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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9일 월요일 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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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13일 노동신문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 <위민헌신의 길에 꽃펴난 이야기>, <혁명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이란대통령을 만났다>, <2월의 조국강산에 울리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송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 수여>,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며>,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기 위한 비상한 혁명적열의와 노력적헌신성으로 충만되여있는 속에 수도 평양에서 새로운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포성이 또다시 울리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구상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되게 된다. 

우리 당이 연속적으로 과감하게 전개하는 살림집건설은 이 땅우에 인민의 존엄과 행복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부흥강국의 새세상을 당겨오기 위함에 모든것을 복종지향시키는 위대한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이념과 완강한 실천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이 2월 12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장엄한 건설대전이 개시될 착공식장은 당중앙의 새로운 건설혁명대강을 높이 받들어 당대회가 결정한 가장 보람있고 영광스러운 사업에서 줄기찬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우리 당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힘있게 선도할 군민건설자들의 전투적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 혁명에 대한 위대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강철의 신념과 천리혜안의 예지, 필승의 영도력으로 문명부강한 강국의 내일, 눈부신 변혁의 새세상을 펼쳐가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넘친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내각,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리영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새로운 용기와 자신심에 넘쳐 우리 수도에 또 하나의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기 위한 착공식을 진행하게 된 기쁨을 피력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성대한 착공으로써 장엄한 2022년도 투쟁의 서막을 열고있는 수도건설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건설부문앞에 나선 가장 주되는 과업의 하나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지난해에 시발을 뗀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평양시 살림집전망목표수행의 두번째 공사인 동시에 이 지구에 새로운 현대적도시구획을 일떠세우기 위한 첫단계의 건설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불굴의 투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평양의 동쪽관문인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에 달하는 훌륭한 거리를 일떠세움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에 계획대로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을 추진할수 있는 확실한 성과와 담보를 마련한 군민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에서 전개되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앙양된 투쟁열의와 공세적인 전진기상이 높이 발양되고 더 신심있고 더 의의있는 커다란 성과가 쟁취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올해의 대건설전투를 강력하고 주도세밀하게 전개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적판도를 포괄하는 대건설전선에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제일 앞서나가야 할 기본전구임을 밝히시고 당의 건설정책을 완벽하게 철저히 집행하는데서 화성지구에 전개된 건설부대들이 기치를 들고 모든 건설전구들의 본보기가 되여 성스러운 건설대전에 지혜와 열정, 투지를 아낌없이 바쳐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정에 넘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건설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위하여, 우리의 평양을 위하여, 천지개벽된 보금자리들과 더불어 꽃펴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사색과 노고를 바쳐가시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불굴의 강인성과 진함없는 창조정신으로 화성지구에 사회주의번화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이어나갈 철석의 의지에 넘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착공식에서는 당에 드리는 결의문을 김정관동지가 낭독하였다. 

그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우리 나라 사회주의문명의 중심으로 전변시킬 웅대한 구상을 펼치고 성스러운 격전장에 불러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전체 건설자들의 비상히 격양된 열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금수산주변일대를 잘 꾸리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의 마땅한 도리이고 의무임을 심장마다에 새긴 강력한 충성의 대오는 온 나라 인민이 기대하고 세계가 주시하는 화성지구에서 당중앙의 시간표대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당당히 대표할수 있고 우리 당의 이상이 응축된 인민의 재부, 본보기적창조물들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결의문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수여하여주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휘날리며 충성의 대격전장에서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를 창조할 전체 건설자들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표명되였다. 

전체 군민건설자들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총돌격하여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을 안아옴으로써 우리 인민을 절대적으로 받드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이 어떤 기적을 안아오는가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겠다는것을 당앞에 엄숙히 맹세하였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폭음이 2월의 봄하늘을 뒤흔들었다. 

