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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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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 보고·토론문

8일 노동신문은 6~7일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 보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110(2021)년 사업정형과 주체111(2022)년 과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10(2021)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에 대하여>를 공개했다.

이어 토론문<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전반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진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겠다>, <설비점검과 보수를 앞세우고 생산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망계획을 바로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겠다>,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필요한 세멘트, 판유리를 무조건 생산보장하겠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겠다>,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담보해나가겠다>, <시, 군이 자체로 일떠서고 발전해나갈수 있게 도와주겠다>, <현존수송능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이용하고 수송조직과 지휘에서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겠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인민들이 선호하는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겠다>, <고기배와 어구의 현대화, 수리정비에 힘을 넣고 과학적인 어로전을 벌려 수산부문의 앞장에 서겠다>,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고 채탄방법을 혁신하여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겠다>,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계획대로 생산보장하여 농업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 <좋은 수종의 나무모들을 많이 생산하여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탁아소, 유치원들의 개건현대화를 진행하며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과 물자의 생산, 공급에서 개선을 가져오겠다>, <염소와 젖소마리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고 수의방역사업을 개선하며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겠다>, <해외동포들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워 조국의 통일과 륭성발전을 위한 길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를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110(2021)년

사업정형과 주체111(2022)년 과업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 제기한 내각사업보고

김덕훈대의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조선노동당의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가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하면서 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제부문에서는 현행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정비보강사업을 보다 힘있게 추진하여 나라의 경제를 장성궤도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제공하는데 총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내각은 지난해 당이 제시한 경제전략에 따라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중심을 두고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조직진행하였습니다.

지난해 경제건설분야에서는 적대세력의 끈질긴 제재책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 예측하였던것보다 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제기되였지만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발전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완강한 투쟁을 전개하여 전국적인 연간공업총생산액계획을 148%로 수행하고 많은 성, 중앙기관, 시, 군인민위원회와 공장, 기업소들이 연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부문에서 재해성기상현상이 지속되고 영농물자보장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과학농사의 기치높이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받들고 젖생산을 늘여 어린이들에 대한 젖제품공급을 시작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건설부문에서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비롯하여 방대한 대상건설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진척시킴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주요경제부문들에서도 지난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금속공업부문에서 10여개 대상의 개건현대화공사를 결속함으로써 철강재생산을 늘일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화학공업부문에서 2.8비날론연합기업소의 생산을 추켜세워 비날론과 가성소다, 염화비닐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흥남비료연합기업소를 비롯한 비료공장들에서 현행생산과 개건현대화를 다같이 힘있게 내밀어 농업부문에 질소비료를 전량 보장하고 비료생산을 보다 늘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현존발전설비들에 대한 정비보강에 힘을 넣어 전력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인민경제의 동력수요를 보장하면서도 국가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였습니다.

석탄공업부문에서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자체의 공무동력기지들에 의거하여 부족되는 설비, 자재들을 해결하면서 기본굴진과 준비굴진계획을 수행하고 석탄생산계획을 101%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화물수송계획을 103%로 넘쳐 수행하면서도 철길상태를 개선하고 수송능력을 높일수 있게 하였습니다.

기계공업부문에서 압축기, 발전기, 전동기를 비롯한 중요지표들의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농업부문에 베아링과 뜨락또르부속품을 계획대로 생산보장함으로써 농업생산을 늘이고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건재공업부문에서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의 현존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짜고들어 세멘트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국가적인 연간 세멘트생산계획을 109%로 넘쳐 수행하였으며 생산능력확장사업을 힘있게 다그쳐 중요대상건설과 사회주의농촌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교육부문에서 대학들의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였으며 각급 학교들에서 지역별, 교종별, 학년별학과경연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학생들의 학습열풍, 실력경쟁열풍을 그 어느때보다도 고조시켰습니다.

지난해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통제를 강화하고 경제관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안정에서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내각에서는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망적관리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함으로써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며 경제의 안정적인 관리를 실현하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습니다.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과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를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들은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힘이 있는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전투목표들을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하여주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과 정치국 확대회의들을 연이어 소집하시고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나타난 결함과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들을 세워주신것은 내각이 5개년계획의 첫해 경제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내각사업이자 당중앙위원회사업이라는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면서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자금까지 아낌없이 배려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영도는 내각이 경제사령부로서의 역할을 신심있게 해나갈수 있게 한 고무적기치로, 힘의 원천으로 되였습니다.

비범한 사상과 영도, 위대한 애국헌신으로 우리 혁명을 새로운 승리에로 인도하는 투쟁강령을 제시하시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서막을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난해 내각사업에서는 심중한 결함들도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당에서 아무리 정확한 경제정책을 제시하고 믿음과 권한을 부여해주어도 경제지도일군들이 나라의 경제사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면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그 어떤 진보도 기대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됩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내각은 올해에 자립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앞세우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당의 정비보강전략실현을 다그쳐 5개년계획수행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데 중심을 두고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짜고들어 진행하겠습니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요제철소, 제강소들과 철광산들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경제기술적대책을 면밀히 세우고 원료와 연료, 자재보장을 따라세워 삼화철과 선철, 압연강재를 계획대로 생산하는 한편 생산능력확장과 개건현대화를 힘있게 내밀도록 하겠습니다.

화학공업부문에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대상에 힘을 집중하면서 질소비료와 인비료, 가성소다를 비롯한 각종 화학제품들을 계획대로 생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수력을 기본으로 하면서 화력과 병행시키는 방향에서 생산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며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고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의 운영수준을 높여 인민경제 부문별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석탄공업부문에서 탄광들이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선진적인 채탄방법을 적극 도입하며 새 탄광개발을 계속 힘있게 내밀어 석탄생산능력을 인민경제적수요에 따라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기계공업부문에서 개건현대화와 가공설비들의 원성능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면서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 수력발전설비를 비롯한 기계제품들을 계획대로 생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원개발부문에서 광물자원과 석재자원을 비롯한 유용광물들의 매장량을 확보하고 천연가스와 온천탐사를 진행하며 채취공업부문에서 광산, 제련소, 공장들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선진적인 채굴, 선광, 제련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유색금속과 비금속광물생산을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운수부문에서 화차와 화물자동차, 짐배수송을 늘이며 임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통나무생산계획과 산림조성계획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건재부문에서 건설단위들을 튼튼히 꾸리고 능률높은 건설기계와 장비들을 갖추어 대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며 세멘트생산능력조성사업을 적극 다그치면서 세멘트생산을 정상화하여 중요대상건설과 농촌건설에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산업부문에서 나라의 정보통신을 발전시키고 여러가지 전자제품, 전자설비들을 국산화하며 국가공무를 정보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관리부문과 도시경영부문에서 국토관리총동원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며 살림집과 공공건물, 도로, 다리들을 질적으로 보수하는것을 비롯하여 인민들에게 편리하고 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대외경제부문에서 국가의 유일무역제도를 환원복구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농업부문에서 당이 제시한 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여 인민들에 대한 식량공급을 정상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풀먹는집짐승을 비롯한 우량품종의 집짐승육종사업을 강화하고 사료문제와 먹이첨가제를 해결하여 고기와 알, 젖제품생산을 늘이며 과일과 남새, 버섯, 기름작물생산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생활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도, 시, 군들에서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이상촌으로 건설하기 위한 전망계획과 단계별, 연차별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힘있게 내밀도록 하겠습니다.

