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장관급, <아·태자유무역지대>로드맵 채택
베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장관급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구축 로드맵이 채택됐다고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7일부터 2일간열린 APEC회원국 외교·통상장관급회의에서 <FTAAP프로세스를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아·태지역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2년간 FTAAP타당성조사를 시작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11월10일~11일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에 상정돼 각국 정상들이 승인하게 된다.
서기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