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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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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혁명의 만년재보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8일 노동신문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혁명의 만년재보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여>,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노정>, <시정연설의 기본사상>,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가장 중대한 임무>, <국가경제의 전반적발전은 절박한 과제>, <수령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의리의 세계>, <영광의 그날을 언제나 안고 살리>, <과학기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자>, <신인창작가들을 적극 떠밀어주어>, <알곡생산을 늘이자면 결정적으로 두벌농사를 잘하여야 한다>, <한고리를 풀어 둘, 셋의 이익을>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혁명의 만년재보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오늘 우리는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현명한 영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2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10월 8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수반으로 모심으로써 조선노동당은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오늘 역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강력히 인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위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혁명적당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다.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곧 위대한 수령의 혁명역사이며 우리 당의 높은 영도적권위와 불패의 전투력도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업적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강화발전시켜오신 역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는다.이 장구한 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이론적예지와 비범한 영도로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시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나날은 주체의 당건설사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향도적역량인 우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시여 중첩되는 엄혹한 고난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영도는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역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강위력한 당으로, 우리 조국을 자주의 강국, 불패의 보루로 우뚝 떠올린 원동력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당과 인민은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준엄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특출한 자질과 풍모를 지니시고 우리 당을 조선혁명의 전투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노동당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당으로 건설하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 계승성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이다.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이론에서 기본핵을 이룬다.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밑에 당건설과 당활동이 오직 수령의 사상의지대로만 조직진행되고 전당에 유일사상체계가 철저히 확립되였으며 수령의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할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와 영도체계가 튼튼히 마련되였다.수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건설하신 조선노동당의 참모습이다.

오늘 우리 당은 전당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식대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가고 수령님들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고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는 조선노동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며 수령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우리 당의 적극적인 실천투쟁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태양의 역사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정치사상적면모는 절대불변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노동당을 우리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역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희세의 정치가이시다.

당은 정치적향도자이며 혁명의 참모부이다.당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영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데 혁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노동당이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안에 정연한 당사업체계와 질서, 참신한 당사업방법을 확립하고 주체의 영도원칙과 영도방법, 영도예술을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며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도록 하심으로써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과 영도적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유례없는 시련이 겹쌓였던 시기 우리 당이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힘있게 확증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 당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역사적인 투쟁행정에서 혁명하는 당, 전진하는 당으로서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고있다.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전을 조직전개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력과 실천력에서 전체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의 위대성을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된 우리 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노동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탁월한 수령이시다.

당과 인민의 혈연적연계를 강화하는것은 주체의 혁명적당, 조선노동당의 본성적요구이고 특징이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어머니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은 곧 하늘이고 스승이였으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는 노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적기초였다.모든 생산과 건설을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진행하도록 하시고 나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도록 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영도는 우리 당이 다심하고 사려깊은 어머니의 모습으로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고 주체의 붉은 당기가 세기를 이어 창공높이 나붓기게 한 원천이였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정으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인민사랑의 서사시로 수놓아가고있다.국가중대사를 결정하는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들이 취해지고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가장 어려운 시기에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한 거창한 대건설작전들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조선노동당은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성실하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여정을 줄기차게 이어갈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선노동당의 수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영도체계가 전당에 철저히 확립되고 당과 혁명대오의 조직사상적공고화와 일체화, 단일화가 더욱 확고히 실현되였으며 우리 당은 비상히 높은 영도적권위와 전투력을 지니고 조선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모신 우리 당은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만년재보이다.

우리는 조선노동당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이론, 당건설업적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하고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혁명과 건설을 장군님의 사상과 뜻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뼈에 새기고 당중앙이 가리킨 직선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모든 사업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영도밑에 조직진행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중앙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의 결정, 지시를 즉시접수, 즉시집행, 즉시보고하는 혁명적규율과 질서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한다.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야 한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사상, 당건설이념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누구나 페부로 느낄수 있는 변화발전을 이루어내는 진짜배기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당조직들은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민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군중속에서 제기되는 반영이나 의견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제때에 정확히 장악하여 대책하여야 한다.당과 인민대중을 이탈시키는 위험한 독초인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함으로써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이 전당에 확고히 지배하도록 하여야 한다.

역사적인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진군에서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 직접적전투단위인 초급당과 당세포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온 나라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상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실효성있게 벌려야 한다.