경공업부문에서 여러가지 인민소비품들을 계획대로 생산하며 수산부문에서 물고기잡이를 과학적으로, 적극적으로 벌려 물고기를 비롯한 수산물생산을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상업부문에서 국가의 통일적인 상업관리체계를 시급히 복원하여 사회주의상업의 본태를 살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각이 국가경제발전의 사령탑으로서 국가경제사업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결정적으로 개선해나가겠습니다.

내각은 국가경제전반을 통일적으로 걷어쥐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인민경제계획을 순별, 월별, 분기별로 무조건 수행하는 강한 규률을 세우며 허풍을 철저히 뿌리뽑고 불합리한 수속절차와 승인제도를 합리적으로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발전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며 교육과 보건을 비롯한 문화부문 사업을 더욱 개선해나가겠습니다.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방역장벽을 더욱 튼튼히 쌓으며 나라의 방역기반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워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담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각은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 전개될 올해에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 지도능력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그들이 당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끝없이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각은 경제사령부로서의 위치와 임무에 맞게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에 대한 통일적인 작전과 지휘를 확고히 보장하고 치밀한 경제조직사업과 완강한 실천으로 뜻깊은 올해를 우리 조국역사에 특기할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 투쟁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10(2021)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 제기한 국가예산보고

 고정범대의원

주체110(2021)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보고하겠습니다.

전체 인민이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 자기 부문과 단위, 국가의 경제적잠재력을 증대시킴으로써 주체110(2021)년 국가예산이 성과적으로 집행되였습니다.

지난해 모든 생산 및 봉사단위들을 국가예산체계에 빠짐없이 망라시키면서 재정수입원천을 탐구동원하여 국가예산수입을 늘이였으며 국가적인 비상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속에서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발동하고 인민생활을 최대한 안정시키는데 국가적인 투자를 집중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수입은 100.2%로 집행되여 2020년에 비하여 101.1%로 장성하였습니다.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반드시 완수하여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총진군대오의 격앙된 열의속에서 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국가예산납부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도, 시, 군들에서 당의 시, 군강화노선을 높이 받들고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원료와 자재를 최대한 동원이용하여 지방공업과 농업을 발전시키며 수입원천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지방예산수입계획을 100.1%로 집행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은 99.9%로 집행되였습니다.

국가경제의 자립적구조를 완비하고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경제건설에 2020년에 비하여 100.4%의 예산자금을 돌리였습니다.

노동당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중요대상건설이 통이 크게 전개되는데 맞게 건설부문에 예견한 자금을 계획대로 원만히 보장함으로써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와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 함경북도, 함경남도의 큰물피해지역 살림집을 비롯한 살림집건설이 박력있게 추진되고 중요대상들의 건설이 완공되여 사회주의조선의 억센 기상과 우리의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을 과시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자립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인민경제발전에 2020년에 비하여 100.6%에 해당한 자금을 지출함으로써 기간공업부문의 현행생산을 정상화하며 농업, 경공업부문에서 알곡과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자금적으로 안받침하였습니다.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인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2020년에 비하여 101.6%로 늘임으로써 현존경제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적지 않게 해결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였습니다.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놓고 강력하게 전개해나가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개선하는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를 발전시키는데 2020년에 비하여 101.8%의 자금을 지출하였습니다.

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국가안전을 위한 사업에 지출총액의 15.9%를 돌림으로써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지난해 나라의 경제발전에 의연 난관이 가로놓여있는 속에서도 국가경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우리 당이 중시하는 농업부문과 건설부문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소중한 개선과 실적이 이루어지고 국가예산이 성과적으로 집행된것은 조선노동당의 현명한 영도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에서는 결함들도 있었습니다.

일군들이 국가예산수입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겠다는 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일부 단위가 예산수입계획을 미달하였습니다.

일군들이 비상방역상황이 장기화되는데 맞게 경제조직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지 못하여 국가예산집행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는 현상들도 나타났습니다.

경제지도기관들에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적공간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옳바로 확립하지 않아 편향이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의 결함들을 놓고 우리는 경제지도일군들이 당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을 외곡하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를 장성궤도에 올려세울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됩니다.

올해 우리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자금적으로 담보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예산을 당의 노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수입원천과 자금수요에 맞게 혁신적으로 세워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올해 국가예산은 사회주의농촌건설과 인민경제 중요부문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비상방역사업과 국가방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 교육, 보건 등 문화분야를 혁신할수 있도록 예산수입과 지출을 편성하였습니다.

국가예산수입은 지난해보다 100.8%로 장성할것으로 예견하였으며 그가운데서 예산수입의 기본항목인 거래수입금은 100.6%, 국가기업이득금은 100.9% 늘어나 수입총액의 83.5%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밖에 협동단체이득금은 100.4%, 감가상각금은 100%, 부동산사용료는 100.3%, 사회보험료는 100.2%, 재산판매 및 가격편차수입은 100%, 집금수입은 6.8배, 기타 수입은 100.2%, 특수경제지대수입은 100%로 집행할것으로 예견하였습니다.

국가예산수입에서 중앙예산수입은 73.9%로서 중앙경제에 의한 수입이 압도적비중을 차지하며 도, 시, 군들에서는 자체의 수입으로 지출을 보장하고 많은 자금을 중앙예산에 들여놓게 됩니다.