장쾌한 뇌성에 이어 착공을 경축하는 축포탄들이 연이어 날아오르고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화성지구건설에서 노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긍지높은 개척자로서의 영예와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군민건설자들이 웨치는 결사관철의 구호와 맹세의 함성이 착공식장에 메아리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뜻과 의지를 열혈의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전투적위력과 사회주의조선의 혁명적기상을 과시하는 대건설투쟁에 다시금 총궐기한 미더운 군민건설자들을 뜨겁게 격려하시였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애국적열정과 비상한 창조정신,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과 잠재력을 뚜렷이 실증하게 될것이다. 

 

 

 

 

인민을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진군길에 나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격정이 굽이치고있다. 

인민들의 식생활문제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될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일떠세우시려 함주군 련포지구에 위대한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며 누구나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인민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헤아릴길 없는 사색과 노고의 세계를. 

3년전 몸소 현지를 답사하시며 련포지구에 경성군 중평지구에 건설한 온실농장보다 더 방대한 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울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설계사업까지 지도해주신 사실들…

그러시고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또다시 직접 현지를 밟아보시며 노고를 바치시였다.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신 그이께 있어서 돌보셔야 할 일이 많고많으련만 머나먼 길을 달려 현지에까지 나오신 그날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며 인민들은 다시금 절감하였다.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인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천가지이건 만가지이건 자신께서 직접 책임지고 수행하여야 할 중대사로 맡아안으시고 그 빛나는 결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라는것을. 

이렇듯 위대한분을 어버이로 모시고있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내일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할 의무를 지니고있습니다.》

언제나 마음속에 인민을 안으시고 어떻게 하면 더 훌륭하고 완벽한것만을 안겨줄것인가 하는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이 땅우에 인민사랑의 성스러운 역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것이 크든작든 인민들을 위한것이라면 언제나 자신께서 먼저 요해하시고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불같은 사랑속에 이 땅에는 그 얼마나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무수히 새겨졌던가. 

오늘도 우리 인민이 격정속에 되새겨보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몇해전 2월 어느날 별들도 잠든 깊은 밤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위하여 몸소 새형의 무궤도전차시운전을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며칠전에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아주었는데 겉모양만 보아서는 그 성능이 어떤지 알수 없다고, 우리 인민들이 타고다닐 무궤도전차인데 자신께서 직접 타보아야 마음이 놓일것같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지금도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 

잊지 못할 그날의 시운전길에서 그이께서는 하나하나 세심히 살펴보시였다. 

무궤도전차의 크지 않은 소음에도 귀를 기울이시며 우리 인민들이 느낄수 있는 자그마한 불편까지 헤아려주시였고 이제 전차를 이용하게 될 인민들의 심정에서, 인민들의 입장에서 의자에도 앉아보시며 부족한것이 없는가 거듭 살펴보시였다. 

그 시각 그이의 심중엔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었던가. 

우리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자그마한 흠도, 티끌만한 결함도 없는 완전무결한것으로 되여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신조였다. 

단 하나의 부족점도 없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것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헌신분투의 길을 걸으시는 그이의 마음속엔 언제나 이 뜨거운 진정이 차넘치고있다.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낙원을 일떠세우시려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그대로 이으시여 우리 인민에게 온갖 행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헌신의 세계는 얼마나 숭고한것인가.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열백밤을 지새워서라도 기어이 완수해내야 하며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라도 멸사복무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를 심장깊이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의 거룩한 자욱마다에 꽃펴나는 이야기들은 그처럼 세찬 격정의 파도를 일으키는것이며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인민사랑의 서사시로 새겨지는것이다. 

우리 인민을 위한것이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설계도면으로만이 아니라 자신께서 직접 모든것을 요해하시고 방향과 방도들을 세심히 밝혀주시면서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화폭들을 펼쳐가신다.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도 많이 보아왔다. 

인민을 위해 내 조국강산에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들을. 

그 걸음걸음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 오직 당을 믿고 겹쌓이는 격난을 이겨나가는 강인한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하려는 확고한 결심, 사랑하는 인민의 행복한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까지도 다 맡아안을 비상한 책임감을 지니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새기실수 있는 불멸의 자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일떠선 행복의 별천지, 인민을 위해 끝없이 바쳐가시는 총비서동지의 노고의 결정체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조용히 이름만 불러보아도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이 목메이게 어려오는 이곳에 새겨진 감동깊은 사연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온천물에 깃든 이야기가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울린다. 