조선노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노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김정은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10월 8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뜻깊은 날을 맞이한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노동당을 우리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역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주체의 혁명적당,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당으로 온 세계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 우리 당의 모습,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변색을 모르고 오직 하나의 사상,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당의 불패의 위력,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영원한 향도의 기치, 승리의 기치로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 당기…

이 자랑찬 현실은 24년전 10월 8일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 누구나 우리 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 또 드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노동당이 주체의 혁명적당,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한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이론, 탁월한 영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이것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으로 됩니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으로 기록된 못잊을 그날 온 나라에 굽이쳤던 환희와 격정의 파도가 다시금 우리의 가슴에 미쳐온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염원에 따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고 우리 인민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쁨의 춤바다, 꽃바다를 펼쳐놓으며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치였다.

우리 조국의 경사만이 아니였다.세계가 사변으로 맞이하였다.수많은 국가, 정부 및 정당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축전을 보내여왔고 곳곳에서 경축행사들이 전례없는 규모로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수백개 출판보도물이 장군님을 조선노동당의 최고수위에 모신 소식을 광범히 보도하였다.

역사는 위대한 장군님과 같이 장구한 기간에 걸쳐 사회주의집권당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당사업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정치가를 알지 못하고있다.

당건설위업을 이끄시는 첫 시기에 벌써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밝혀주시고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당건설에서 중심과업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기에 우리 당은 수백만 당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당중앙의 유일적영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불패의 대오로 강화발전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조선노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노작들은 우리 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칠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우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인민들과 혼연일체를 이룬 당,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분,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철칙으로 삼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나가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역사의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에 의하여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1990년대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혁명의 붉은기를 내리워보려고 그처럼 갖은 발악을 다하던 시련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당의 영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시였다.

민족의 대국상이후 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역사적진군길을 다그치려는것은 전당과 전체 인민의 절절한 염원이고 한결같은 의지였다.하지만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그처럼 뜨거운 열망을 고스란히 마음속에 묻어두시고 오로지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였다.

우리는 추대사업을 놓고 신경을 쓸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완성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만 머리를 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혁명의 한길로만 변함없이 걸어갈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는 우리 당의 위업은 정의이고 절대의 진리이라는 드팀없는 신념과 천만대적도 쥐락펴락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난국을 단호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 영활무쌍한 지략으로 혁명의 험난한 가시덤불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였고 민족사적대경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우리 당역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엄혹한 시기 그이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역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당의 영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치렬한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연전연승을 이룩하시고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십성상 조선노동당을 이끄시여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은 당사업과 당활동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있는 백과전서적인 지침, 혁명적당건설의 교본, 만능의 무기로 빛을 뿌리고있으며 영원불멸할 그 업적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모든 당사업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진행해나가도록 이끄시며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고귀한 역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 계시여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은 그 얼마나 밝고 창창한것인가.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나아가는 조선노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여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이 보장된 수령의 당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영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심장은 무엇으로 뜨겁게 불타고있는것인가.

조선노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당을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수령의 사상과 영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이다.

수령의 당건설, 이는 아직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데 이어 전당김일성주의화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결정적전환의 이정표로 되였다.

전당김일성주의화기치를 높이 드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안에서는 주체의 사상, 이론, 방법에 기초하여 당건설, 당활동이 진행되고 전당에 위대한 수령님식사업방법,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이 철저히 확립되게 되였다.

혁명과 건설의 매 단계마다에서 수령의 영도를 강화하는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이 있어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영도가 체현되고 수령님의 풍모가 꽉 차넘치는 당, 가장 노숙하고 세련된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었다.

정녕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최대의 업적이다.

수령의 당!

이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는 조선노동당의 특출한 면모이다.