국가예산지출은 지난해에 비하여 101.1%로 늘어나게 됩니다.

경제건설에 대한 투자를 지난해에 비하여 102%로 늘여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전반적발전에로의 이행을 다그칠수 있게 하였습니다.

올해에 우리 당의 농촌발전전략수행의 요구에 맞게 농업부문에 대한 예산항목을 따로 내오고 지난해에 비하여 대폭 늘여 편성함으로써 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하여 당에서 취한 중대조치의 집행을 자금적으로 담보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국가예산은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 철도운수 등 기간공업부문과 경공업, 수산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에서 현행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보다 힘있게 추진하는데 필요한 자금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게 됩니다.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난해에 비하여 100.7%로 늘임으로써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의의가 큰 기술개발을 다그쳐 자력갱생의 총진군을 강력하게 견인해나갈수 있게 하였습니다.

올해에 살림집건설,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황해제철연합기업소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산소분리기설치,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 단천발전소 1단계 공사 등 중요대상들의 건설을 강력히 추진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계획대로 보장하게 됩니다.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며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하여 지출총액의 15.9%를 국가방위력강화에 돌리게 됩니다.

올해 국가예산에 대류행전염병을 비롯한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출항목을 새로 내오고 지난해에 비상방역사업으로 지출된 자금보다 133.3%로 늘여 우리의 방역을 선진적이며 인민적인 방역체계로 이행하는 사업을 적극 내밀수 있게 자금적담보를 마련하였습니다.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에 지난해에 비하여 100.4%에 해당한 자금을 예견하고 교육부문은 102.6%, 보건부문은 100.7%, 문화부문은 100.3%, 체육부문은 100.8%로 늘임으로써 전체 인민을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닌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키울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어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발전을 계속 다그쳐나갈것입니다.

일군들은 올해 국가예산을 정확히 집행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자금적으로 담보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의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올해 국가예산을 어김없이 집행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에 부럼없는 자존, 자립의 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을 재정적으로 안받침해나갈것입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전반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진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

양승호대의원

 

저는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들에서 지난해의 사업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내각의 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제부문에서는 현행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정비보강사업을 보다 힘있게 추진하여 나라의 경제를 장성궤도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제공하는데 총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당의 경제정책의 요구대로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중심을 두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금속공업부문에서 10여개 대상의 개건현대화공사를 결속하고 생산공정의 기술개건과 주체철생산에서 일련의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현존발전설비들을 정비보강하고 성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인민경제의 동력수요를 보장하고 석탄공업부문에서 탐사와 굴진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고속도굴진운동을 적극 벌려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경제전반을 견인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내각의 경제지도일군들이 경제사업을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지휘하지 못하여 생산과 건설에 후과를 미치게 하였습니다.

지난해 인민경제계획수행과정에 나타난 결함들은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의 사업에 대한 그릇된 관점과 태도, 일본새의 집중적표현이였습니다.

현실은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이 지금처럼 경제작전과 지휘를 피동적으로 진행하는 그릇된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뿌리뽑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추켜세울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올해 우리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은 확대하고 결함과 교훈은 철저히 극복하면서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의 생산적연계와 균형적발전을 보장하고 최대한 생산하고 건설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부문의 주요제철, 제강소들에서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더욱 완성하여 철강재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능력확장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력공업부문과 석탄공업부문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이룩하여 날로 늘어나는 인민경제의 동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계공업부문을 개발창조형공업에로 확고히 방향전환시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들의 정비보강계획수행에 필요한 대상설비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면서 륜전기재와 전기기계, 건설기계의 질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나라의 경제사업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야 할 중임을 맡은 대의원답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승리와 영광의 해로 빛내이는데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겠다

김광남대의원

 

지금 우리 김책제철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열의안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우리 연합기업소가 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고 산소분리기의 가동을 정상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연합기업소에서는 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에서 기본인 산소분리기의 정상가동을 위한 조직과 지휘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바로하지 않고 생산을 계획대로 내밀지 못하여 성적인 철강재생산계획수행에 지장을 주고 인민경제 전반부문에서 높이 세운 전투목표들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지난해의 결함들을 총화하면서 우리는 일군들이 옳은 작전과 방법론이 없이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일한다면 언제 가도 당이 요구하는 과학적인 자력갱생을 실천에 구현할수 없으며 나아가서 당대회가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수행할수 없게 된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연합기업소에서는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투쟁해오는 나날에 주체철생산체계에로 확고히 이행하고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믿음직한 토대를 마련하는데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에네르기절약형 부유예열식산소열법용광로습식공사를 결속하여 주체철생산능력을 확장하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으며 주체철생산을 늘이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철강재를 보장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들에서 지난해의 사업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올해의 투쟁과업이 명확히 제시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보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올해 우리는 대형산소분리기를 높은 수준에서 정상운영하고 산소열법용광로의 생산성을 설계능력에 도달시키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것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겠습니다.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와 산소분리기들을 무조건 건설하여 철강재생산능력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현실적조건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실속있는 연구와 과감한 실천으로 경영활동을 능숙하게 조직진행해나감으로써 종업원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겠습니다.

올해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고 조건은 여전히 어렵지만 저는 나라의 강철기둥을 더 억세게 세워나가야 할 중임을 맡은 대의원답게 철강재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금속공업이 하루빨리 들고일어나 자립경제발전의 강력한 견인기가 되기를 바라는 당과 국가,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설비점검과 보수를 앞세우고 생산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한남철대의원

 

저는 이번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들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지난해의 사업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올해 내각의 과업이 명확히 제시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지 못하여 농업생산에 지장을 주는 심중한 결함들이 나타났습니다.

원인은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장악하고 예견성있게 바로잡기 위한 사업을 적시적으로 내밀지 못한 우리 일군들의 무책임한 사업태도와 일본새에 있었습니다.

교훈은 정상적인 설비점검과 보수, 관리를 생산정상화의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제때에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생산계획수행에 지장을 주고 나라의 경제사정을 어렵게 만든다는것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당의 경제정책을 받들어 질소비료생산능력조성공사를 결속하고 촉매를 국산화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고압세척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해낸것을 비롯하여 많은 착상안,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도입하면서 비료생산능력확장의 관건적고리인 탄산가스압축기를 새로 증설하고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습니다.

