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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2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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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농업, 경공업부문의 사업을 현지요해

7일 노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을 깊이 학습하자>, <김덕훈 내각총리 농업, 경공업부문의 사업을 현지요해>, <승리의 신심드높이 산지통나무생산에서 연일 혁신>, <온 나라 농촌과 농업근로자들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 특혜조치>, <농촌진흥의 휘황한 내일이 보인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총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각급 당조직들에서 문헌학습 집중적으로 진행>, <학습열의이자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실천의 위력한 무기>, <진수를 파악하는것이 기본>, <우리 나라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이 중국 올림픽위원회와 베이징겨울철올림픽조직위원회, 국가체육총국에 편지를 보내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지켜가자>, <깊은 산중의 중계소에서>, <순간의 방심과 해이도 없게>, <당의 의도대로 경제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겠다>, <지난해 사업을 엄정히 돌이켜보며 높은 목표를>, <지난해를 통해 본 두 사회의 판이한 현실>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을 깊이 학습하자

 

새해의 첫아침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받아안은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무적힘으로 된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새기고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일 불같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노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의 개시를 선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역사적인 회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회의소집의 기본목적과 그 의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투쟁방침을 천명하시였다.올해 당과 국가사업의 중심방향을 제시하고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과 역사적인 보고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 전진과 혁신의 실천적무기인것으로 하여 전원회의참가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

지난해 사업을 긍지높이 총화하면서 우리가 찾게 되는 교훈들이 혁명적인 정책들을 더욱 보완하고 우리의 더 큰 발전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추동력으로 되게 한 바로 여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혁명발전에서 가지는 실천적의의가 있다.

지금 전당적, 전 사회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과 역사적인 보고를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한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총비서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만이 꽉 차넘치고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움직이는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이 확고히 실현될 때 우리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뜻깊은 올해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정책적과업들과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투쟁과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였다.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모든 당조직들이 발동되고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야 성과적으로 집행될수 있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앞에 맡겨진 올해의 투쟁과업을 무조건 끝까지 수행하기 위한 기본방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문헌들의 사상과 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에 새기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있다.수령의 사상과 뜻을 신념화, 신조화한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과업이 나섰다고 하여도 주저하지 않으며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뚫고나간다.전원회의문헌들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오직 그 요구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인민이 있기에 올해 총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에서 확실한 전진을 가져올 각오를 안고 전원회의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깊이있게 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과 역사적인 보고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당겨오기 위한 올해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며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기념비적문헌이다.여기에는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사회주의낙원을 보란듯이 건설하려는 조선노동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론과 보고에 제시된 사상이론들과 과업들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학습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연구체득하고 그 정당성과 의의를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인식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며 우리모두가 어떤 각오로 싸워나갈것을 바라시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에 완전히 정통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현행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정비보강사업을 보다 힘있게 추진하여 나라의 경제를 장성궤도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제공하는데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똑바로 명심하여야 한다.기간공업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울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꿰들어야 한다.특히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을 위한 당면과업을 잘 알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분투할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여야 한다.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업을 혁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어야 한다.

우리는 전원회의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올해의 투쟁목표를 똑바로 알고 그 성과적수행을 위한 실천적인 해결방책을 탐구하여야 한다.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결사의 정신을 심장깊이 쪼아박아야 한다.남에 대한 의존심과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서 동면하는 패배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한 그릇된 사상관점과 무책임한 사업태도, 무능력을 불사르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혁명사업을 우리 식, 우리 힘으로 해나가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전원회의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데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올해의 투쟁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그 어느때보다 피타게 애쓰고 노력하며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낼것을 요구하고있다.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상정신과 사업기풍, 일본새에서의 변혁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체득하기 위한 학습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대중의 교양자, 선도자로서의 무거운 사명과 책임감을 자각하고 사람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문헌들의 진수를 깊이 새겨주며 그들을 전원회의과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은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바라는 당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각오를 가지고 학습을 진지하게,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밤을 패면서라도 열심히 학습하여 당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당원들은 당결정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할 결사의 의지를 안고 학습에 심혈을 기울여 올해의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찾아야 한다.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이 많을수록 학습에 배가의 힘을 넣어 정치의식을 높이고 정책적안목을 넓히며 혁명적수양을 쌓아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과 역사적인 보고에 제시된 사상이론들과 과업들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집중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집행하여야 한다.학습기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 전민을 무장시키고 대중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온 나라가 전원회의결정관철로 끓어번지게 하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김덕훈 내각총리 농업, 경공업부문의 사업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새해 첫 전투로 들끓는 농업과 경공업부문의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재령군과 신천군의 협동농장과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비롯한 황해남도 농업부문의 여러 단위를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의 주인답게 책임성과 분발력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해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견지하며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 교훈에 비추어 논밭들에 질좋은 거름을 많이 내는것과 함께 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여 지력을 결정적으로 높임으로써 올해 알곡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피복공장, 평양가방공장에서 김덕훈동지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에 당적, 국가적인 힘을 최대로 돌릴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일군들이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면서 현행생산조직과 지휘를 실속있게 짜고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황해남도의 시, 군들에서 올해 농촌건설계획과 영농공정별계획을 현실성있게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학생들의 교복, 가방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대책되였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산지통나무생산에서 연일 혁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임업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겨울철산지통나무생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전원회의가 제시한 새로운 발전단계의 실천강령을 받아안고 새해 첫 전투에 진입한 임업노동계급의 앙양된 열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임업성적인 산지통나무생산계획수행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이미 마련된 자립경제의 토대와 온갖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임업성과 각 도림업관리국의 일군들은 새해 전투에로 대중을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자재, 설비, 노동보호물자보장을 따라세우면서 당면한 통나무생산에 힘을 넣고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열의드높이 자강도의 산지통나무생산자들이 전렬에서 내달리고있다.