 

강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영도사는 우리 당을 강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자랑찬 노정으로 빛나고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에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세우자!》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당조직들이 당의 전투력과 영도적역할을 높여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혁명적당풍을 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혁명영도의 나날 당풍확립을 당의 조직성과 규율성을 비상히 높이는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뿐만아니라 그이께서는 전당에 정연한 당사업체계를 세워주시고 주체의 영도원칙과 영도방법을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당의 영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도록 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 당정책관철에서 힘있는 조직자, 동원자의 역할을 하며 모든 당일군들이 대오의 기수가 되도록 하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일군들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군중의 힘에 의거하여 일해나가는 인민적기풍을 세우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당중앙으로부터 말단기층조직에 이르기까지 당의 결정지시가 거침없이 내려가고 당중앙의 유일적영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율과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신 우리 장군님의 영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켜나가는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아무리 방대하고 어려운 과제도 결심하면 반드시 현실로 전변시키는 무비의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


어머니당, 이 부름에 수십년간의 영광스런 역사적노정에 이민위천의 숭고한 이념을 그처럼 일관하게, 그처럼 완벽하게 실현해온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가 깃들어있다.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 그 이름 높이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우리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밑에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기풍이 차넘치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 헌신의 역사가 줄기차게 수놓아지게 되였다.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은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인민들과 뜻과 정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적당,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우리 당역사의 갈피마다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인민사랑의 서사시들이 아로새겨져있던가.

우리 당의 믿음과 사랑은 천만인민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혁명의 한길로 변함없이 이끌어주는 원동력이였으며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행복하고 보람넘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한 따사로운 빛과 열이였다.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그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더불어 우리 당은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그 이름 빛내여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역사로 수놓아가고있다.

어머니당이라는 숭고한 부름과 더불어 우리 당은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노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그날의 감격과 환희를 뜨겁게 추억하는 이 시각 우리의 마음은 어이하여 그리도 젖어드는것인가.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시던 뜻깊은 교시가 세월의 언덕을 넘어 메아리쳐온다.

자신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40년이 되여온다고, 40년이면 근 반세기라고도 할수 있는데 이것은 결코 짧은 시일이 아니라고 감회깊이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밤을 집무실에서 꼬박 지새우시고 새날을 맞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시던 뜻깊은 교시를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새벽노을에 더 붉게 타는듯싶은 당기를 바라보시며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역사가 그대로 비껴있다고,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의 강화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실 억척의 의지를 굳히시던 위대한 장군님.

역사의 그 맹세를 안으시고 한생토록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노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안겨온다.

잠을 자지 않고 일하여도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시며 쉽지 않게 마련된 무포에서의 짧은 휴식마저도 김일성주의의 정식화를 위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는데 바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의 당으로, 백전백승의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을 벌려가시던 헌신의 낮과 밤은 정녕 얼마이던가.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당영도사의 갈피를 더듬을수록 그이의 천만노고가 어려와 가슴은 불덩이마냥 달아오른다.

조국해방 24돐이 되는 뜻깊은 명절에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던 사연, 온 나라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72돐을 크나큰 환희와 기쁨속에 경축하던 그날에도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며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이야기…

정녕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휴식일, 명절날이 따로 없이 불철주야로 분투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타오르는 불길이였다.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가는 백전백승 조선노동당,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우리 당의 자랑찬 노정은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한생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은 영원토록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시정연설의 기본사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시정연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노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시정연설의 기본사상은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는것은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이다.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여야 강력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자면 혁명대오를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더욱 억세게 다져야 한다.우리가 1970년대를 노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빛내이고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 당이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주의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결사의 의지를 심어주었기에 그처럼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혁명대오의 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그 위력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오늘날 전대미문의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뚫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자면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신념, 사회주의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당의 두리에 더욱 철석같이 뭉쳐 투쟁할 때 우리 국가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 인민생활에서 혁명적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시련과 난관은 간단치 않다.그러나 우리식 사회주의는 부단히 강화되는 주체적역량에 의거하여 잠시의 주춤도 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우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주동성을 견지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높아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는것은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적요구이며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중요정책이다.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가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거창한 작전을 연이어 펼치고있는것도 결국은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국가발전의 요구와 주객관적형세에 대한 옳바른 판단밑에 자립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나가는것은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줄기찬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이다.만일 우리가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현실적인 방도와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적당한 계획이나 세워놓고 그 집행에서 만족을 느낀다면 언제 가도 인민생활에서 개선을 가져올수 없다.시련이 겹쌓일수록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결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현실에 부응하여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부단히 가속화하여야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 인민생활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올수 있다.

우리는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기본사상을 자자구구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혼심을 다 바쳐야 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가장 중대한 임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당과 혁명대오, 국가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속적인 전진발전의 길에 속히 들어서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역동적인 발전국면에 들어선 현실적요구에 맞게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임무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엄숙히 선포한대로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가장 중대한 임무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부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하는것이다.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는것이다.