촉매를 국산화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입체적으로 밀고나가 연간 질소비료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올해에 우리 연합기업소앞에는 이미 조성해놓은 비료생산토대를 공고히 다지면서 지난해보다 1.5배로 높아진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새로 조성한 비료생산능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압축기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생산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공정별, 부문별정비보강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탄산소다생산공정을 완비하고 올해안으로 시운전을 진행하며 촉매생산기지를 꾸리는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어 화학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생산정상화의 기본담보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드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며 설비관리체계와 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우고 설비들의 점검과 정비보수를 철저히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가겠습니다.

저는 나라의 비료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연합기업소를 책임진 대의원으로서 당이 맡겨준 무거운 책무를 깊이 자각하고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줌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이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망계획을 바로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겠다

주철규대의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주시고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쳐주신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더 큰 기적과 혁신에로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전례없는 중대조치들도 취해주시였습니다.

온 한해 농사문제를 두고 어느 하루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영농공정실태에 대해 수시로 요해하시며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의 애국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킬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부문에서는 가물과 고온, 폭염과 큰물피해와 같은 극단한 이상기후를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농업생산에서 뚜렷한 장성을 이룩하였습니다.

축산부문에서 축산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젖생산을 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였으며 과수, 남새, 잠업, 공예작물부문에서도 생산계획을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농업생산을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귀중한 경험과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농업부문 일군들이 어려운 조건이 지속되는데 맞게 농사작전과 지휘를 책략적으로 하지 못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는 여전히 난관이 조성되고있습니다.

올해 우리 농업부문앞에는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망계획을 바로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자는 신념과 배짱을 가지고 과학농사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모든 논밭에서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꿀데 대한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어 벼와 밀, 보리재배면적을 늘이며 적지선정과 비배관리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여 올곡식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겠습니다.

협동농장들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여 지력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고 작물과 품종배치, 파종시기를 합리적으로 조절하며 감자농사, 콩농사를 하는 모든 지역들에서 선진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정보당 생산량을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새땅찾기를 전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며 농기계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다그치고 능률적이고 다용도화된 노력절약형농기계들을 더 많이 개발도입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축산부문에서 젖생산량을 높여 당의 육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며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고기와 알을 비롯한 축산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 한편 과일과 남새, 공예작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겠습니다.

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룩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야 할 중책을 지닌 대의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필요한 세멘트, 판유리를 무조건 생산보장하겠다

서종진대의원

 

우리 건설건재공업성에서는 지난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들을 관철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공업총생산액계획은 155%, 국가예산납부계획은 132%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부문에서는 설계와 시공, 건재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나라의 건설사업전반을 세계적높이에 올려세워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성에서는 일군들의 능력에 맞게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일거리를 명백하게 맡겨주고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면서 일, 주, 월별로 강하게 총화하고 대책을 세웠으며 모든 일군들이 전투현장에 자리를 잡고 노동자, 건설자들과 침식을 같이하면서 걸린 문제들을 즉시에 해결해주어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게 하였습니다.

전력,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부문별대상공사를 공세적으로 벌려 여러 대상건설의 다음단계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에서는 크링카생산능력을 1.2배이상으로 높이고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여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수행하였으며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는 생산능력을 확장하면서 연간 세멘트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용해로와 석로대보수에 필요한 각종 내화물과 강철구조물을 해결하고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연간 판유리생산계획을 122%로 수행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순천보온재공장에서는 지난해 11월까지 광재솜보온판생산공정건설을 끝내고 과학연구기관들과의 연계밑에 우리의 원료에 의거한 보온판을 생산보장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높은 충성심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지닌 노동계급이 있는한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습니다.

지난해 건설건재공업부문에서는 일군들이 경제발전을 저애하는 애로와 난관들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소극적으로 하고 하나하나의 전투목표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헌신분투하지 못하는 결함들이 나타났습니다.

올해 우리 건설건재공업성앞에는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담보로 되는 동력과 연료, 원료의 자급자족을 실현하여 맡은 대상건설과 건재품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켜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를 표준기업소로 꾸리고 그 경험에 토대하여 건설기업소들의 면모를 일신시키며 함흥건설기계공장과 덕천수력건설기계공장을 본보기단위로 선정하고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적극 개발생산하여 맡은 건설대상들을 만년대계의 건축물들로 훌륭히 일떠세우겠습니다.

세멘트공장들의 능력확장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무조건 보장하고 공사를 다그쳐 끝내겠습니다.

대안친선유리공장에 원료, 자재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해주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며 유리제품생산을 정상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일, 주, 월별로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는 사업체계를 세우고 월, 분기계획을 제날자에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장악과 통제를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저는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조직과 지휘를 더욱 짜고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함으로써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대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가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겠다

문경덕대의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려는 우리 평안북도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의 열의와 혁명적기세는 날이 갈수록 격양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이 전진하고 시대가 발전할수록 시, 군의 위치와 역할은 더욱 부각되고있으며 오늘날 시, 군은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힘있고 부유하며 문명한 고장으로 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높이 받들고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에서도 지방의 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방건설을 힘있게 내밀기 위하여 도의 설계역량과 건설역량을 보강하고 개건현대화된 건재생산기지들에서 생산을 활성화하였으며 당에서 중시하는 중요대상들에 건설장비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난해에 도기초식품공장과 도소년단야영소, 8월풀가공공장과 젖소목장을 비롯한 20여개의 대상건설을 결속하였으며 학교와 유치원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고 온천자원이 있는 지역들에 온탕치료기지들도 잘 꾸리였습니다.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축산에 유리한 군에 새 품종의 양을 기를수 있는 목장을 건설하였으며 구성닭공장과 신의주닭공장, 군민룡천돼지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대규모축산기지들을 개건현대화함으로써 인민생활에 이바지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적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홍건도간석지 내부망공사를 완공하고 동래강물길공사를 진행하여 간석지농사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지난해 도의 경제사업에서는 결함도 있었습니다.

지난해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지 않는다면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올해 도에서는 당이 펼쳐준 휘황한 진로따라 신의주교원대학과 도과학기술도서관, 도의료용소모품공장을 비롯한 대상건설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을 강하게 내밀겠습니다.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지력을 높이며 농업생산의 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적극 분발시켜 도앞에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겠습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앞선 시, 군들의 모범을 적극 일반화하면서 모든 시, 군들이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투쟁을 경쟁적으로 벌려나가게 하겠습니다.

