책임지는 입장에 서서 풀어주며 그들의 사업권위와 자립성, 창발성을 높여주어 배심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의 당생활정형도 당의 경제정책집행정형, 혁명과업수행정형을 기본으로 보고 요해하여야 한다. 회의나 모임에서 결의는 요란히 다지지만 실적을 내지 못하고 구태의연하게 앉아뭉개는 대상들은 사상적병집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진단하고 제때에 해당한 처방을 들이대야 한다. 

당적지도과정이 실무적인 과정이 아니라 수령에 대한 불같은 충실성을 끊임없이 분출시키는 과정, 실천속에서 당중앙결사옹위의 신념을 체질화한 불굴의 인간들을 키워내는 과정이 되게 하여야 한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각급 당조직들이 다음으로 주목할 문제는 드센 총화이다. 

정상적이며 실속있는 총화는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은 제때에 극복하게 하는 계기로 된다. 

올해 전투목표는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만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당조직들은 일별, 주별, 월별전투과업수행정형에 대한 총화를 당결정집행의 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적고리로 보고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월생산총화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월생산총화의 의의와 중요성을 잘 알고 그것이 일군들을 비상히 각성시키는 계기, 그들의 승벽심을 최대로 높여주고 경험을 일반화하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총화에 앞서 생산계획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고 당위원회에서 집체적으로 토의하여 과학적인 총화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변화된 환경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계획수행정형을 지표별계획과 액상계획수행률, 실리적인 측면 등을 구체적으로 따지면서 계획수행과정에 나타난 우결함과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야 한다. 이러한 준비밑에 월생산총화를 강한 사상투쟁의 방법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월생산총화에서 정치도덕적자극과 물질적자극을 옳게 배합하고 기술발전계획수행정형을 함께 총화하며 일군들에게 경제관리방법을 비롯하여 필요한 지식을 전수시키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월생산총화의 폭을 넓혀 자기 단위의 생산실적만이 아니라 연관단위에 주기로 계획화한 생산물의 공급정형, 그 질보장정형까지 엄격히 따지면서 나라의 전반적인 계획규율을 강화하고 인민경제의 균형적, 동시적발전을 다그치는데 단위가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장악지도와 총화를 정상적으로 드세게 진행하면서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올해 전투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 심화

 

강원도당위원회에서

 

강원도당위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농업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여러 차례 조직하고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하는데 맞게 재배면적을 늘이고 관개시설물들을 정비보강하는 등 여러가지 작전을 펼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시, 군들에 나가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기 위한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요해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이 사업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오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고있다. 

이와 함께 보여주기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여 시, 군들사이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키면서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도록 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지금 도에서는 관개시설물들을 정비보강하기 위한 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으며 실리있고 우월한 영농기술과 방법을 도입하는 등 여러가지 사업을 더욱 활발히 벌리고있다. 

뿐만아니라 우량품종의 종자를 확보하고 지력개선에 힘을 넣어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도 취하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

 

남포시당위원회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무엇보다도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 농사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해 농사경험과 교훈을 면밀히 분석한 시당위원회에서는 온천군과 같이 알곡생산량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구역, 군들과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단위들의 농업생산을 추켜세우기 위한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면밀히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당위원회 부장이상 일군들이 구역, 군들을 하나씩 맡고 내려가 농업부문 일군들이 농업생산에 대한 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게 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면서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 물길가시기, 영농자재확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당적지도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협동벌마다에서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당의 농업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강력하게 전개하고있다.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을 위한 시당위원회의 조직정치사업은 계속 심화되고있다. 

 

 

이신작칙으로 불러일으킨 대중의 정신력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대중의 정신력을 더욱 증대시키는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된다. 

령대청년탄광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야 합니다.》

지난해 탄광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2 100여m구간의 벨트콘베아설치를 초급당결정서에 쪼아박고 그것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집행하였다. 

그러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탄광앞에 제시된 석탄생산과제를 원만히 수행하면서도 어떻게 단위자체의 힘으로 그처럼 방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공할수 있었는가. 

그 비결을 이곳 초급당일군들의 사업기풍에서 찾아보게 된다. 

생산된 석탄의 운반능력을 훨씬 높이기 위해 막장에서부터 지상까지 벨트콘베아를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일군들속에서는 논의가 많았다. 

노력과 자재보장, 토량운반 등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탄광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기때문이다. 

탄광일군들은 협의회를 조직하고 기술자, 기능공들을 망라한 작업조를 뭇는것과 함께 지상단위의 종업원들로 공사를 밀고나가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하지만 방대한 작업과제를 제기일내에 끝낼수 있다는 확고한 담보는 없었다. 

성패는 대중의 정신력을 어떻게 발동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이것을 초급당일군들의 이신작칙으로 해결해나갔다. 

700m구간의 지상벨트콘베아를 설치하던 때의 일을 놓고보자. 

초급당일군들부터가 일정한 작업구간을 직접 맡아안고 자신들의 실천활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갔다. 

벨트콘베아설치공사에 동원된 종업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에서 초급당일군들은 직접 목도를 메고 지붕트라스도 올리면서 이신작칙하였다. 

벨트콘베아설치구간에 대한 바닥포장때에도 초급당일군들은 매일과 같이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나가 첫삽을 들었다. 

초급당일군들의 이신작칙은 대중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켰다. 

막장구간에 대한 벨트콘베아설치공사때에도 초급당일군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대중의 정신력을 더욱 분출시키는 정치사업으로 되였다. 

벨트갱에 배수로를 개설하는 작업은 많은 토량을 처리하여야 하는 힘겨운 전투였다. 

단위별경쟁을 조직한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 실천투쟁에서도 당일군들이 앞장서도록 하였다. 

석수떨어지는 막장안으로 제일먼저 뛰여들어 버럭마대를 메고 달리는 초급당일군들의 뒤를 따라 종업원들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그리하여 배수로공사를 단 5일만에 결속하게 되였다. 

초급당일군들은 공사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이신작칙으로 행정기술일군들을 적극 발동시켜나갔다. 