중요한것은 인민대중속에 당의 위대성과 영도업적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꾸준히 진행하여 누구나 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당의 참다운 혁명전사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고 목적지향성있게 전개하며 인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시하고 대중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전 사회적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사업을 잘하여 모든 공민들이 강한 나라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이 발양되도록 옳게 인도해나갈 때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는 백방으로 강화되게 된다.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과업은 또한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전반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진하는것이다.

인민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것은 경제건설의 기본정책이고 중핵적인 과제이다.

시정연설에는 인민경제를 전반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계획을 정확히 수립하고 강하게 추진하며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들이 전망목표와 단계별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하도록 옳게 지도할데 대한 문제, 경제건설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 동력과 설비들을 충분히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현존생산공정들을 개건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항구적으로 추진하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할 투쟁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것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자립경제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가장 중요하고 사활적인 혁명과업은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이다.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생활을 제공해주는데서 나서는 선차적인 문제는 농업생산을 늘이는것이다.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이다.경공업부문에서 현시기 원료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비롯한 당의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수산업발전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회주의문화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키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나라의 문명수준은 국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국가부흥과 발전, 미래를 보여주는 징표이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자강력을 증대시키고 각 분야의 모든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무진장한 자원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과학기술중시를 중핵적인 국책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성과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자체의 과학기술역량을 키워 그들이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를 선진교육국으로 전변시키고 사회주의보건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며 문학예술, 출판보도, 체육을 비롯한 사회주의문화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추켜세워야 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고락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것이 우리 사회의 기풍으로, 국풍으로 되도록 하는것은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역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들을 깊이 새기고 올해의 진군에서부터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국가경제의 전반적발전은 절박한 과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부강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오늘 국가경제를 전반적발전에로 이행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시대적과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자립경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하고 믿음직한 물질적밑천이다.인민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것은 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항구적으로 추진하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할 경제건설의 기본정책이고 중핵적인 과제이다.

국가경제의 자립적강화에서 중시해야 할 문제는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다같이 전반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

나라의 경제를 자립화하자는것은 단순히 자체로 생산하여 살아가자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나라의 전반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발전시켜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자는것이다.지금 인민경제의 부문과 단위들의 수준상태는 서로 각이하다.발전한 부문과 단위가 있는 반면에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들도 있다.이런 형편에서는 언제 가도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없으며 우리가 이상하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전반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과업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인것만큼 계획화사업을 잘하여야 경제발전에서 불균형을 막고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계획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다.국가적인 계획을 정확히 수립하고 그 실현조건을 주동적으로 성숙시키며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들이 자기 분야를 추켜세우기 위한 전망목표와 단계별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하도록 옳게 지도할 때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이 높이 발양되고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이 힘있게 추진되게 된다.

앞선 부문과 단위들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 수단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하며 적극 도입하는 기풍을 확고히 세워나가는것 역시 전반적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들이 유기적으로 밀접히 연관되여있는 조건에서 서로 도와주고 힘을 합쳐야 전반적인 인민경제계획을 옳게 수행해나갈수 있다.우리 당이 강조하고있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목적도 경제건설속도를 높이는것과 함께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같이 발전하도록 하자는데 있다.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고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교환공유하면서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해나가야 한다.

경제건설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 동력과 설비들을 충분히 생산보장하는것은 현시기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그것은 원료, 자재의 자급률을 높이는것이 경제의 자립화와 전반적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되기때문이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는 설비와 자재, 원료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우고 생산과 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요소들을 우리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한다.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자립성이 강한 부문으로 발전시키는것을 5개년계획수행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나가며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 원료를 충분히 보장함으로써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발전을 다같이 이룩해나가려는것이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수령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조직들이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업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염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우리 당과 인민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그 수행을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당조직들이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백과전서인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확고히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바로 여기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조국과 인민의 밝은 미래가 있으며 부강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역사가 계속 줄기차게 흐르도록 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운산군과 성천군에서와 같이 국토관리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 덕을 많이 보고 장진군처럼 두메산골을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한 군으로 전변시킨 군당위원회들의 사업에서 찾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관철하면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든다면 이 세상에 못해낼것이 없다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장군님의 구상과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실현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당조직들이 무엇보다 중시해야 할것이 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한생토록 간직하고 혁명실천에 구현해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무슨 일에 부닥쳐도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일해나갈수 있으며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있다.뿐만아니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는 방도도 찾을수 있다.