지방공업공장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현대화하는것과 함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주민용전기와 땔감, 물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여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차례지게 하겠습니다.

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언제나 명심하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온 도를 끓게 하여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맡은 책무를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담보해나가겠다

김응철대의원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들에서 지난해의 사업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올해 내각의 과업과 국가예산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지향시켜 옳게 작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노공학분원에서는 에네르기문제를 푸는데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을 연구완성하는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실천강령을 받들고 나노기술에 기초한 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련의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분원의 과학자들은 나노과학기술연구성과들을 집대성한 총서를 내놓음으로써 나노기술발전의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였으며 새 재료들을 연구개발하였습니다.

나노교정수를 연구하여 밀, 보리농사에 도입함으로써 생물성장을 촉진시키고 천알당 무게를 늘여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릴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으며 알곡여물기촉진제를 연구도입하여 수확후 알곡의 건조에 드는 품을 덜면서도 알곡증수률을 더 높일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결정망초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흑연전극을 국산화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은것을 비롯하여 나노기술에 기초한 공업창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해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당에서 품들여 키워 내세워준 우리 과학자들의 창조적열정을 적극 발양시켜나간다면 첨단과학이며 미래과학인 나노과학기술의 미개척지도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우리 나노공학분원에서는 연구사업에만 집착하면서 당의 의도에 맞게 나노기술에 기초한 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지 못한 결함도 나타났습니다.

우리들은 나라의 나노기술발전을 개척하고 선도해나가야 할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새기지 않고 피타는 사색과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나라의 경제발전이 그만큼 더디여지게 되며 언제 가도 세계를 따라앞설수 없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 우리 나노공학부문앞에는 새 에네르기연구개발을 비롯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식의 새 에네르기연구개발을 다그쳐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 이바지하고 농업생산에 나노기술제품들을 적극 도입하며 밀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인민들에게 백미와 밀가루를 보장해줄데 대한 당의 의도를 과학으로 담보해나가겠습니다.

저는 분원의 과학자, 연구사들이 세계를 따라앞서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맹렬히 벌려나가도록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는것으로써 대의원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시, 군이 자체로 일떠서고 발전해나갈수 있게 도와주겠다

김영식대의원

 

우리 함경남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시대의 벅찬 진군에 발맞추어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아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도에서는 치산치수와 재해방지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지 못하여 여러 시, 군에서 큰물피해를 입은것을 비롯하여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안정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결함들이 나타났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 차례에 걸쳐 전 국가적으로 태풍과 큰물에 대처할 준비를 철저히 갖출데 대하여 그처럼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나 도에서는 시, 군들에서 치산치수와 큰물피해막이를 강하게 밀고나가도록 도와주고 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지 못하였습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당에서 아무리 훌륭한 노선과 정책을 제시하여도 그 집행자인 일군들이 옳은 방법론과 완강한 실천을 따라세우지 못한다면 언제 가도 당정책이 은을 낼수 없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다시한번 새기게 되였습니다.

도에서는 지난해에 도인민병원을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로 훌륭히 개건하고 오수정화장대보수와 3 500여세대의 살림집건설 및 대보수를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도의 자립경제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서 일정한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공업총생산액계획은 145%, 지방예산수입계획은 108%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투쟁과정에 얻은 귀중한 성과와 경험을 계속 확대하고 결함과 교훈은 철저히 극복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벌려 올해에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겠습니다.

국토관리와 치산치수를 중핵적인 과제로 틀어쥐고 근기있게 내밀어 큰물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당에서 중시하는 련포남새온실농장건설에 필요한 골재보장을 선행시키고 방풍림조성과 원림록화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 련포지구에 천지개벽의 새 역사를 펼치는데서 도가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부래산세멘트공장의 능력확장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자철정광에 의한 선철생산공정, 내벽타일생산기지를 꾸려 중요대상건설과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강재와 세멘트, 타일을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예산제모범군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무조건 넘쳐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장악총화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겠습니다.

본보기적인 경험들을 모든 시, 군들에 일반화하고 지방공업공장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문제를 어떻게 하나 자체로 해결하여 인민들이 선호하고 100% 국산화된 식료품, 소비품들이 쏟아져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산소공장건설을 결속하고 광명성제염소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과 함께 타일바닥붙이기공사를 다그쳐 끝냄으로써 소금생산계획을 무조건 넘쳐 수행하겠습니다.

저는 한개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주도해나가야 할 중책을 지닌 대의원답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위대한 실천강령을 무조건 관철함으로써 도안의 모든 시, 군을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로 꾸려나가겠다는것을 결의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현존수송능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이용하고

수송조직과 지휘에서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겠다

김창건대의원

 

당에서는 지난해 우리 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규률을 강하게 세워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화물수송을 책임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철길강도를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철도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현존수송능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이용하기 위한 운영기술적대책을 세우고 철도수송조직과 지휘에서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개천철도국에서는 나라의 동맥인 철도수송에 긴장성을 조성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에 지장을 주었으며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떨어뜨리는 결함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수송조직과 지휘에서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현존수송능력을 효과있게 이용하기 위한 운영기술적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철도수송사업을 개선할수 없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철도국에서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떨쳐나 철도현대화의 중요한 목표로 내세운 철길선로개건과 안전성제고 그리고 화물수송에서 일정한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우리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높이 들고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필요한 철근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콩크리트침목생산을 늘이고 많은 철길고착품을 마련하여 해당한 철길구간의 침목을 전부 교체함으로써 철길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개선을 이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우리는 화력탄수송과 금속공업부문 물동수송을 비롯한 중요물동수송계획을 107%로 완수하였으며 연간 철도화물수송계획은 102.1%, 국가예산납부계획은 101.6%로 수행하였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기적창조의 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데 있으며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로 만장약된 대중의 힘과 지혜는 무궁무진하다는 철리를 다시한번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조국청사에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뜻깊게 아로새겨지게 될 올해에 우리 철도국앞에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철도국안에 엄격한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철도운영의 정보화수준을 높이고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송수요를 책임적으로 보장하겠습니다.

철길강도를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콩크리트침목과 철길고착품생산기지들을 정비보강하고 간선들의 철길강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인재와 과학기술중시에 힘을 넣으면서 올해의 전투목표를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총력을 집중하여 철도국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철도국안에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열차취급에 참가하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규정과 규칙의 요구대로 일해나가도록 하여 열차운행의 안전성을 최대로 보장하겠습니다.