강계갱목생산사업소, 희천갱목생산사업소에서 단위시간당 채벌량을 부쩍 늘이기 위한 작업소별, 소대별협동을 강화하고 능률높은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통나무생산에서 연일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위원갱목생산사업소, 화평임산사업소에서는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채벌구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노력조직과 운반수단배치를 바로하여 날마다 많은 양의 통나무를 생산하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탄부들과 함께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양강도임업관리국 임산, 갱목생산사업소들의 노동계급이 산판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마련해놓고 생산에 진입한 백암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공정간 맞물림을 잘하고 윤전설비들의 가동율을 높여 동발나무생산을 매일 계획대로 추진하고있다.

연암갱목생산사업소에서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임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굴곡이 심한 운행구간들에서 임철기관차의 실동율을 제고하고있으며 덕립임산사업소의 통나무생산자들은 통쏘이길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그 이용율을 높이고있다.

장진임산사업소, 도안임산사업소를 비롯한 함경남도임업관리국의 임산, 갱목생산사업소들의 노동계급은 나무베기, 아지따기를 내밀고 발구와 통쏘이에 의한 사이나르기를 잘하여 일정계획수행율을 끌어올리고있다.

눈이 많이 내린데 맞게 준비를 빈틈없이 갖춘 함경북도의 연상임산사업소, 경흥갱목생산사업소 등에서는 역량을 집중하여 나무베기를 다그쳤으며 삭도의 이용율을 높여 통나무운반을 실속있게 따라세우고있다.

평안남도, 강원도의 임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순환식채벌구역들에 대한 산림조성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면서 날마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을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환호 강산에 차넘친다

온 나라 농촌과 농업근로자들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온 나라가 끓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는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심화발전으로서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문헌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에 열광적인 환호를 올리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특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감격은 더욱 드높다.

분계연선의 연백벌로부터 눈뿌리아득한 열두삼천리벌, 저 멀리 북변의 산골포전에 이르기까지 우리 농촌 그 어디나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새시대를 맞이하게 된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뜨겁게 달아있다.

정녕 얼마나 위대한 영도의 손길이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는것인가.

이 땅에 농촌진흥의 새 역사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으며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온 나라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노동에서 해방하고 농업생산을 늘이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에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하여 취해진 중대조치들은 천만의 가슴을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농촌문제해결을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생활을 안겨주고 우리 농촌에 천지개벽의 눈부신 현실을 펼쳐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결코 성실한 노력만을 바치는 단순한 농민이 아니다.어버이수령님께서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천리마동상에도 그 모습 빛나게 해주시였으며 역사적인 사회주의농촌테제도 발표하시면서 한평생 품어주고 내세워주신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역량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토지정리라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으로 사회주의농업근로자의 영예를 더욱 빛내주시고 평범한 제대군인안해의 소원을 헤아려 태여날 애기의 이름에도 친어버이정을 기울이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농촌문화주택설계에도 마음쓰시면서 품들여 키워주고 아껴주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미더운 주인들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따뜻이 보살펴주신 농업근로자들, 사회주의전야에 깨끗한 양심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온 이런 훌륭한 애국자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을 크나큰 자랑으로 여기시며 농업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바로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을 품에 안으시고 불같은 정과 열을 기울이시며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 역사를 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도의 자욱으로 이어진 자랑찬 행로이다.

우리 다시금 경건히 돌이켜본다.

주체101(2012)년 2월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연백벌의 평범한 분조장이 공화국영웅으로 영생의 언덕에 오르고 그가 일하던 작업반이 리창선영웅작업반으로 명명된 가슴뜨거운 사연, 양덕군의 연로보장을 받은 노인이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주석단에 앉는 영광을 지닌 이야기, 다수확농장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면서 다음해 농사를 더 잘 지어놓고 다시 만나자고 하시며 남기신 뜨거운 약속, 농업부문의 공로있는 노력혁신자들도 한품에 안아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찍으신 영광의 기념사진…

정녕 가슴뜨겁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아니시라면 과연 어느 누가 뙤약볕아래에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쳐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 농업근로자들에게 그렇듯 육친의 정을 기울이고 큰물피해를 입은 농장원들을 위해 길 아닌 길을 헤쳐 제일먼저 달려갈수 있으며 자연재해로 무너진 집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새 살림집들을 지어주기 위한 건설전역까지 펼칠수 있으랴.

농촌문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이며 농촌문제를 옳게 해결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이다.농촌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없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높은 뜻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 우리 농촌을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고 농장원들이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끓고있는 열화같은 진정이고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그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길에 새기신 자욱 그 얼마이던가.

그전날 《빈봉투농장》으로 불리우던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로 천지개벽시켜주시고 몸소 농장을 찾으시여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그날의 사연, 함경북도 경성군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짓도록 하시고 건설이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질 때에도 또다시 찾아오시여 농장원들이 살게 될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너무도 기쁘시여 선뜻 걸음을 옮기지 못하시던 못잊을 그날의 이야기…

어찌 그뿐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의 손길에 의하여 눈부시게 일떠선 삼지연시는 우리당 지방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그것이 안아올 휘황한 미래를 다 말해주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온 나라 농촌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이 뜨겁게 안겨있다.

이렇듯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해 열과 정을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과 끝없는 사색의 응결체가 바로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인것이다.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이 위대한 투쟁강령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불멸의 기치, 승리의 이정표이다.