한번은 5호벨트콘베아설치구간에서 선별장까지 방대한 토량을 처리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나선적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날동안 현장을 직접 밟아가며 사색을 거듭하던 초급당비서는 토량을 처리하지 않고도 기둥을 세워 공중으로 벨트콘베아를 늘일수 있는 기발한 착상을 내놓았다. 

이것은 행정기술일군들에게 어려운 문제가 나설수록 책상머리에서 맴돌것이 아니라 현실속으로 들어갈 때에만이 더 큰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 과정으로 되였다. 

이렇게 되여 탄광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마침내 2 100여m구간의 벨트콘베아설치공사를 당앞에 맹세한 기일안에 성과적으로 끝내게 되였다.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을 당정책관철의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일군들모두가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대오의 기수가 될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은 확증해주고있다. 

 

 

 

 

한치의 간격도 없이

 

군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것은 당세포비서의 중요한 임무의 하나이다. 

하다면 군중은 어떤 당세포비서를 더 따르고 신망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중과 늘 함께 생활하고있는 당세포비서들의 발언과 행동은 사람들의 심리에 즉시적으로 작용하며 군중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대안친선유리공장 원료직장 분쇄2작업반에서는 원료를 선별하는 광석채를 자주 교체하면서 작업을 진행했었다. 교체작업은 높은 기능을 요구하였으므로 기능공들이 이 작업을 맡아 진행하였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당세포비서인 최진석동무는 팔을 걷어붙이고 그들과 같이 작업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기능공들이 수고한다고 하면서 이야기했다. 

기대공, 기능공들은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동무들 한사람한사람이 다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 바로 동무들의 역할에 의해 공장이 돌아가고 그 성과가 우리의 대건설에 이바지되는것이 아니겠는가….

비록 길지 않은 이야기였으나 기능공들은 당세포비서와 같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며 성수가 나서 일손을 다그쳤다. 

언제나 대중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면서 말 한마디를 해도 구수하게, 정이 푹푹 들게 하는 그를 누군들 따르지 않겠는가. 

이렇게 대중은 자기들과 늘 같이 있으면서 당의 숨결을 느끼게 하고 언제나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당세포비서를 따르고 존경하게 된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불같은 실천으로 지켜가리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고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경공업부문 근로자들속에는 신의주방직공장 편직사직장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합니다.》

지난 1월초 설비들이 울리는 만가동의 고르로운 동음을 들으며 현장을 돌아보는 편직사직장 직장장 서란희동무는 흥분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가 취해졌다는 소식이 그를 몹시 격동시켰던것이다.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돌이켜보느라니 일찌기 우리 아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노고가 되새겨져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럴수록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하여,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맡은 일에 혼심을 다 바쳐나갈 맹세가 서란희동무의 가슴속에 굳게 자리잡았다. 

신심에 넘쳐 활기있게 걸음을 옮기며 서란희동무는 노래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를 조용히 불렀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에 배치된 첫날부터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 오늘까지 근 50년간 언제 한번 그의 생활과 떨어진적 없는 노래였다. 

그 노래를 부르며 그는 천리마시대 처녀영웅정방공의 정신세계에 자기를 비추어보면서 새로운 설비순회방법을 찾아 고심하였고 한뽐의 천이라도 더 짜고싶어 교대를 마치고도 선뜻 기대앞을 떠나지 않았다. 순회길이 빨라지는데 맞게 끊어진 실을 더 빨리 찾아 잇기 위한데 온넋을 기울이였다. 

정녕 그 노래와 더불어 어제날의 단발머리처녀였던 그가 작업반장을 거쳐 직장장으로, 오늘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공훈방직공으로 자라났으며 올해의 첫아침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실천으로 꽃피우는 길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려는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는 사람은 비단 그만이 아니였다. 

부닥치는 장애와 도전을 이겨내고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를 높은 생산실적으로 빛내이려는 직장안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일터는 연초부터 세차게 끓어번졌다. 

지난 1월중순 첫달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기쁨을 안고 작업장을 나서던 김경림동무는 저도모르게 공장속보판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다른 직장 노동자들의 혁신적소식이 실린 속보내용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모두들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니구나. 더 박차를 가해야겠어. )

이렇게 생각한 그는 발걸음을 되돌려 작업장으로 향하였다. 다시 현장에 나타난 그를 보고 직장일군이 어서 돌아가 휴식을 하라고 등을 떠밀었으나 그는 물러서려고 하지 않았다. 

《천리마선구자들은 청년들이였습니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지킨 그들에 비해볼 때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

사실 김경림동무는 공장에 입직한지 두달만에 여러 기대를 맡아보면서 짧은 기간에 기능공으로 자라났으며 몇해전에는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지니였다. 그러나 그는 날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분발하였다. 

하기에 그날도 교대를 마치였지만 그는 다시 일터로 향하였다. 누가 시킨 사람은 없지만 그날계획을 넘쳐 수행하려는 불같은 마음이 그를 그 길로 떠밀었던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그의 눈에 한 혁신자의 모습이 비껴들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심장으로 받들 결의를 다지고 40여년간 공장에서 누가 보건말건 성실히 일해오는 오랜 기능공인 박복실동무였다. 연로한 몸이지만 맡은 일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안고 하루종일 여러 생산공정을 구체적으로 밟아보며 기능이 어린 노동자의 일손도 도와주고 작업장정리상태며 온습도상태 등 공정검사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가는 그의 모습은 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변함이 없었다. 

그의 모습에 자기들을 비추어보며 김경림동무를 비롯한 수십명 처녀종업원들은 마음을 가다듬었다. 하여 그들은 2월중순까지 1.4분기계획을 제일먼저 수행하는 혁신자가 되였다. 

자기앞에 맡겨진 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면서도 그들은 신입공들의 기술기능을 높여주기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언제인가 일에 열중하던 정방공 백경심동무의 눈에 한 신입공이 속상해하는 모습이 안겨왔다. 

신입공에게 다가간 그는 설비를 살펴보다가 고장원인을 찾아 대책하였다. 

곁에서 그를 바라보던 신입공은 나직한 목소리로 자기들때문에 혁신자인 그에게 지장을 주는것만 같아 미안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터놓았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던것이다. 

《우리 청년들이 너도나도 모두가 혁신자가 되면 그만큼 기쁜 일이 어디에 있겠어요.》

이것은 그의 진정이였다. 