저는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대의원답게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과 완강성, 실천력을 발휘하여 올해 인민경제 수송수요와 인민들의 여행상편의를 보장하는데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인민들이 선호하는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겠다

김윤실대의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주신 그 사랑, 그 믿음은 우리 류원신발공장 일군들과 노동자들을 새로운 혁신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공업부문에서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세워 생산을 활기있게 내밀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공장에서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질좋은 운동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렸습니다.

우리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갔습니다.

이 과정에 자체의 기술역량으로 합부풀을 개발하여 합성가죽을 겉감으로 이용할수 있게 하였으며 접착제를 우리 식으로 해결하고 설비들의 성능을 갱신하였으며 파수지재생능력을 높이였을뿐 아니라 신발창의 원료, 자재를 재자원화로 해결한것을 비롯하여 30여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생산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운동신발생산에서 국산화비중을 높이였습니다.

우리는 재자원화한 원료, 자재들을 생산에 많이 이용하는데 맞게 질보장을 일관성있게 내밀면서 대중적인 품질관리체계를 세워놓음으로써 품질이 확고히 담보된 운동신발을 생산하게 되였습니다.

이런 투쟁속에서 공장에서는 지난해 연간 신발생산계획을 110.2%로 수행하였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니고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간다면 얼마든지 생산활성화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공장에서는 계획수행에 급급하면서 운동신발창의 접착력을 높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제때에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결함도 나타났습니다.

올해 공장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신발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인민생활에 이바지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내밀어 우리의 원료, 자재에 의거한 신발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생산과 경영관리를 짜고들어 설비들을 보강하고 생산능력을 높이며 선진과학기술을 생산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유압재단기의 자동화를 기어이 완성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일군들부터가 공장의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유능한 인재로 준비해나가며 한명한명의 인재를 품을 들여 키우고 그에 의거한 새 제품개발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 다양한 형태의 질좋은 신발들을 생산하겠습니다.

저는 평범한 여성일군을 나라의 정사를 의논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뜻깊은 올해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있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고기배와 어구의 현대화, 수리정비에 힘을 넣고

과학적인 어로전을 벌려 수산부문의 앞장에 서겠다

김성원대의원

 

지난해 우리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물고기잡이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어려운 현 조건에 포로되지 말고 항상 앞을 내다보면서 미래를 향하여, 5개년계획의 종착점을 향하여 완강하게 돌진하는 정신력과 투지를 발휘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2월까지 배수리정비를 끝냄으로써 출어일수를 보장하였으며 먼거리무선통신에 의한 지휘체계를 확립한것을 비롯하여 과학적인 물고기잡이방법을 적극 받아들이였습니다.

3대혁명소조원들과 합심하여 짧은 기간에 윤활유여과기를 자체의 힘으로 제작하고 성능높은 절단기계를 만들어냈습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선박들이 정상가동하는데 필요한 연유와 어구 그리고 종업원들에 대한 식량공급과 가정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사업소에서 전적으로 맡아 보장하였으며 이미 있던 건물들을 대담하게 헐어버리고 새로 꾸려놓은것을 비롯하여 종업원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상편의보장에서 많은 개선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런 속에서 지난해 물고기잡이계획은 335%, 국가예산납부계획은 350%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지난해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생산장성의 예비와 가능성, 최선의 방략은 생산자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제고에 있으며 어로공들의 생활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경영활동을 사회주의경제관리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갈 때 물고기잡이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우리 사업소에서는 생산과 경영활동과정에 창조된 가치있는 경험과 기술을 널리 공유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지 못하는 결함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함을 놓고 우리는 자기 단위의 이익만을 앞세우면서 본위주의의 울타리에서 대담하게 벗어나지 못한다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오늘의 진군대오에 설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올해 우리 수산사업소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높아진 물고기잡이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고기배들의 수리정비를 2월중으로 무조건 끝내고 고기배들을 현대적으로 개조하는것과 함께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재생하거나 생산이용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겠습니다.

물고기부산물을 가지고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공정을 새로 꾸리는것과 함께 가공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그 질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수산물가공품이 차례지게 하겠습니다.

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과 기대를 더없는 영광으로, 인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수산부문의 앞장에서 맡은 책무를 다함으로써 올해에 물고기대풍을 마련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고 채탄방법을 혁신하여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겠다

림동철대의원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조양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연속굴진, 연속발파의 동음을 높이 울리면서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기세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탐사와 굴진을 앞세워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고 새로운 탄광과 갱들을 대대적으로 개발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탄광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인 지난해에 석탄생산계획은 101.1%, 국가예산납부계획은 125%로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압축기를 제작하여 굴진막장들에 절실히 필요한 압축기를 해결하였으며 한소편콤퓨터에 의한 정대이음기를 제작하여 정대를 재생이용하였습니다.

새로운 쇠동발생산공정을 꾸리고 쇠동발을 생산하여 석탄생산에 도입함으로써 많은 양의 목재를 절약하였으며 베아링을 재생이용하여 광차운행을 보장하였습니다.

앞선 발파방법을 받아들이면서 고속도굴진운동을 힘있게 벌려 굴진속도를 끌어올리고 수십만t의 확보탄량을 마련함으로써 석탄생산을 정상화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갖추었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과학기술을 앞세우면서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생산에서 걸린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막아선다 해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탄광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노동안전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편향을 발로시켰습니다.

저는 지난해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돌이켜보면서 우리 일군들이 탄부들을 위하는 확고한 관점에 서서 일하지 않는다면 당의 뜻을 받들수 없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올해 우리 탄광앞에는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선진적인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이면서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진행하여 더 많은 확보탄량을 마련하는 한편 합리적인 채탄방법을 적극 도입하며 채탄막장들의 기계화비중을 보다 높여나가겠습니다.