조국의 북변으로부터 분계연선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협동벌이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농촌의 앞날, 사회주의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도 위대한 승리로 빛날것이라는 확신에 넘쳐 이 땅의 천만인민이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사회주의농촌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전체 인민을 보다 휘황할 내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농촌에서는 세기적인 비약과 전변이 이룩될것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은 눈부시게 실현될것이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을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환호 강산에 차넘친다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 특혜조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뜻깊은 연단에서 우리 농촌이 제발로 일떠서게 하고 농장들의 경제적토대를 보강해주기 위한 중요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협동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를 선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농업을 하루빨리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기어이 해결하며 농업근로자들에게 부유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에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해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어찌 생각할수 있었으랴.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그토록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을줄을.

돌이켜보면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을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로고를 많이도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나라일에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1116호농장을 당중앙의 시험농장으로 정해주시고 세계적수준의 우량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개발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도록 하시고 전 세계가 가물과 태풍으로 아우성치던 시기에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도록 하여주신분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난해에도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경애하는 그이께서 바치신 심혈과 노고가 얼마나 크나큰것인지 우리 미처 다 헤아릴수 없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업생산에서 다소나마 성과를 거두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가 있기때문이였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정중히 제의하시고 특혜조치까지 취해주시였으니 정녕 우리의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신문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협동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받은 대부금을 모두 면제해줄데 대한 소식을 보았을 때 자기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한 용강군 옥도협동농장 관리위원장의 이야기에도, 어쩌면 우리 농사군들의 심정을 그토록 세심히 아시고 이런 특혜조치를 취해주시였을가 하고 생각하니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고 한 동림군 고군영협동농장 관리위원장의 뜨거운 진정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넘치고있다.

이 땅 그 어디를 들려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당의 크나큰 은정에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면서 우리식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투쟁강령을 무조건 결사관철해갈 진정의 토로를 터치고있다.

이제 역사는 아로새기게 될것이다.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이 우리 농촌에 어떤 위대한 기적을 안아오는가를.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을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환호 강산에 차넘친다

농촌진흥의 휘황한 내일이 보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모든 이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불멸의 대강인것으로 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기념비적문헌이라고 하면서 농업성의 일군인 배영남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현시기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 그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된 불멸의 대강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농촌진흥의 휘황한 내일이 눈앞에 안겨와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을 농촌발전전략에서 특별히 중시해야 할 과업으로 제기한 역사적인 보고의 내용을 깊은 감동속에 거듭 새기였다고 하면서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의 작업반장인 전승봉동무는 이런 심정을 피력하였다.

《보고의 구절구절마다에서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온넋으로 절감하였습니다.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참으로 가슴후덥게 새겨안았다고 한 금성뜨락또르공장 노동계급의 이야기에도, 우리 농장원들의 힘든 노동을 덜어주시려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그이께서 현존농기계공장들의 실태까지 전면적으로 분석하시며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하시느라 그리도 심혈을 기울이시였겠는가고 절절한 심정을 터놓은 기계공업부문 일군들의 젖어든 목소리에도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한 불멸의 대강에서 우리 인민은 농촌진흥의 휘황한 내일을 내다보며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갈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각지 농촌당조직의 일군들, 세계농업발전추세에 맞게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연구과제들을 맡아 기어이 훌륭한 결실을 이룩할 열망 안고 피타는 사색과 열정을 바쳐가는 농업부문의 과학자, 연구사들,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한 오늘의 농민영웅, 애국농민이 될 고결한 지향으로 심장의 피를 더욱 세차게 끓이는 전국의 수많은 농업근로자들…

위대한 당의 찬란한 설계도와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실성과 애국적열정이 있기에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역사적인 사업에서는 필연코 승리가 이룩될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총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평안북도, 양강도궐기대회 진행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진군로를 따라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새해의 총돌격전에 떨쳐나섰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양강도궐기대회가 6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인도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고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토대를 다지고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는 거창한 변혁의 해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길 불같은 의지로 충만된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에서는 먼저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낸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장세철동지, 염주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영호동지, 평북공업대학 학장 김일혁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홍수진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가 열린 주체110(2021)년을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5개년계획의 첫해 평안북도에서 홍건도간석지내부망공사와 동래강물길공사를 진행하고 도기초식품공장, 8월풀가공공장, 젖소목장을 비롯한 20여개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운데 대하여 긍지높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갈 맹세가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불타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며 농업부문에서 정보당수확고를 훨씬 높이고 축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며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인민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더 많이 생산하여 어머니당의 후대사랑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신의주교원대학, 도과학기술도서관, 도의료용소모품공장건설을 비롯하여 도에서 계획한 대상건설을 박력있게 추진하며 도로공사와 강하천정리, 원림녹화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는데서 도가 앞장에 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과학기술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며 과학연구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도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청년들이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올해의 거창한 투쟁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결사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양강도에서


양강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양강공업대학 학장 김광호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전성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역사의 기적을 창조하는 새 승리의 여정에 용감히 나선 격동의 이 시각 위대한 당중앙의 값높은 평가와 크나큰 격려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모든 성과는 전적으로 난관을 이기는 법, 승리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투쟁의 걸음걸음마다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결과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웅대한 투쟁목표와 과업,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강령을 제시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도안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에서 살며 일하는 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더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방역사업에서의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정치공세, 집중공세를 강도높이 벌려 방역장벽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미 실천을 통하여 확증된 대홍단식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감자농사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며 시, 군소재지들과 농촌마을들을 특색있게 꾸리고 지방산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려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것이라고 말하였다.

축산기지들을 활성화하고 수력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당의 육아정책과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나감으로써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보장해줄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열정을 백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가는것으로써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일심단결된 주체조선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조선노동당기와 공화국기, 붉은기들을 추켜들고 힘찬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하는 시위대오들에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여갈 혁명적기상이 용솟음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혁명적대경사의 해, 새로운 승리의 해》, 《일심단결》 등의 표어들을 들고 시위참가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에 화답하며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올해 전투승리의 선결조건

각급 당조직들에서 문헌학습 집중적으로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역사적인 보고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헌신분투하려는 조선노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금 힘있게 천명한 혁명적문헌이며 실천투쟁강령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당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만장약하고 과감한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전당의 각급 조직들에서는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려는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문헌들의 진수를 깊이 체득하기 위한 집중학습을 진행하고있다.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 전력공업성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과 건설, 경공업부문 등의 당조직들에서는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정확히 인식시키는데 모를 박고 학습을 심화시키고있다.