몸소 온천물의 맛까지 보시고 이 물은 정말 꿀물이라고 하시면서 그처럼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의 몸은 인민들을 위한 《측정기》나 같다고, 인민들이 먹을 물인데 배탈이 나지 않겠는지 자신께서 맛보아야 한다시던 그날의 말씀을 오늘도 눈물속에 추억하는 우리 인민이다. 

세상에 이처럼 자애깊은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으랴. 

준공을 하루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또다시 찾아주신 그날 휴양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나서 삭도에 오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의 구절구절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같다. 

인민들은 자신께서 삭도를 타고 올라갔다는것을 알게 되면 더 마음을 놓을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였기에, 천만인민의 행복과 미래를 가장 아름답게 꽃피울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사시기에 그것이 비록 완전무결한것이라 해도 자신께서 직접 보지 않으시고는 마음을 놓지 못하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이 땅에 일떠서는 인민을 위한 창조물마다에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흙먼지날리는 건설현장은 얼마나 수없이 밟으시였던가. 

아직 채 완성되지 않은 계단을 따라 몸소 아찔하게 높은 물미끄럼대의 정점에까지 올라가시여 인민들이 이용하게 될 물놀이시설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하신 감동깊은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평양양말공장을 찾으면 공장에서 만든 양말을 친히 신어보시며 그 질까지 가늠해보신 뜻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가면 우리 인민들이 이용할 유희기구를 자신께서 먼저 타보아야 한다시며 몸소 유희기구에 오르신 사실을 전해들을수 있다. 

인민들이 살게 될 고층살림집의 맨 웃층에까지 올라가시여 누구나 스쳐지나는 바람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시며 창문들에서 바람이 새여들지 않도록 대책도 세워주시고 집주인들이 사는데 불편한 점이 하나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피신 사실,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일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한 곳에도 다 가보겠다시며 찌는듯한 더위속에서 남새온실안에 오래도록 머무르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옷깃을 땀으로 적시며 새로 건설한 살림집의 17층까지 걸어오르시여 실내휴식장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보아주신 사연…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영도자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총비서동지처럼 인민들이 이용하는것이라면 가장 엄격한 검열원, 심사원이 되시고 다심한 어머니가 되시여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피시고 일일이 요해하시며 완전무결하게 해놓으시고서야 마음을 놓으시는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의 자욱을 걸음걸음 따르며 우리 인민은 그이께서 지니신 인민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 오직 당을 믿고 혁명의 천만리를 웃으며 헤쳐온 강인한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의 한몸이 그대로 인민을 받드는 초석이 되고 인민의 기쁨과 웃음을 꽃피우는 뿌리가 되여서라도 우리 인민을 행복과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려는 숭고한 일념으로 이어지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놓아가시는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인것이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자신께서 먼저!

정녕 여기에는 우리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것이 되여야 한다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자신의 가장 신성한 의무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이 뜨겁게 함축되여있다. 

이렇듯 위대한분을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이기에 그 누구나 더없는 행복감을 금치 못하며 복받은 삶을 긍지높이 노래하는것이다. 

천만인민은 심장으로 확신한다.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리는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밝고 창창한 내일이 기다린다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이 땅우에는 인민의 모든 꿈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낙원이 반드시 일떠서리라는것을. 

 

 

 

 

위민헌신의 길에 꽃펴난 이야기

 

못내 기뻐하신 사연

 

몇해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물고기잡이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물고기들을 보관하고있는 냉동저장실로 향하시였다. 

사실 이곳 일군들은 2년전 그이께서 찾아오시였을 때 차디찬 냉동저장실에 들어가보신것이 마음에 걸려 들어가보지 않고도 그안을 들여다볼수 있게 냉동저장실출입문옆에 현시기들을 설치해놓았었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이에 대하여 보고드리면서 냉동저장실로 들어가시는것만은 그만두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물고기냉동블로크들을 직접 보고싶으시여 냉동저장실에 서슴없이 들어서시였다. 