우리모두가 다같이 혁신자가 될 때, 정녕 그 말속에는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위력으로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시대 청춘의 참모습, 세월의 언덕넘어 꿋꿋이 이어가는 충성과 애국의 전통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하기에 지난해 공장에 탄원한 김충복, 김홍심동무들도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며 다진 맹세를 실천으로 빛내일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맡은 일에 열정을 쏟아부었다. 하여 그들은 몇달 안되는 사이에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혁신자대열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다. 

허나 여기에 만족을 느낄 그들이 아니였다. 

마음의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맨 그들은 뜻깊은 올해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려는 결심을 품고 하루하루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우리의 일본새에 천리마시대 사람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이 비끼고 우리의 피와 넋속에 충실성의 전통이 맥맥히 흐를 때 점령 못할 목표가 없다. 

이런 불같은 지향을 안고 당앞에 다진 맹세를 실천으로 지켜가기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는 그들의 성실한 땀과 노력, 그것으로 하여 일터에서는 날마다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하나의 지향 안고 걸은 새벽길

 

먼동이 터오는 하늘에는 아직 별들이 반짝이고있었다. 하지만 송림시 청운협동농장 농산제5작업반 반장 박명규동무는 질통을 메고 집문밖을 나섰다.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있는 정화장의 바닥흙을 파서 유기질비료생산을 늘이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소복이 쌓인 길을 따라 걷는 그의 눈앞에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던 그날이 어제런듯 생생히 떠올랐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얼마나 어려웠던가. 영농물자도 부족하였고 게다가 날씨마저도 심술을 부리는듯 변덕스럽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하려는 불같은 마음을 안고 그들은 흐뭇한 작황을 안아왔다. 

땅이 꺼지게 알알이 여문 곡식들을 바라보는 박명규동무를 비롯한 작업반원들의 생각은 한곬으로 흘렀다. 

온 한해 농사문제때문에 그처럼 하루, 한시도 마음놓지 못하시고 크나큰 노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사실을 아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실가. 

하여 그들은 풍요한 가을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고마움의 인사를 아뢰이는 편지를 올리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이 올린 편지를 몸소 보아주실줄이야. 

온 작업반이 뜨거운 격정과 환희로 들끓었다. 저저마다 크나큰 그 은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며 가을걷이와 탈곡, 영농자재확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그러던 작업반에 얼마후 또다시 경사가 났으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응당 할 일을 했을뿐인 박명규동무를 평양으로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얼마쯤 길을 걸었을가. 목적지를 가까이하고있는데 앞쪽에서 인기척이 났다. 누구인가고 물으니 3분조 신영수동무의 웅글은 대답소리가 들려왔다. 다수확자로 소문난 그의 어깨에도 질통이 메워져있었다. 

일찌기도 집을 나섰다고 하는 작업반장의 말에 신영수동무는 수줍게 웃으며 응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생각을 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그런 불같은 마음을 안고 얼어붙은 정화장바닥흙을 까내고있는데 인츰 작업반원들모두가 달려와 그들과 합세하였다. 한겨울의 새벽날씨는 맵짰지만 그들은 걸싸게 일손을 다그쳤다. 

당에서 바라는대로 기어이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저마다 떨쳐나선 작업반원들의 미더운 모습을 바라보는 박명규동무의 마음은 모든 작업반원들이 그렇듯 불같은 지향과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한 올해 농사에서도 다수확은 문제없다는 확신으로 하여 마냥 뜨겁게 달아올랐다. 

 

 

 

 

각성 또 각성하여 방역진지를 억척의 보루로

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말자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감염자수는 세계적으로 4억명을 훨씬 뛰여넘었으며 사망자수는 600만명계선에로 치닫고있다. 

2월에도 세계적인 사망자수와 감염자수가 계속 증대되였는데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는 악성전염병발생이래 최고의 하루감염자수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여러 나라와 지역의 보건단체들은 방역사업을 소홀히 한탓에 ο변이비루스가 급속히 퍼지게 되였으며 그로 하여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있다고 하였다. 전문가들도 현 상황의 주되는 원인이 ο변이비루스의 전면적인 전파에 기인된다고 평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방역태세를 늦추지 말것을 호소하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은 우리모두가 단 한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말고 비상방역사업에 만전을 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최대로 각성하고 분발하여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력하게 벌려야 할 때이다. 

우리는 지구상의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방심과 해이때문에 사랑하는 혈육들을 잃고 시시각각 생명을 위협당하고있다고 때늦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무심히 보지 말아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만과 방심, 해이를 배격하고 오직 긴장, 긴장 또 긴장하고 각성 또 각성하여 비상방역사업에 떨쳐나서야 한다. 

단 하루, 한순간이라도 잘못하면 방역진지를 무너뜨리게 된다는것을 누구나 깊이 명심하여야 한다. 

오늘의 방역대전이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결사의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이라는것을 매일, 매 시각 자각하며 자기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서 전체 인민의 사고와 행동의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당과 국가가 취하고있는 모든 비상방역조치들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한사람같이 따라나서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순간이나마 해이되거나 만성화되는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방역학적거리두기 등 모든 방역규정과 질서를 더욱 엄격히 지켜야 한다. 

그리고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강하게 세우고 서로서로 협조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양심적으로 임하여야 한다. 

모두다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을 대하는 우리들 매 사람의 사고와 행동에 따라 방역대전의 승패가 판가름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더 각성분발하여 한순간도 탕개를 늦춤이 없이 우리의 방역진지를 억척의 보루로 든든히 다져나가자. 

 

 

 

 

각성 또 각성하여 방역진지를 억척의 보루로

담당제를 정확히 실시하여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에서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연구소에서는 대중의 방역의식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비롯한 종업원들이 비상방역사업을 올해에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최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뜻을 언제나 깊이 명심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연구소의 일군들은 위생담당성원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 한편 모든 종업원들이 방역규정과 질서, 상식 등을 잘 알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히 소독사업에서 담당제, 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는데 모를 박고있다. 