한해 사업을 긍지스럽게 총화하는 이 시점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냉정성을 가지고 교훈적인것을 먼저 분석해보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겨안으면서 일군들은 전원회의문헌과 결부하여 지난해 투쟁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심중히 돌이켜보고 혁신적인 해결방책을 찾아 올해에 반드시 실제적인 발전을 안아올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 연구사들은 나라의 전반사업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명확히 수립하며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기술개발과 완성을 기본과제로 선정할데 대한 역사적문헌의 진수를 뼈속깊이 체득하는데 중심을 두고 학습을 진지하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농업부문의 당조직들에서는 학습과정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의 참뜻을 대중속에 깊이 새겨주고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에서 제시된 투쟁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쳐주신 총비서동지의 보고를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순결한 양심과 헌신으로 받들어갈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교육, 보건, 문학예술, 출판보도, 체육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자랑찬 승리를 이룩한 지난해 투쟁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증폭시키며 올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정책적과업을 명확히 파악하는 실천적계기가 되도록 학습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올해 전투승리의 선결조건

학습열의이자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결론과 보고에 대한 전당적, 전 사회적인 학습열풍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 가보나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자자구구 뼈에 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정에 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문헌들과 당의 방침들을 자자구구 깊이있게 학습하여 당에서 무엇을 요구하며 어떤 문제를 중시하는가 하는것을 환히 꿰들고있어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론과 보고는 올해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귀중한 실천강령, 필승의 전투적기치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론과 보고에는 올해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의 투쟁목표와 그 수행을 위한 방도가 환히 밝혀져있다.

사상이 혁명의 원동력이라면 학습은 사상을 더욱 벼려주는 위력한 수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론과 보고를 깊이있게 학습해야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 부족점과 중요한 교훈들, 그 해결방책, 올해 사업의 중심방향과 원칙적문제, 투쟁목표와 정책적과업, 수행방도에 대하여 정확히 알수 있다.어느 단위에서나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새로운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자면 다른 사업에 앞서 학습열풍을 먼저 일으켜야 한다.

알아야 앞을 내다볼수 있고 확신성있게 전진할수 있다.혁명적양식을 얻기 위한 학습을 꾸준히 하여야 혁명투쟁의 목적과 그 수행방도를 깊이 체득하고 혁명을 잘해나갈수 있다는것은 지나온 투쟁과정이 보여주는 철의 진리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전대미문의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낙천적으로 생활하고 용감하게 싸울수 있은 비결의 하나가 바로 학습을 첫째가는 혁명임무로 여기였기때문이다.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어려워도 학습을 강화하였기에 투사들은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알고 승리할 앞날을 확신성있게 내다보았다.

학습은 우리 당의 사상과 노선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게 하는 중요한 고리이다.시련과 난관에 부닥치고 방대한 일감이 제기되는 때일수록 당의 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켜야 한다.

학습을 하지 않고 당의 사상으로 무장한 사람이 없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한 예가 없다.

지난해의 투쟁과정을 놓고보아도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고 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단위들을 보면 어디라 할것없이 당대회와 당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킨 단위들이다.이 단위들에서는 일군이건 당원이건 근로자이건 당정책에 대한 학습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하고 학습을 통해 투쟁방향과 방도를 다시금 확정하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였다.

올해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결론과 보고에 대한 학습분위기가 남다른 단위들에서는 례외없이 모든 성원들의 가슴마다에 지난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이바지할 불같은 열의가 차넘치고있다.

학습열의이자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이다.

오늘 전체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론과 보고를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국가가 제일이며 올해가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전체 인민이 드높은 학습열의로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해나가기에 올해의 총진군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투쟁과 전진의 날과 달로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올해 전투승리의 선결조건

실천의 위력한 무기


◇ 온 나라에 혁명적학습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일군들부터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학습하고있다.

주철남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지금 우리 도의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학습하고 또 학습하고있습니다.자신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새해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해나가려는 우리 일군들의 정신세계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원회의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일군들의 학습열기, 이는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애쓰고 오직 혁명밖에 모르며 인민을 위해 한가지 일이라도 더 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로 피를 끓이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은 우리 일군들부터가 자신의것으로 확고히 만들어야 할 실천의 위력한 무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사업이 잘되는가 잘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부문과 단위사업을 책임진 일군들이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얼마나 철저히 무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지난해 무산광산연합기업소에서 어려운 조건에서도 철정광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내세운 결의목표를 원만히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비결은 일군들부터 당정책을 뼈에 새기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킨데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목표를 수행한 단위들의 경우를 보아도 다를바 없다.일군들부터가 당정책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여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전투목표를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기에 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현실은 일군들이 당의 노선과 정책을 실천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학습을 심화시켜나갈 때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조직전개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일군들 누구나 이번 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데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열에 내세울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학습을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집체학습과 개별학습, 토론과 담화, 문답식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한다.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 일군들은 대중의 거울이 되고 모범이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학습하는 과정이 그대로 올해 전투의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 난관극복의 방도를 찾는 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올해 전투승리의 선결조건

진수를 파악하는것이 기본


지금 그 어디서나 볼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과 보고에 대한 학습을 통해 올해에 자신들이 수행해야 할 전투과업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 수행방도를 찾는 일군들의 모습이다.

역사적인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올해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것은 좋은 일이다.