당조직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이 남김없이 분출되도록 정치사상사업을 박력있게 벌리는것 또한 중요하다.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펴주어 그들이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란 없는것이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킨다면 기적은 창조되기마련이다.지금처럼 모든것이 어렵고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연간계획완수자, 2년분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되고있는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함으로써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염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

 

 


의리의 세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구상과 염원을 끝까지 실현하는것은 장군님의 혁명전사인 우리 일군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의리는 인간을 보는 거울이라 했다.

역사적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들가운데 도덕의리에 대한 일화가 많은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그만큼 의리가 중하다는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의리에 대한 의미가 다 같은것은 아니다.

오늘 이 땅에 공기처럼 차흐르는 숭고한 도덕의리!

취재길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들었던가.

《수령의 유훈관철은 우리의 생명선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은 의무이기 전에 양심이며 의리입니다.》

바로 이것이 전 인민적사상감정의 표출이고 내 조국의 숨결이 아니겠는가.

우리 인민의 의리의 세계!

과연 그 시작은 어디이고 끝은 어디인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한평생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매혹과 흠모심, 수령의 믿음과 사랑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충성의 마음, 바로 여기에 뿌리를 둔것이여서 우리 인민의 도덕의리의 세계가 그토록 숭고하고 영원한것이다.

지난 10년세월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보았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귀감이시며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무슨 일을 구상하고 설계하시여도, 그 어떤 사업을 지도하시여도 위대한 장군님의 염원대로,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시는것을 철칙으로 삼으시였다.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설 때마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훌륭한 창조의 열매들을 보실 때마다 우리 장군님께 제일먼저 보고드리며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는 만사람의 심장을 끓게 했다.

인민은 수령을 닮는다.

오늘 이 땅은 그대로 유훈관철의 성스러운 전장이다.

그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한모습이다.

전투목표나 당결정서를 보아도 유훈관철은 언제나 첫자리에 새겨져있고 투쟁기풍을 보아도 결사관철의 의지는 비상하고 백배하다.

유훈관철을 의무이기 전에 혁명적의리로 여기고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염원을 실현하는 사업을 통하여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얼마나 고결한것인가.

수령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리는 도덕의리의 정화이다!

그렇다.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렇듯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속에 인민이 살고 조국이 빛나는것이다.

 

 


영광의 그날을 언제나 안고 살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주체100(2011)년 10월 7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장을 찾으신 뜻깊은 날이다.

꿈결에도 그리던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게 된 그때의 심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공장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는 순간 우리들의 가슴속에선 뜨거운것이 왈칵 솟구쳐올랐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혁소개실과 여러 생산현장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공장이 거둔 성과들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정녕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불편하신 몸으로 공장을 찾으시여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 영상, 그 음성을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지난 10년간 우리는 언제나 영광의 그날에 마음을 세우고 살며 투쟁하여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총돌격전을 벌려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생산력을 장성시켰으며 그 나날에 3중3대혁명붉은기공장, 3중26호모범기대영예상공장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이 모든 성과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 공장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5월 9일 공장에 찾아오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첫걸음을 내짚은데 불과한 우리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며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와 크나큰 사랑이 있어 우리 공장은 오늘 시대의 전렬에 선 공장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공장 종업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우리는 언제나 영광의 그날을 가슴에 안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빛나게 실현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겠다.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지배인 강남익

 

 


과학기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긴장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다.

올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서면서 인민경제의 기둥공업인 금속, 화학공업부문뿐 아니라 전력, 석탄, 채취,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현존경제토대를 강화하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드팀없이 달성하기 위한 투쟁이 더욱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이런 속에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무기,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 그에 의거하여 겹쌓이는 난관을 돌파하기 위한 각 부문과 단위의 앙양된 분위기와 열도도 날이 감에 따라 강렬해지고있다.인재와 과학기술에 대한 전 사회적관심, 일군들의 투철한 관점과 립장이 격렬한 투쟁과 함께 부각되고있으며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 과학기술력제고의 중요성과 의의가 현실에서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과학기술에 사활을 걸라!