사무실과 연구실, 실험실은 물론 복도와 계단 등에 대한 담당구역을 명백히 정해주고 누구나 자기가 맡은 구역에 대한 소독사업을 정해진 시간에 규정대로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소독시간이 되면 온 연구소가 떨쳐나 누구나 자기가 맡은 구역을 소독하는것이 어길수 없는 일과로 되고있다. 

위생담당성원들은 구석구석을 깐깐히 돌아보면서 종업원들이 정확한 농도의 소독액으로 소독사업을 규정대로 진행하고있는가를 알아보고 일 및 주별로 강한 총화와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청사로 출입하는 인원들에 대한 손소독과 체온재기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해당 성원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동력기지의 미더운 주인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사업에서 높은 창발성을 발휘하며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동평양화력발전소 공무직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긴장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이였다. 

《성공입니다!》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끝끝내 용접봉생산설비를 완성한 공무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누구나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주었다. 그들중에는 용접봉생산설비를 자체로 만든다기에 잘 믿어지지 않아 머리를 기웃거렸지만 오늘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설비를 직접 보게 되니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 더욱 굳어졌다고 심중을 터놓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머리속에는 지나온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이미전부터 발전소에서는 자체로 용접봉을 만들어쓰고있었으나 노력이 많이 들고 생산성이 낮은것으로 하여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있었다. 

이 문제해결을 두고 누구도 선뜻 결심을 내리기 어려워했다. 그때 직장일군의 호소가 종업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동력기지의 주인인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발전기의 동음을 지키는 길에서 한걸음도 물러설수 없다. 

실패가 잇달은 속에서도 모두의 피타는 사색과 탐구,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그들은 끝내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고 노력을 훨씬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이 높은 용접봉생산설비를 만들어낼수 있었다….

올해의 진군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같은 맹세를 안고 연초부터 힘찬 보폭을 내짚는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동력기지의 주인이라는 남다른 긍지가 간직되여있다. 

 

 

 

 

함경북도청년들의 농촌지원열기 고조

 

농촌진흥의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함경북도안의 청년들이 농업부문에 대한 지원열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도안의 청년들은 지난달에 이어 2월에도 수천t의 거름과 1만여점의 소농기구를 청진시 송평구역 룡호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도안의 협동농장 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에 보내주었다. 

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농촌을 노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청년들속에 깊이 심어주고 소농기구전시회 등을 널리 조직하여 농촌지원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청진시의 청년들이 농촌지원의 앞장에 섰다. 

도인민위원회,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청진항, 도체신관리국의 청년들은 거름원천을 적극 찾아내고 많은 소농기구를 장만하여 주변협동농장들에 실어보냈다. 

청진시 포항구역, 수남구역, 신암구역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도시거름과 자급비료를 확보하고 농촌에 보내주기 위한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농촌을 지원하고 농업근로자들을 돕는것은 곧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 관점에서 김책시, 회령시, 어랑군, 명천군, 화대군을 비롯한 시, 군의 청년들도 성의껏 마련한 각종 영농물자와 거름을 싣고 협동벌에 달려나가 농장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도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의 지원에 고무된 농업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일념 안고 당면한 농사차비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다. 

 

 

 

 

봄철나무심기준비 완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자강도에서 나무모생산에 힘을 넣어 성과를 이룩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림을 조성하고 거리와 마을을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의 첫 공정인 나무모생산을 다그쳐 올해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1억 5 200여만그루를 확보하였다. 

일군들은 지역적특성에 맞게 단계별계획을 세운데 기초하여 품종선정을 바로하고 양묘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면서 나무모생산을 위한 대책들을 예견성있게 강구하였다. 

자기 고장의 모든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기 위해 성간군에서는 모체양묘장과 숲사이양묘장들의 운영을 잘하여 필요한 나무모를 충분히 마련해놓았다. 

강계시에서 기후풍토에 맞으면서도 경제적효과성이 크고 원림효과가 좋은 수종을 정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수백만그루의 단나무, 뽕나무, 은행나무 등을 키워냈다. 

전천군산림경영소에서 종업원들의 과학기술수준을 제고하고 모체양묘장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여 나무모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지대적특성에 맞게 땔나무림과 원료림, 기름나무림을 확정한 시중군에서 그에 따르는 나무모생산을 적극 내밀었으며 희천시와 우시군, 장강군에서는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모품종을 풍토순화시키는 한편 온실운영을 짜고들어 나무모들을 푸르싱싱하게 자래웠다. 

지역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 일념 안고 위원군, 화평군, 동신군 등의 근로자들도 앞선 나무모기르기방법으로 많은 양의 나무모를 확보하여 봄철나무심기준비를 원만히 갖추어놓았다. 

 

 

 

 

재생기술을 발전시켜 재자원화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자

첫째도 둘째도 과학기술적으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생산과 건설, 사람들의 생활과정에 나오는 페기페설물과 오물들을 가공처리하여 효과있게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오늘날 재자원화사업은 단순히 부족한것을 메꾸기 위한 미봉책이 아니라 우리의 힘으로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다. 재자원화가 명실공히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게 하자면 이 사업을 철저히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생산과정에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페기물들을 모두 회수하여 재자원화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야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은 재자원화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기본열쇠이다. 

무엇보다도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재자원화를 통하여 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활동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페기페설물을 재생하여 생산에 이용하는 사업은 헐치 않다. 

현실적으로 질보장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되고있다. 

당의 재자원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최근년간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 이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은 파수지병을 원료로 하여 염화비닐제품생산에서 없어서는 안될 내한성가소제를 개발하고 그 생산체계를 확립하였다. 

류원신발공장에서도 자체의 기술역량으로 합부풀을 개발하여 합성가죽을 겉감으로 이용할수 있게 하였으며 접착제를 우리 식으로 해결함으로써 운동신발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다음으로 재자원화기술을 발전시켜 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이 중요하다. 

각종 페기페설물과 생활오물들의 재자원화는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처리와 같은 재자원화기술의 개발도입을 전제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및 과학연구기관들에서 재생기술에 대한 연구계획을 잘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는것과 함께 공장, 기업소들에서 자체의 기술역량에 의거하여 단위의 실정에 맞는 재자원화방법을 확립해야 한다. 

앞선 재생기술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여야 제품의 질을 높일수 있다. 