여기서 보다 중요한것은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는것이다.당정책의 진수를 똑바로 파악하여야 그 관철을 위한 옳은 방도를 찾을수 있고 당에서 제시한 과업을 끝까지 철저히 집행할수 있다.

지난 시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당정책이 똑같이 전달되였지만 그 집행에서 차이가 나게 된것은 중요하게 일군들이 당정책의 진수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였는가 하는데 기인된다.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그 집행에서 거충다짐을 피할수 없다.이것은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지 못하고서는 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할수 없고 혁명을 당의 의도대로 전진시키는데 지장을 주며 나아가서는 당과 인민대중을 리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대오의 기수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부터가 당의 의도가 무엇인지 원리적으로 깊이 깨달을 때 당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실속있게 짜고들수 있으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그 진수를 파악하는데 기본을 두고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한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이 중국 올림픽위원회와

베이징겨울철올림픽조직위원회, 국가체육총국에 편지를 보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은 중화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베이징 2022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및 겨울철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조직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체육총국에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습근평총서기동지의 정확한 영도밑에 중국당과 정부, 인민이 기울인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세계적인 보건위기의 대재앙속에서도 제24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준비사업이 원만히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러나 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개최를 막아보려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반중국음모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고 하면서 편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은 이를 국제올림픽헌장의 정신에 대한 모독으로, 중국의 국제적영상에 먹칠하려는 비렬한 행위로 락인하고 단호히 반대배격한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적대세력들의 책동과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상황으로 하여 경기대회에 참가할수 없게 되였지만 우리는 성대하고 훌륭한 올림픽축제를 마련하려는 중국동지들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지지, 응원할것이라고 하면서 형제적인 중국인민과 체육인들이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온갖 방해책동과 난관을 물리치고 베이징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중국의 체육기관들과 체육인들과의 친선적인 교류와 협조, 내왕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편지는 강조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5일 중국국가체육총국 책임일군을 만나 편지를 전달하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지켜가자


하나의 뜻깊은 화폭이 새해의 총진군길에 오른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

여기에는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성실한 땀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는 온 나라의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나의 초소, 나의 일터!

누구나 조용히 불러보면 가슴속에 애틋한 사랑과 정이 샘처럼 솟구치리라.

사회생활의 첫 자욱을 내짚은 그날로부터 얼마나 보람차고 귀중한 나날이 바로 이곳에서 흘러갔던가.

매 인간의 보람찬 하루가 시작되고 귀중한 한생이 흘러가는 곳, 창조의 보람과 노동의 희열이 넘치는 활무대, 바로 여기에서 성실한 근로자, 노력혁신자라는 소중한 부름과 함께 동지들이 안겨주는 축하의 꽃다발도 받아안고 꿈에도 소원하던 조선노동당원의 고귀한 영예도 지니지 않았던가.

나의 초소, 나의 일터!

그곳은 쇠물이 끓어번지는 용광로앞일수도 있고 드넓은 전야의 포전일수도 있으며 고요가 흐르는 사무실의 콤퓨터앞일수도 있다.허나 그 모든 곳은 분명히 조국의 부강번영과 잇닿아있는 더없이 소중한 초소, 필요한 일터이다.

비록 사람들의 눈길이 덜 미치는 외진 곳일지라도 그 하나하나의 일터와 초소는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들고있는 억센 뿌리의 한줄기라고 할수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던 지난해 6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들의 숭고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연이어 전해졌다.

그들의 직업과 일터를 다시한번 하나하나 되새겨본다.

뜨락또르운전수, 간호원, TV중계소, 신발수리소…

그가운데는 어느 한 민족유산보호관리소의 옛기와공과 같은 소박한 직업, 덕성군의 읍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수원지와 같이 한적한 일터도 있다.그러나 그것은 누구든 반드시 해야 할 일이고 기어이 지켜야 할 조국의 한 부분이기에 그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왔다.

조국은 바로 이런 참된 일터의 주인, 노력혁신자들의 피끓는 심장에 받들려 힘차게 전진한다.이 땅의 수많은 초소와 일터들에서 누구나 자기 몫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갈 때만이 조국번영의 진일보가 계속 이룩되고 강국에로 가는 탄탄대로가 다져지는것이다.

시련과 난관은 의연 겹쌓였지만 우리 인민이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수 있은것도 맡은 초소와 일터를 묵묵히 지켜온 천만인민의 불타는 애국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올해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함이라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부터 혁신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고있다.

올해 4월 5일까지 연간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할 드높은 결의밑에 새해 첫날부터 높은 광물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이렇게 말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시였습니다.올해의 결사전에서 제일먼저 승리자가 되자는것이 우리들의 한결같은 맹세입니다.》

쇠물폭포가 쏟아지는 용해장과 새해 농사차비로 들끓는 협동전야를 비롯하여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가 불의 대하마냥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하다면 나의 초소, 나의 일터는 무엇으로 빛내여가야 하는가.

한 탄부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사람의 한생과도 맞먹는다고 할수 있는 기나긴 세월을 한직종에서 묵묵히 일해온 덕천탄광 운반갱 노동자였던 권룡택동무,

그는 지난해 가을 생을 마치는 순간까지 60년간 석탄생산을 위해 온넋을 깡그리 불태워왔다.

노동생활 60년, 결코 순탄하거나 평범하게 흘러온 나날이였던가.모진 고난과 시련,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견인불발의 의지와 투쟁본때로 막장길에 혁신의 자욱만을 아로새겨온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그가 설비중대 중대장으로 일하던 어느해 장마철, 며칠째 쏟아져내리는 폭우로 뜻밖에 저탄장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였다.콩크리트기둥이 뿌리채 뽑히우고 수백m의 벨트콘베아가 버럭무지속에 묻힌 처참한 광경앞에서 모두가 억이 막혀 부르쥔 두주먹으로 동가슴을 치고있을 때 권룡택동무는 자신이 먼저 앞채를 메고 복구작업에 나섰다.두눈에 충혈이 지면서도, 두손이 피투성이가 되여 온통 붕대를 감고서도 그는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사람들이 그러다 쓰러지지 않겠는가고 걱정할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하군 했다.