이 말은 결코 일시적인 애로를 면하기 위해 내든 임시적인 구호도 아니며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은 더욱 아니다.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 설비는 좀 모자라도 인재와 과학기술만 틀어쥐면 모든 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다는 배짱, 다른 사업은 좀 미루더라도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만은 한시도 놓칠수 없다는 관점과 태도를 지니고 여기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살아나갈 유일한 출로이고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더욱 강해지는 길이다.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때일수록 더욱더 굳세게 틀어쥐여야 할것은 다름아닌 인재와 과학기술이며 조건과 환경이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며 지경밖을 넘겨다보는것은 자멸행위와 다를바 없다.

인재와 과학기술외에는 바라볼것도 기대할것도 없다는 투철한 관점, 과학기술력을 키워야 살아남을수 있고 승리할수 있다는 각오를 가져야 조성된 난국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올해 경제계획도,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올해에 여러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사활적인것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 실행을 위해 이악하게 노력한 결과 그처럼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생산을 정상적으로 내밀수 있었다.

보산제철소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투쟁이 좋은 실례로 된다.

사람도 그 사람, 설비도 그 설비였다.달라진것이 있다면 지난 시기에 비해 조건과 환경이 더욱 어려워진것이다.

하지만 이곳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올해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확신성있게 열어놓았다.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나라의 맏아들공업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자면 반드시 새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결사적으로 노력하였기때문이다.

많은 도전과 시련을 헤쳐야 하는 새 기술도입과정은 결코 헐한것이 아니였지만 이들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집단과 힘과 지혜를 합치며 회전로에 우리식 로체송풍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결사전을 벌려 마침내 올해 삼화철생산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어찌 이들뿐이랴.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이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힘을 합쳐 수자식자동려자조종장치를 생산에 받아들임으로써 안전한 전력생산의 담보를 마련한것이며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경공업연구원 연구집단과 힘을 합쳐 올해 고포절단기와 고포타면연합설비를 제작설치하여 생산장성의 큰 예비를 갖춘것도, 농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현재 알곡생산목표수행의 좋은 전망을 펼쳐놓게 된것도 그 어떤 신비한 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이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에 생사를 걸고 선진과학기술을 생산에 받아들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색하고 완강히 투쟁한 결과이다.

그러나 일부 단위들에서는 일군들부터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사업방식과 경험에만 매여달리면서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에 발벗고나서지 못하고있다.

인재발굴과 과학기술력증대를 위한 사업을 단위의 발전과 직결된 가장 선차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내밀지 못하여 생산계획수행을 미달하면서도 할수 없다는 식으로 나앉는 현상은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일군의 자세와 입장이 아니다.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까지 내다보며 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주동적인 조치와 대책을 취할 대신 가시적인 성과에만 급급하면서 이 사업을 홀시함으로써 실제적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있는것도 철저히 경계해야 할 문제이다.

오늘의 현실은 인재와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립장을 놓고 우리 일군들에게 심각한 물음을 제기하고있다.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고 그 혁신과 발전으로 무에서 유를, 바라는 이상과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분발하고있는가.좀 해보다가 되면 좋고 안되면 할수 없다는 식으로 인재와 과학기술을 대하고있지는 않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재를 중시하지 않고 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는 뜻이 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이라면 생산장성의 예비와 가능성, 최선의 방략을 오직 기술혁신과 과학기술력제고에서 찾겠다는 확고한 립장, 인재관리와 육성,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명백하게, 실속있게 세운데 기초하여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에 최대의 관심을 돌려야 한다.

현행생산이 바쁘고 일감이 방대하다고 하여 인재를 발굴하고 과학기술력을 키우는 사업을 후날 보자는 식으로 미루면 그 부문과 단위는 그만큼 전진하지 못하고 퇴보하게 되며 종당에는 주저앉고만다.

오늘날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은 과학기술의 전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나선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사업은 전문과학연구단위 과학자들이나 생산현장의 기술자들에게만 국한된 사업으로 여기면서 자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것은 과학기술력을 증대시키는 사업에 저해를 주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낡은 사고관점과 태도이다.