여기서도 과학적인 타산이 필요하다.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은 재자원화를 위한 계획과 지표를 바로 설정하고 현존생산토대와 조건에서 경제적효과성이 실질적으로 나타날수 있는 대상에 우선적으로 도입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심의기관에서는 재자원화를 위한 기술공정에서 제품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적제원 등 각종 설계 및 기술문건들에 대한 과학기술심의를 엄격히 진행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재자원화사업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을 확고한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것이다. 

 

 

 

 

재생기술을 발전시켜 재자원화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자

현실성있는 연구계획과 철저한 집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현행계획과 전망적인 단계별발전전략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대로 완강하게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현시기 당에서는 재자원화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재자원화사업이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게 하자면 재생기술에 대한 연구계획을 잘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여 재자원화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것이 필수적요구로 나선다. 

오늘날 재생기술분야가 차지하는 폭과 심도는 대단히 넓고 깊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페기페설물의 대부분을 회수, 재생하여 쓸수 있으며 또 한가지 종류의 페기페설물이라고 해도 이용목적에 따라 그 재생기술이 각이하다. 

현실은 재자원화가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도록 정연한 체계를 세우고 이 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무엇보다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재자원화사업이 심화되고 그 영역이 계속 넓어짐에 따라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도 날로 부각되고있다. 

최근년간 파수지병을 재자원화하는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를 놓고보아도 그렇다.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파수지병은 재자원화하기 힘든것으로 되여있었다. 

하지만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여기에서 제일 걸린 고리로 되여있던 값비싼 촉매와 시약을 국산화할 연구목표를 세우고 완강히 추진하여 파수지병에서 순도가 높은 에틸렌글리콜과 벤졸 등을 얻어내고 이 과정에 나오는 페설물까지도 보온재료로 이용할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을 내놓았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이처럼 인민경제의 발전에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재생기술들을 발전시키는데 항상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며 그에 기초하여 연구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재자원화를 위한 착상과 설계, 가공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세계를 내다보며 우리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재자원화기술들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여야 한다. 

각 지역과 생산단위들에서 재생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뚜렷한 목표밑에 전망성있게 진행하는것 역시 중요하다. 

재자원화기술의 응용범위가 날을 따라 확대되고 생산과 생활과정에 나오는 페기페설물과 생활오물이 재생이용되여 경제발전에 이바지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각 지역과 생산단위의 일군들은 재자원화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전, 두뇌전을 목적지향성있게 벌리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이와 함께 과학연구기관들과의 창조적연계를 강화하고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재생기술을 발전시켜 재자원화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자

종전에는 불가능한 일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역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청천강화력발전소로부터 20리가량 떨어진 곳에 큰 면적의 연재처리장이 있다. 이곳에 쌓인 연재는 하나의 큰 산을 이룬다. 

발전소가 조업하여 지난 수십년동안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 생긴 페설물이다. 

해가 바뀔수록 연재량은 늘어만 났다. 환경보호의 견지에서도 그렇고 발전소의 전망을 놓고보아도 연재처리는 더는 미룰수 없는 과제로 나섰다. 

하지만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발전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페설물이 쌓이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였다. 

혹시 그것을 세멘트생산에 이용할수는 없을가. 

누군가가 내놓은 이 제안은 대번에 발전소일군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여 그들은 그 가능성여부를 놓고 논의를 하였다. 

그런데 그때 연재의 성분을 분석한 어느한 연구단위의 기술자들은 탄소함량이 높기때문에 세멘트의 부가물로는 쓸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연재를 처리할 방도는 더는 없단 말인가. 안타까움에 모대기던 일군들은 자체로 이 문제를 해결할것을 결심하였다. 

과학기술전당홈페지를 이용하는 과정에 이들은 연재의 활성을 높일수 있는 첨가제만 개발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하지만 첨가제개발은 헐치 않았다. 일군들도 기술자들도 노동자들도 첨가제문제해결을 위해 모두가 사색하고 탐구하였다. 

이들은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지혜와 힘을 합쳐 마침내 연재의 활성을 높일수 있는 첨가제를 개발함으로써 세멘트를 생산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게 되였다. 

몇차례의 시험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정한 발전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지체없이 세멘트생산공정을 꾸리는 일에 달라붙었다. 

여기서 이들이 잘한것이 있다. 비록 전력을 생산하는 단위이지만 이왕이면 전기를 전혀 쓰지 않고 세멘트를 만들자는것이였다. 결국 이들이 설계한것이 자연통풍식수직로였다. 

소뿔은 단김에 빼랬다고 수직로건설과 함께 봉탄성형기, 균질혼합분쇄기, 첨가제반응기 등 설비제작사업이 동시에 진행되였다. 

온 발전소가 세멘트생산기지건설로 들끓었다. 그만큼 완공의 날도 앞당겨졌다. 

지난해 4월 연재를 재자원화하여 만든 첫 세멘트시제품이 나왔을 때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얼마나 기뻐했던가. 그들의 눈앞에는 오랜 기간 골치거리로 되여있던 연재산이 하나의 거대한 보물산으로 안겨왔다. 

이들이 생산한 세멘트는 발전소의 구내도로포장과 살림집건설에 쓰이였으며 주변의 사방야계공사에도 이용되였다. 

청천강화력발전소의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누구나 길가의 돌 하나도 무심히 여기지 않고 그것이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귀중한 재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애써 노력할 때 우리의 생활은 더욱 풍요해질것이다. 

 

 

 

 

재생기술을 발전시켜 재자원화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자

두 단위 제품의 질적차이를 놓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재자원화에 의한 제품생산을 하면서 주되는 관심을 돌려야 할 문제가 있다. 제품의 질보장이다. 

최근 경흥군화학일용품공장에서는 파수지를 이용한 제품생산의 가지수를 계속 늘이는 한편 그 질도 응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그러나 이와 반면에 같은 도에 있고 생산조건과 환경이 크게 차이가 없는 어느한 군의 지방공업공장에서 만든 제품은 인민들로부터 질이 낮아 쓰지 못하겠다는 심중한 의견을 받고있다. 