《저탄장을 다시 일떠세우기 전에는 쓰러질수도 물러설수도 없소.》

그는 이렇게 앞장에서 대오를 이끌며 복구의 첫삽을 박은지 한달만에 저탄장을 복구하여 석탄생산에 이바지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근로의 땀을 제일가는 행복으로 여기는 그였기에 예순번째 생일은 물론 일흔번째 생일을 맞을 때에도 이제는 집에 들어와 여생을 편히 보낼것을 간청하는 자식들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자신께서 10년만 젊었어도 막장에 들어가 석탄을 캐겠다고 하시였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일손을 놓을수 있겠는가,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 당원으로서 심장이 뛰고 목숨이 붙어있는한 막장일을 놓을수 없다고 하면서 전차선로수리현장으로 향하였다.

권룡택동무는 비록 우리곁을 떠났지만 오랜 세월 그와 함께 일한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그를 탄광의 자랑으로 여기고있다.

우리의 초소와 일터는 이처럼 한생토록 성실한 근로의 땀으로 지켜가야 한다.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 사람이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애국자이다.말은 많이 하지 않아도 맡은 일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치며 사심없이, 가식없이 조국을 받드는데 바로 진정한 애국이 있고 충성이 있는것이다.

이 땅의 모든 초소와 일터들이 조국을 떠받드는 초석으로 굳건하고 그 초소와 일터를 지켜선 모든 공민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가슴깊이 간직할 때 이겨내지 못할 시련, 이루지 못할 기적이란 있을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목숨처럼 간직하고 충성의 한마음 다 바쳐 나의 초소, 나의 일터를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빛내이자.

그 길에 우리 당을 받드는 백옥같은 일편단심이 있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이 있다.

 

 

 

 


깊은 산중의 중계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온 나라가 새해를 맞이한 기쁨과 환희로 끓어번지던 지난 1월 1일 이른새벽 우시군 읍에서 수십리 떨어진 어느 한 영을 숨가삐 오르는 두 사람이 있었다.

양력설명절기간 군안의 TV중계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이곳에 자리잡고있는 중계소를 찾아가는 우시군체신소 TV중계작업반 반장 김상길동무와 또 한명의 중계공이였다.

영마루에 거의 오르니 짙은 어둠에 싸인 산발너머로 불빛 환한 읍지구의 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이였다.그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던 중계공이 또다시 섭섭한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만은 꼭 가족과 함께 명절을 쇠라고 소장동지가 그만큼 당부했는데 반장동지두 참.》

길을 떠나서부터 벌써 몇번째나 반복하는 말이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다.지난해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30여년동안 맡은 초소를 성실하게 지켜가고있는 김상길동무를 온 나라가 알도록 내세워주시였다.군의 경사라고 누구라 할것없이 그에게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내여왔다.

TV중계를 보장하느라 일요일은 물론 명절날조차 언제 한번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에 있어보지 못한 그를 위해 체신소일군들은 이번만은 자기들이 김상길동무대신 중계소에 올라가기로 하였다.그런데 그것이 도리여 김상길동무의 마음을 서운하게 할줄이야.

《당에서 별로 한 일도 없는 나에게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영광을 안겨주지 않았습니까.명절기간 군안의 모든 세대들에 질좋은 화면을 보장하자고 해도 중계소에는 경험이 많은 제가 꼭 가야 합니다.》

그곳 중계소는 중계공시절 김상길동무가 자진하여 맡아나섰던 일터들중의 하나였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의 일이였다.읍에서 멀리 떨어진 그 중계소에 보낼 중계공이 없어 일군들이 속을 태운다는것을 알게 된 김상길동무의 마음은 몹시 무거웠다.그때 그의 머리속에 제일먼저 떠오른것은 오로지 위대한 장군님만 그리며 고난도 시련도 웃으며 헤쳐나가던 자강도사람들의 강의한 모습이였다.

고생고생 해도 우리 장군님 그리운 고생보다 더한 고생은 없다고 하면서 기쁠 때나 힘들 때나 TV화면앞에 모여앉던 정다운 고향사람들,

그들의 가슴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는 숭고한 자각이 그를 주저없이 외진 산중초소로 떠밀었다.

어느해인가 김상길동무가 새해 첫 TV중계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고 읍으로 내려갔을 때였다.읍거리의 한복판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반색을 하며 그에게로 다가왔다.

《듣자니 요전번 눈보라가 치는 날 중계소사람들이 정말 수고가 많았더군.군일군이 말해주었네.

우리가 궂은 날씨에도 TV화면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뵈올수 있는건 다 자네들 덕이라구.정말 고맙네.》

그날 김상길동무는 자기의 일터가 결코 외진 곳이 아니며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중요한 초소이라는것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게 되였다.

하여 그는 중계기의 원리를 손금보듯 파악하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TV중계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밤잠마저 잊어가며 더욱 아글타글 애썼다.

이렇게 그는 지난 수십년간 중계공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조국땅 한끝에서도 언제나 우리 당중앙위원회가 자리잡고있는 혁명의 수도 평양을 그리며 사는 군인민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사람들에게 번영하는 조국의 소식을 알려주는데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찾는 그였기에 작업반장이 된 오늘도 명절날이면 자신이 직접 그곳 중계소에 달려가 TV중계를 보장하군 하였다.

