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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9: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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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독도영유권주장은 노골적인 재침기도행태〉

18일 조선중앙통신은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에 대해 <재침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있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독도가 일본땅이라며 빼앗긴 땅을 탈환해야 한다는 것은 일본의 지정곡>이라며 일본을 두고 <천하의 날강도들>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사실상 일본반동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독도가 저희 땅이라고 생억지를 부리는데, 지난해엔 신성한 체육경기무대까지 저들의 영토강탈야망실현에 도용하는 망탕짓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법률적으로 우리민족 고유한 영토라는 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이다. 이것을 증명해 주는 자료도 허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배경에 대해 <빼앗긴 땅으로 둔갑시켜 그 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형성되게 해 저들의 해외침략야망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새세대 세계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과서들에 독도강탈야욕을 노골적으로 반영하고 심지어 어린이용방위백서라는 것까지 고안해 내면서 일본 반동들은 독도강탈로 사회여론을 몰아간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일본자위대는 독도주변을 끊임없이 맴돌며 강탈기회만 노리고 있다>며 <일단 유사시 기회만 조성된다면 일본은 탈환을 구실로 재침도화선에 불을 달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이를 확대해 전 조선에 또 다시 침략의 더러운 발을 내디딜 것이라는 건 자명한 사실>이라며 <일본이 독도를 한사코 저들 땅이라고 우겨대는 건 또다시 우리나라를 침략해 보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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