두 단위의 제품에 대한 인민들의 평가가 상반되는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일부 일군들이 아직까지 재자원화사업에서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지 않고 생산의 양적장성에만 치중하고있는데 있다. 더우기 어떤 일군들은 재자원화로 만든 제품은 질도 높일수 없고 수입첨가제가 없이는 제품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도 실현할수 없다는 그릇된 관점을 버리지 못하고있다. 

그러다나니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지 못하고 귀중한 노력과 자재, 시간만 낭비하고있다. 

물론 재자원화한 제품의 질을 높이는 과정에는 풀기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할수 있다. 그렇다고 하여 조건에 포로되여 중도반단하거나 소기의 성과에 만족해서는 절대로 재자원화가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게 할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없다. 

경흥군화학일용품공장을 비롯하여 재자원화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이라고 하여 처음부터 여러가지 기술적문제들이 쉽게 풀린것은 아니다. 

재생기술을 부단히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한데 있다. 

두 단위 제품의 질적차이를 놓고 우리는 재자원화사업에 대한 옳은 관점과 입장만 서있으면 얼마든지 질좋고 다양한 제품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신할수 있다. 

 

 

 

 

지난해 산림복구전투에서의 경험과 교훈은 무엇을 새겨주는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혁명적열의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들끓고있는 속에 각지에서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이 계속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국토건설과 생태환경보호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가져옴으로써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노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더 훌륭히 변모시키는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이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를 감당함에 있어서 한해한해의 사업은 매우 관건적인 의의를 가진다. 

장기성을 띠는 어렵고 복잡한 산림복구전투의 날과 달을 이어오는 과정에 현재까지 해놓은 일은 적지 않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자강도와 라선시에서는 사방야계공사계획을 초과하면서도 질적으로 수행하였고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도산림과학연구소를 손색없이 일떠세워 준공하였으며 철도운수부문의 노동계급은 산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사업에서 큰걸음을 내짚었다. 

대중운동의 드세찬 불길속에 전국적으로 400여개의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산림연구원건설장에 나가 맡겨진 작업과제를 책임적으로 해제꼈다. 

신계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계획보다 더 많은 면적에 산열매나무를 심었으며 회창군과 증산군, 구장군, 시중군, 경원군, 정평군, 만경대구역, 와우도구역을 비롯한 많은 단위가 산림복구전투의 지표별과제를 넘쳐 수행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의 진군길에서 마련된 이 하나하나의 열매들은 산림복구전투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할수 있게 하는 귀중한 밑천이며 도약대이다. 

올해는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여야 할 책임적인 해이다.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킴으로써 힘차게 용진하여온 산림복구전투노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줄기차게 이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도 지난해 투쟁에서의 부족점과 교훈들을 냉철하게 분석총화해보고 발전지향적인 방책을 찾아 실행하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은 해당 단위의 당정책관철과 전진발전을 직접 책임지고있다. 이에 대하여 언제나 명심하고 투철한 입장과 자세에서 사업을 전개하여야 그 어떤 어려운 과업이 나서도 높은 창의창발성과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무조건 끝까지 수행할수 있다. 

증산군의 현실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 군의 산림복구전투실적은 해마다 높다. 지난해에도 수종별나무모생산과 심은 나무가꾸기, 산림개조 및 보호관리 등의 사업들을 다같이 책임적으로 내밀어 연속 성과를 이룩하였다. 

모체양묘장현대화를 위한 계획실행 역시 비록 조건은 어렵지만 나무모증산에 필요한것이라면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나무심기가 불가능하다던 석다지구의 어느한 돌박산구역에도 온갖 정성을 기울여 끝끝내 푸른 숲을 펼쳐놓을수 있게 하였다. 결국 지난해의 산림복구사업에서 또다시 두각을 나타냈다.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바로 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한데 있다. 증산군일군들은 당에서 걱정하고 중요시하는 산림복구사업을 다름아닌 자신들이 걸머져야 할 혁명임무로 간주하고 그 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계획작성시에는 과학성과 동원성이 보장되면서도 전망적인것이 되도록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구체화해나갔고 일단 확정된 다음에는 그것이 종이장우의 수자로 남지 않도록 늘 관심하며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었다. 모체양묘장현대화도 연차별계획을 세우고 임무를 분담하는것으로 그친것이 아니라 집행결과를 맵짜게 총화평가하면서 재포치사업을 심화시켜 응당한 결실로 이어지게 하였다. 

상원포플러나무를 널리 퍼칠 때에는 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부터 자기 집터밭에서 연간 수천그루씩의 나무모를 제손으로 키우며 솔선 모범을 보이였고 군내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볼수 있게 하기 위해 고심분투하였다. 군책임일군들의 이런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헌신적인 일본새는 대중을 감동시켰으며 그들로 하여금 산림복구사업에 높은 충성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떨쳐나서게 한 밑거름이 되였다. 

증산군의 경험은 일군들이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항상 명심하고 정책적과업집행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해나간다면 자기 단위의 산림복구사업을 끊임없는 혁신에로 선도할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구장군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도 일군들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늘 자각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간 결과이다. 지난해 이 군이 산림조성과 보호관리, 모체양묘장현대화 등 정책적으로 제시된 과업수행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사방야계공사과제를 질적으로 해제끼는것과 동시에 앞으로의 계획수행을 위한 준비를 다같이 결속할수 있은것은 결코 남들보다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다. 

산림복구전투실적을 놓고 자신들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검증받겠다는 입장에서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며 실천해나간 군일군들의 높은 책임성과 주인다운 일본새가 안아온 결실이다. 

이런 단위들에 비해볼 때 금천군과 룡림군을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는 일군들의 그릇된 관점과 만성적인 사업태도, 무책임성으로 하여 응당 해야 하고 또 할수 있는것도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산림복구사업전반이 침체상태에 있다. 

금천군만 보아도 지난해 군적인 산열매나무모생산이 계획의 절반수준에도 이르지 못하였으나 나무모생산지들에서는 다른 작물재배에만 몰두하는 한심한 현상이 나타났다. 

목전의 이익에만 급급하면서 본신혁명과업수행을 태공한 나무모생산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더 큰 책임은 이러한 실태를 알지조차 못하고있는 군일군들에게 있다. 

증산군의 책임일군들은 자기 집터밭에서까지 나무모생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였다. 