일군들은 추위가 온몸에 스며드는 그곳으로 스스럼없이 걸음을 내짚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만류해드리지 못한 죄책감과 함께 북받치는 격정에 휩싸여 어찌할바를 몰랐다.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가 가닿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천정에 닿게 가득 쌓아놓은 물고기냉동블로크들을 보고 또 보시며 손으로도 쓸어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물고기냉동블로크를 쌓아놓은 무지들은 보물산같고 개개의 냉동블로크들은 금괴와 같이 보인다고 더없이 만족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냉동저장실에까지 들어가시여 물고기냉동블로크를 금괴에 비기시며 그렇듯 뜨거운 심정을 터놓으시랴. 

인민의 행복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것으로 간직하시고 그 어디를 찾으시여도 그토록 뜨거운 진정을 바치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행복은 날이 갈수록 커만 가는것이다. 

 

세심히 마음쓰신 문제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월8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물고기를 하선하는 고기배에 몸소 오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고기배들이 한번 출항하여 만선하고 돌아오는 기간이 성어기에는 보통 하루정도 걸리지만 성어기가 아닌 때에는 2~3일 걸린다고 하는데 지금과 같이 날씨가 차지 않을 때에 잡은 물고기를 제때에 급동하지 않으면 선도가 떨어질수 있다고 못내 근심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앞으로 잡은 물고기의 선도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특별히 주의를 돌려야 하겠다고 하시며 수산사업소들에서 물고기를 잡아 운반하는 과정에 선도를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물고기들에 대한 품질검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더 많이 먹이시려는 경애하는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는 이렇듯 세심하고 열렬한것이였다. 

그날 사회주의경쟁요강에도 물고기품질검사에 대한 내용을 꼭 포함시킬데 대하여 당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1월8일수산사업소는 물고기를 잡아 전국의 모든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원아들과 양로원 노인들에게 보내주어야 하는것만큼 그 어느 단위보다 물고기가공처리를 잘하여야 하며 물고기들에 대한 품질검사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진정 인민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시려 그이께서 바람 세찬 포구들에 새겨가신 자욱은 그 얼마이던가. 

인민을 그렇듯 열렬히 사랑하시는 절세의 위인을 어버이로 모신 우리 인민은 정녕 얼마나 복받은 사람들인가. 

 

 

 

 

혁명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오늘 우리는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참으로 중대한 의미를 안고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부닥치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뚫고 계속전진의 길로 줄달음쳐야 하는,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저애하는 온갖 도전과 장애를 물리치고 더 높이 비약해야 하는 실로 관건적인 시각이다. 

지금의 일각일초에 새로운 5개년계획의 전망이 달려있고 우리가 내세운 보다 방대한 목표달성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러한 현실은 누구나가 맡고있는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감을 보다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혁명에 대한 책임감, 이는 곧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행복, 후대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발현이며 혹독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굳세게 버티고 일어나 끝까지 혁명적본분과 의무를 다할수 있게 하는 불굴의 힘의 원천이다. 

혁명에 대한 책임감이 없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기적도, 새롭고 독창적인것을 이루어내는 변혁도,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뛰여넘는 비약도 있을수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우리모두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모두는 올해 사업 못지 않게 방대하고도 중대한 다음해 사업의 전략적중요성에 대해 자각하면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서 우리가 다시금 깊이 절감하는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기울여서라도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 후대들의 행복을 굳건히 지키고 따뜻이 보살피며 영원히 담보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와 투철한 각오, 그이께서 더욱 가다듬으신 비상한 책임감을 심장으로 느끼게 된다. 

혁명에 대한 책임감,

불러볼수록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수령님께서 외세에게 짓밟힌 조국을 되찾고 억눌린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시려 천신만고하며 헤쳐오신 항일의 혈전만리길, 침략자들을 쳐부시기 위해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어가신 전화의 불바다길이며 한평생 멈춘적 없으신 현지지도의 먼먼 길들이, 우리 장군님께서 쪽잠에 줴기밥을 달게 드시며 만단사연들을 아로새기신 사생결단의 전선길들과 북방의 험준한 눈보라길, 줄기찬 강행군길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어느 한순간도 잊은적 없으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지키고 빛내이며 끝까지 책임지실 숭고한 사명감과 철석의 의지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셨던 그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여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영도의 길우에 헌신의 자욱자욱을 아로새겨가신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노고를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일하여도 성차지 않고 하루가 24시간밖에 안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 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말씀은 그대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결사의 책임감,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쳐나갈 위대한 어버이의 비상한 각오의 분출이 아니였던가. 