추억을 더듬는 사이에 그의 발걸음은 깊은 산중의 중계소에 다달았다.중계공과 반갑게 새해인사를 나눈 김상길동무는 곧 TV중계준비에 착수하였다.

얼마후 TV화면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연설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이 정중히 모셔지자 김상길동무의 가슴은 이름 못할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희망찬 새해에 사람들의 가슴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새겨주는 나의 직업은 얼마나 영예로운것인가.)

이런 생각으로 가슴들먹이는 김상길동무의 얼굴에는 저도모르게 미소가 피여올랐다.그 미소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양심적으로 일하는 사람들만이 지을수 있는 행복의 미소였다.

 

 

 

 

 

탕개를 바싹 조이고 비상방역전을 공세적으로

순간의 방심과 해이도 없게


평성지질탐사대에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데 대처하여 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입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탐사대에서는 종업원들이 순간의 해이도 없이 각성하고 또 각성하도록 하는데 선차적힘을 넣고있다.방역진지강화를 위해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설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는 한편 그 인식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대책하면서 누구나 탕개를 바싹 조이고 긴장하게 일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탐사대에서는 종업원들이 이동작업을 하는 실정에 맞게 소독수생산설비를 현지에 갖추어놓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바늘귀만한 틈도 나타나지 않게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사업총화를 계기로 마스크착용 등 방역학적요구를 자각적으로 지켜나가는 모범적인 종업원들을 널리 소개하는것과 함께 소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 단위들을 본보기로 내세우고 모두가 본받도록 하고있다.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놓고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강력하게 전개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이곳 일군들은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새해 진군을 개시한 과학전선의 기세와 열의가 좋다

당의 의도대로 경제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받아안은 국가과학원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뜻깊은 올해의 새로운 승리에 대한 확신이 차넘치고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현시기 과학부문의 중점과제는 경제분야를 비롯한 나라의 전반사업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명확히 수립하는것이라고 밝히고 과학연구단위들에서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기술개발과 완성을 기본과제로 선정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번 전원회의가 밝힌대로 과학분야의 사업을 혁신하여 전반적경제발전을 강력히 견인하며 특히 올해 과학부문의 중점과제를 무조건, 철저히 그리고 정확히 수행하는데서 국가과학원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그 어느때보다 무겁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국가과학원의 모든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높은 이상과 꿈을 안고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을 만나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영광의 자리에 여러 연구소의 평범한 과학자들도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비단 그들만이 아니라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안겨주시는 그이의 뜨거운 축복이고 크나큰 고무이다.

하기에 새해 총진군길에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딘 우리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 활기에 넘쳐있으며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수행에서 과학전선의 기수, 전초병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지금 국가과학원에서는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기 위한 작전과 토의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진지하고 열기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되고있다.

당이 바라는대로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올해 과학기술결사전의 승리를 사전에 마련하기 위해 일군들은 물론이고 연구소, 분원 등의 일군들과 권위있는 전문가들을 비롯한 과학자들이 비상한 각오와 열의밑에 이 사업에 참가하고있다.

특히 연구과제를 선정하는데서 적지 않게 기초연구로부터 시작하여 시제품을 내놓는것으로 그치던 지난 시기의 사고관점과 사업태도부터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달라붙었다.

실질적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이바지할수 있는 큼직큼직한 기술을 개발하고 완성하며 실속있는 도입결과를 내놓는것을 도달목표로 정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한건한건의 전투목표들이 이렇게 확정되고있다.

우리 국가과학원에서는 올해에 우리 나라에 매장되여있는 다원소광물을 리용한 강철생산방법확립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며 첨단기술이 도입된 가성소다생산용이온교환막을 개발하는것을 비롯하여 금속, 화학공업은 물론 전력, 석탄, 기계, 건재공업, 농업 등 여러 부문에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연구성과들을 내놓겠다.

목표는 높고 할 일은 방대하다.그리고 전진도상에는 막아서는 애로도 많고 불리한 조건들도 겹쳐들것이다.하지만 어떻게 해서나 반드시 끝을 보아야 할 연구과제들이다.

최근년간의 연구사업과정을 통하여 우리 일군들과 과학자모두가 깊이 절감하고있는것처럼 본위주의울타리를 대담하게 부시고 연구소, 분원을 비롯한 과학연구단위들사이의 협동연구, 공동연구를 긴밀히 조직하며 누구나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점령 못할 과학의 요새는 없다.

국가과학원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으로서 대오의 맨 앞장에서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할 우리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강력히 견인하는 과학기술성과의 알찬 열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새해 진군을 개시한 과학전선의 기세와 열의가 좋다

지난해 사업을 엄정히 돌이켜보며 높은 목표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무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사상을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새로운 5개년계획의 두번째 해 전투과업수행에서 자신들이 지닌 무거운 책무를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지난해의 사업을 엄정히 돌이켜보며 나라의 과학기술행정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실속있게 세우는데로 위원회의 사업이 지향되고있는 속에 올해의 전투목표들을 확정하기 위한 연구가 심화되고있다.

특히 과학기술발전계획작성에서부터 현실성과 발전지향성, 견인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하고 큼직큼직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중요대상과제들을 편성하기 위한 토의사업이 긴장하게 진행되고있다.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에 의한 선철생산공정확립, 수십만t능력의 메타놀생산공정시운전보장, 대형수력발전설비들의 운영최량화기술도입, 봄밀, 가을밀우량품종계통선발 등 경제의 자립성강화와 인민생활향상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수십건의 중요연구과제가 엄격한 검토를 거쳐 선정 및 편성되고있다.

이와 함께 해당 과제들에 따르는 연구단위와 도입단위, 보장단위의 임무와 책임한계를 확정하는 사업도 동시에 진행되고있다.