이런 일군들의 혁신적인 사업기풍에 비해볼 때 나무모생산을 해당 부문에만 내맡겨두고 강건너 불보듯한 금천군일군들의 관조적인 사업태도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금천군에서 나타난 결함의 원인은 명백하다. 산림복구사업이 당대에 덕을 보지 못할 장기성을 띠는 일이라고 하여 만성적으로 대하면서 관심조차 두지 않은 군책임일군들의 비뚤어진 사상관점과 거친 일본새, 바로 여기서 그 근원을 찾아야 할것이다. 

룡림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지난해 이 군의 적지 않은 단위들에서 나무심기계획을 심히 미달하고도 허풍을 치고 수백정보의 산림토지가 다른 용도에 이용되는 페단이 나타나게 된것은 전적으로 당정책집행을 대하는 군책임일군들의 관점과 태도가 불투명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 또한 자기 지역의 산림형편에 대하여 진심으로 걱정하지 않고 책임한계에만 신경을 쓰면서 눈치놀음, 자리지킴이나 하는 그릇된 사업작풍을 뿌리빼지 못한데도 기인된다. 

금천군과 룡림군의 일군들은 자기보신에 빠져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린다면 당의 방침을 관철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뒤떨어진 산림복구사업을 추켜세우기 위해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한다. 

이룩한 성과에 도취되여 전진속도를 순간이나마 늦춘다면 시대의 전열에서 뒤떨어지게 되는것은 물론 어제날의 공적도 빛을 잃고만다. 

이에 대하여 벽성군의 실태가 말해주고있다. 

이 군으로 말하면 지난 시기 산림복구사업에서 일정하게 성과를 거두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년간에는 별로 개진이 없다. 더우기 지난해에는 산불막이선보수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지어 일부 지역의 구간들에 농작물을 심는 등 산림보호사업에서 이러저러한 결함들이 나타났다. 군의 산림복구사업이 왜 이 지경이 되였는가. 

산림보호사업을 부단히 혁신해나가고있는 만경대구역을 보자. 

산불막이는 해마다 진행되지만 이 구역은 언제 보아야 모든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관점에서 그와 관련한 사업을 새롭게 작전하며 이악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산불막이시설물들을 계속 늘이면서 정상적으로 보수정리하였으며 감시초소도 조밀하게 배치하는 등 산불막이에서 사소한 빈틈이 없게 하였다. 

지난해에는 감시촬영기에 의한 2중, 3중의 산불감시체계를 새로 구축하여 혁명사적지의 특별보호림을 포함한 산림자원의 보호관리사업을 더 잘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결코 경제적밑천이 많아서가 아니다. 

구역당책임일군부터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혁명사적지들이 있는 유서깊은 고장의 산림보호관리에서는 자그마한 실수나 빈틈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앞채를 메고 투신한 결과이다. 

벽성군도 만경대구역에서처럼 일군들이 자만도취와 자화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면서 산림복구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였더라면 지난해와 같은 결함이 나타나지 않았을것이다. 

벽성군일군들은 어제날의 위훈도 오늘의 실천투쟁속에서 더욱 빛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산림복구전투에서 자기희생적인 투쟁정신과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을 적극 발휘해야 한다. 

녕변군과 신양군, 요덕군, 청진시 청암구역, 대안구역의 일군들도 지난해의 산림복구전투계획을 심히 미달하거나 형식적으로 수행한데서 단단히 교훈을 찾고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당과 혁명에 대한 일군들의 충실성은 혁명임무수행에서 표현되며 주인다운 태도와 미래에 대한 사랑이 없이는 산림복구전투의 중임을 감당할수 없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기간은 앞으로 몇해 남지 않았으며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한것만큼 결실이 이루어진다.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태도여하에 산림복구전투의 전도가 좌우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산림복구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헌신분투함으로써 나라의 만년재부를 마련해가는 오늘의 영예로운 애국투쟁에서 언제나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야 할것이다.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걸출한 정치가, 희세의 대성인

 

유럽지역과 라틴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진행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주체사상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김정일영도자의 업적》이라는 주제로 유럽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19일에 진행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성원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 마떼오 까르보넬리가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을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그이에 대한 경모심의 표시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세계적판도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선대수령의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사회주의조선을 수호하시고 강위력한 나라로 전변시키심으로써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각하를 인류는 자주정치의 대가로 높이 칭송하면서 오늘도 그이의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인류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신 사상이론의 거장으로, 나라의 융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진정한 인민의 영도자, 자애로운 어버이로, 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대성인으로 호칭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철하게 밝혀주시고 주체사상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김정일각하의 가장 큰 업적중의 하나는 영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인민은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사업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 이것은 주체사상신봉자들의 영예로운 의무이다고 말하였다. 

* *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김정일동지의 생애와 업적》이라는 주제의 라틴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19일에 진행되였다.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와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 칠레, 꼴롬비아, 뻬루, 에꽈도르, 꼬스따 리까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나라 정당,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연대성단체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이사장인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이사장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가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인민의 민족최대의 명절인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그이의 생애와 업적에 관한 인터네트토론회를 성대히 진행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노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선행이론의 시대적제한성을 명철하게 밝히신데 기초하여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과학적으로 천명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시대적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되고 이로써 자주시대의 지도사상,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의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주체사상이 있어 세계자주화위업은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은 김정은동지에 의해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되여 인류사상사에 영원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부이사장 오마르 로뻬스, 서기장 엘레아싸르 알다란, 이사들인 로베르또 까르보넬 뻬쏘, 까를로스 알바라도 차베스,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 루까스 루비오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성장하시였으며 조선노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여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선군의 기치높이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세계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토론자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온 나라 방방곡곡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애민헌신의 여정을 이어가신데 대해 높이 찬양하였다. 

오늘 김정은총비서의 탁월한 영도밑에 조선노동당과 조선인민은 국방력강화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토론자들은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광명성절경축행사들 로씨야에서 진행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연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이르꾸쯔크주지부위원회, 로씨야연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에서는 경축모임이, 연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로씨야연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위원회에서는 업적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해당 단위 인사들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시대와 혁명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연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한평생이다. 