과학기술의 위력을 깊이 자각하고 그 생활력을 절실히 느끼는 일군은 극악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재를 제살붙이처럼,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보석처럼 여기며 과학기술력을 키우기 위해 분발하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은 충분한 조건이 갖추어져있어도 우는소리만 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과학기술중시와 관련한 당의 사상과 노선, 정책을 깊이 연구하고 학습하면서, 과학기술로 흥하고 전진의 활로를 신심있게 열어나가는 단위들의 경험을 부단히 배우면서 자신들의 수준과 능력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세우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야 한다.

이제 연말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느냐,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느냐 마느냐 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바로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얼마만큼 사활적으로 받아들이고 달라붙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할수록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어야 살아나갈수 있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인재를 키우고 과학기술력을 최대로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폭넓고 심도있게 벌려나감으로써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성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반드시 열어제껴야 할것이다.

 

 


신인창작가들을 적극 떠밀어주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예술작품은 열정의 산물인것만큼 창작가들과 예술인들은 마땅히 높은 창작적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평양시미술창작사에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신인창작가들을 주체미술의 대를 튼튼히 이어나갈 재능있는 창작가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창작사에서는 신인창작가들의 창작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태양절경축 전국소묘, 서예축전준비과정이 그를 잘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창작사에서는 국가적인 전람회나 축전에 개별적인 작품들을 출품하는것이 관례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이번 축전을 준비하면서 창작사의 일군들은 신인창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개별적인 작품들과 함께 특색있는 소묘전시판을 출품할것을 계획하였다.

드높은 열의로 가슴을 끓이며 들끓는 건설장과 생산현장들에 달려나간 신인창작가들은 개성이 뚜렷한 소묘작품들을 창작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하여 창작사에서는 태양절경축 전국소묘, 서예축전장에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근로자들의 투쟁모습이 반영된 특색있는 소묘전시판을 전시할수 있게 되였다.축전장에 전시된 소묘작품들을 보면서 신인창작가들은 긍지를 느끼였으며 창작활동을 힘차게 벌려갈 결의를 다지였다.

창작사에서는 신인창작가들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품을 넣고있다.

 

 


알곡생산을 늘이자면 결정적으로 두벌농사를 잘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 실천을 통하여 우월성이 확증된 앞뒤그루와 겹재배에 의한 두벌농사, 세벌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알곡 대 알곡, 알곡 대 감자를 기본으로 하면서 알곡 대 남새, 알곡 대 공예작물재배를 과학적으로 알심있게 하여 토지이용률과 농사의 집약화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생활을 제공해주자면 농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당의 높은 뜻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두벌농사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두벌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것은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당이 제시한 중요한 농업정책이다.산이 많고 농경지로 쓸수 있는 땅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토지의 이용률을 높이자면 결정적으로 두벌농사를 하여야 한다.

단벌농사에 비해 한포전에서 많은 수확을 낼수 있는 두벌농사는 농사의 집약화수준을 높일수 있는 효과적인 방도이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벌농사를 하자면 단벌농사에 비하여 노력과 영농물자가 더 많이 드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 나라에서는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현시기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중요한것이 바로 앞그루밀보리농사를 적극 장려하는것이다.밀보리농사를 잘하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려는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만들자고 하여도 결정적으로 밀보리생산을 늘이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두벌농사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사상적으로 달라붙는것이 선차적이다.

두벌농사는 단벌농사에 비하여 노력과 품이 많이 든다.지력을 높여야 하고 영농물자도 적지 않게 요구된다.가을밀보리농사만 놓고보아도 겨울나이률보장, 되살이비료와 이삭비료주기, 밟아주기 등 시기별로 해야 할 사업이 많다.

그러나 밀보리농사를 논벼농사처럼 중시하고 조직사업만 잘 짜고들어도 이런것은 문제로 되지 않는다.반면에 노력보장을 비롯하여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걸린다고 하면서 두벌농사를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으로 대하면 밀보리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일수 없다.

두벌농사적지를 바로 정하고 그 면적을 계속 늘여나가는것이 관건적이다.특히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앞그루밀보리의 씨뿌리기면적을 훨씬 확장하는것은 큰 의의를 가진다.

두벌농사에서 적지선정은 단위면적당 알곡생산량을 늘이고 생산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경제적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그러므로 토양상태와 물보장조건, 기계화할수 있는 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논과 밭의 두벌농사적지를 바로 정하여야 한다.