공무직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며 쇠동발생산을 늘여 굴진과 석탄생산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탄부들의 노동조건, 생활조건개선을 석탄증산의 선결과업의 하나로 내세운 당의 의도에 맞게 노동안전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며 설비와 자재, 노동보호물자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명심하고 언제나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올해 석탄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계획대로 생산보장하여

농업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

우창식대의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흥겹게 농사를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해주농기계공장을 종합적인 농기계공장으로 개건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온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하기 위한 특별중대조치까지 취하여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 우리는 자체의 힘으로 가공, 조립직장건물을 개건현대화하고 모내는기계와 벼종합탈곡기, 강냉이종합탈곡기, 벼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생산함으로써 지표별농기계생산계획을 128%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마력수가 높은 경운기를 가지고 벼수확작업을 하던 전례를 깨고 농장들에 흔한 원동기를 동력으로 이용하는 소형벼수확기를 개발하여 다량생산에 들어갔으며 수확기의 중요부분품생산공정을 공장자체의 힘으로 꾸렸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공장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생산을 끊임없이 장성시키기 위한 사업을 바로하지 못하는 결함이 나타났습니다.

새 제품개발에서 현실조건과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공정별검사체계를 바로세우지 못하여 생산에 지장을 주는 편향들도 극복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공장경영관리를 현실적인 요구와 과학적인 경영방법에 의거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공장발전의 귀중한 밑천이며 동력으로 되는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보강하고 그들의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는 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전진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설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올해에 우리는 농사에 필요한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보내주도록 하여준 당의 의도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능률높은 농기계를 많이 생산함으로써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우리는 공장현대화의 중심을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세계적수준의 농기계들을 생산해낼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두고 기술과제서부터 똑똑히 작성한데 기초하여 공사의 모든 공정을 완강하게 내밀겠습니다.

벼탈곡시기 전까지 성능높은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제작하여 도안의 농장들에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중으로 현대적인 설비들로 생산공정을 보강하고 선진적인 기술공정표를 작성하여 그것이 제품의 생산속도와 질을 담보하는 기준표, 자막대기가 될수 있게 하겠습니다.

젊은 기술자들에게 대담하게 기술혁신대상과제들을 맡겨주고 적극 도와주어 그들이 자기 사업에 대한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하게 하는것을 비롯하여 자체의 기술역량을 육성하는 사업을 생산에 앞세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체적기술합의체계와 공정별검사제도를 엄격히 세우며 세계적인 농기계발전추세와 국내의 여러 단위에서 제작한 능률높은 농기계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도 계속 심화시켜 농기계의 질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겠습니다.

저는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일군이라는 자각을 늘 되새기며 우리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서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좋은 수종의 나무모들을 많이 생산하여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

배영숙대의원

 

지금 우리 강원도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경제적효과성이 높고 관상적가치가 있는 좋은 수종의 나무모들을 더 많이 생산할 열의로 가슴끓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산림조성사업의 성과여부는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어떻게 생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양묘장들은 산림조성사업의 강력한 병기창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양묘장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나무모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기업소에서는 생산장성의 기본열쇠가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기술혁신목표수행에로 종업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는 과정에 새로운 경기질소독방법을 창안도입하여 자금과 자재, 노력을 절약하였으며 원산농업대학 연구사들과 기업소기술자들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나무모성장속도를 1.3배로 높이였습니다.

이와 함께 종합적인 분석자료에 기초하여 나무모생산의 과학화를 한단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으며 그 어떤 고온이나 가물에서도 나무모생육의 안전성을 담보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갖추어놓았습니다.

또한 기업소의 기술자들과 3대혁명소조원들이 연구완성한 각종 식물성살균제, 살충제와 소리파에 의한 새몰이장치를 비롯한 기재들을 도입하여 병해충과 조류에 의한 피해를 막고 나무모들의 사름률을 90%이상 보장하였습니다.

지난해 기업소에서는 전투목표를 조항별로 철저히 집행하지 못하는 결함도 나타났습니다.

저는 지난해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을 분석총화하면서 걸린 문제는 어려운 경제형편이나 극난한 환경에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일군들의 무책임성에 있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올해 우리 강원도양묘장앞에는 금강소나무, 잣나무, 단나무를 비롯하여 동해안지대에서 잘 자라면서도 경제적 및 관상적가치가 높은 수종의 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수준을 높이며 각종 살균, 살충제와 영양액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국산화비중을 90%이상 보장하겠습니다.

야외재배장의 토양조건에 맞게 나무모의 수종배치를 과학적으로 하고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겠습니다.

기술자들의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키는것과 함께 원산농업대학과 산림과학연구소와의 긴밀한 연계밑에 종자의 발아률을 높일수 있는 종자피복제와 성장촉진제를 개발도입하여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담보해나가겠습니다.

선진적인 나무모재배기술을 발전완성시키기 위한 정보기술교류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과학기술보급실을 통한 기술학습을 정상화하고 여러 양묘장과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통합생산체계의 표준성장분석프로그람을 실정에 맞게 새로 작성도입하여 나무모비배관리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 대비, 평가할수 있는 튼튼한 기술적토대를 마련하면서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가겠습니다.

저는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일어나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강원도정신이 창조된 땅에서 살며 일하는 대의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나라의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투쟁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김창남대의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신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는 지방예산수입을 최대한 늘여 자체의 살림살이토대를 구축하면서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아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군에서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체의 힘으로 지방경제발전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방예산수입계획은 111.4%,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계획은 116%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군에서는 량정사업소에 파수지를 재자원화하는 수지마대생산기지를 꾸려놓았으며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지방예산수입을 늘여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여러 강하천의 바닥파기와 장석쌓기를 진행하였으며 사방야계공사와 도로기술개건, 도로표식기제작설치, 표준도로건설을 내밀면서 국토관리와 치산치수에서 일정한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원료, 자재와 설비의 자급률을 높이면서 경제관리를 부단히 개선강화해나간다면 얼마든지 제힘으로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면서 군의 경제발전을 주도해나가야 할 책무를 지닌 저를 비롯한 인민위원회 일군들이 평가받을수 있는 일에만 급급한다면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없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저는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보고들에서 지난해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집행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내각의 투쟁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보면서 이를 적극 지지찬동합니다.

우리는 올해에 군의 특성에 맞게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 큰 힘을 넣어 군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지방예산수입원천을 끊임없이 늘여나가겠습니다.