그이께서는 유례없이 엄혹한 시련의 시기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또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불변의 지침을 마련해주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우리 장군님을 위인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 탁월한 국가정치활동가로 호칭하고 김정일동지의 선군영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연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영도업적을 격찬하고 조선인민군이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났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된것은 김정일동지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영도의 전 기간 언제나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노동당이 혁명적군중노선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였으며 독창적인 대중운동사상을 제시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나래치게 하시였다고 찬양하였다. 

연방공산당 이르꾸쯔크주지부위원회 제1비서, 로씨야연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위원회 조직비서,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고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들이 채택되였다. 

 

광명성절경축모임 여러 나라에서 진행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슈, 스리랑카, 수리아, 타이, 인디아, 로므니아, 벨라루씨, 기네, 리비아, 세네갈, 알제리에서 경축모임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선전교양위원회 부위원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기에 우리 공화국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고 국제적지위도 높아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통룬 씨쑤릿동지와 김정은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더욱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방글라데슈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과 영도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다지시고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업적을 찬양하였다. 

몽골민주당, 대외관계성,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의 인사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시고 조선과 몽골사이의 관계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격찬하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리비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리비아 쑨불라국제친선구락부 총서기는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을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조선을 적대시하던 나라들이 외교관계를 맺고 관계정상화에 나선것도 그이의 뛰여난 외교지략과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가 있었기때문이다,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세계가 공인하는 탁월한 국가영도자이시다고 토로하였다.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전인디아진보전선, 전인디아농민동맹,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전인디아민주여성협회, 인디아주체사상자력갱생연구회의 인사들은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순간의 휴식도 없이 인민의 행복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을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호칭하였다. 

그들은 강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노고와 심혈을 바치신 김정일각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영도가 있어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전변될수 있었다고 하면서 위인의 거룩하신 영상은 만민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이사회 위원장은 불멸의 저술활동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신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사상이론가, 강철의 영장이시다, 그이의 업적은 인류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고 토로하였다.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 기네조선친선 및 연대성협회 위원장은 빨찌산의 아들이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에 한평생을 바치시였다, 조선인민의 긍지높은 삶은 그이의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연대성그루빠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한생을 혁명위업에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이시다. 

그이의 가장 큰 공적은 영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것이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드팀없이 이어나가고계신다. 

알제리민족이사회, 민족인민회의, 민족해방전선당, 국방성, 알제리-조선친선협회의 인사들은 김정일각하는 참으로 걸출한 위인이시다, 그이의 담력과 배짱을 그대로 체현하신 김정은총비서께서 제국주의연합세력을 쥐락펴락하시며 승리만을 거두시는데 대해 모두가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김정은총비서는 높으신 국제적권위를 지닌분이시다고 칭송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세네갈 공화국을 위한 연맹소속 국회의원, 독립노동당 대변인, 사회당 정치국 위원은 광명성절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경사스러운 명절이다,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김정일각하의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신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은 언제나 백승을 떨칠것이다고 확언하였다. 

스리랑카, 타이, 인디아, 세네갈에서 진행된 경축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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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노작연구토론회, 업적토론회가 스리랑카,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위스, 핀란드,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에스빠냐, 기네, 앙골라, 에티오피아, 베네수엘라에서 6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오스트리아 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 대한 연구토론회들에서 인류가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등대이며 백승의 기치인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 거대한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논증하였다. 

그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멸의 저술활동으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하시여 진보적인민들에게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고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위력한 사상이론적무기를 안겨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기네무지개인민연합 상임비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노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의 기본내용을 개괄하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노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조선을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김정일각하는 세계정치사에 전무후무한 대성인, 걸출한 정치가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노작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들에서 아프리카민주연합-기네민주당 인사들과 에스빠냐 마드리드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여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어버이장군님의 당영도업적을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노동당은 불패의 당, 어머니당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조선노동당의 투쟁경험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모든 진보정당들이 따라배워야 할 교과서이다고 하면서 우리 당의 위업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 대한 연구토론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가장 진실하고 열렬한 조국애, 인민애를 지니시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다. 

김정일각하를 모시였기에 조선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군사강국,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전변될수 있었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철의 담력과 배짱,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기적의 연대기를 펼치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고 주체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는 이렇게 피력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사상과 노숙한 영도로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하시고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시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혹독한 환경속에서 조선의 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은 김정일동지의 불면불휴의 노고와 헌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우리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밑에 조선인민이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자주와 주권을 위한 선군사상연구 이딸리아위원회, 라 보체잡지사,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의 인사들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으며 역사적인 평양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시여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인민의 영도자, 세계사회주의운동의 탁월한 지도자로 호칭하였다. 

스리랑카 인민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은 반제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을 뜻깊게 경축하는것은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그이의 혁명사상과 영도방식은 모든 나라 지도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이다고 토로하였다. 

에티오피아자주정치연구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은동지의 노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는 위대한 수령들에 의하여 강화발전된 조선노동당의 영원한 백승의 역사를 집대성한 강령적문헌이다,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영도가 있어 조선노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고 말하였다. 

앙골라국제관계전문가협회 위원장, 주체사상연구 베네수엘라전국협회 위원장, 베네수엘라조선친선 및 연대성협회 위원장은 김정일각하는 반제자주화에로 나가는 아프리카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였다,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고 선군의 보검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강권과 전횡을 짓부셔버리신 그이께서는 희세의 정치가, 불세출의 선군영장으로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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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 브라질에서 정당, 단체들의 연합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나이제리아 부흥진보당, 인민진보당,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 선군정치연구쎈터, 제 인민간의 평화와 연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아부쟈종합대학 교수들은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계승하시여 조선을 이끄신 영도자이시다, 지난 세기말엽 서방은 《사회주의완전종말》을 떠들어댔으나 조선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지켜냈으며 제힘으로 일떠섰다, 그 비결은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에 있다고 말하였다.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 공식대표는 주체사상을 자주시대를 대표하는 혁명사상으로 발전풍부화하시고 비범한 영도력과 강철의 의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시대와 역사앞에 거대한 공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사상이론의 대가, 노숙한 정치가, 세계정치원로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한생을 강행군으로 이어가신 김정일영도자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노고가 있어 사회주의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되고 인류자주위업은 자기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사상, 위대한 당이 있기에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과 조선인민과의 연대성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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