누구나 심장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머지신 혁명의 중하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지새운 밤 얼마이고 흘린 땀 얼마인가를, 자기에게 맡겨진 혁명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해 얼마나 책임적으로 일하고있는가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서는 누구나가 자기 맡은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감을 백배, 천배로 가다듬고 분발하여야 한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 때, 자신을 깡그리 다 바쳐 일할 때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수 있다. 

혁명에 대한 책임감을 자각하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자기 한몸 기꺼이 내대는 헌신성도,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맡겨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자각성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도 나올수 없다. 

겹쌓이는 도전과 장애를 물리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보다 큰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현실은 우리들 매 사람에게 이렇게 요구하고있다. 

혁명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간직하라!

우리모두가 자기가 맡은 혁명임무를 뼈가 부서지는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수행하겠다는 비상한 책임감을 간직하고 투신할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게 될것이다.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이란대통령을 만났다

 

이란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0일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을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이란이슬람교혁명승리 43돐에 즈음하여 쎄예드 에브라힘 라이씨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한성우특명전권대사가 정중히 전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하면서 대통령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확대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2월의 조국강산에 울리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송가

제1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 성황리에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제1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이 12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장소들에는 주체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끓어넘치였다. 

2월의 봄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하는 축전무대들에서 각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 예술인들과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전 인민적인 칭송의 마음과 당의 영도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높은 사상예술성과 세련된 음악형상으로 훌륭히 펼쳐보였다.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위인흠모의 열기로 충만된 공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높이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 천만인민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동평양대극장에서

 

자강도종합공연, 황해남도종합공연이 진행된 동평양대극장무대에는 남성독창과 합창 《빛나라 정일봉》, 설화와 합창 《2월원무곡》, 남성4중창과 합창 《친근한 이름》, 금관5중주와 노래 《백두의 말발굽소리》, 요술과 북제창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역사의 모진 광풍을 쳐갈기시며 조국과 혁명앞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생애와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시이야기 《장군님과 자강도》 등의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한평생 인민행열차를 타시고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위대한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위한 고귀한 재부들을 마련해주신 천출위인의 혁명영도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변함없이 우리 당의 뜻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고결한 충성과 도덕의리심을 반영한 실화이야기와 노래 《인민은 일편단심》은 장내를 격동시켰다. 

당중앙이 가리킨 승리의 활로따라 황홀하고 눈부신 새세상, 새시대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정과 비상한 창조정신을 담은 여성5중창 《행복의 내일》, 남성독창과 방창 《풍년새가 날아든다》는 공연열기를 더한층 돋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인민의 드팀없는 맹세를 담아싣고 합창시와 합창 《오직 한마음》, 《조선의 힘》의 선율이 울려퍼지며 공연의 마감을 의의깊게 장식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

 

황해북도종합공연, 강원도종합공연이 봉화예술극장에서 있었다. 

출연자들은 광명성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 크나큰 긍지와 기쁨을 안고 설화와 혼성2중창 《사랑의 미소》, 혼성중창과 합창 《조선의 행운》, 설화와 중창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자애로운 어버이!

공장과 농촌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 행복넘친 인민의 모습을 보시면 그리도 기쁘시여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추억깊은 노래속에 어려와 관람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출연자들은 사생결단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 인민의 행복이 꽃펴날수 있었음을 노래련곡 《우리는 잊지 않으리》, 《내 조국의 밝은 달아》, 《우리 장군님뿐이십니다》, 여성독창과 방창 《나는 생각해》를 통하여 절절히 구가하였다. 