두벌농사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는것 역시 중시하여야 할 문제이다.

과학기술을 떠나 두벌농사의 성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정보당 생산량을 늘이자고 하여도 모든 영농공정이 철저히 과학적인 기술공정으로 되여야 한다.자기 고장의 기후풍토에 맞는 종자를 선택하는것, 지력을 높이는것, 재배형식을 옳게 정하는것을 비롯하여 두벌농사를 기술적요구대로 할 때만이 옹근소출을 낼수 있다.지난 시기 밀보리농사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의 경험은 과학농사야말로 불리한 조건에서도 가장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를 제때에 보장하며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사업이다.

두벌농사에서는 한해에 작물을 두번 심고 가을해야 한다.앞그루작물가을걷이와 뒤그루작물씨뿌리기를 동시에 와닥닥 해제껴야 하는것만큼 기계화비중을 높이지 않고서는 시기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당면하여 계획된 면적에 대한 가을밀보리씨뿌리기를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모든 농사일이 다 그러한것처럼 가을밀보리씨뿌리기도 시기를 다투는 영농공정이다.가을밀보리씨뿌리는 기간은 길지 않다.적기를 놓치면 가을밀보리의 겨울나이률을 높일수 없으며 알곡생산에서 응당한 결실을 맺을수 없게 된다.적지선정을 바로한데 기초하여 무조건 자기 날자에 씨뿌리기를 끝내야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를 푸는데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는데서 표현된다.

당의 두벌농사방침관철에서 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선차적인 요구로 나선다.일군들이 자기의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두벌농사의 성패가 좌우된다.당과 국가앞에 자기 단위의 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입장이 투철한 일군이라야 화선지휘관의 자세에서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뛰고 또 뛸수 있다.

두벌농사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땅을 다루는 농업근로자들이다.농사는 하늘이 짓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지으며 과학을 알고 과학적으로 지어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밀보리농사를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밀보리농사를 잘하기 위한 방도를 끊임없이 찾아 실천할 때 어디서나 다수확을 거둘수 있다.

두벌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토지리용률과 농사의 집약화수준을 높이는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할수 있는 중요한 방도가 있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두벌농사를 잘하기 위해 헌신분투할 때 나라의 알곡생산량은 더욱 늘어나게 될것이다.

 

 


한고리를 풀어 둘, 셋의 이익을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게 기업관리, 경영관리를 짜고들며 자체의 발전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여기서 일군들이 중시해야 할 문제가 있다.그것이 경제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일이라면 품을 들여서라도 기어이 결실을 이루어내는 기풍을 발휘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을 과학적타산에 기초하여 최량화, 최적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원료와 자재, 자금과 노력을 극력 절약하고 지출의 효과성을 높여 나라의 모든 자원이 국가발전에 최대로 이바지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성애자공장의 경우를 놓고보자.

지난 시기 공장에서 가스발생로를 운영하는 과정에 적지 않은 타르가 나오군 하였다.그런데 그것은 크게 이용되지 못하고있었다.

타르의 이용가치가 크다는것을 잘 알면서도 기술이 부족하여 제대로 리용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앞에서 공장일군들은 자신들의 일본새를 심각히 돌이켜보았다.

이것도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어떻게 하나 그것을 이용하기 위한 연구를 해야 한다.

일군들의 결심은 실천으로 이어지기 시작하였다.

타르만 잘 이용해도 최소한의 지출로 절연물을 비롯한 각종 자재들을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었다.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제기되였다.그러나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각종 설비와 장치물들을 새로 제작설치하고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감으로써 뚜렷한 결실을 안아왔다.

공장일군의 말에 의하면 현재 타르를 가공하는 과정에 제일 높은 온도점에서는 대용연유를, 그다음에는 절연물생산에 필요한 페놀을 또 그다음에는 애자성형에 필수적인 기름 등을 뽑는다고 한다.나중에는 각종 점결제와 도로포장에 쓰이는 중요자재까지 얻어낸다고 하니 이모저모로 얼마나 실리가 큰 일인가.

한고리를 풀어 둘, 셋을 얻는다는것은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일것이다.

현재 공장에서는 타르를 가공하여 파라핀을 비롯한 화학자재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이 계속 추진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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