원료기지농사에 품을 들여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는것과 함께 해바라기와 사탕갈재배면적을 늘여 식료공업부문에 필요한 원료를 해결하며 유휴자재수매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벌려나가겠습니다.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어 염소목장을 새로 건설하고 질좋은 젖제품을 많이 생산하여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인민들이 바라고 반기는 문제들부터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시, 군들에 지방건설에 필요한 많은 양의 세멘트를 보장해주도록 국가적인 조치를 취해준 당의 은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올해에 농촌살림집과 본보기학교, 유치원을 새로 건설하며 학생소년회관건설을 무조건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관리와 치산치수에 힘을 넣어 군안의 모든 산과 강하천들을 황금산, 보배강으로 전변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저는 한개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당과 조국앞에 책임진 대의원답게 신천군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건설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당의 지방예산제방침의 우월성과 생활력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탁아소, 유치원들의 개건현대화를 진행하며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과 물자의 생산, 공급에서 개선을 가져오겠다

리형근대의원

 

저는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심의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구현하여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작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열렬히 지지찬동합니다.

지난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의정으로 토의된데 이어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육아법이 채택되게 된것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로 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도에서는 도안의 탁아소, 유치원들의 실태를 전면적으로 요해한데 기초하여 개건현대화계획을 단계별로 세우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었으며 탁아소, 유치원운영에 필요한 설비와 악기, 놀이감을 원만히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었습니다.

또한 근 20년간 해마다 자체로 수십t의 알곡과 고기, 닭알을 생산하여 군안의 어린이들에 대한 영양식품공급을 정상화하고있는 시중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의 경험을 시, 군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함으로써 도안의 전반적인 시, 군들에서 어린이들의 나이별 영양식품공급기준에 맞게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기 당의 육아정책집행과정에는 결함도 나타났습니다.

현실은 우리 일군들에게 고질적인 악습으로 남아있는 형식주의적일본새, 도식주의적인 사업태도를 완전히 불살라버리지 않는다면 당정책을 제대로 관철할수 없다는 교훈을 다시금 똑똑히 새겨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자식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양육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가겠습니다.

우리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과 육아법의 요구에 맞게 어린이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탁아소, 유치원건설과 개건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내세우고 강하게 내밀겠습니다.

장강군 사덕산등판에 풀판을 조성하고 젖가루생산기지를 건설하며 장자산종합식료공장에 현대적인 다시마가공공정을 새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다그쳐 끝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젖소목장을 환원복구하고 시, 군식료공장들에서 신젖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어린이영양식품의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겠습니다.

젖제품생산단위들과 공급단위들에 륜전기재, 랭동 및 저장시설, 운반용기들을 충분히 갖추어주어 우리 아이들에게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신선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계절에 관계없이 정상공급하는 체계를 더욱 정연하게 확립해나가겠습니다.

저는 후대들에 대한 우리 당과 국가의 정과 사랑이 응축되여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을 다시금 지지찬동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과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것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염소와 젖소마리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고 수의방역사업을

개선하며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겠다

리만성대의원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에서 심의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구현하여 조국의 미래이며 나라의 귀중한 보배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더 밝고 명랑하게 키우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작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채택하게 되는 육아법에는 젖생산성이 높은 우량품종의 젖소와 염소를 많이 길러 수요에 맞게 젖을 생산하고 품질 및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젖가루를 비롯한 젖제품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기준대로 보장하며 탁아소와 유치원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거나 해마다 봄과 가을에 정상적으로 보수해줄데 대한 내용이 규제되여있습니다.

지난해 평양시에서는 시안의 협동농장마다 염소우리를 수의방역학적요구와 현대적미감에 맞게 새로 건설하고 매일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염소젖을 공급하였습니다.

수의약품생산설비들을 훌륭히 갖춘 시수의방역소를 건설하여 염소와 젖소의 페사률을 낮출수 있게 하였으며 염소와 젖소마리수가 늘어난데 맞게 사료소요량을 정확히 타산하고 겨울철먹이보장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였습니다.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는 결함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일군들이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양육조건을 마련해주는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지 않는다면 어린이들을 위한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 언제 가도 집행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훌륭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이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강동군 축산전문협동농장들의 젖가공건물개건보수를 다그치고 각종 젖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가공설비와 염소먹이가공공정들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며 200여동의 염소우리건설을 끝냄으로써 젖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젖생산성이 높은 우량품종의 염소종축체계를 세우고 자연풀판면적이 제한된 평양시의 지리적특성에 맞게 빈땅을 모조리 찾아 긴장한 사료보장문제를 푸는데 이바지하며 염소사양관리를 방목위주로부터 전환하여 마리당 젖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이겠습니다.

염소사양관리에 대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사양공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이며 수의방역기관들에서 수의예방약품들을 제때에 수요대로 생산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안의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운영하는 탁아소, 유치원들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요해하고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식량과 부식물, 땔감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겠습니다.

저는 수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책임진 대의원답게 시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최중대과업으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밀고나감으로써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우리 당의 은정이 어린이들에게 변함없이 흘러들게 하겠습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한 토론

해외동포들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워

조국의 통일과 융성발전을 위한 길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

맹경일대의원

 

저는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심의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이 조선노동당의 해외동포중시사상과 정책을 구현하여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이익을 옹호보장하고 그들을 조국의 통일과 융성번영을 위한 길에 적극 나서도록 하는데 이바지할수 있게 작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찬동합니다.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이 새로 채택되게 됨으로써 해외동포들의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적열의를 더욱 높여주는것을 비롯하여 해외동포들과의 사업을 보다 폭넓고 활력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북과 남, 해외동포들은 사는 곳은 서로 다르지만 조선민족의 한성원으로서 통일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민족대단결의 대하에 합류해나서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번에 채택하게 되는 해외동포권익옹호법에는 이역의 동포들을 어머니조국의 한식솔로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국가는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하는데 우선권을 부여하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동포들에 대한 장려 및 우대, 특혜조치들을 폭넓게 보장하여야 한다고 규제되여있습니다.

총련과 재중조선인총연합회를 비롯한 해외동포단체들과 수많은 동포들은 일편단심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생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삼가 축원하는 축전, 편지들과 선물들을 보내오고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해외동포단체들과 동포들은 우리 당의 노선의 정당성, 공화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성원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기여하고있습니다.

우리는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요구에 맞게 동포들과의 사업을 공세적으로 대담하게 혁신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강구해나가겠습니다.

우리 당의 위대성교양을 주선으로 하는 선전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전개하는 한편 해외동포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과 동포들의 경제협력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각계층 해외동포들이 통일애국운동에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고무추동해나가겠습니다.

저는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을 새로 채택하게 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똑똑히 명심하고 광범한 해외동포들을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애국동포로 준비시켜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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