대를 이어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인민의 환희가 차넘치는 무대에 남성독창 《그리움》, 구연 《사랑의 무게》 등의 종목들이 오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의 정으로 장내는 설레이였다. 

노래와 무용 《흥하는 내 나라》, 이야기와 북제창 《주체철 제일이야》, 노래와 춤 《철령아래 사과바다》, 혼성군무 《대청벌의 기쁨》은 내 조국의 눈부신 전변과 약동하는 현실을 잘 보여주었다. 

합창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신념》, 합창시와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을 반드시 실현해나갈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과시한 공연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청년중앙회관에서

 

평안북도종합공연, 함경남도종합공연은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화시 《장군님과 주체비날론》, 남성독창과 합창 《아 그리워》 등의 종목들은 한평생 사랑하는 인민을 마음속에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불같은 애국헌신의 여정을 이어가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출연자들은 여성5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여성2중창과 무용 《바다 만풍가》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이 실현된 사회주의낙원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펼쳐보이였다. 

영화실효선동 《낙원의 정신은 살아있다》, 기타병창 《비약의 나래 우리가 펴자》 등의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전세대들이 지녔던 당중앙결사옹위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계승하여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노동당시대 행복과 전변의 역사를 노래하는 가야금병창과 남성4중창 《오늘의 창성》의 흥겨운 선율이 울려퍼지자 관중들은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에 따라 부유하고 문화적인 이상촌으로 더욱 아름답게 변모될 우리 농촌의 휘황한 내일을 기쁨속에 그려보았다. 

민족기악병창 《풍년비료 어서 보내세》, 극이야기 《함남의 숨결》 등의 특색있는 종목들도 날로 개화발전하는 군중문화예술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인민문화궁전에서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성, 중앙기관 예술소조종합공연도 2월의 경축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혼성중창 《정일봉에 온갖 새 날아드네》, 시이야기 《무궁토록 솟아 빛나라 만수대여》, 여성중창 《전선천리 야전차 달리네》, 여성독창과 방창 《철령아리랑》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공연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대한 나라로 빛내여주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민으로 키워주신 절세위인의 만고불멸의 혁명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그리움의 노래, 위인흠모의 송가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행복의 씨앗들을 뿌리시고 풍성한 열매로 가꾸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노고를 눈물겹게 되새기였다. 

출연자들은 혼성중창 《뜨거운 염원》, 남성중창 《웃음꽃이 만발했네》, 혼성2중창과 소합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손풍금4중주와 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끝없는 환희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앙양된 기백과 열정이 넘치는 합창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등의 공연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2월의 대축전장을 장식하며 울려퍼진 합창시와 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다. 

예술축전의 첫날을 의의깊게 장식한 공연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천만인민의 혁명적기상을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공연은 계속된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 수여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지식인들에게 학위학직이 수여되였다.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지식인들은 두뇌전, 실력전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으며 후대교육사업에 적극 기여하였다.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결정에 따라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강철동지, 부원장 박두호동지, 연구사 박수일동지,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영철동지, 부학부장 백인철동지, 소장 한복남동지, 실장들인 장국환동지, 김인규동지, 연구사들인 김형철동지, 구정혁동지, 김형직사범대학 강좌장 리명성동지, 실장 리수일동지, 김철주사범대학 박사원 원장 김선일동지, 리과대학 실장 조성호동지, 장철구평양상업대학 강좌장 김철만동지, 평양교통운수대학 박사원 원장 최범훈동지, 인민경제대학 지도교원 황이철동지,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강좌장 박성일동지, 지도교원 황화룡동지, 평성수의축산대학 강좌장 리영석동지, 강원도당학교 강좌장 김옥녀동지, 국가과학원 연구사 김광현동지, 석탄연구원 소장 김철수동지, 조선적십자종합병원 부원장 김운철동지, 최경태내분비연구소 소장 신봉철동지를 비롯한 27명이 교수의 학직을 받았다. 