국가경제의 전망적발전과 사회주의문명을 인도하고 추동할수 있는 핵심기술들과 첨단기술개발에 연구력량을 집중하기 위한 토의사업도 적극화되고있다.

과학기술의 견인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힘을 비약적인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여러가지 실용적인 작전안들이 진지하게 토의되고있으며 그 과정에 보다 실질적이고 철저한 대책들이 취해지고있는것도 주목할만하다.

위원회에서는 성, 중앙기관들에서 과학연구 및 새 기술도입과제를 바로 정하고 해당 연구단위들과 공장, 기업소들의 기술역량을 발동하여 풀어나가며 과학교육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동을 보다 강화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있다.

또한 여러 부문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이 자기 사업을 활기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준비사업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과학기술심의방법을 보다 개선하고 국가규격들을 갱신하여 제품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며 지적소유권사업을 한선에서 통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안작성사업,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정형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총화하기 위한 방법도입에서도 현실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밖에도 과학기술인재역량을 더욱 늘이고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짜고들며 과학기술정보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안작성에도 일제히 진입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보다 분발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무원들의 열의는 학습열풍속에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해를 통해 본 두 사회의 판이한 현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고 새해의 혁명적진군길에 나선 이 시각 우리는 지난해의 뜻깊은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지난해는 결코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창조한 위훈의 서사시로만 엮어지지 않았다.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철저히 구현되는 속에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 날이 갈수록 높이 발휘되여 사회주의 내 조국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해준 참으로 긍지높은 해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낙원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입니다.》

지난해 2월 어느 한 중앙기관에서 사업하던 처녀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특유영예군인과 가정을 이룬 소식이 전해졌다.사회주의대가정에서 나서자란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는 새로운 승리를 위한 혁명적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가정을 찾아와 열렬히 축하해주고 진정을 다하였다.그들속에는 처녀와 같은 기관에서 사업하는 일군들과 종업원들, 같은 지역 주민들도 많았지만 보다는 이 가정에 자기들의 지성을 바치고싶어 각지에서 찾아온 알지 못할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들이 갖가지 필수품들과 보약들을 마련해준것도 고마왔지만 부모의 심정으로, 친자매의 정으로, 혁명동지의 사랑으로 절절히 당부하는 말들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이였던가.

그 모습들에는 정녕 정이 정을 낳고 미덕이 미덕을 낳는 우리 사회의 아름답고 순결한 면모가 그대로 비껴있었다.

동지를 위해 자기를 아낌없이 바치는 이러한 미담들은 연면히 꽃펴났다.

나어린 대원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친 돌격대지휘관의 소행, 수년간이나 불구인 소녀를 학교에 업고다니며 그의 학습을 지도해준 교원과 온갖 정성을 다 바쳐 그가 대지를 활보할수 있게 한 의료일군들의 미담, 부모잃은 오누이를 위해 온 동네, 온 학교가 떨쳐나 사랑과 정을 부어준 아름다운 사연이 만사람의 감동을 자아냈고 대학에서 공부하는 중등학원졸업생들의 생활에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친혈육의 정을 부어준 대학일군들과 교원들의 이야기가 미덕의 화원에 향기를 더해주었다.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부모잃은 아이들의 친아버지, 친어머니가 되여주고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자식이 되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여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많았던가.

정녕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숭고한 사회주의도덕윤리가 공기처럼 흐르는 우리 조국은 그대로 미덕과 미풍의 화원이다.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지금 조선이 아닌 그 어느 나라에 가서 순수한 참된 인간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는가.서로 돕고 사랑하며 화목하게 사는 사회상을 지금 조선 말고 어디 가서 찾아볼수 있는가.》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다.

하다면 지난해에 비낀 자본주의나라들의 현실은 어떠했던가.

연초에 일본에서는 일흔이 넘은 여인이 자기 집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조사결과 범죄자는 다름아닌 함께 살던 아들이라는것이 밝혀졌다.

범죄자는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를 돌보는것을 시끄럽고 부담스럽게 여기면서 매일같이 구박하고 학대하다가 나중에는 칼로 찔러 살해한것이다.

그 피비린 참극의 여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 나라에서는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등 극악한 살인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사회를 커다란 공포와 불안속에 몰아넣었다.

지난해초부터 치떨리는 살인범죄로 세상을 소란케 한 나라는 비단 일본뿐이 아니였다.

미국에서는 10대의 소녀 여러명이 자기또래 소녀를 칼로 찔러죽이고 그 장면을 인터네트홈페지에 뻐젓이 올리는 몸서리치는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식당에서 요란한 총소리와 함께 피비린내가 풍겨나고 경기장에서 서로 때리고 총으로 쏘면서 죽일내기를 하는것과 같은 무시무시한 살인참극들이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끊임없이 터져나왔다.그로 하여 온 한해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극도의 공포감에 사로잡혀 어느 하루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였다.

다른 사람에 대한 정이나 이해심, 협조의 마음과 같은 인간적인 면모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정신적기형아들, 개인주의적탐욕과 극도의 인간증오로 길들여진 정신적불구자들이 자본주의세계 그 어디에서나 득실거리고있다.

《너 아니면 나》,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 바로 이러한 관념이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고있다.

황금만능주의와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만연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이 서로 돕고 위해주며 살아간다는것은 꿈에도 생각할수 없다.

사회를 부패와 타락에로 몰아가는 인간의 정신도덕적파멸은 자본주의가 존재하는한 영원히 고칠수 없는 불치의 병이다.

인간적인 모든것이 사멸되는 비극적인 사회현실을 두고 자본주의나라 언론들까지도 《이그러질대로 이그러진 구도》라고 개탄하고있다.

지난해 자본주의세계의 참담한 모습을 보며 우리는 더욱 명백히 깨닫고있다.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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