김일성종합대학 부학부장 리남혁동지, 실장 김광선동지, 교원들인 김명동지, 김승철동지, 최명옥동지, 우성학동지, 김광철동지, 리현성동지, 김현우동지, 연구사들인 김호남동지, 리철성동지, 홍성남동지, 신충식동지, 최성혁동지, 김책공업종합대학 부학부장 김영성동지, 실장들인 오현철동지, 최명철동지, 교원 심경호동지, 부원 김성균동지, 연구사들인 문창원동지, 박인희동지, 홍명선동지, 신원룡동지, 김일남동지, 원창덕동지, 김형직사범대학 부학부장 리현일동지, 실장 차영호동지, 교원 김철용동지, 연구사 김철남동지, 김철주사범대학 교원 정옥별동지, 평양의학대학 강좌장 오철영동지, 실장 김정남동지, 교원 박철룡동지, 평양기계대학 강좌장 김성철동지, 교원 박혜영동지, 연구사 권정혁동지, 리과대학 부학부장 강상문동지, 실장 리유식동지, 교원 문영란동지, 연구사들인 리철동지, 윤영성동지,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교원들인 조현일동지, 김은희동지, 평양건축대학 부학부장 정경민동지, 부소장 김성심동지, 연구사 리일주동지, 박사원생 량유성동지, 평양출판인쇄대학 강좌장 한원호동지, 소장 김주혁동지, 평양외국어대학 교원 문용찬동지, 평양미술대학 실장 곽영운동지, 평양연극영화대학 지도교원 진금철동지, 인민경제대학 강좌장들인 박학철동지, 김동혁동지, 원정범동지, 리대남동지, 교원 려광명동지,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강좌장 함성호동지, 평양상업봉사대학 교원 서경화동지, 평성석탄공업대학 부학부장 장학철동지, 평성수의축산대학 교원 리학민동지, 평성공업기술대학 부학장 박성림동지,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 학부장 안명식동지, 함흥수리동력대학 학부장 원철민동지, 강좌장 리경민동지, 실장 채영철동지, 교원 오성룡동지, 혜산교원대학 학부장 심정록동지, 정준택원산경제대학 실장 장경희동지, 지도교원 최영남동지,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 부강좌장 전동길동지, 교원들인 엄일현동지, 강성일동지, 연구사 박주식동지, 평양시교육간부정치학교 강좌장 김정호동지, 사회과학원 실장들인 김철호동지, 리순철동지, 한인영동지, 연구사 신재경동지, 국가과학원 연구사들인 조명산동지, 김경남동지, 함흥분원 소장 백정혁동지, 실장 주동일동지, 의학연구원 실장 리철동지, 수산연구원 연구사들인 한봄철동지, 최창경동지,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 소장 김린서동지, 만수대창작사 부문당비서 장용남동지, 민들레관리국 국장 박병호동지, 기상수문국 실장 김정혁동지, 평양담배종이공장 지배인 사현덕동지, 평천고려약공장 기사 윤진옥동지, 평양의학대학병원 과장들인 정남훈동지, 채병철동지,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사 홍혜숙동지, 신의주화장품공장 실장 조영진동지, 평안북도송배전부 지배인 조선수동지,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지배인 리영철동지, 자강도공급탄광 지배인 조춘남동지,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를 비롯한 105명에게 박사의 학위가 수여되였다. 

또한 110명이 부교수의 학직을, 991명이 석사의 학위를 받았다.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순천시 동암협동농장의 일군들이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사업을 조직전개하면서 중요하게 틀어쥔 고리가 있다. 

작업반, 분조의 초급일군들이 뜨거운 진정을 기울여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면서 모든 단위가 다같이 실적을 올리도록 하는것이였다. 

이 문제를 더욱 중시하게 된 사연이 있었다. 

지난 시기의 농사과정을 돌이켜보던 일군들은 작업반, 분조초급일군들의 역할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정을 바쳐 농장원들을 도와주며 이끌어나가는 초급일군들이 있는 작업반, 분조일수록 실적이 높았던것이다. 

제4작업반의 경우를 놓고보아도 그러했다. 

이 작업반은 해마다 농장적으로 알곡생산에서 앞장섰다. 비결은 작업반장을 비롯한 초급일군들이 농장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늘 관심하면서 누구나 일터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농사일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한데 있었다. 특히 이들은 농장원들이 서로서로 마음과 일손을 맞춰가며 자기의 능력을 다 낼수 있게 노력 및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짜고드는 한편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며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였다. 결국 그 열의가 높은 알곡생산실적으로 이어졌던것이다. 

이 사실을 놓고 일군들은 생각되는바가 컸다. 

농장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과 애국의 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농사를 잘 짓기 위해 뼈심을 들이고있다. 여기에 우리 일군들은 물론 초급일군들의 뜨거운 진정이 더해질 때 대중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게 되고 알곡생산에서 높은 성과를 이룩할수 있지 않겠는가. 

일군들은 농장원들의 사업상, 생활상고충을 풀어주는데 더 큰 관심을 돌릴것을 결심하고 이 사업에 달라붙었다. 

우선 매 농장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구체적으로 요해하면서 불편이 없도록 조건보장사업을 따라세우기 위해 발벗고나섰다. 그리고 진심을 바쳐 대중의 자신심과 열의를 북돋아준 제4작업반 초급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를 모든 초급일군들이 따라배우게 하였다. 이들의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 작업반들에서 축산기지를 잘 꾸리고 운영하도록 하는데도 많은 품을 들이였다. 

농장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진정을 기울이고 맏형, 맏누이로서의 구실을 똑똑히 할 결심을 다진 초급일군들도 분발해나섰다. 때로는 생활상 어려운 가정들을 성의껏 도와주고 농장원들이 농사일을 성수가 나서 하도록 부족되는 영농물자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해 발이 닳게 뛰였다. 하루계획을 미달한 일부 농장원들을 탓할 대신 작업조직을 짜고들지 못한 자기들을 먼저 비판하면서 그들과 함께 그날과제를 깨끗이 마무리한 때도 있었다. 이들의 뜨거운 진정은 농장원들을 감동시켰고 그들의 생산의욕을 높여주었다. 

농장원들속에서 앞선 사람은 뒤떨어진 사람을 도와주고 공동노동을 자기 집일보다 우선시하며 집단에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기풍이 발휘되였다. 

그리하여 농장적인 유기질비료생산과 실어내기 등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들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며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도, 시, 군들에서 대학, 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교육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지방대학들과 농촌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더욱 개선하는것은 오늘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도당위원회들에서는 지역의 교육발전은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해당 당조직들에서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로 교육기관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중앙과 도시의 교육기관 못지 않은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단계별계획들을 과학적으로 정확히 세우게 하고있다. 이에 토대하여 그 실현을 위한 방도와 대책들을 탐구하고 실천에 옮기게 하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당앞에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언제나 명심하고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시, 군들과 후원단체당조직들이 편향없이 집행하도록 조직지도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특히 전 사회적인 교육지원열의를 고조시키는데 모를 박으면서 후원단체들에서 교육기관들에 보내줄 교육설비, 교구비품 하나를 준비해도 실지 교수교양사업에 이바지할수 있게 하도록 정책적지도를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학교들을 담당한 후원단체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고 지난해 본보기학교건설에서 모범을 보인 단위 일군들의 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면서 대학, 학교들에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교육지원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지금 도당위원회들에서는 교종별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요해장악하고 후원단체분담안을 재작성하고있으며 후원단체들이 필요한 지원항목들에 대하여 잘 알고 담당한 교육단위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속있게 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새로운 관점과 진취적인 일본새로 학교지원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해지고있다. 

시, 군들에서는 후원단체들이 교종별, 학과별에 따르는 현존교육조건 등을 잘 따져보고 지원물자들을 마련하도록 적실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각지의 많은 후원단체일군들은 주동적인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 학교들을 물질적으로, 노력적으로 적극 도와주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들을 펼치고있다. 

일군들은 담당학교들에 나가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서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요해한데 기초하여 협의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교육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은을 낼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올해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최대한 좁혀나갈 목표밑에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성있는 작전을 펼쳐가는 일군들의 혁명적인 일본새에 의해 교육중시의 사회적분위기는 날로 고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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